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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겉표지 바로 안쪽에는 작가 소개가 나온다. 고등학교 시절 담임선생님의 성함과 같아서 괜히 친근감이 들었다. 책장을 넘기면 어마어마한 추천사가 쏟아진다. 과학저술가, 대한원격탐사학회장 겸 지구물리학과 교수, 동아사이언스 대표이사, 천문학자, 카이스트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 교사, 위성영상 판매 전문기업 SIIS 대표, 나라 스페이스 대표,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국가위성정보활용지원센터장까지. 아홉 명의 전문가들이 모여 극찬을 해주며 이 책은 시작한다. 아니 이렇게 시작했다가 실망이 크면 어떡하지? 놉... 그럴 일이 전혀 없다. 관심 없던 인공위성 이야기를 아주 재미있게 풀어낸다. 얼른 다음 페이지를 읽고 싶고, 다음에 올 내용이 무엇인지 궁금해지게 만드는 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