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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모르는 대한민국 개정판이 나왔다. 한강의 기적이라고 불리우는 대한민국이 더 높은 성장과 발전을 해가는 와중에 코로나라는 전세계적인 위기 상황이 닥쳤는데, 아주 특수한 상황이기 때문에 코로나 이전과 이후는 세대가 바뀔 것이라고들 말한다. 그에 걸맞게 '우리가 모르는 대한민국' 개정판이 나온 것이다. 한국의 과거와 미래를 논하면서 코로나 국면을 빼놓을 수는 없기 때문이다.
매경미디어그룹을 이끌며 한국 경제에 많은 관심을 두고 지식을 공유하고자 노력하는 장대환 저자가 지은 책으로 그 외에 국제기업협상, 21세기 예측이 있다고 한다.
1부에서 4부까지는 기존에 있던 내용이고 5부를 이번 개정판에 새로 추가했다고 한다. 코로나 시국 이후를 반영하고자 하였으며, 이전과는 달라진 한국의 모습과 미래를 예측하고자 하였다.
이렇듯 본 책에는 그래프와 도식이 많이 사용 되었는데, 한 눈에 이해하기도 편하고 주장을 뒷받침하는데 좀 더 신뢰감이 가곤 했다.
한국이 이렇게까지 성장한 비결은 무엇인지 궁금해하는 나라가 많다고 들었다. 식민지에서 해방, 독립 되어 자유를 얻은지도 얼마 안 돼 전쟁으로 인해 나라가 쑥대밭 되어 외부에서는 회복이 힘들 거라고 예측했는데, 그 예측을 불과 몇십년만에 뒤집고 그것도 모자라 현재는 전세계적으로 BTS, K-방역 등 한국의 이름을 알리고 있는 중이다. 굴지의 대기업이 해외에서 자리잡은 것 뿐만 아니라 한국 국가 브랜드 이미지 자체가 달라지고 있는 중이다. 그런 한국의 성장비결이 무엇일까 궁금한 사람이 있다면, 이 책을 읽어보길 추천한다.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으며, 혁신을 게을리 하지 않는 한국인들의 부지런함이 첫번째로 한국을 성장시켰고, 이제는 소프트 파워로 확장 되어 문화적으로도 한국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
세계적으로도 교육열이 아주 높기로 유명한 한국이기에 높은 교육수준이 한국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된 것도 분명하다. 인적자원 우수한 노동력으로 발전해 온 한국이 이제는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아야 하는 시기가 왔다. 아주 빠른 속도로 진행 되는 고령화, 저출산, 과열 된 부동산 투기 등 현재 한국이 직면하고 있는 문제점들도 꼭 집고 넘어가야 하는 부분이기에 저자는 3부에 그 이야기를 자세하게 설명하였다. 이러한 문제점들을 딛고 더 발전해 나가기 위해 필요한 개선점은 4부에서 이야기하고 있는데, 한정 된 자원을 더 쓰기 좋게 갈고 닦음은 물론 확장을 위해 통일 한국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것이다. 통일이 개인의 호불호를 따질 수 있다면 불호인 사람도 많을 것이나 북한이 붕괴된다고 했을때 어떤 나라가 북한을 흡수하게 될 것이냐 했을 경우에 그 나라는 한국임이 틀림없다고 모든 한국인이 말할 것이다. 반쪽으로 나누어진 한국이 이루어낸 엄청난 경제 성장과 세계 속에 우뚝 선 모습을 보면 통일 한국이 되었을때 가지고 있던 잠재력이 어마어마하게 발휘 될 것임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을 것이다. 여러가지 문제점들도 있겠으나 성장 동력을 잃어가고 있는 한국에게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이다. 5부에서는 코로나 이후의 한국의 기회와 위험요소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우리가 시대를 구분할때 문화적인 큰 변화를 겪고 나면 시대를 구분하곤 하는데, 코로나가 그런 구분점이 될 것임은 우리 모두 작년부터 알고 있었을 것이다. 그런데 코로나 이후에 무엇이 달라진다는 걸까? 더 힘들어지기만 하는 건 아닐까?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을텐데 모든 문제엔 위험이 있고 기회도 있는 법이다. 그에 대해 이번 개정판에서 잘 설명하려고 노력한 점이 돋보였다. 앞으로 우리가 개선하고 나아가야 할 점 중에 몇가지만 꼽아보자면 '원화의 국제화' '한국사회 극단주의에서 벗어나기' 등이다. 한국의 경제력과 세계적인 위치로 보았을때 원화는 평가절하 되어있으며 국제적인 통화로 인정을 못 받고 있다. 그로인해 발생하는 손해도 만만치 않다. 앞으로 한국이 나아가야 할 방향 중에 우리의 통화인 원화가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유통되어야 할 것이다.
한국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궁금하다면 읽어봄직한 책이다. -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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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우리가 모르는 대한민국
한국에서 가장 많은 유료부수를 확보한 경제신문사인 매일경제신문사에서 출판 된 책 "우리가 모르는 대한민국"의 개정판이다.
몇 달 전 부터 경제공부의 필요성을 느껴 경제신문을 구독하게 되었는데 단순히 경제신문만 보는 것으로는 생소한 용어도 너무 많고, 여러모로 경제공부가 쉽지 않았다. 또한 대한민국 국민으로써 우리나라에 대해 모르는게 정말 많다는 생각을 해오던 내게 이 책은 나의 지식의 갈증을 해소해 줄 책처럼 보였다. 약 500 페이지에 달하는 이 책을 처음 보자마자 어려울 것 같다, 완독까지 오래걸리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첫 장을 읽어내려가면서 그러한 생각이 사라졌다.
이 책은 누구나 읽기 쉽게 설명되어있다. 저자는 서문에서 "역사를 바라보는 시각과 현실을 진단하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자신과 이웃의 이해가 얽혀있다면 객관적으로 평가하기는 더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이때 많은 도움을 주는 거울과 같은 존재가 다름 아닌 통계입니다" 라고 말하며 통계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깔끔하게 정리 된 통계라 그래프들을 많이 삽입하였다. 덕분에 여러 측면에서 다른나라와 비교하기 쉬웠고, 객관적인 눈으로 볼 수 있었다.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는 참 이상하다. 벌써 지도상에서 없어져야 할 나라처럼 보이는데 아직도 존속한다. 중국, 일본, 러시아 틈바구니에서 5000년동안 망하지 않고 이렇게 성장했다는 건 세계사의 기적이다" 유명 역사학자인 폴 케네디 강연에서 이런 말을 했다고 한다. 말로는 표현하기 힘든 자부심과 감사함이 생긴다.
이 책은 총 5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개정판에는 5부가 추가되었는데, 현재 세계의 많은 것을 바꿔놓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의 내용이 담겨있다.
1부에서는 대한민국 정부수립 이후 70여년동안 한국인이 이뤄놓은 성과들을 다뤘으며 이런 모습이 세계인의 눈에 어떻게 비치고 있는지 알아 볼 수 있었고, 2부에서는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성과를 만들어 낸 한국인의 강점들이 나와있다. 이 작은 대한민국이란 나라가 어떻게 성장 할 수 있었는지, 내가 알고 있던 부분은 극히 일부분임을 깨달았다. 전쟁이후 굶주림에 허덕이던 가난한 나라가 자랑할 만한 자원 하나 없이 기적과 같은 경제성장을 이뤄내기까지 얼마나 많은 노력과 희생이 있었는지 책을 통해 간접적으로나마 느낄 수 있었고 정말 감격스러웠다. 한국 경제규모는 1960년 이후 400배 이상 커졌으며 원조 수혜국에서 원조 공여국으로 전환한 최초의 나라이자 유일한 나라가 됐다. 뿐만 아니라 세계 10위 경제대국이 되었고, 브랜드가치 10위 명품국가로 자리잡았으며, G20에 진입하였고, 영국 경제경영연구소의 보고서에서는 한국 경제가 2032년 세계 8위에 오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삼성전자, 현대, LG 등 여러 한국 기업들이 베스트 글로벌 브랜드 순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특히나 삼성전자는 애플,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등 미국 기업 4개를 제외하면 브랜드 가치가 가장 높은 기업으로 평가 됐다. 읽다가 해외 건설사업에도 우리나라가 으뜸이라는 사실에 놀랐고(전혀 모르고 있었다), 싱가포르 여행시 필수 관광장소로 꼽히는 마리나베이샌즈 호텔이 한국 기술력으로 만들어졌다는 것에 또 한 번 놀랐다. 몇 년 전 싱가포르에 여행갔을 때 이 호텔을 보고 기술력에 놀랐었는데 한국 기술력인줄은 전혀 몰랐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한류를 세계로 확산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던 K팝과 K드라마, 한국전쟁의 폐허에서 대한민국을 일군 저력인 교육, 많은 문화유산 등 우리나라가 선진국 반열에 오르기 까지 큰 역할을 한 여러 분야들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 수 있다.
이어서 3부, 4부에서는 우리가 극복해야 할 약점들과 보다 살기 좋은 나라를 만들기 위해 풀어야 할 과제들에 나와있다. 한국 사회를 뿌리부터 흔드는 문제인 급속한 인구 감소와 고령화문제, 청년실업, 부동산 투기등으로 인한 집값문제... 게다가 노인 빈곤문제와 남녀 임금격차에 대한 문제는 OECD 회원국 중 최악이라고 한다. 또 한가지 안타까운 점은 요즘 젊은이들의 꿈이 임대사업자라는 것이다. 유년시절에는 선생님이나 과학자, 의사, 가수 등을 꿈꾸다가 어른이 되면 부동산 소유주로 꿈이 수렴되는 사회가 되고 만 것이다. 이러한 문제들은 각각 따로따로의 분류해서 생각 할 문제가 아니라 꼬리에 꼬리를 물기에 꼭 해결해야하는 과제로 보인다. 5부에서는 팬데믹의 충격파를 짚어보고 위기 이후의 기회와 위협 요인들을 볼 수 있었다. K방역 성과를 내는 데 주력하다 정작 바이러스와의 전쟁에서 게임 체인저가 될 백신 개발과 도입에서 밀렸으며, 경제 개발 이후의 세 번째 역성장 중에 있고 현재 고용 빙하위기를 겪고 있는 우리나라가 현재 우리가 풀어야 할 문제들이 나와있다.
이 책을 읽으며 대한민국이 앞으로도 계속해서 한국인은 물론, 세계인들로부터 '기적의 나라'로 평가받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집필한 저자의 진심을 느낄 수 있었다. 나 또한 대한민국으로써 우리나라가 더 살기 좋은 나라로 성장하길 바란다. 저자의 의견대로 우리는 생각보다 훨씬 잘해왔으며 전쟁의 폐허에서 70여 년간 땀과 눈물로 만들어낸 한국인의 눈부신 경제 발전성과에 대해 세계인들은 찬사를 아끼지 않는데, 무덤덤한 건 의외로 우리 한국인들 뿐인 것 같다. 개인적으로 많은 국민들이 이 책을 읽고 대한민국 국민임에 자부심을 갖길 희망한다. 물론 어느 나라나 그렇듯 강점과 약점이 존재하므로 강점은 더욱 더 부각시키고 약점은 냉정하게 바라보고 개선시켜야 할 것 이다. 많은 국민들이 함께 국가성장에 힘을 보태줬으면 한다.
저자가 5부에서 한 말을 인용하며 서평을 마치려고 한다. "지난 70여년의 대한민국 역사는 도전과 성취, 위기 극복의 대서사시다. 우리는 피와 땀으로 세계사에서 보기 드문 한강의 기적을 이뤘고 남북 분단의 질곡과 민주화의 산고, 환란의 고통도 견뎌냈다. 대한민국은 팬데믹 위기의 담금질로 더 강해져야 한다. 이제 글로벌 무대에 당당히 서 있는 우리는 다시 한번 힘차게 도약해야 한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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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조선'
지금의 대한민국을 대다수가 이렇게 부르고 있다. 그 틈에 나도 끼어있는 듯 한다.
그런데 이 책은 우리나라의 장점과 단점을 아주 객관적으로 쉽게 설명해준다.
책 두께를 봤을 때 굉장히 어려운 말들로 도배되어 있을 것 같은데 전혀 그렇지 않다.
너무너무 쉽게 씌여있다.
나는 대한민국 국민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를 너무 모르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라 욕만 할 줄 알았지 우리나라가 이렇게 저력있는 나라였다는 것은 이 책을 통해 처음 알았다.
배 만드는 실력, 세계의 랜드마크 건물들을 지은 우리나라 건설회사 등등.
그런데 장점만큼 그에 못지 않은 단점도 있다.
부동산 정책, 수평적 갈등(성별간, 임직원간 등) 가계부채 등등.
이 책을 통해 너무 객관적으로 우리나라를 들여다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가장 안타까운 부분은 일본이라는 샘플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본을 따라가고 있다는 점이다.
저출산으로 인한 고령화...
10여년 전부터 일본은 우리나라에게 메시지를 보내왔다.
하지만 정책은 후진국처럼 후퇴했고 결국 전세계 최저출산율 국가가 되었다.
왜 이렇게 된 걸까?
우리나라는 어떤 미래를 열어야 하는 걸까?
그 해법이 이 책에 숨어있다.
'우리가 모르는 대한민국'이라는 책 제목처럼 우리는 우리나라의 장점도 제대로 모르고 단점도 제대로 모르고 살고 있다.
객관적인 시각으로 우리나라를 균형있게 바라보고자 한다면 이 책을 강력 추천한다. [문화충전200%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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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우리가 모르는 대한민국』은 인류 현대사에 당당히 이름을 올릴 자격이 있는 대한민국 현대 경제의 성장 과정 그리고 전망에 대해 전체적으로 조망하고 있다. 일제강점기를 거쳐 민족상잔의 한국전쟁, 그리고 강점기에 세를 잡은 친일 매국 세력이 다시 새 정부에 대거 포진되는, 아프고 힘든 역경을 모두 헤치고 자유와 평화를 사랑하는 세계의 중심 국가가 됐다는 자부심을 주기에 충분하다. 독자의 이 분석은 저자 장대환의 집필 취지와도 맞물릴 것으로 보인다. 일제 36년의 지배는 2차 세계 대전을 거치면서 더욱 악랄해지고, 수탈도 극심했다. 먹을 것이 없어 초근목피로 연명하는 상황에까지 이르렀으나 2세와 자손을 위한 교육에는 남다른 열의를 보였고, 그 결과는 고급 노동력 확보로 이어졌다. 고급 노동력은 섬세하고 풍부한 노동력과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엄청난 경제 성장을 지속했다. 세계의 어느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빠른 성장세다. 어쩌면 현 지구상의 나라 중 전무후무가 아닐까 조심스럽게 가늠해본다. 정치적으로 독재자도, 민주화를 요구하는 야당 지지자도 경제 성장이 목표였으며 치열하게 서로를 죽이려는 다툼을 보여도 국민 경제 발전에는 한목소리를 낸 정치 지도자들도 한몫을 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로써 2021년 현재 세계 10대 경제 부국에 당당히 자리를 잡았다. 이 책은 지금까지의 경제 성장 과정과 현재 경제 실태를 정확하게 궤뚫어 더 강한 경제대국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방향을 제시하는 데 발간 목적이 있는 것이다.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는 참 이상하다. 벌써 지도상에서 없어져야 할 나라처럼 보이는데 아직도 존속한다. 중국, 일본, 러시아 틈바구니에서 5,000년 동안 망하지 않고 이렇게 성장했다는 건 세계사의 기적이다."고 『강대국의 흥망』 저자 폴 케네디가 놀라워했다. 외국인들은 한국 경제 성장을 비롯한 대한민국의 발전을 '기적'이라고 일컬으며 경이로운 눈초리를 보낸다. 당연한 일이다. 대한민국 국민들이 어떤 정서를 갖고 어떤 정도의 교육 수준이고, 삶의 의지를 어느 정도 갖고 있는지를 모르니까. 그러나 경제력은 세계의 모든 국가들이 경쟁 대상이다. 경쟁에서 이기려면 자본보다 우수한 노동력, 독식보다 협력적 배분이 더 중요하다. 지금 현대 경제의 기본 아닌가. 대한민국 국민들은 그러한 경제 경쟁 밑바탕이 확고한 사람들이다. 당연히 건설 수주 경쟁이나 여타 분야 경쟁력은 최고의 능력을 바탕에 깔고 있는 셈이다. 저자는 2021년 현재 이 지점에서 '대한민국은 어디쯤 와 있나'를 살펴보고 성찰을 통해 누구도 예상치 못한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큰 위협 속을 돌파해 여전히 경제 강대국의 위치를 누리려면 어떤 방향으로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를 모색한다.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팬데믹 상황에서 자칫 방향을 잘못 잡으면 하위 그룹으로 뒤처질지도 모를 일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그동안 기적과도 같은 경제 발전을 경험해왔다. 이 경험은 후손들에게 반드시 이어줘야 할 대한민국만의 찬란한 무형유산이다. 지금 우리가 ‘미라클 코리아 70년’의 역동적인 운동에너지를 잃어가고 있는 건 아닌지,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현재 잠시 멈춰 확인해봐야 하는 이유다. 저자의 주장과 논리에 강한 설득력이 있다.
이 책은 2019년 6월 초판을 발행했다. 발행 후 우리 경제와 사회에 불어 닥친 가장 큰 변화는 팬데믹 위기였다. 2019년 말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코로나19는2020년 초부터 세계적인 대유행으로 번지면서 급격한 경제 침체와 실업 대란, 무역 전쟁과 부채 위기, 세계화와 민주주의의 후퇴라는 충격파를 몰고 왔다. 이에 이번 개정판에서는 잃어버린 일상과 K-방역의 명암, 한국 경제 개발이 시작된 후 세 번째로 겪은 역성장과 고용 빙하기, 급속히 달라진 일터와 자산시장 등 팬데믹의 충격파를 짚어보고 위기 이후의 기회와 위협 요인들을 점검한다고 개정판 발간 취지를 설명했다. 저자 장대환 매경미디어그룹 회장은 경제 분야 전문 언론인으로서 오랜 시간 경험하고 수집한 거시ㆍ미시 경제데이터를 바탕으로 지금 대한민국이 어떤 상황에 처해 있고,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 어떻게 돌파구를 마련해야 하는지 냉철히 분석한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전 세계가 혼란과 변화 속에 빠져 있다. 이때 우리가 충분한 자신감을 가지고 개척해야 할 분야는 무엇이며, 특히 취약하거나 고쳐야 할 부분은 무엇인지 알아보고 그 해결책까지 제시한다. 대한민국의 ‘대大’ 자에 진정 어울리는 초우량 국가, 과연 실현해낼 수 있을까.
이번 개정판에서 새롭게 추가된 5부 ‘위기 후에 더 강해져야 할 대한민국’에서는 코로나19가 휩쓸고 있는 현재의 상황과 코로나 팬데믹 위기 이후의 기회와 위협 요인들을 점검했다. 1부 ‘세계가 놀란 한국의 기적’에서는 대한민국 정부수립 이후 70년 동안 한국인이 이뤄놓은 성과들을 다양한 통계 중심으로 살펴보고. 그런 우리 모습이 세계인의 눈에 어떻게 비치고 있는지 점검해보았다. 2부 ‘기적을 일군 강점과 저력’에서는 세계적으로도 유례없는 성과를 만들어낸 한국인의 강점이 무엇인지 되돌아봤고, 3부 ‘기적을 망치는 내부의 적들’에서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우리가 극복해야 할 약점들을 냉정하게 짚어봤다. 그리고 4부 ‘또 한 번의 기적을 위하여’는 이런 성찰의 바탕 위에서 보다 살기 좋은 나라를 만들기 위해 풀어야 할 과제들을 하나하나 따져봤다.
저자에 따르면 우리는 생각보다 훨씬 잘해왔다. 눈부신 경제발전 성과에 무덤덤한 건 의외로 우리 한국인들뿐인 것 같다. 전쟁의 폐허에서 70여 년간 땀과 눈물로 만들어낸 한국인의 성과에 대해 세계인들은 찬사를 아끼지 않는다. 식량 원조로 굶주림을 해결하던 나라가 어느새 세계 10위 경제대국으로 탈바꿈했고, 세계인들은 이런 한국을 ‘한강의 기적’이라 부른다. 첨단 산업의 첨병 TV, 자동차, 반도체, 스마트폰은 물론 K팝, 드라마, 영화 등 한류 문화 산업에 이르기까지 ‘메이드 인 코리아’의 위상은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그런데 정작 한국인은 이런 성과를 외면하거나 제대로 평가하지 않을 때가 많다. ‘헬조선’이란 단어까지 만들어내며 스스로 깎아내린다. 개인의 자존감이 중시되는 요즘이지만, 이쯤 되면 국가의 자존감부터 챙겨야 하지 않나 싶다. 『우리가 모르는 대한민국』을 출판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어제와 오늘의 기록을 통해 우리 현실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더욱 빛나는 내일을 설계해하기 위한 노력이다.
책에 따르면 대한민국은 오랜 전쟁과 폐허에 가까운 벌판에서 세계 경제10위를 이룬 저력이 있는 국가이다. 특히 주변에 둘러싸여있는 강대국들과 냉전과도 가까운 역사적 대립을 겪으면서도 굳건하게 그 민족의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고 있는 기적과도 같은 국가로 평가 받고 있다. 돌이켜 보면 1900년대 초 일본에게 합병되어 1945년 제 2차 세계대전에서 일본의 패배로 인해 해방된 뒤 이승만 대통령이 자유 민주주의를 기치로 건국한 나라이기도 하다. 그러나 자유당의 부패로 학생들의 4.19 혁명이 있었고, 반공을 국시로 한 박정희 대통령의 5,16 군사정부가 들어섰다. 경제의 부흥을 제 1로 삼은 군사 정부는 경제개발 1차 2차 3차 4차 5개년 계획을 착착 진행했고 일본에게 차관을 받고 독일에게 돈을 빌려 공장을 짓고 산업을 발전시켰다. 이때 대통령이 여러나라에 차관을 빌리려 해도 하도 나라가 가난해서 아무도 빌려주지 않았다고 한다. 독일에 가서 돈을 빌리러 갔더니 보증을 서라고 하니 할 수 없이 지하 100m 이하 깊은 땅 속에서 석탄을 캐는 광부와 시체를 닦아내는 간호원들을 담보로 돈을 빌렸다는 것은 눈물겨운 우리의 현실이었다. 36년 억압했던 일본에 가서 돈을 받아내고 그 돈으로 경제 건설에 매진했다. 월남전에 참가하여 번 돈으로 고속도로를 깔고 포항 제철을 만들고 경제를 끌어올렸다. 수출이 제일이라는 명목으로 전 국민이 한데 뭉쳐 500년 가난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정권 초기 68달러에서 1만 달러로 올라선 것이다. 이는 대단한 업적이라 아니할 수 없다. 그러나 18년 이라는 장기 독재로 유신 헙법을 제정하여 많은 반대파들을 숙청한 과도 있음을 부인할 수 없다.
혹자는 말한다. "3천명을 죽이고 3천만을 살렸다." 이 말이 맞는지는 모르지만 그때 우리 경제가 비약적으로 도약한 것은 사실이다. 뒤를 이은 전두환 대통령 시절 치안을 확보하고 사회정화라는 명목으로 조직 폭력배등 삼청교육대를 운영하기도 했다. 그러나 1987년 6.29 선언으로 민주화의 기틀을 닦았다. 민주화를 요구하던 야당 투사들의 입지도 엇갈렸다. 두 사람 대통령에 먼저 그리고 나중에 당선돼 국정을 운영했다. 김영삼 대통령 시절, IMF로 문민정부, 민주화투쟁, 금융실명제 등 많은 업적이 IMF의 뒤로 가리워졌다. 온 국민이 한국전쟁 이후 최대의 고비라고 했지만 국민의 힘을 합쳐 김대중 대통령 시절 4년 만에 이 위기를 극복하였다. 그뒤 이명박 박근혜 대통령 시기를 지나 지금에 이르고 있다. 현재는 코로나 19 로 인해 기업과 산업이 위축되고 있으며 경기는 후퇴하고 민생은 어려움에 처해 있다. 성폭력 관련 서울 부산 두 곳의 민주당 출신 시장이 사퇴하고 극단적 선택을 한 후 치러진 보궐선거는 완전히 야당 쪽으로 기운 민심을 읽기에 충분하다. 이번 시장 보궐선거에서는 서울 부산 행정구 모든 곳에서 야당인 '국민의 힘'이 압승했다. 그러나 선거에 관계없이 여든 야든 우리나라는 정치가 가장 낙후하고 부패했다고 평가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국회는 강행과 저지 투쟁으로 여전히 당권 정권 싸움만 한다는 인식을 국민의 매서운 눈초리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계속 한다.
경제의 비약적 발전에 가려 눈에 잘 띄지 않았지만 지금 우리의 문화는 대단한 약진을 거듭했다. 이른바 '한류의 약진'이다. 5명 중에 한 명은 한류 관련 커뮤니티에 소속되어 있다. 우리는 문화 강국이다. 작금에 중국이 자국 드라마에 한복과 갓을 착용하여 우리 문화를 도용한다는 말이 있다. 중국 문화는 신해혁명 등으로 공산당들이 거의 다 죽여버리고 파괴했다고 한다. 중국의 문화는 없는 것이라는 말도 한다. 사실 여부는 독자로서는 이해하기 힘들지만 일부는 시인해야 할 터다. 문화혁명 때는 또 어땠는가. 소수 민족인 조선족의 아리랑과 한복이 있으니 자기 나라 것이라 주장하는 중국도 참 어처구니 없는 나라이다. 일대일로(一帶一路)로 여러 나라를 빚쟁이로 만들고 항만과 도로를 건설해 준다 하고 빚만 잔뜩 지우는 파렴치한의 나라이다. 중국의 지속 발전도 장담하기 어렵다. 때로는 대국이라 크게 호령하지만 약한 나라를 위협하고 문화를 훔치려 하는 것은 우리에게는 참을 수 없는 모욕이 아닐 수 없다. 또 그런다고 이루어질 일이 아니란 것을 그들도 잘 알 텐데. 이번 개정판은 팬데믹 이후의 상황을 예상하고 경제 발전의 방향의 축을 제대로 짚으려는 데 목적이 있다. 업데이트됏다는 것이다. 아무리 잘 쓰고 잘 만든 책이라도 현장에서 멀어지면 그야말로 문서로 존재할 뿐이다. 이 책이 현장에서 얻은 경험과 각종 통계 자료 등이 모두 매일경제신문사의 데이터 베이스를 주축으로 마련된 것으로 독자는 알고 있다. 우리 시대 경제 관련 '큰 책'의 하나인 이 책이 대한민국 경제 발전의 '제 2의 미라클'의 기점이 되기를 조심스럽게 바란다.
<본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으로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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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뉴스나 미디어를 장식하는 주요 이슈, 바로 세대 간의 갈등과 잡음이 그것이다.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라온 세대들의 갈등은 상대적 관점에서 상대를 생각하거나 이해하기보단 자신의 주관이나 경험적 사례를 통해 모든 것을 판단하거나 또 다른 무언 가를 종용하는 방식으로 인해 공동체나 집단적 가치가 무너지며 더욱 개인주의적 성향이 강화되며 새로운 형태의 사회질서 및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여기서 기억해야 할 점이 있다. 지금의 우리나라는 아무 노력없이 이룬 것도 아니며 전 세대들의 노력과 헌신, 희생 등의 가치가 작용해서 지금과 같은 풍요로운 나라를 만들 수 있었다는 것이다.
이 책에서도 우리나라의 장점과 발전상, 그리고 한국인의 저력과 힘, 세계인들이 바라보는 대한민국과 한국인의 모든 것에 대해 객관적으로 소개하며 냉정한 분석을 내리고 있는 책이다. 책의 구성을 보자면 다음과 같다. 세계가 놀란 대한민국의 기적을 소개하며 한국전쟁 이후의 빠르게 성장한 힘과 평화적 가치의 구현, 세계시장을 누비는 다양한 가치들의 집합체는 메이드 인 코리아, 대중문화의 힘을 보여주는 한류문화의 열풍, 다양한 국제행사 개최 등을 통해 표현한 우리의 성장사와 미래가치가 그것이다. 또한 이런 발전의 밑바탕에는 교육에 대한 열정과 뛰어난 두뇌, 혁신을 위한 철저한 모방과 연구개발, 잘 다져진 사회 인프라, 한국인의 역동성과 세계 한인 네트워크, 역사와 전통을 잘 표현하고 보존한 세계문화유산의 사례가 그것이다.
하지만 모든 것들이 장점이나 뛰어난 결과로만 있는 것은 아니다. 기적을 망치는 내부의 적들 편에선 저출산과 고령화 문제, 창업과 도전정신이 약해진 젊은이들, 후진 금융의 모습과 가계부채의 폭증, 부동산 과열투자, 그리고 의사 및 약사, 택시기사, 노조 등 이익집단의 저항과 강성화, 불신의 대상이 된 정치인과 정치권, 정부 등을 표현하며 우리가 해결해야 할 과제에 대해서도 솔직하고 알려주고 있다. 확실한 장단점 비교, 분석을 통해 현재한국과 미래한국의 가치와 방향성을 어디에 두며 나아가야 하는지, 그리고 개인적 차원에서 할 수 있는 것과 집단적 차원에서 나아가야 할 가치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려주고 있다.
마지막으로 또 한 번의 재도약 및 한강의 기적을 위해 필요한 요소로 창의력을 바탕으로 하는 경제적 자유의 확대화, 기업가정신을 존중하는 자세와 시스템 정비, 노동시장의 양극화를 막고 낮은 생산성을 극복할 방안책, 한류문화와 콘텐츠의 관광화, 서비스 산업에 대한 인식의 전환을 통해 미래가치를 구현해야 한다는 점, 통일한국에 대한 비전을 갖고 준비하자는 의미를 통해 우리의 미래가 어디에 있는지, 그 방향성을 명확히 제시하고 있다. 코로나19 로 인해 촉발된 새로운 형태의 사회 변화상, 팬데믹 사회에서 사람들은 답답함을 느끼고 있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새로운 해결책 마련이 절실해 보인다.
우리가 걸어온 지난 시간들을 통해 장점은 극대화 하는 전략, 그리고 단점은 극복하거나 채우는 방안 등을 통해 미래한국의 모습을 계속해서 그리면서 이를 대중화 하는 과정이 필요한 시대이다. 물론 극단적인 사고나 편향적인 관점에서 국뽕에 취하거나 무조건적으로 비하할 필요도 없고 냉정하게 바라보며 내가 할 수 있는 방안, 다양한 주체들이 모여서 이룰 수 있는 가치 등이 무엇인지 이를 판단하며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는 노력과 관심이 더 절실할 것이다. 잘 정리된 이 책을 통해 해당 분야를 배우면서 어떤 가치를 우선에 두며 살아가야 하는지 판단해 보자. 제 2의 도약을 위한 현실적인 가이드북으로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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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는 2018년 11월 남한과 북한이 각각 별도로 신청한 씨름을 인류무형유산 목록에 공동 등재했다. 이는 남북한 유산이 유네스코에 공동 등재되는 첫사례가 됐다. (174쪽)" 나는 장대환님께서 저술하시고 매경출판(주)에서 출간하신 이책 <우리가 모르는 대한민국>을 읽다가 윗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아 우리 고유의 민속 씨름이 남북한이 신청해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목록에 공동등재되다니 참으로 뿌듯한 일이 아닐 수 없다. 김성률 이준희 이만기 이봉걸 강호동 박광덕 이렇게 한때 한국씨름은 전국을 휩쓸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기도 하였다. 그랬던 씨름이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목록에 등록되었다니 대한민국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참으로 뿌듯하다. 앞으로는 이런 문화분야에서는 남북한이 하나가 되어 공동으로 연구하고 보완해 나가길 기대해본다. 글고 이책의 저자이신 장대환님께서는 매경미디어그룹을 이끌어나가고 계시는데 한국신문협회장, 세종문화회관 이사장도 역임하셨다. 1993년 1월에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세계 경제포럼 차세대 지도자로 선정되셨고 20년간 세계 지식포럼의 집행위원장으로 글로벌 지식공유에도 앞장서고 있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세계가 놀란 한국의 기적, 기적을 일군 강점과 저력, 기적을 망치는 내부의 적들, 또한번의 기적을 위하여, 위기후에 더 강해져야할 대한민국 등 총 5부, 505쪽에 걸쳐 각종 도표와 사진, 막대그래프들도 동원하여 우리도 미쳐 몰랐던 대한민국의 진면목들을 알기쉽게 들려주시고있다. 나는 특히 우리나라가 연간 4만권이상의 책을 발행하는데 이는 세계에서 10번째로 책을 많이 출간하는 나라라는데 왠지모를 뿌듯함을 느꼈다. 책을 많이 읽는 민족만이 살아남는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이는 우리나라가 문화강국으로 발돋움하는 지름길이 될 수도 있기에 정말 가슴뿌듯한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런 의미에서 이책은 우리자신도 미쳐 몰랐던 대한민국의 진면목들에 대해 알고싶어하시는 분들께서는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한국이 수출시장에서 1위를 지키고있는 품목이 몇개이고 세계순위가 어떻게 되는지 알려주신 다음의 말씀이... "한국이 수출시장에서 1위를 지키고있는 품목은 63개다. 세계 13위에 해당한다. 한국의 1위품목은 화학제품과 철강이 절반이상이다. (74쪽)" 아 우리는 1위를 향해 더욱더 가열찬 노력을 해야겠다고 생각되었다. (컬처블룸카페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후기 정성껏 써올립니다. 근데, 중학교시절에 도서부장도 2년간 하고 고교 도서반 동아리활동도 하는 등 어려서부터 책읽기를 엄청 좋아하는 독서매니아로서 이책도 느낀그대로 솔직하게 써올려드렸음을 알려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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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의 식민 지배와 암울한 수탈을 40년 가까이 겪었다. 해방이 되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동족상잔의 비극이 반도 전체를 휩쓸었다. 오늘날 흔히 떠올릴 수 있는 세계 최빈국이 그 당시에는 바로 우리였다. 아무것도 남아 있지 않은 삭막한 땅 위에서 우리의 부모들은 가늠할 수 없을 만큼 참담한 심정으로 나라를 다시 시작해 야만 했다. 그리고 70년.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가장 빠르고 힘 있게 성장한 '압축성장'의 대표이자 상징이 되었다. 자연에게서 물려받은 자원 하나 없이 5천만 명 남짓한 사람들이 이뤄낸 성과는 실로 엄청나다. 더 거대하고, 더 부유하고, 더 강한 나라들도 이룩하지 못한 지표들을 무수히 많이 보유하고 있다. 안타까운 일은 그 성장세가 점점 떨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하락세는 눈에 확연히 드러날 정도로 두드러진다. 살아있는 유기체인 하나의 국가가 빼어난 장점만 가질 수는 없다. 다만 70년의 기적을 이룩한 동력을 다시금 회복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5천만의 국민이 함께 이뤄낸 놀라운 역사를 다시 깨닫고, 잘못된 선택으로 망가진 현재의 몇몇 단면을 되돌려야 한다. <우리가 모르는 대한민국>은 명확하고 눈에 확 들어오는 지표들을 통해 그동안 잊고 지냈던 우리의 영광과 고쳐야 할 우리의 과오를 속속들이 보여주는 책이다. 1~2부의 찬란한 역사 속에서 독자들은 소위 '국뽕'에 가득 취한다. 이 좁은 땅덩어리에 자리 잡은 기업들이 이뤄낸 결과라고는 믿을 수 없을 만큼 엄청난 성과들이 가득하다. 스마트폰, 반도체, 조선, e-스포츠, K-POP 등 대한민국을 이끌어 가고 있는 산업의 역군들을 '1위'라는 자랑스러운 문구와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반면 후반부는 적나라하게 우리의 암울한 '현실'을 보여주기도 한다. GDP 규모 대비 가장 높은 수준의 가계 부채는 소위 부동산 불패 신화라는 엇나간 부동산 및 투자 정책의 결과이다. 지나치게 입시 위주로 흘러가는 교육은 오랜 기간 세계적인 수준이었던 우리 학생들의 수학 실력을 조금씩 떨어뜨리고 있다. 입시에 반영되지 않으면 수학 올림피아드도 나갈 이유가 없다. 대한민국에서 입시와 관련 없다는 것은 쓸모없다는 말과 똑같다. 쓸모없는 일에 투자하는 바보 학생은 없다. 살기는 점점 어려워지지만 그럼에도 사람들은 서울로 모여들어 지방은 공동화가 급속히 진행 중이다. 수도권과 지방의 격차, 불균형은 심각한 수준이다. 나아가 경제 불균형은 국가의 성장을 가로막는 주요한 요인이다. 우리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던 멋진 지표들만큼이나 암울한 수치들이 많은 것도 대한민국이 현재 짊어지고 있는 '부채' 그 자체인 상황이다. 대한민국의 국민성이나 다름없던 근면함과 성실함으로 무장한 대기업 위주의 성장은 우리나라를 키운 동력원이었다.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배 20척 중 15척을 건조하고, 현재 가장 높은 건물인 부르즈 칼리파를 시공했다. 세계 TV시장의 45%가량을 국내 업체인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공급하고 있고 스마트폰 또한 세계 1위를 지키고 있다. 예로부터 전해지는 엄청난 학구열과 광적인 교육 신화, 성공하고자 하는 마음 등이 이를 만들었다. 대기업 위주의 성장이 이제는 쉽지 않다는 것이 문제다. 4차 산업혁명은 산업의 판도를 완전히 바꾸고 있다. 20년 전까지는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회사의 순위가 거의 바뀌지 않았다. 거대 에너지 기업과 제조기업이 자리 잡고 있었다. 이제 포브스는 매년 올해는 누가 1위에 올랐나 잘 살펴야 한다. 1년 만에 상상조차 하지 못했던 기업이 예상치 못한 순위에 자리 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만큼 세상은 급변하고 있다. 변화에 기민하게 대처하는 것이 쉽지 않고, 안정을 추구하는 대기업은 스타트업 등에 비해 대처성이 떨어진다. 그만큼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기업, 집단, 인재에 대한 기대가 크다. 그러한 존재들에게 기대를 해야만 하는 상황이다. 허나 대한민국의 현실은 미래를 위한 발걸음에 호의적이지 않다. 스타트업 등이 마음껏 성장하기 어려운 창업 환경과 갈수록 불안해지는 고용 상태, 주거 문제로 인해 골머리를 앓는 젊은 층 등은 복합적인 문제가 되어 다가왔다. 힘을 지닌 나이 든 기득권 세대가 자꾸만 잘못된 판단을 하는 것도 문제이다. 택시 업계, 의협, 약사협회 등 탐욕스러운 이익집단들이 혁신을 반대하고 있다. 비상약마저도 약국이 문을 닫기 전 '미리미리' 구매해둬야 하는 것이 현실이다. 집에서도 얼마든지 진료를 받을 수 있는 기술적 기반이 마련되었지만 의협은 이를 막고 있다. 비단 몇몇의 사례만 조명해서는 안 된다. 며칠 동안 밤새워 얘기해도 현 사회의 문제점은 모두 얘기할 수 없다. 압축성장의 결과로 자랑스러운 역사뿐만 아니라 잘못 형성된 문화와 관습, 사고 관념 등이 함께 하게 된 것이다. 이제까지의 역사는 대단한 것이 맞다. 당장 먹고살기 힘든 대다수의 사람들은 현재의 상황에만 초점을 맞추어 엉망진창인 사회라 반문할 수도 있겠지만 지표로 살펴본 불과 얼마 전까지의 시간은 분명 자랑스럽다. 지금도 마찬가지이다. 여전히 더 날카로워진 세계 시장의 경쟁 상황 속에서 뛰어난 성과를 발휘하고 있는 것들이 얼마나 많은가. 반대로 사회의 내부로 파고들었을 때 곪아버린 것들 또한 많다. 세계 최고라는 타이틀을 획득한 분야만큼이나 많은 세계 최악의 분야에 대해 대대적인 개선이 필요하다. 지나간 시간 속에서 교훈을 얻어 현재의 문제를 개선하는 일, 그것이 가능하다면 미라클 코리아라 이름 붙인 그 시간은 70년을 넘어 100년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그 반대가 된다면 미라클 코리아는 그저 지나간 추억이 되고 말 것이다. 강렬한 숫자로 알아보는 대한민국의 두 얼굴, <우리가 모르는 대한민국>이었습니다.
* 본 리뷰는 매일경제신문사의 도서 지원을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음을 밝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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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매일경제, 매경 이코노미, 매경 인터넷 등 매경 미디어그룹을 이끌고있는 장대환 님이 쓴 책이다. 지금 까지 유구한 전통과 위대한 성장의 길을 걸어온 대한민국의 찬란한 근대사의 업적을 기록하고 현재 위기에 처한 우리 대한민국이 제 2의 도약을 향해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하고 있다. 대한민국은 오랜 전쟁과 폐허에 가까운 벌판에서 세계 경제10위를 이룬 저력이 있는 국가이다. 특히. 주변에 둘러싸여있는 강대국들과 냉전과도 가까운 역사적 대립을 겪으면서도 굳건하게 그 민족의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고 있는 기적과도 같은 국가로 평가 받고 있다. 돌이켜 보면 1900년대 초 일본에게 합병되어 1945년 제 2차 세계대전에서 일본의 패배로 인해 해방된 뒤 이승만 대통령이 자유 민주주의를 기치로 건국한 나라이기도 하다. 그러나 자유당이 부패로 학생들의 4.19 혁명이 있었고, 반공을 국시로 한 박정희 대통령의 5,16혁명정부가 들어썼다. 경제의 부흥을 제 1로 삼은 이 정부는 경제개발 1차 2차 3차 4차 5개년 계획을 착착 진행했고 일본에게 차관을 받고 독일에게 돈을 빌려 공장을 짓고 산업을 발전시켰다. 이때 대통령이 여러나라에 차관을 빌리려 해도 하도 나라가 가난해서 마아무도 빌려주지 않았다. 독일에 가서 돈을 빌리러 갔더니 보증을 서라고 하니 할 수 없이 지하 100이하 깊은 땅 속에서 석탄을 캐는 광부와 시체를 닦아내는 간호원들을 담보로 돈을 빌렸다는 것은 눈물겨운 우리의 현실이었다. 36년 억압했던 일본에 가서 돈을 받아내고 그 돈으로 경제 건설에 매진했다. 월남전에 참가하여 번 돈으로 고속도로를 깔고 포항 제철을 만들고 경제를 끌어올렸다. 수출이 제일이라는 명목으로 전 국민이 한데 뭉쳐 500년 가난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정권 초기 68달러에서 1만 불로 올라선 것이다. 이는 대단한 업적이라 아니할 수 없다. 그러나 18년 이라는 장기 독재로 유신 헙법을 제정하여 많은 반대파들을 숙청한 과도 있음을 부인할 수 없다. 혹자는 말한다. "3천명을 죽이고 3천만을 살렸다." 이 말이 맞는 지는 모르지만 그때 우리 경제가 비약적으로 도약한 것은 사실이다. 뒤를 이은 전두환 대통령 시절 치안을 확보하고 사회정화라는 명목으로 조직 폭력배등 삼청대를 운영하기도 했다. 1987년 6.29 선언으로 민주화를 이루었다. 김영삼 대통령 시절, IMF를 맞아 온 국민이 경제적 여러움에 봉착했으나 김대중 대통령 시절 4년 만에 이 위기를 극복하였다. 그뒤 이명박 박근혜 대통령 시기를 지나 지금에 이르고 있다. 현재는 코로나 19 로 인해 기업과 산업이 위축되고 있으며 정부의 지나친 규제로 인해 경기는 후퇴하고 민생은 어려움에 처해있다.
현재 집권 민주당은 80년 대 정부에 데모하던 학생층들 북한 주사파들이라고 한다. 북한을 돕고자 늘 애를 쓰고 있고 중국의 눈치를 보는 것을 알수 있다. 조선족들이 대거 들어온 이 땅 요즈음은 춘천에 차이나 타운을 건설하려 한다고 한다. 질병 전염 방지로 마스크를 강요하여 장사도 할 수 없고 5인 이상 모이지도 말라고 한다. 성희롱 관련 서울 시장의 죽음으로 치뤄지는 보궐 선거에 그 당의 후보가 부끄러움도 없이 나온다는 것도 아이러니하다. 누가 봐도 정치가 가장 낙후하고 부패했다고 평가되는 우리나라이다. 국회는 온갖 악법으로 국민의 권리를 하나하나 줄여나가고 그저 말잘 듣는 가재 붕어 개구리로 살아가라고 한다. 우리나라는 조선시대 500년간 말할 수 없는 양반층의 수탈로 백성들의 50%가 가난한 노예였다. 지금의 우리는 조선 시대의 왕들보다 훨씬 더 잘살고 있다. 이 책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우리 문화를 세계에 널리 펼치고 있는 한류의 약진이다. 5명 중에 한 명은 한류 관련 커뮤니티에 소속되어 있다. 우리는 문화 강국이다. 작금에 중국이 자국 드라마에 한복과 갓을 착용하여 우리 문화를 도용한다는 말이 있다. 중국 문화는 신해 혁명등 공산당들이 거의 다 죽여 버리고 파괴했다고 한다. 중국의 문화는 없는 것이라는 말도 한다. 소수 민족인 조선족의 아리랑과 한복이 있으니 자기나라 것이라 주장하는 중국도 참 어처구니 없는 나라이다. 일대 일로로 여러 나라를 빚쟁이로 만들고 항만과 도로를 건설해 준다 하고 빚만 잔뜩 지우는 파렴치한의 나라이다. 때로는 대국이라 크게 호령하지만 약한 나라를 위협하고 문화를 훔치려 하는 것은 우리에게는 참을 수 없는 모욕이 아닐 수 없다. 바야흐로 세상은 하나의 세계로 좁혀지고 있다. 그렇더라도 소수 민족들이나 작은 나라들의 문화가 존중되어야 한다. 현 대통령의 말대로 중국은 대국 이고 우리는 작은 나라인가? 땅의 크기가 크면 양아치 짓을 해도 되는 가? 중국이 최근 엄청난 경제 성장의 시대에 귀한 소공자 소공녀를 키우면서 중화사상을 얼마나 심었는지 중국인들의 우월사상은 기가 막힌다. 코로나 발상지 임에도 미안한 기색도 없다. . 덕분에 서구 유럽에서는 동양인에 대한 증오 범죄에 한국인들도 테러를 당한 다는 소식이 안타깝다. 세상의 중심이 자기들이란다. 위구르 인권 탄압은 말도 안한다. 미국과 중국 러시아와 일본 등 우리나라는 강대국에 둘러쌓여 있다. 그러나 우리에게 저력이 있다. 미라클 코리아 70년의 역사를 우리가 만들었다. 우리나라는 예의를 숭상하며 양심을 존중하는 나라이다. 마지막에 남는 나라는 마음이 순수하고 예의가 살아있는 나라이다. 도덕이 무너지고 돈이 제일인 세상을 만들어낸 나라 순서대로 무너지리라 본다. 그게 순리이기 때문이다. 이 책의 말미에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재건하는 각 분야의 아이디어가 나온다. 이 주제를 자세히 살펴 보면서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이 새로운 나라를 건설하는 희망과 의욕을 가질 수 있겠다 생각이 든다. 대한민국 개조를 위한 아이디어 열전의 제목만 살펴 보자. 공무원 계급제 순환보직 철폐 비공개 당정회의 폐지 선진국형 조세제도 도입 한국형 산업정책 범 국가적 산업 자문기구 창설 노동양극화 개선 일하는 국회로 기명란법 개선하여 내수 활성화 해야 북핵 해결은 한반도 평화 공존의 열쇠 초등학교 입학 연령 한 살 낮춰야 청와대 국회 세종시 이전 모병제 채택, 청년 실업률 해소 아세안(동남아 주류)에 한국 가입 추진 창업국가로 대대적 전환 대학 시스템 개혁 공유경제 캐치업 서둘러야 (차량공유부터) 연공서열에서 직무중심 승진제도 노동유연화 선진국형 고용개혁 제조업 부활 - 대기업 돌아와요 적극적인 경제 교육 한국의 국가 브랜드 새로 만들자. 서울을 젊은 도시로 -35층 이상도 가능케 노조내 계파 갈등 해결해야 노조에 기울어진 운동장 개선해야 작은 나라 큰꿈 , 글로벌 브랜드 키워야 승차 공유 신산업 - 일정 성장기까지 규제 예외 미래의 석유 - 데이터 산업 키워야 공무원 수 줄이기 대기업 중소기업 양극화 해소 산업 수요에 부응하는 인력 양성 선진국 연구는 R&DB(비지니스) - 활용가능 연구에 수익을 고령화 인구 파생 사업에 한국 경제 미래 있다.- 노인이 투자, 소비하는 환경 조성 정년 65세 연장 국민 연금, 공무원 연금, 군인 연금 대폭 개혁(본인 부담, 수급 연령 높이기) 배타적인 문화개조 극단의 한국 - 중도를 활성화하라.(극단 보수와 진보의 갈등) 대한 민국의 근대사를 보며 자부심을 느낄 수 있다. 그러나 개조를 위한 과정을 거쳐야 한다. 이러한 아이디어들을 하나씩 실현해 나가지 않으면 또다시 조선 시대와 같은 암흑기로 돌아갈 수도 있다. 이를 위해 위의 아이디어에도 나왔지만 범 국가적 산업 자문기구 창설및 범 국가적 한국의 국가 브랜드를 새로 만드는 <국가 개혁>기구 창설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생각이 된다. 오랜 만에 메타인지적인 우리 나라의 민낯을 들여다 볼 수 있었다. 그리고 앞으로 무한한 발전을 위해 방해가 되는 여러 암초들을 정리하고 국가 개혁을 위한 훌륭한 리더와 국민교육이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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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외환보유액은 4,000억 달러를 웃돈다. 중국, 일본, 스위스,사우디아라비아, 러시아,대만, 홍콩에 이어 세계 8위다. (-21-)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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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서적과도 같은 두께감에 압도되는 비주얼이지만 영속 가능한 ‘기적의 대한민국’의 과거와 현재를 분석하고 앞으로의 도약을 위한 성찰을 담은 글이에요.
매일경제와 매경미디어그룹 대표이사 회장을 맡고 있는 대한민국의 언론인 바로 장대환 회장이 쓰신 책인데 사실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현재까지 성장해 온 대한민국의 성과를 볼 수 있어요. 추측이나 어림의 문장이 아니라 통계에 따른 그래프로 설명하고 있어서 우리 사회의 성찰을 보다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어요.
한강의 기적으로 이만큼 성장했지만 이 조그만 대한민국은 분명 세계사의 기적과도 맞먹는다고 생각해요. 저자의 표현처럼 전쟁의 폐허에서 지난 70여 년간의 땀과 눈물로 일궈낸 대한민국이 자랑스럽습니다.
기술도 자본도 없이 가발이나 신발을 만들어 팔던 조그만 나라가 이젠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이 되는 기술력을 전 세계에 선보이고 있고 이를 바탕으로 외교, 문화, 스포츠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대한민국에 대해 더 알아봅니다.
책은 과거, 현재, 미래의 대한민국을 바라볼 수 있어요. 역사, 정치, 경제, 문화, 군사 등 다양한 분야를 분석하고 있기 때문에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70여 년 동안 한국인이 이뤄놓은 성과들부터 세계인이 인정한 한국인들의 강점들, 그리고 우리가 극복해야 할 약점들 그리고 더 살기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과제들을 이야기하고 있어요.
특히 5부는 이번 개정판에 추가된 내용인데 팬데믹 위기 이후 우리 경제, 사회의 변화를 성찰해 볼 수 있어 좋았어요.
지금 세계는 BTS에 열광하고 최근에는 기생충이라는 전혀 다른 한국 문화를 사랑하며 K팝, 드라마, 영화 스타들도 한류 열기를 달구고 있어요. 한국 콘텐츠 위상만큼이나 한국은 김연아, 박세리 등 무수한 글로벌 스포츠스타들을 배출했어요.
뿐만 아니라 해외를 나가보면 세계의 랜드마크를 볼 수 있는 데 두바이의 사막의 기적을 일궈낸 세계 최고층 빌딩 부르즈 칼리파, 말레이시아에서는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 싱가포르에서는 마리나베이 샌즈호텔 등은 최고의 자금력이고 한국 최고 건축기술과 상상력이 바꿔놓은 한국의 힘이지요.
특히 대한민국의 저력은 교육에 대한 열정이고 뛰어난 두뇌가 아니었을까요?
반도체 분야에서 삼성은 회사 순위에 있어 인텔에 이어 우위에 있고 이로 인해 삼성이 만든 MADE IN KOREA는 2020년 베스트 글로벌 브랜드 순위에서 5위를 차지할 정도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어요. 물론, 현대차, 기아차 등 한국의 라벨 지수도 높은 편이지요. 국가 브랜드 가치는 일반적으로 그 국가에 대한 인지도, 호감도, 신뢰도 등을 표시하여 중요한 자산으로 인식되고 있어요. 외국인 관광객을 불러들이고 투자를 유치하고 수출품 가치를 높이는 등 정치적 동맹을 맺는 영역까지 국가의 전반적인 활동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한국인이라는 자부심이 더 커지지요.
국가가 발전하려면 변화와 혁신에 대한 열망이 강해야 하듯 이렇게 4차 산업혁명 기술 관련 특허와 논문들을 보면 한국의 혁신역량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지요.
한국은 이젠 유엔과 세계은행, 세계보건기구, 인터폴의 수장들을 배출하면서 국제무대에서 발언권도 높아지고 있어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에는 주요 20개국 정상회의에서도 주도적 역할을 하였지요. G20 국가는 국내총생산(GDP), 국제 교역량 등 경제규모를 고려해 선정하기 때문에 어찌 보면 세계무역, 금융 분야에서 경제강국으로 부상한 나라라는 반증이지요.
특히 원조받던 나라에서 이젠 원조하는 나라가 되어 각종 해외봉산단원을 세계각지로 보내 가난과 재해를 극복하는데 투철한 희생과 봉사정신도 한몫하면서 다국적군으로도 수만 명을 파병해 분쟁 해결과 전쟁 복구에도 기여해 왔어요.
잘 다져진 사회 인프라는 선진국과 후진국을 가름하는 큰 기준이 되는데 사회 기반시설에 따라 국민 삶의 질이 달라지기 때문인데 한국은 세계에서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자 장 많이 사용하며 전기와 수도 등 양질의 자원을 부담 없이 사용하고 있어요.
전산화된 행정 시스템 좋은 서비스 수준, 그리고 주택보급률, 자원 재활용, 국토 면적당 고속도로와 철도, 도시화 비율도 선진국 수준이죠. 뿐만 아니라 짧은 기간 눈부신 경제발전 못지않게 민주주의를 이뤘지요.
그러나 이 사회의 이면에는 급속한 출산율 저하로 생산 가능인구의 감소로 이어져 경제성장을 약화시킬 우려가 있고 인구구조 고령화는 국민연금 수급자 급증에 따른 재정 고갈과 의료비 지출, 노인빈곤이라는 또 다른 사회 문제점 등을 양산하고 있어요. 이에 반해 우리의 젊은이들의 청년실업률은 최악이라 도전정신 또한 약해지고 있어요.
부동산과 주식 등 자산시장에 과열투자하여 가계부채는 증가하는 등 후진 금융을 보이며 정권이 바뀔 때마다 바뀌는 정책과 규제들로 사회는 대혼란을 겪고 있어요.
이 틈에 의사, 약사, 택시운전사, 노조 등의 이익집단의 저항감은 확대되고 정부와 정치권에 대한 불신이 쌓이고 있는 실정이지요,
격변의 세월 속에 경제, 기술 부문에서 세계 선두국가로 우뚝 섰는데 우리는 이런 성과들을 제대로 평가하고 있을까?
지금을 살면서 민주주의와 경제적 자유가 무엇보다 중요시된 듯합니다. 세계에서 바라보는 기적의 대한민국의 경이로움보다 지금 우리 사회의 내부에서는 빈부의 격차로 상대적 빈곤함에 격노하거나 계층, 세대, 노사, 정치 세력 간 갈등이 현재도 뉴스의 일면을 장식하고 있어요. 어쩌면 부모님 세대가 일궈 놓으신 피와 땀과 열정이 이러한 사회적 불신으로 미래세대에서 도전정신과 희망이 꺼질 수도 있지요.
더욱이 저출산에 고령화 문제 등은 더 잘 사는 대한민국이 되기 위해 해결할 문제입니다.
저자는 이 점에 대해 한국이 재도약하는 과정이므로 '용서와 화해'를 강조하며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갈등의 에너지를 긍정과 융합의 에너지를 바꿔야 한다고 한다고 말합니다. 교육현장과 일터에 자유가 넘쳐야 하고 정부 간섭이나 개입은 최소화해야 진정 이 나라의 창의력이 바탕되어 혁신되고 지식 기반의 사회로 나야 갈 수 있다는 것이지요.
PS. 집필후기로 [대한민국 개조를 위한 아이디어열전]도 재미나게 읽었어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할 수 있는 생각들..
그 중 저도 보탠다면 규제 개혁은 민간의 자율과 창의를 보장하고 공정한 시장 경쟁을 가능하게 해야 하는데 기득권을 유지하기 위한 규제와 정책이 난발한 건 아닌 지 조심스레 의견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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