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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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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려고 그동안 '아니 에르노'를 읽었나보다.흑사병 때보다 더 빠른 인구감소.현 우리나라 상황이란다.여러가지로 진단하고 분석하고 대안을 모색하려 하지만 딱히 답이 보이지 않는다. 이유가 궁금하다면 이 책을 보라고 하고싶다. 여자에게 결혼과 육아가 어떤 건지 아니 에르노가 아주 제대로 자세히 보여준다. 답답함과 핵공감으로.그래서 이 책을 우리 딸들에게 읽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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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려고 그동안 '아니 에르노'를 읽었나보다.

흑사병 때보다 더 빠른 인구감소.
현 우리나라 상황이란다.
여러가지로 진단하고 분석하고 대안을 모색하려 하지만 딱히 답이 보이지 않는다.
이유가 궁금하다면 이 책을 보라고 하고싶다. 여자에게 결혼과 육아가 어떤 건지 아니 에르노가 아주 제대로 자세히 보여준다. 답답함과 핵공감으로.

그래서 이 책을 우리 딸들에게 읽으라고 하고 싶지 않다. 그냥도 결혼은 머리속에 없는데 이 책을 읽으면 확고하게 굳어질까봐.

그래서 또 한편으로 이 책을 지금 우리 사회가 다 읽었으면 좋겠다. 이 시대를 살고있는 우리 모두가 함께 생각이 바뀌지 않으면 인구감소, 인구절벽, 인구소멸은 정말로 다가올 미래가 될지도 모른다.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가정을 이루는 것이 얼마나 아름답고 행복한지 전달할 능력이 내겐 없다. 바뀌는 시대에 이런 말들이 먹힐 것 같지도 않고...

어떤 댓글에 ''남자인 나도 얼어붙었다. 책을 덮고 ... 설거지하기 시작했다.''를 읽고 빵 터졌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u*****a 2023.12.0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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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붙은 여자_ ‘여성’이란 이름의 딜레마에 갇혀버린 여성들
"얼어붙은 여자_ ‘여성’이란 이름의 딜레마에 갇혀버린 여성들" 내용보기
세상 모든 여성들의 자서전이 된 소설! 이름 없는 화자에게 나의 이름을 덧입히느라 나는 책을 읽는 내내 몸살을 앓을 것만 같았다!         진정으로 나 자신이 되려는 욕망은 죽여야 한다. 그것 아니면 고독. / 126p         2022년 노벨문학상에 프랑스 작가 아니 에르노가 선정되었다. “사적인 기억의 근원과 소외, 집단적 억압을 용기와 임상적 예리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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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여성들의 자서전이 된 소설!

이름 없는 화자에게 나의 이름을 덧입히느라 나는 책을 읽는 내내 몸살을 앓을 것만 같았다!

 

 

 

 

진정으로 나 자신이 되려는 욕망은 죽여야 한다. 그것 아니면 고독. / 126p

 

 

 

  2022년 노벨문학상에 프랑스 작가 아니 에르노가 선정되었다. “사적인 기억의 근원과 소외, 집단적 억압을 용기와 임상적 예리함을 통해 탐구한 작가라는 평과 더불어 소설적 장치들을 포기하고 오로지 경험한 것만을 글로 쓴다는 그만의 독특한 문학 세계관이 사뭇 궁금해졌다. 빈 옷장, 한 여자, 단순한 열정등 작가를 대표하는 다수의 작품들 중에 얼어붙은 여자를 택한 건 얼어붙은이라는 단어가 품고 있는 함의가 무엇인지 알고 싶어졌기 때문이다. 혹여 그것이 독립적인 삶을 살기를 희망했던 한 여성이 사회가 정해놓은 성 역할에 따라 고립되고, 경직되어버린 현실을 반영한 것이라면 수십 년이 지난 지금의 우리에게도 큰 울림이 있을 거라 생각한 것이다. 놀랍게도 이 책을 집필하면서 작가는 남편과 헤어질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고, 실제로 소설 출간 몇 해 후 이혼을 했다고 한다. 그만큼 전통이란 이름으로 사회가 정해놓은 성 역할 안에서 이내 얼어붙고만 한 여성의 이야기는 숨이 막힐 정도로 리얼하다. 결혼과 육아, 사회와 교육이 만들어낸 여성과 남성의 비합리적인 차이를 이토록 치열하게 다룬 작품이 또 있을까. 책에서 묘사된 얼어붙은 여자의 이야기는 그러한 이유로 세상 모든 여성들의 자서전이 된다.

 

 

 

수백 년 전의 그녀들이 그러했고, 수십 년 전의 그녀들이 그러했듯

 

 

 

  작중 화자는 남성과 여성에게 정해진 역할이나 관습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의 취향과 능력에 따라 일상을 공유했던 부모의 영향 아래서 어린 시절을 보낸다. 그녀의 아버지는 매일 집에서 커피와 식사를 준비하고, 설거지하고, 요리하고, 채소 손질을 한다. 스웨터 소매가 팔 위로 말려 올라가지 않게 그녀에게 손으로 소맷자락을 붙들고 코트 입는 법을 가르쳐준 것 역시 아버지다. 반면 작은 상점 겸 카페를 운영하며 장사하는 걸 더 좋아하는 어머니는 여자아이가 자신이 쓸모 있다고 여기는 기쁨, 사랑받기 위해서는 자기 방을 잘 정리하고 얌전하게식탁을 치워주는 걸로 충분하다는 생각 따윈 가치가 없다고 느낀다. 때문에 사람들은 그들을 별나고 우스꽝스러운 커플이란 시선으로 바라보지만 그들의 세계 속에서 화자는 자유롭고 독립적인 소녀로 자라난다.

 

 

 

  그렇게 넌 너만 생각하면 된다라고 말하는 부모에게서 자란 화자지만, 가정이라는 작은 사회를 벗어나면서 성별에 따른 역할과 남녀 간의 차이로 가득한 세상의 논리에 시시때때로

상처받는다. 여성의 헌신과 희생을 자극하는 말, 몸은 불결한 것이고 재능은 죄악이라는 것, 내가 식료품점 주인의 딸이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는 사실과 어린애를 애지중지하고 유아차를 미는 그 이상의 운명은 없으리라는 미래에 관한 말들. 내 에너지의 일부를 매력적인 이미지를 만드는 데 써야 하고, 그러지 않으면 어느 남자아이의 마음에도 들지 못할 것이며 사랑받지 못하며 사는 인생은 살 가치도 없다는 인식들. “너는 결혼 안 하고 늙을 작정이냐!”는 은밀한 압력 아래 나는 그저 혼자 사는 여자가 아니라 아직 결혼하지 않은 불확실한 존재에 불과하다는 연속된 깨달음. 이렇듯 경중의 차이만 있을 뿐, 여성의 삶에 매겨진 공식에 가까운 관습들은 성장하는 내내 그녀의 발목을 붙든다.

 

 

 

무엇이 어머니를 전시회며 중세의 시가지로, 느긋하게, 밖으로 나가게 하는 걸까? 왜 어머니는 가난하고 불구인 사람들을 방문하는 자원 봉사 노릇을 할까? 여자로서 남편과 아이들 사이에 조용히 머무르기만 하면 안 되는 걸까? 내게 던지는 질문이라도 되는 듯, 나는 어머니가 완벽했다고 결론내렸다. 세상이란 거기에 뛰어들고 즐기기 위해서 만들어졌다는 것을, 그 무엇도 우리를 막지 못한다는 사실을 나는 어머니를 통해서 알게 되었다. / 42p

 

 

그중 한 아이가 다른 아이에게 도대체 저게 커서 뭐가 될까, 라고 한다. 경멸하는 어투. 위협. 나는 남자들의 대화를 엿들어본 적이 많아서 그것이 어떤 의미인지 짐작한다. 하지만 뭐라고 응수해야 할지 모른다. 남자애들처럼 싸우기 좋아하고 욕지거리를 하는 것과, 그들 말처럼 잡년이 되는 것 사이에 어떤 확실한 관계가 있는지 그때까지 몰랐다. 상처받았던 내 모습이 생각난다. 최악은, 그걸 이해하지 못했다는 것, 그에게 덤벼들어 때려주고 싶은 마음조차 없었다는 것이다. / 52p

 

 

무슨 수를 써서라도 그런 몸에 도달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어느 남자아이의 마음에도 들지 못할 것이고, 절대 사랑받지 못할 것이고 인생을 살 가치도 없어질 것이다. 마음에 든다는 것과 사랑이라는 인수는 존재의 목적과 같다는 아름다움의 방정식이 성립하고, 그 방정식은 아주 쉽게, 그리고 ax² + bx + c = 0 라는 방정식보다 더 교묘하게 내 머릿속에 들어온다. 그 공식은 곳곳에 쓰여 있다. / 88p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아봐야 진짜 여자가 되고 어른이 된다는 것, 결혼은 곧 완성을 뜻하는 또 다른 말임을 우리는 부단히 들어왔고 또 그렇게 믿으며 살아간다. 결국 화자는 결혼 이후의 불확실한 삶, 출산에의 공포까지 짓눌러버리는 저 당연해 보이는 말과 아름답고 지적인 커플의 결합이라는 감동적인 이미지를 받아들이며 결혼이라는 제도 속으로 걸어 들어간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그녀는 남성과 여성에게 규정된 확고하고도 분명한 역할론 안에서 질식할 것 같은 하루하루를 보낸다. 다른 여자들보다 미숙한 데다 식사 때 남이 차려놓은 음식을 편하게 먹으면 되는 시절을 그리워하는 게으름뱅이며, 달걀도 깔끔하게 깨지 못하는 쓸모없는 지식인에 불과하다는 깨달음. 아직 말 못 하는 아이와 남겨진 빈방들의 고독. 내 삶의 모든 자유는 아이의 오후 수면 상태에 달려 있으며 모든 것이 세 살 이전에 결정된다는 정신분석학의 저주에 따르는 완벽한 양육에의 강박까지. 그러면 사람들은 말할 것이다. 그럼 결혼을 하지 말았어야지. 너희가 좋아서 아이를 낳은 거잖아.

 

 

 

정오와 저녁에 나는 냄비 앞에 혼자가 된다. 나는 그보다 더 요리를 잘하지 못했다. 그저 빵가루 묻힌 송아지고기 커틀릿, 초콜릿 무스나 할 줄 알았지, 특별한 것은 할 줄 몰랐다. 그나 나나, 어머니 치마폭에서 요리를 도운 과거가 없었다. 왜 둘 중에서 나만 이것저것 해봐야 하나, 닭은 얼마나 오랫동안 삶아야 하는지, 오이의 씨는 제거해야 하는지, 그런 걸 알아보려고 왜 나만 요리책을 탐독해야 하고, 그가 헌법을 공부하는 동안 당근 껍질을 벗기고, 저녁을 먹은 대가로 설거지를 해야 하는가? 어떤 우월성을 명목으로 이런 일이 가능한가? / 181p

 

 

쉴 새 없이 이어지는 먹을 것과 똥, 거기에 세균과 아이 기분을 맞추기에 대한 강박관념. 물론, 하찮은 집안일을, 많은 사랑이 필요한 훌륭한 일 등으로 찬양하고, 똥을 미화해야 한다. 방울져 떨어진 우유의 흔적들, 더러워진 기저귀 속에서 시를 찾아야 한다. / 198p

 

 

심지어 여기에 더해, 완벽한 여자가 되려는 충동 속으로 빠져들었다. 살림, 아이 그리고 프랑스어 수업 세 개를 모두 홀로 감당하고, 가정의 수호자이자 지식의 분배자, 단순히 지적일뿐만 아니라, 간단히 말해서 조화를 이루는 슈퍼우먼, 결국 이 모든 것을 절충하고 긍지를 느끼는 여자가 되려는 충동. / 238p

 

 

 




 

 

 

 

  놀랍도록 섬세하고 신랄한 묘사들은 문득 잊고 지냈거나 애써 모른척하고 있었던 불편한 감정들을 들춰내 나를 섬뜩하게 만들었다. 또한 이름 없는 화자에게 나의 이름을 덧입히느라 나는 책을 읽는 내내 몸살을 앓을 것 같기도 했다. 때문에 이 책이 출간된 지 40년이 흘렀지만, 책 속의 묘사된 남녀의 본질적인 부분들은 의외로 크게 달라지지 않았음을 느낀다. 불평등한 사회 구조와 인식은 점점 해소되어가고 있으나 여전히 타고난 성의 역할과 그 안에 내재된 모순 속에서 완벽하게 자유로운 사람은 없는 까닭이다. 그래서 아니 에르노가 묘사한 화자와 여성으로서의 삶은 우리 시대와도 깊은 공감을 이룬다. 무엇보다 아니 에르노는 처절했고, 치열했던 자기 역사의 글쓰기가 어떻게 문학이라는 장르로 탄생할 수 있는지를 잘 보여준 작가란 생각이 든다. 덕분에 앞으로의 나의 글쓰기 역시 나는 나에게 얼마나 진실한가를 물어보는 작업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깨닫는다.

 

 

 

 

 

YES마니아 : 로얄 h***s 2022.10.1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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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붙은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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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은 여성으로서 태어나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에 대해 남성과 동등한 위치에서  얼마큼의 자유를 느끼며 삶을 살아갈 수 있을까?   이 책을 통해 여성의 삶을 반추하며 그린 이야기들은 소설의 힘을 빌려 그린 작품이지만 여전히 현재에도 이어지고 있는 여성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카페와 상점을 하는 부부의 늦둥이로 태어난 소녀는 다른 남자아이들과 별반 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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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은 여성으로서 태어나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에 대해 남성과 동등한 위치에서  얼마큼의 자유를 느끼며 삶을 살아갈 수 있을까?

 

이 책을 통해 여성의 삶을 반추하며 그린 이야기들은 소설의 힘을 빌려 그린 작품이지만 여전히 현재에도 이어지고 있는 여성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카페와 상점을 하는 부부의 늦둥이로 태어난 소녀는 다른 남자아이들과 별반 다르게 자라지 않았다.

신체 조건의 차이만  있을 뿐 오히려 남자보다 더한 활발함을 지닌 소녀는 가정에서도 남자와 여자의 구별을 느끼지 못하고 성장한다.

요리하는 아버지, 여타 다른 가정주부들이 하는 요리, 바느질, 꼼꼼한 청소에 대해선 특별난 재주를 지니지 않은 엄마, 그런 엄마는 그녀에게 여자라서 이런 일들을 하면 안 된다는 식의 교육을 하지 않고 키운다.

 

오히려 남들처럼 할 수 있고 열심히 공부를 해서 직업을 좋은 직업을 가질 수 있다는  말을 해준다.

 

그렇지만 현실에서 보는 여성들은 달랐다.

그것이 학교를 다니고 졸업하고 상급학교에 진학하면서 겪는 또래 친구들 엄마나 친구들의 생각들을 통해 현실과 자신이 생각했던 차이를 느껴가는 과정은 그녀 스스로가 무엇을 알지 못했던 것인지를 나중에서야 알게 되는 시간차를 주는 결과가 된다.

 

성에 대한 막연한 기대감, 여자들이 생각하는 여자다움에 대한 고정된 관념, 남자들은 해도 되고 여자라서 이런 것을 남자와 달리 구분되어야 한다는 당위성의 사회적인 관습의 체계는 그녀에게 여전히 반항의 모습을 갖추게 하지만 역부족이다.

 


 

사랑을 하고 연애를 하면서 결혼에 대한 당연한 절차들은 그녀 스스로도 휩쓸림처럼 진행을 거치지만 결혼 후에 확연히 달라진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는 일들은 지금의 현 여성들의 모습과 그다지 달라진 점이 없다는 것을 보인다.

 

같은 학생으로 출발해 여자는 임신과 출산을 통해 자신이 하고자 했던 직장에 대한 염원을 미뤄둘 수밖에 없는 현실의 괴리감들은 남자로서 남편이자 직장인인 그가 가장으로서 당연히 받아야 할 것만 생각하는 것에서부터 둘의 차이는 점차 벌어진다.

마트에서 하루의 끼니 걱정을 해야 하고 아이가 잠들기를 바라며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교사가 되기 위한 공부를 하는 여건, 하루 중  10분간의 시간은  남편이 아기에게 매달리는 것을 위해 하루 종일 아기를 씻기고 보살펴 주어야 하는 시간의 흐름, 가정이란 공동체 생활에서 남자와 여자의 확연히 달라지는 '할 일'에 대한 구분들은 어느새 그녀를 스스로 가정이란 울타리로 옳아 매고 있었다.

 

 

 

공원에서 마주치는 엄마들의 대화란 단지 아가들에 대한 주제로 한정되고 직장맘으로서 아이를 맡겨야 한다는 죄책감은 왜 여자들만 느껴야 하는지, 한쪽은 직장에 한쪽은 가정이란 곳에 몸을 분리함으로써 훌륭한 선생님이 아닌 여자 선생으로 남게 될지도 모른다는 자각은 여성으로서 갖는 모든 일들에 대한 에피소드이자 결코 간과할 수 없는 현실성을 드높인다.

 

출간된 연도를 생각하면서 읽어도 여전히 답답한 모습들을 보는 장면은 여자와 남자란 성에 따른 구분된 차별과 고집스럽게 이어지고 있는 관습들이 온전한 한 주체로서의 가능성들을 여실히 무너뜨리고 있는 것은 아닌지에 대해 생각을 해보게 한다.

 

 

 

 

여성이 생각하는 공동 관심사에 대한 남성들의 도움과 진취적인 생각들이 없다면 화성, 금성이란 별개의 별로 이어질 뿐 모두란 의미의 진정한 실현은 힘들 것이란 생각마저 들게 하는 저자의 글이 가슴에 와 닿는다.

 

부드럽고 유연했던 여성이 왜 스스로 가둔 채 얼어붙은 여자가 될 수밖에 없는지에 대한 비판을 담아낸 작품, 아마 여성들이라면 십분 공감할 부분들이 상당히 많으며 남성  독자들 또한 여성의 심리 변화와 생각에 대한 것들을 이해할 수 있는 책이기에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m*******n 2021.04.0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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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사] 얼어붙은 여자를 올해 읽었어요.
"[도사] 얼어붙은 여자를 올해 읽었어요." 내용보기
얼어붙은 여자는 프랑스의 작가 아니 에르노님의 작품은 2022년 노벨문학상 수상을한 책으로, 1981년을 배경으로한 여러 여자의 군상과 카페를 배경으로 펼쳐치는 '어머니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그시대의 섬세한 문학관을 반영한 내용 같습니다. 저에게는 죽음과 삶에 대하여 진지하게 연구할 수있는 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
"[도사] 얼어붙은 여자를 올해 읽었어요." 내용보기
얼어붙은 여자는 프랑스의 작가 아니 에르노님의 작품은 2022년 노벨문학상 수상을한 책으로, 1981년을 배경으로한 여러 여자의 군상과 카페를 배경으로 펼쳐치는 '어머니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그시대의 섬세한 문학관을 반영한 내용 같습니다. 저에게는 죽음과 삶에 대하여 진지하게 연구할 수있는 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
h********2 2025.01.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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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여자는 어떻게 되었을까?
"그 여자는 어떻게 되었을까? " 내용보기
여자 아이라고 어떤 차별도 받지 않고 자유롭게 자란 아이는 사회로 나가면서 여성과 남성의 차이를 발견한다. 낭만적 몽상과 진로 문제로 혼돈의 시기를 보냈음에도, 아직은 자유롭다고 말한 소녀. 사랑하는 남자를 만나 결혼하고 육아를 하며서 남녀간의 성역할의 차이는 점점 커져만 가고, 사회가 강제한 수련의 기간이 끝나자 얼어붙은 여자. 이 책은 1981년 프랑스에서 출간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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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아이라고 어떤 차별도 받지 않고 자유롭게 자란 아이는 사회로 나가면서 여성과 남성의 차이를 발견한다. 낭만적 몽상과 진로 문제로 혼돈의 시기를 보냈음에도, 아직은 자유롭다고 말한 소녀. 사랑하는 남자를 만나 결혼하고 육아를 하며서 남녀간의 성역할의 차이는 점점 커져만 가고, 사회가 강제한 수련의 기간이 끝나자 얼어붙은 여자.

이 책은 1981년 프랑스에서 출간되었고, 시대적인 배경은 1960년대 초반이다. 그런데 지금 한국의 모습과 그리 다른 점은 없다.

어린 시절 ‘얼음 땡’ 놀이처럼, 누군가 그녀에게 다가가 ‘땡’하고 외쳐주면 좋겠다. 아니, 자유롭게 술래를 잘 피해 다니며, ‘얼음’이라 외치지 않았으면 좋겠다. 얼었다가 녹지말고, 처음부터 얼어붙지 않길 바란다.

밑줄 그은 문장들이 정말 많다. 읽는 내내 따끔따끔한 느낌.



p****n 2021.04.0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