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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세한 각주로 내용이 풍부하고 매우 이해하기 좋습니다. 표지도 고급스럽고 소장용으로 만족합니다. 특히 자세한 사진 자료와 연표 해설로 보다 독자를 생각하는 마음이 느껴집니다. 노승석 역의 교주본이 가장 완성도가 높다고 하여 구매하였는데 역시 기존의 다른 난중일기와는 비교가 불가할 정도로 수준이 높게 느껴집니다. 아직 난중일기를 접해지 못했거나 다른 난중일기를 접했던 인원이더라도 꼭 추천하고 싶습니다. |
| 한국인이 존경하는 인물 1,2위를 다투는 이순신 장군의 삶과 맥락이 담긴 난중일기 교주본이다. 의역하거나 창작이 들어간 난중일기가 아닌, 진짜 날 것 그대로의 난중일기를 학술적이고 있는 그대로 풀어낸 완역본이자 연구서이다. 책장을 빛내줄 수 있는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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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덮고나니 이 벅찬 가슴을 어찌해야할까요? 주제넘게 장군님의 상황에 감정이입을 하고 하루하루 전시 상황을 버텨보았습니다. 막중한 책임을 지고 그 큰일을 해야하는 현장의 최고 장군임에도 불구하고 주변의 작은 일들까지도 놓치지않고 챙기는 세심함. 특히나 노모의 안위에 매일 매일 전전긍긍하며, 하루하루를 챙기는 효심은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전시현장을 지키며 수많은 어려움들을 해결해 나가야하는 상황에서 내면이 흔들릴 때 자기암시처럼 ‘덕윤신’을 되새기며 버텨내야했던 것 같습니다. 이순신장군의 백의종군을 왜 기억해야하는지 비로소 알게 되었습니다. 책을 읽으며 너무 가슴이 아파 멈칫했던 순간은 ‘벽용’ (벽은 가슴을 치는 것. 용은 발로 땅을 구르는 것 벽용은 인간의 감정이 절제 할 수 없는 것이다.) 이 엄청나게 큰 단어에 며칠을 아파했습니다. 우리가 장군님을 보내야했던 시간 역시 벽용의 시간이었던것 같습니다. 모든 주석을 한부분도 빠짐없이 읽으려 노력했습니다. 이 책을 완성하기까지 노승석박사님의 열정과 노고가 고스란히 전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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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장군의 난중일기를 다룬 책은 정말 수없이 많지만 이 책은 정말 상세하게 풀이되어 있고 자료도 풍부하게 담겨있습니다. 기존의 책들에 비해 정밀하고 완벽하게 고증하였다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다른 책에서는 보지 못한 새로운 문헌내용들도 실려있고, 이해하기 어려운 용어나 인명, 지명 등도 정밀하게 분석하여 상세하게 서술하고 있다. 그래서 어려운 내용도 쉽게 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만약 이순신장군을 좋아하고 난중일기를 읽어보고 싶다고 생각하는 분이라면 이 신완역 난중일기 교주본은 분명 좋은 책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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