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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온라인수업이라는 교육의 새로운 도전이 시작되었다. 모두가 혼란스러웠고 모든게 서툴렀지만 위기를 기회로 여기고 다양한 시도와 노력를 아끼지 않았던 교사들이 있다. 이 책 또한 그런 교사들의 노력을 담아놓은 기록이다. 그 길을 함께 해왔던 동료교사로서 그들의 교육 결과에 큰 박수를 보내며 다양한 교과와 학년을 아우르는 활동들을 배워간다. part1에서는 교육의 현실과 미래에 대해 간단히 설명한다. part2에서는 온앤오프수업을 위한 준비과정을 알려준다. 이미 해 본 수업도구들도 있었지만 내가 알지 못했던 더욱 유용한 도구들도 있었다. 평소 알던 도구들의 고급팁들도 간단히 소개되어있다.part3에서는 3~6학년 다양한 교과수업을 온오프수업으로 적용했던 예시들이 나온다.무엇보다 학년이 다양해서 좋았다. 3~4학년 중학년 학생들이 할 수 있는 수업의 예시들이 있어 특히 좋았다. 온라인수업은 이제 우리 삶의 일부가 되었다. 책에서 나오듯이 매일 매일이 공개수업이 되었고 매일 매일이 교육과정 연구와 수업 준비의 연속이지만 이러한 새로움에 가슴이 떨리기도 한다. 나의 작은 도전과 노력을 함께하고 길잡이가 되어준 이 책을 온라인수업에 어려움을 겪고 힘들어하는 많은 교사들에게 추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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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해 많은 것들이 달라졌지만 그 중에서도 큰 변화를 가지고 온 것은 교육에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강제적으로 스마트해지고 미래교육의 방법이라고 생각했던 온오프 블렌디드 수업이 '어쩔 수 없이' 코앞으로 들이닥쳤다는 것이다. 작년 한 해, 조금은 소극적이었던 온라인 수업을 처음으로 만나고 반성과 고민이 거듭되었다. 올해는 소규모 학교로 전출을 오게 되어 이 상황에서 전면등교를 강행하고 있지만, 언제 또 다시 온라인수업을 병행하게 될지 모른다는 압박감과 놓아서는 안되는 긴장의 끈처럼 붙들고 있고 있는 실정이다. 참쌤스쿨에 선생님들이 출간한 '온앤오프 연계수업'은 먼저 참쌤스쿨이라는 컨텐츠연구 모임이 '온라인'상으로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마음이 동했는데 읽으면서 참 많은 도움을 받게 되었다. 이론에만 치우쳐 있는 것도, 수업 사례만 치우쳐 있는 것도 아닌 적당한 안내와 더불어 공유된 알짜배기 사례만 집약시켜놓은 느낌이다. 나는 이 책을 완독하지 않고 내가 필요한 부분만 부분독하였는데, 아마 가장 닿기 쉬운 곳에 꽂아놓고 읽지 않은 곳도 계속해서 읽으며 수업 연구를 할 것 같다. 근래 읽은 블렌디드 수업 관련 책 중에, 가장 실직적이면서 도움을 많이 받게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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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앤오프 연계수업
참쌤스쿨 지음
코로나 19가 우리들 삶에 영향을 미친 지 벌써 1년 하고도 4개월이 되어간다. 작년 한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수업을 병행하면서 선생님들의 노하우도 많이 늘어났다. 이 책은 참쌤스쿨 선생님들이 모여 수업 노하우를 놓아놓은 책이다. 온라인 수업의 원칙을 4가지로 말하고 있다. 첫째, 좋은 수업은 좋은 관계에서 나온다. 둘째, 중요한 원칙은 ‘선생님이 최대한 덜 말하는 것’이다. 셋째, 온라인-오프라인 연계수업을 고민해 한다. 넷째, 에듀테크는 많이 알면 알수록 좋다. 지금 실시간 수업을 하고 있는 나에게 두 번째 원칙이 다가왔다. 상호작용이 중요한 것은 알고 있으나, ppt로 화면공유를 해서 설명하는 시간이 줄일 수만은 없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네 번째 에듀테크를 많이 알면 알수록 좋다는 말로 연결이 되었다 다양한 협업 도구, 퀴즈 도구, 생각 표현을 하는 도구들이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협업도구로 패들렛, 마인드마이스터, 구글 프리젠테이션, 스프레드시트를 소개하고 있다. 비협업용 도구로는 구글 아트앤걸쳐, 미리캔버스, 영상을 편집하는 앱들을 소개하고 있다. 패들렛은 학생들의 생각을 공유하는데 도움이 많이 된다. 또한 카드 뉴스, 프리젠테이션, 유튜브 썸네일등 제작하기 어려웠던 디자인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준다. 교실에서 실제로 운영한 수업 사례들이 소개되어 있다. 국어, 수학, 사회, 과학, 도덕, 실과, 체육, 음악, 미술, 영어, 프로젝트 수업 등 다양한 수업사례들이 소개되어 있어 도움이 많이 된다. 즐거운 온라인 수업과 오프라인 수업을 위해 읽으면 도움이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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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상황은 교사들에게 강제로 미래교육을 열게 했다. 내부로부터의 동력이 변화의 원인이 되기 보다 외부의 압력과 필요에 의해 억지로 미래교육을 열다보니 마음의 적응이 쉽지 않았다. 이제 벌써 2년째다. 등교수업에서는 이렇게, 원격수업에서는 어떻게 수업할 것인가 매번 찾아보고 선택하는 회의를 계속 하고 있다. 새롭게 익힌 도구들을 매번 사용하여 자료를 제작하고 있다. 온앤오프 연계수업은 현재의 학교상황을 잘 반영하고 있다. 내가 해 본 수업, 네가 해 본 수업을 서로 공유하면서 좀 더 수준 높은 수업으로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을 것 같다. 온라인 수업도구를 다루는 방법은 본인의 개인 공부로 한다는 전제로 학교수업과 원격수업에 적합한 제재를 분석하고 재구성한 경험이 묻어있어 많은 선생님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함께 가는 수업은 이제 더이상 낯설지 않다. 어떻게 하면 더 효과적으로 수업을 구성할 것인지가 교사의 전문성 영역에 들어오게 되었다. 지금 내가 교실에서 하고 있는 수업과 비슷하면서도 온라인을 접목하고자 하는 궁리와 노력이 이곳 저곳에서 느껴진다. 요즈음에는 이렇게 교사가 쓴 책이 좋다. 예전에 교직생활을 시작하며 읽었던 선생님의 책들이 이론적이고 원칙 중심이었다면 요즈음 나오는 책들은 더 생동감이 있고 실제적이다. 이 책 또한 현장에서 내가 치열하게 고민하는 영역들이다보니 더 그렇게 느껴진다. 그리고, 책을 쓰는 선생님들의 전문성이 전체적으로 올라간 것 같은 생각이 많이 든다. 혼자서 다 쓴 책이 아니라 여럿의 경험이 들어 있어 수업에 대한 시도와 도전이 더 다양해서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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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첫머리, 교사가 중심을 잡고 수업을 해야한다는 말에 깊이 공감했다. 온라인에서 수업을 하든 오프라인에서 수업을 하든, 수업의 공간이 달라졌을 뿐 교사가 중심을 잡고 학생들의 배움을 보조해야한다. 코로나19 첫해에는 온라인으로 수업을 이끌어 나가는데에도 급급하여 중심을 잡기 어려웠으나 2년차인 올해는, 코로나이전 만큼을 목표로 학습을 일어나게 수업을 구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온라인 수업은 교사 중심의 강의형으로 흐르기가 쉬우나 온앤오프 연계수업의 여러 온라인툴을 이용하면 비대면 협력학습이 가능해진다. 단순 기술의 나열이었다면 유튜브를 검색하는 것 이외에 새로운 점을 찾기 어려웠을 텐데, 온앤오프 연계수업의 내용구성은 온라인툴의 활용법에 초점에 맞춰져 있어서 좋다. 지도상에서 모둠 조사학습하기, 패들렛의 다양한 활용법 등 여러 선생님들의 수업 장면을 엿보며 나의 수업에서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 고민이 되기 시작했다. 학년이 달라도 활용할 수 있는 장면들이 많은 것 또한 인상적!
참샘스쿨의 참샘이 중심을 잡고 여러 선생님의 아이디어를 수합하여 집단 지성으로 책을 만들어가는 포맷도 재밌었다. 선생님들과 이렇게 수업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모임이라니, 책을 읽는 것 만으로도 참쌤스쿨에 들어가고 싶어졌을 정도로 설레였다.
다시 한번 수업으로 돌아가야지. 온앤오프 연계수업과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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