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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문명을 이끌어갈 새로운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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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문명을 이끌어갈 새로운 인간'이라는 제목의 책인데,책의 사이즈를 우선 살펴보자면, 가로의 길이는 약 12.7cm정도였고, 세로의 길이는 약 18.8cm, 책 두께는 약 1.1cm정도 되었습니다. 비교적 작은 사이즈여서, 휴대성이 좋아보였습니다.책은 총 167페이지 분량으로 알차게 꾸며져 있었습니다.법륜 스님의 해박하고 통찰력있는 지혜가 담겨있어서, 자유롭고 행복한 인생을 살아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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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문명을 이끌어갈 새로운 인간'이라는 제목의 책인데,

책의 사이즈를 우선 살펴보자면, 

가로의 길이는 약 12.7cm정도였고, 세로의 길이는 약 18.8cm, 

책 두께는 약 1.1cm정도 되었습니다. 

비교적 작은 사이즈여서, 휴대성이 좋아보였습니다.

책은 총 167페이지 분량으로 알차게 꾸며져 있었습니다.

법륜 스님의 해박하고 통찰력있는 지혜가 담겨있어서, 

자유롭고 행복한 인생을 살아가는데 좋은 지침서가 되는 것 같습니다.

종교가 불교가 아니더라도 부담없이 읽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추천합니다.


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o******n 2017.03.27.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미래문명을 이끌어 갈 새로운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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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내용이 대부분 어디선가 한 번은 보거나 들은 내용이다. 스님의 법문 내용을 요약한 듯 한데, 여러 경로를 통해 접한 법문이 조금씩 기억이 난다. 정토회에 몸 담은지 좀 되어 부처님의 가피를 조금 입은 듯 하다^^  수행 관련된 부분은 아침마다 기도를 할 때 읽는 수행문의 의미를 깊게 짚어주신다. 흔히 일반인들이 알고있는 불교에 대한 이미지인 기복신앙이 아닌 부처님의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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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의 내용이 대부분 어디선가 한 번은 보거나 들은 내용이다. 스님의 법문 내용을 요약한 듯 한데, 여러 경로를 통해 접한 법문이 조금씩 기억이 난다. 정토회에 몸 담은지 좀 되어 부처님의 가피를 조금 입은 듯 하다^^

 수행 관련된 부분은 아침마다 기도를 할 때 읽는 수행문의 의미를 깊게 짚어주신다. 흔히 일반인들이 알고있는 불교에 대한 이미지인 기복신앙이 아닌 부처님의 본래 가르침인 마음 다스리기가 진정한 불법임을 알 수 있다. 부처님을 신격화하여 하나님과 같이 복을 비는 것이 불교가 아니라 내 마음을 지켜보는 것이 불교이다. 무슨 일이 벌어지든 늘 안을 살펴야지 밖을 보고 남을 탓하고 원망하는 것은 잘못된 수행이다.

 노동 얘기도 하시는데 이 부분에서 많은 감명을 받았다. 노조 활동을 하다보면 항상 나오는 단어가 투쟁, 쟁취다. 가만히 있으면 얻어지는 게 없으니 뭔가 열심히 싸워 빼앗아야 한다는 개념인데, 이러한 사고로 접근하다 보니 사측은 늘 하는 것 없이 많이 가져가는 자이고, 노측은 열심히 일해도 그에 비해 덜 갖는다는 피해의식이 자리 잡고 있어, 사측을 미워하고 바꿔야 할 대상으로 인식한다.

 그런데 스님께서는 그에 앞서 사람 및 사물의 존재가치가 어디에 쓰이느냐에 있음을 말씀하신다. 현재 소비만능주의가 팽배해 다른 이보다 더 많이 쓰고, 더 비싼 걸 사야 성공한 사람처럼 보이고 행복하다는 인식으로 모두들 소비를 더 하려고만 하는데, 이렇게 쓰는 행위를 통해서는 결코 행복해질 수 없다. 필요하지 않은 물건을 마음이 공허해 계속 사들인다고 해도 남는 것은 더 큰 공허함이다.

 우리의 존재가치는 내가 어디에 쓰이느냐에 달려 있다. 쓰이지 않은 것은 죽은 것이다. 우리는 색(모양)에 더 집중하지만, 실은 명(용도)이 더 중요하다. 빗자루는 먼지를 쓰는 용도로 만들어졌다. 어떤 모양이든 먼지를 쓸면 빗자루다. 그런데 이렇게 만들어진 빗자루가 멋있게 생겼다고 그것을 벽에 걸어두기만 하면 더이상 빗자루가 아닌 장식품이 되는 것이다. 그래도 우리는 이를 빗자루라고 부른다. 사실은 빗자루가 아닌데도.

 핵심은 인간도 마찬가지로 어딘가에 쓰여아 죽지 않고 살아있는 존재라는 점이다. 누군가 필요하다면 그곳에 쓰이면 되고, 그 자체로 행복한 것이다. 쓰임에 대한 댓가를 받으면 좋지만 이는 행복과는 관련이 없다. 책 내용처럼 <쓰이는 것 자체가 즐겁고, 그것이 나의 존재 가치임을 깨닫는다면 쓰이는 것이 바로 여가가 된다. 그러면 노동과 여가의 구분이 사라진다. 생산과 소비의 구분이 안 되는 것이다. 그것이 완전한 노동의 해방'이다>

 연기법에 대한 말씀도 들을 수록 고개가 끄덕여진다. 모든 존재는 상호의존적이다. 나 혼자 잘났다고 혼자 살 수 없다. 지금 쓰고 있는 이 컴퓨터도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의 도움이 있어 쓸 수 있는 것이다. 그러한 분들은 모두 봉사자이고, 나도 누군가에게는 봉사자이다. 이렇게 우리 모두는 연결, 연관돼 있다. 그러니 타인을 경쟁자로만 보는 시각은 좀 내려놓자. 어려서부터 상대평가 위주의 시험을 치르다보니 자연히 주변 사람들이 경쟁자로 보일 때가 있다. 저 사람을 이겨야 내가 승진을 하고 그렇지 않으면 패배한다는 생각이 은연중에 자리잡고 있다. 내가 져서 타인이 기뻐할 수 있다면 그것처럼 잘 쓰이는 것도 없지 않겠는가.

 마지막으로 법계를 통해 서로 다른 네 가지 세계를 말씀하신다. 우리는 수행정진을 통해 사사무애법계에 들어야겠다. 이렇게 해야 된다, 저렇게 해야 된다는 고정된 생각이 없어야 괴로움이 없어지고 진정한 자유를 얻을 수 있다.

 여러가지 수행을 통해서 꾸준히 정진해 나간다면 수행법이 어떤 것이든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

b*****m 2015.06.25. 신고 공감 1 댓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