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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내내 언젠가 로맨스가 나올까... 하는 심정이 있기는 했는데 지금에 와서는 포기하고 보고 있습니다. 물론 여주현판에 로맨스 없어도 가족애와 드라마적인 스토리전개로 충분하기는 한데 그래도 로판 좋아하는 제 취향에서는 멋진 남주도 보고 싶은 심정이었거든요. 그래서 보는 내ㅐㄴ 이놈인가 저놈인가 하고 봤는데... 지금은 걍 주인공에 만족하고 보고 있습니다. 앞권들에 비해서 뒤에는 좀 스토리 전개가 늘어지긴 하는데 그래도 재밌게 봤습니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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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와 여기사로 한동안 로판계에 새로운 신드롬을 일으켰던 안경원숭이 작가의 신작입니다. 전작인 황제와 여기사가 딱 제 취향저격의 소재와 전개를 지녔슴에도 불구하고, 결국 취향의 차이가 존재함을 느껴 좀 아쉬웠는데 이번 작품은 차라리 전작보다는 더 나았다는 생각이 드는 글이었습니다. 다만, 이번에도 역시나 로맨스의 비중보다는 판타지와 가족애에 더 촛점이 맞춰져 있어 호불호가 나뉠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