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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다른 건 다르고 틀린 것은 틀리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잘못된 생각을 할 수 있다. 이 책은 사람들의 과한 동정심이 불러 일으킨 편견을 다룬 책이다. 주인공 마르기트는 우리들과는 다르게 다리가 마비되어 휠체어를 탄 채 생활하는 아이다. 마르기트는 오늘 처음으로 혼자서 심부름을 가게 되었다. 어느날보다 들뜬 마음으로 심부름을 간 마르기트는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쳐다보는 동정심 가득한 시선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특히 자신이 다른 사람들과 다르다고 불쌍하게 생각하는 어른들을 오히려 못마땅하게 생각한다. 가는길 한 아이를 '돼지, 뚱보'라고 놀리는 아이들을 우연히 보게 되었다. 하지만 심부름이 급했기에 심부름 길을 가게 된다. 하지만 가게에서도 점원은 마르기트가 모든 것을 할 수 없다고 느껴 필요없는 도움을 주었다. 심부름을 마치고 오는 길 마르기트는 아까전 '뚱보'라고 놀림을 받고 있었던 기미라는 아이에게 도움을 받고 잠깐에 대화를 나누게 되는데, 마르기트는 자신과 사람들은 다를 것 없다는 관념을 지니고 있었다. 하지만 기미는 마르기트와 달리 다른것은 다르다고 인정 해야 한다고 했다. 그리곤 마르기트를 데리고 그동안 자신을 불쌍하게 여겨왔던 사람들에게 자신이 행복하게 잘 이겨내며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주며 사람들의 고정된 집념이 틀리다는 것을 보여준다. 나는 이글을 읽으면서 다른사람들이 이해가 잘 되지 않았다. 나는 다른것은 다르다고 인정한다. 우리는 흔히 장애인이 우리와 다를 것 없다는 꽉 막힌 틀에서만 생각하고는 한다. 하지만 그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생각을 해본다면 충분히 내 생각이 이해가 갈 것이다. 모든사람은 자신의 개성이 있다. 마르기트 또한 그렇다. 나는 장애인과 우리는 다르지만 그것이 나쁜 것이라고는 생각하지는 않는다. 이 글의 제목처럼 우리들의 편견이 하나의 착각을 만들고 있는 것이다. 색 안경을 벗고 세상을 본다면 막힌 생각을 하나씩 정리하고 가꾸다 보면 자유롭고 신선한 생각들이 떠오를 것이다. 접힌 인상을 피면 그 사람의 장점과 개성을 잘 받아들여지게 된다. 하지만 우리는 장애인과 우리는 같고 다를 것 없다고 생각한다. 사실 이 문제에는 답이 없다. 자신이 믿은 것이 답이 된다. 하지만 잘못된 생각이 하나의 편견을 만들고 그 편견에서 우리는 착각을 하기 일쑤다. 솔직히 하나하나 따지자면 나와 엄마, 그리고 아빠 모두 각자의 개성이 있고 장점과 단점이 있다. 엄연히 따지자면 우리 모두 다르다. 하지만 하나의 인격체라는 것으로 우리는 통일해 생각한다. 크고 단순하게 생각하면 뭐 틀린 말은 아니다. 하지만 이 문제처럼 사람들의 착각이 큰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는 우리의 생각보다 많다. 사소한 것부터 큰 것까지 우리는 모두 하나의 생각으로 통일해서 생각하고는 한다. 물론 장애인과 우리를 같다고 생각하는 말이 틀렸단 것은 아니다. 단지 내 생각은 다르다는 것이다. 하지만 부디 우리의 생각이 큰 문제를 불러일으킬 만큼 큰 하나의 착각이 되지 않아야 한다. 지금이라도 고정관념을 버리고 나부터 새롭고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선뜻 손을 내밀어 볼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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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똑같이 어딘가 특별한 친구예요 ?? 난 혼자서 많은 걸 할 수 있어 마르기트는 하반신 마비로 휠체어를 탄다. 아침에 기상하는 것부터 시간은 좀 걸리지만, 스스로 하고 심부름도 혼자서 가는 평범한 아이다. 슈퍼마켓에 가는 길에 지나가는 이들이 자꾸 마르기트를 쳐다보고 할머니 할아버지는 그녀가 불쌍하다고 말한다. 슈퍼마켓에서는 도움을 요청하지도 않는데 점원들이 물건을 집어줘서 화가 난다. 길에서 만난 친구 지기는 ‘원하지 않는 도움은 거절해도 괜찮다’ ‘도움이 필요할 땐 당당하게 말해라’ 라고 알려준다. ?? 상대방이 필요한 걸 해주는 게 도움 상대에게 필요할 거라 생각해서 멋대로 하는 건, 나는 선의여도 상대방에게 폭력이나 다름없다. 장애우가 도움을 요청하지도 않았는데 함부로 몸을 지탱해준다거나 휠체어를 끌어주는 건 굉장히 화가 나게 하는 상황이라고 배웠다. 누군가 갑자기 내 몸을 만지는 것이나 다름없다는 것이다. 우리와 조금 다르고 특별한 것이지 불쌍하게 보거나 긴 시선을 둘 필요는 없다. 우리도 다른 이들보다 조금 부족하거나 다른 외형을 가졌듯이 모두 다 특별한 친구들이라는 교훈을 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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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는내다리#주니어김영사
휠체어를 타고 엄마의 심부름을 나온 마르기트 . 마르기트는 사람들이 붐비는 거리가 너무나 좋습니다. 여기저기서 아이들이 놀고 있는 모습 같이 놀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지만 그렇지 못합니다.
몇몇 아이가 어떤 남자 아이를 놀려 댑니다. “뚱떙이,뚱보 돼지.” 라고 말이지요.
많은 사람들이 나에게 인사를 합니다. 처음 보는 사람들인데 말이에요. 무엇때문에 나를 쳐다 보는 걸까? 마르기트는 생각 합니다.
그 시선들은 계속 이어집니다.
파란불이 켜지자 모두 뛰어 갑니다. 마르기트도 급하게 건너가지만 . 그만 턱이 너무 높습니다. 주위를 보지만 모두 아랑곳 하지 않고 바삐 걸어갑니다. 신호등이 빨간색으로 바뀌자 마르기트는 눈물이 납니다.
그러다 아까 뚱땡이 라고 놀림 받던 아이가 먼저 말을 겁니다. “안녕 나는 지기야. 내가 좀 도와 줄까?” “그래, 난 마르기트야,뒤에서 휠체어를 올려줄래?” 이부분에 마음이 뭉클 하였습니다.
마트로 가는 길에 만난 모든 사람들이 나를 불쌍하게 여기고 있다 라는 불편한 마음을 갖고 목적지로 향하는 우리 마르기트입니다.
슈퍼마켓에서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부탁 하지 않았지만 우유와 과일을 집어 주는 점원을 만납니다.
“나도 다른 사람들처럼 내 손으로 과자를 집고 싶어요!” 라고 말입니다.
이 책은 우리에게 말합니다. 원하지 않는 도움은 거절해도 괜찮고,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할 땐 당당하게 말하라고 말입니다.
요즘 알림장에 책을 읽는 숙제가 지속 있기도 하고 독서 습관을 길러 주기위해 책을 지속 읽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어줄 예정입니다.
아이들의 시선 특히 몸이 조금 불편한 아이의 시각에서보는 세상을 볼수 있는 책입니다.
"이 책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 받아 작성하였습니다.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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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를 타는 마르기트는 난생처음으로 어머니의 심부름을 하러 혼자 길을 떠난다. 그 과정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마주치는데, 친구 <지기> 이외에 모든 사람들은 마르기트를 가여워한다. 마켓에서 물건을 혼자 집을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점원은 마르기트를 위해 물건을 대신 집어준다. 또한, 공원에서 마르기트를 마주한 할머니와 할아버지는 마르기트를 불쌍히 여긴다.
그럴 때마다 마르기트는 당당하게 외친다. "제가 왜 불쌍해요? 저도 다른 아이들이랑 똑같아요."
사람들의 낯선 시선과 도움은 마르기트에게 불편함일 뿐이었다. 하지만 새로운 친구 <지기>는 마르기트에게 말한다. "원하지 않는 도움은 거절해도 괜찮아. 그리고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할 땐 당당하게 말해."
그 말을 들은 마르기트는 사람들의 도움이 필요할 땐 이야기를 해야겠다고 마음먹었고, 신호등 보도 모서리가 너무 높아 휠체어가 진입할 수 없게 되자, 경찰관에게 이야기한다. "저기 신호등 보도 모서리가 높아요. 혼자서는 휠체어를 타고 올라설 수 없어요." 그 말을 들은 경찰관은 시청에 보고해야겠다며, 알려줘서 고맙다는 인사를 한다. 사람들에게 마음을 열고 도움이 필요할 때는 당당하게 요청하는 마르기트를 보고 친구 지기는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이 책은 끝이 난다.
이 책을 읽고 나 자신을 돌아본다. 나 역시도 휠체어를 탄 분들을 보고 가여운 마음이 먼저 들지는 않았는지. 그들도 나와 똑같은 사람일 뿐이다. 내가 살면서 혼자 살아갈 수 없고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하듯, 그들도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할 때가 있고 혼자서 해결 해 나아갈 수 있는 일들이 있는 것이다. 그래서 내가 해야 할 일은 그들이 나처럼 동등하게 살아갈 수 있게 해주는 것. 휠체어가 진입할 수 없는 길이 있다면 그 길을 터 주는 것. 진입장벽을 낮춰주는 것. 그것이 내가 해야 할 일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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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는 내 다리
우리가 장애인에 대한 잘못된 편견이나 잘 모르고 있었던 점들을 날카롭게 풍자하는 멋진 그림책이다. 오스트리아 작가의 그림책인데도 책에서 이야기하는 상황들이 우리나라에도 똑같이 해당되는 얘기들이라 놀랍기도 했다.
이야기의 주인공은 휠체어를 타는 장애인 9살 마리기트이다. 태어날때부터 장애가 있어서 이제는 모든 일을 혼자서 할 수 있는데도 사람들의 시선과 대하는 태도는 마리기트를 힘들게 한다.
마르기트가 손을 뻗어 우유를 집으려는데, 누군가 우유를 대신 집어 줍니다. 점원이 친절한 웃음을 짓고 있습니다. “난 우유를 집어 달라고 부탁하지 않았어요!” 마르기트는 화가 납니다.
마기리트는 단지 남들보다 시간이 조금 더 걸릴 뿐이다. 처음으로 엄마의 부탁을 받고 슈퍼마켓으로 심부름을 하러 밖으로 나간 날, 사람들의 동정 어린 눈빛과 이상한 시선을 느끼게 되고 기분이 상한다. 남들과 차이는 인정하지만, 특별한 대접은 받고 싶지 않은 장애인의 솔직한 마음을 알게 된다.
길에서 ‘지기’라는 친구를 만나게 되고, 지기는 마르기트에게 원하지 않는 도움은 거절하고, 진정 도움이 필요할 땐 당당하게 말하라고 조언한다. 책소개를 보니 이 그림책의 저자도 장애인이라고 한다. 그래서 더 장애인의 마음을 잘 알고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에 대한 생각들을 이야기에 잘 담은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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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시각에서 바라본 이야기를 함께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책 [휠체어는 내 다리]는 그동안 일반인의 시각에서 고정된 우리의 사고를 트여준 이야기다. 프란츠 요제프 후아이니크는 오스트리아 출신 작가로, 휠체어를 다리 삼아 살아가는 이다. 그가 쓴 책 두 권(휠체어는 내다리와 내 친구는 시각장애인이에요)을 읽으면서 장애라는 편견 속에 갇혀 있었던 우리들의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누구보다 휠체어를 탄 장애인의 입장과 처지를 잘 아는 작가는 우리가 가지는 장애인에 대한 자선과 동정이 오히려 상대에겐 불편하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 그저 도와줘야 하는 대상에 그치는 것이 아닌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존재로 주체적인 시각을 가질 수 있도록 해준 이야기는 우리 모두가 알아야할 메시지인 동시에 삶의 태도이기도 하다. 도움을 주는 존재를 넘어 존중이 이어져야 하며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고 함께 살아가는 것에 대한 의미를 잘 전해주는 이 책을 통해 장애인의 마음을 이해하는데 한걸음 다가갈 수 있었다. 엄마의 심부름을 하기 위해 세상 속으로 들어간 마르기트가 세상은 참 좋은 곳이란 것을 알 수 있으려면 참 많은 사람들이 달라져야 함을 알게 된다. 당신과 나를 포함해서 말이다. 함께 한다는 것, 살아간다는 것이 무엇인지 책은 부드럽지만 강하게 말해주고 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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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를 가진 작가의 시각에서 솔직한 마음을 담은 책이 개정판으로 다시 선보인다.
하반신을 쓰지 못해 휠체어를 다리 삼아 살아가는 작가 프란츠 요제프 후아이니크는 '남과 다른 모습'으로 빚어지는 편견의 굴레에서 모두가 벗어날 수 있도록 깨닫기 위해 이 책을 쓰면서 오스트리아 아동·청소년 그림책 대상을 수상했다.
주인공 마르기트가 엄마의 심부름으로 휠체어를 타고 나가면서 일어나는 일들이 담겨 있는데, 동정 어린 사람들의 시선, 마트에서도 도움을 요청하지 않았음에도 당연히 도와주는 것이 맞다는 어른의 시각이 마르기트를 불편하게 한다.
스스로 많은 것을 해낼 수 있지만 도움이 필요할 때는 당당하게 요청할 수 있는 용기도 필요하다는 것. 남과 조금 '다르다'는 것은 인정하지만, '도움이 늘 필요한 사람'은 아니라는 것.
장애인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은 시대와 사회 환경에 따라 변했지만, 우리 사회는 장애인에 대한 자선과 동정의 시선이 여전히 남아 있는데 이제는 좀 바꿔야 하지 않을까.
아이들이 자라면서 다양한 책을 접하고, 서로를 이해하고, 장애인 비장애인 구분이 아닌 다 같이 더불어 잘 살 수 있는 세상이 오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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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는 내 다리》의 주인공 마르기트도 휠체어를 탑니다. 시간이 조금 걸릴 뿐, 모든 일은 스스로 해내요. 엄마의 심부름으로 슈퍼마켓에 가면서 집중되는 시선에서 동정어린 눈빛을 느끼는데 기분이 썩 좋지 않아요. 게다가 슈퍼마켓에서는 도움을 요청하지 않았는데 점원 계속 먼저 대신해주지요. 마르기트의 감정은 화에서 슬픔으로 변해요. 그때 보도블럭을 건널 수 있게 도와준 친구 지기를 다시 만나 서로의 별남을 인정해요. ??"우린 걸어서 산책하지 않고, 타고 산책한단다." 지기와 마르기트는 다시 거리를 달려갑니다. 안나가 뒤따라 달립니다. 이번에도 사람들이 쳐다봅니다. 특히 카페에 앉아 있던 아저씨와 신문을 파는 아주머니가 쳐다봅니다. 그렇지만 마르기트는 이제 아무렇지도 않습니다. UN에서 지정한 국제 기념일인 <세계 장애인의 날>은 12월 3일이고 4월 20일은 우리나라가 지정한 법정 기념일 <장애인의 날>입니다. ?? ♀? 딸과 함께 읽고 싶은 책이 때맞춰 도착했지요:) 두 권 모두 프란츠 요제프 후아이니크 작가님의 책이에요. 하반신 마비로 휠체어를 타는 장애인이지요. 휠체어를 타고 있더라도 스스로 해낼 수 있다는 것, 무조건적인 도움이 필요하지 않지만 꼭 도움이 필요한 순간에는 망설이지 말고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는 것을 아이와 함께 대화해볼 수 있었습니다. **김영사서포터즈 활동도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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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천적으로 다리가 불편한 마르기트는 어느 날 엄마의 심부름 때문에 혼자 슈퍼마켓에 가야 했다. 혼자서 가는 일은 처음이지만 호기롭게 할 수 있다고 휠체어를 타고 밖에 나왔다.
마트 가는 길은 언제나 활기차다. 노는 아이들, 사람들의 말소리, 복잡한 차들. 활기찬 모습이 언제나 생기를 준다. 그런데 사람들의 시선은 여느 때와 다르게 낯설다. 내가 혼자 휠체어에 고 있어서일까. 사람들은 자꾸면 나를 쳐다본다. 시선을 피해 신호등을 건너기 위해 횡단보도를 따라가다 그만 너무 높은 턱에 좌절하게 된다. 금세 눈물이 맺힌다. 이를 지켜보기라도 한 듯. 아까 놀이터에서 '뚱땡이'라고 놀림당했던 아이가 나타나 도움을 주었다. 그 아이의 이름은 지기였다. 마르기트는 지기의 도움으로 다시 마트로 향할 수 있었다. 하지만 계속되는 걱정스러운 표정이 부담스럽다. 벤치에 앉은 노부부는 안쓰럽다는 듯 "어린아이가 불쌍하구나!"라고 말한다. "대체 왜지? 나는 다른 아이들이랑 똑같다고!"마르기트는 이해할 수 없었다.
마침내 마르기트는 마트에 왔다. 하지만 높은 계단은 숨을 턱하니 막히게 했다. 어떤 아주머니가 계단 옆 비탈길에 유모차를 밀고 가는 것을 보고 따라 올라갈 수 있었다. 이제 혼자서 장 보는 일을 하려고 했는데, 누군가가 대신 집어 주는 것이다. 하지만 친절한 직원의 웃음에도 마르기트는 전혀 고맙지 않았다. 내 손으로 하고 싶었는데 이런 도움은 필요 없다고 소리쳤다. 구석진 곳에 가서 혼자 눈물을 떨굴 수밖에 없었다. 그때 마침 아까 도와주었던 지기가 나타났고, 우리 둘 다 특별한 아이라는 알쏭달쏭한 말로 위로한다. 마르기트는 이해할 수 없었지만 어쩐지 지지가 좋았다. 둘은 친구가 된다.
돌아오는 길에 둘은 우연히 경찰 아저씨를 만났다. 지기는 신호등 앞의 높은 턱을 개선해 달라고 건의했다. 여전히 사람들은 휠체어를 탄 아이를 쳐다보지만, 아까와 다르게 마르기트는 신이 났다. 마트를 가는 길은 험난하고 상처받는 일로 가득했지만 대신 친구를 만났기 때문이다.
세상은 서로 다른 모습으로 다양한 사람이 공존하는 곳이다. 나와 다르다고 해서 차별과 냉대로 무시해서는 안 된다. 서로 도와주며 이해하는 과정으로 모두가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것이다.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솔직하게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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