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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토론 모임의 장을 맡고 있다보니
늘 책 선정이 고민인데
믿고 읽는 페친분이 교사 공부 안내책을 내셨다하여 냉큼 주문했다.
'공부하는 교사를 위하여'라는 말이 이 책을 다 설명해주는 것같다.
소개해주신 여섯 권의 책 중 가지고 있는 책이 '선생님들에게 드리는 100가지 제안'뿐이라
절판인 '교육과 이데올로기'를 제외한 나머지 책을 주문해놓고
그 사이 2장부터 읽었다.
일단 책의 내용을 단순히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책을 어떻게 하면 잘 이해하며 읽을 수 있을지 친절하게 안내해 주어
그대로 읽었으면 지루하거나 어려웠을 개념을 정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소개한 책에 나온 자세한 내용이 궁금해서 그 책을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한다.
아직까지는 2장밖에 못 읽었고 소개한 책과 함께 읽으려면 시일이 더 걸리겠지만
좋은 안내서 덕분에 어려울까 싶어 선뜻 다가갈 수 없던 좋은 책을 만날 수 있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설레인다~
지은이의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고, 더 나아가 교육 자체에 대하여 고민하는 것은
오늘 배워서 내일 써먹는 수업기법보다 더 가치 있는 일로 소중한 사유의 시작이 된다.
좋은 책을 읽고, 좋은 사람을 만나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것은 시대를 막론하고 인간의 사유
와 소양을 키우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기 때문이다"라는 말이 참 좋다.
한 가지 단점은 다 좋고 중요하며 가슴에 와 닿는 문장이 대부분이라 밑줄을 너무 많이 긋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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