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부터 무척 재미난다. '사람이 쇠똥구리라면 고래를 들 수 있다고?" 속표지에 실제로 사람이 고래를 들고 있는 모습이 무슨 슈퍼히어로가 된 것 같아 웃음이 나왔다. 이 책을 통해서 동물에 대해 몰랐던 여러 가지 사실들을 알아가는 재미도 있고 모르는 동물들을 알아가면서 동물에 더 관심을 가지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책을 읽기 전에 누가 가장 빠를까? 누가 힘이 셀까? 정도로 생각해 보았다. 물론 궁금했던 그 부분이 당연히 있고, 초고속 비행 선수들, 작아도 너무 작아서 놀라운 동물, 오래오래 장수하는 동물들, 끔찍하게 위험한 동물 선수들 그리고 그밖에 흥미로운 주제로 동물들을 분류하고 비교해 두었다.
가장 흥미로웠던 주제는 어마어마하게 느릿느릿한 느림보 선수들에 대한 이야기였다. 이 동물의 속력을 측정하기 위해서는 명상하는 수도승과 같은 인내심이 필요하다고 한다. 바로 그 동물들에는 18시간을 잠들고 3시간은 유칼립투스 나뭇가지에 앉아 나뭇잎을 먹는 코알라다. 거북이가 최고의 느림보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경쟁자들이 치열하다. 난쟁이해마 시속 1.5m라니. 물속에서 얼마나 느린 것인지 조금은 상상이 된다. 애니메이션에서도 웃음을 주는 캐릭터로 나타났던 느림의 대명사 나무늘보는 1분에 4m를 움직인다고 한다. 느림보 순위 2위는 두구두구 바로 달팽이다. 시속 5m라고 한다. 느림보 일등은 처음 들어본 난쟁이해마였다. 읽다 보면 동물들의 특성에 대해서 하나씩 알게 되어서 단순 비교만으로 끝나지 않아서 좋았다.
두번째로 흥미로웠던 주제는 조금 으시으시한 바로 끔찍하게 위험한 동물 선수들인데 아들과 함께 읽으면서 먼저 동물을 생각해 보았다. 뱀종류가 아닐까? 거미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는데 의외의 동물이 있었다. 끔찍하게 위험한 동물 선수들로는 모기, 코끼리, 아프리카들소, 상어, 해파리, 사자, 독사, 악어, 청자고둥, 전갈, 불곰,하마였다. 고둥이 위험하다고? 껍질이 예쁘지만 독침을 쏘아 다른 사람은 물론 사람도 죽일 수 있다고 한다. 동물들이 왜 위험한지 알아가는 재미가 쏠쏠했다.
각 주제별로 동물들의 특성도 하나씩 알아가고 처음 알게 된 동물들은 더 알아보고 싶어서 검색을 하거나 영상을 찾기도 했다. 동물에 관심이 있는 어린이들이 많이 좋아할 책이다. |
|
동물원에 가고 싶지만 가지 못하는 아쉬움을 다큐멘터리나 그림책으로 달래고 있는데 깜짝 놀랄 만한 기록을 가진 동물들을 소개한 책, <사람이 쇠똥구리라면 고래를 들 수 있다고?>를 보며 여전한 집콕생활, 5월을 보내고 있습니다. |
|
다양한 기록으로 동물들을 만날 수 있는
엄청나게 빠른 달리기 선수는 누구일까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
|
한동물 한동물 자세하게 설명이 나오는 그림책도 좋지만, 아이들이라면 동물에 대한 여러가지 호기심들이 생기는게 당연한것 같아요.
가장 빠른 동물, 가장 느린 동물, 가장 힘이센 동물 등 아이들이 많이 하는 질문들에 대한 답을 해줄 수 있는 그림책이자 정확한 기록들을 통해 비교까지 해볼 수 있어 더 좋았던 책이었어요.
집에 자연도감이나 동물도감들이 있다면 함께 찾아가며 아이들과 놀이하듯 볼 수 있는 책.
<사람이 쇠똥구리라면 고래를 들수있다고? > 였습니다. |
|
동물들의 놀라운 기록들을 알아보는 재미있는 책! 달리기, 비행, 수영, 멀리뛰기, 크기(엄청 크거나 작은), 장수, 정거리 여행 등 각종 분야에서 놀라운 기록을 자랑하는 동물들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어른인 나도 잘 모르는 각종 동물들의 신기하고 멋진 기록들을 이 책은 쉽고 재미있게 풀어냈다. 가장 빠르고, 가장 느리고, 가장 힘세고, 가장 크고, 가장 작고, 가장 멀리 뛰고, 가장 위험하고, 가장 아름답고, 가장 괴상한 동물 세계의 대단한 기록 보유자들을 만날 수 있는 책이다. 책의 마지막 부분에는 길이, 무게, 힘, 속력 등 기록을 나타낼 때 쓰는 기준인 다양한 단위들에 대한 이야기까지 나와있어서 과학뿐만 아니라 수학까지 익힐 수 있는 아주 알찬 구성의 책이다. 그림도 아이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서정적이고 예쁘면서도 실제 동물들과 매우 유사하게 사실적으로 그려져있어 아이들을 책 앞으로 불러모은다. 쉽고 재미있게 그리고 동물의 다양성을 통해 지구 환경의 소중함까지 이 책과 함께 느껴보자! |
|
난 학교다닐 때 과학을 싫어하고 어려워했다. 생물에 대한 공부도 시험대비용으로 외웠기 때문이다. 그 때 이런 재미있는 책을 접했더라면 어땠을까? 처음엔 제목이 무슨 소린지 이해가 안 됐다. 책을 읽다보니 자기의 몸무게의 수십배를 들어올리는 쇠똥구리를 사람에 비유해본다는 뜻으로 ....아하~~~ 고개를 끄덕이게 되었다. 다양한 동물들에 대한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표현해준 이 책을 읽다보면 동물들의 놀라운 능력에 대해 감탄한다. 엄청나게 빠른 달리기 선수들, 바다 수영 선수들. 오래오래 장수하는 동물들...등 동물의 생태에 대해 자연스레 이해하고 받아들이게 된다. 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우리란 생각도 하고 말이다. 초등학교 저학년 이후 학생들도 충분히 읽고 재미있어할만한 책이다^^
|
|
성인도 몰랐던 다양한 종류의 동물과 각 동물들의 재미있고 놀라운 특징까지 주제별로 잘 정리한 책이다. 2학년 담임교사로서, 2학년 아이들에겐 이해하기 어렵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했었다. 평소 동물을 좋아하는 아이들은 물론, 별관심 없었던 아이들에게까지 충분히 흥미있고 눈이 가는 책이다. |
|
사람이 쇠똥구리라면 고래를 들 수 있다니! 제목부터가 아이들의 흥미를 확 당긴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벌레인 쇠똥구리와 고래의 묘한 연결고리. 게다가 그 엄청난 고래를 들 수 있다고 호기심을 유발할 수 밖에 없는 책 제목이었다. 이 책은 다양한 소재의 동물들의 기록을 다루고 있다. 엄청나게 빠른 달리기 선수들, 초고속 비행 선수들, 최고의 바다 수영선수들, 굉장한 멀리 뛰기 선수들, 어마어마하게 느린 느림보 선수들, 세상에서 가장 몸집이 거대한 동물들, 작아도 너무 작아서 신기한 동물들, 귀여운 동물들, 못생겨서 특별한 동물들, 끔찍하게 위험한 동물 선수들, 오래 오래 장수하는 동물들, 장거리 여행 선수들까지. 아이들이 심심하면 묻는 단골 질문 중에 하나가 있다. "엄마, 치타가 빨라? 사자가 빨라?" 아이들의 이런 세심한 호기심을 속속들이 해결해줄 수 있는 책인 것이다. 치타는 시속 120km 타조는 시속 90km 가지뿔영양은 시속 80-90km이다. 단연코 일등은 치타였다는 사실. 게다가 타조의 기록을 보고는 아이들이 너무나 신기해 한다. 타조가 이렇게 빨랐다니 반전이라고 하면서. 재밌는 동물들의 기록을 보면서 아이들도 엄마도 즐거워 하는 동물책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