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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을 키우는 학부모로서 읽어본 이 책은 마음에 큰 울림이 되었습니다. 선생님들께 꼭 말씀 드리고 싶어요. 선생님들은 정말 소중하시고 귀한 분들이십니다. 우리 아이들을 위해 노력해주시고 이렇게 사랑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많은 아이들이 이렇게 즐거운 교실에서 꿈을 키워갈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려봅니다. 코로나 상황에서도 애써 주시는 선생님들 모두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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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 블로그 글을 몇 편 읽다가 좀 더 자세하게 알고 싶어서 구입했어요. 책 정말 정말 좋았습니다! 최근 아이들의 자율성을 존중하면서 원하는 활동을 하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고 있었는데 거기에 딱 맞는 책이었어요. 당장 올해부터 시작해보려구요. 아이들 개인이 즐거우면서 동시에 나 혼자의 재미가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역할들이라는 게 특히 좋네요. 즐거운 한 해가 될 것 같아 기대됩니다. |
| 교실에서 직업놀이하며 아이들과 행복한 날들을 보낼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설레고 기분이 좋습니다. 오랜 시간동안 선생님께서 직접 아이들과 경험하신 노하우들을 주의할 점과 팁과 함께 자세히 정리해주셔서 이해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완벽하게 따라하기엔 무리가 있지만 조금씩 적용해서 학생들과 직업놀이 해보려고 합니다. 좋은 아이디어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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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책임감을 기른다는 이유로 1인 1역은 매년 꼭 만든다. 지원서도 써보고 뽑기도 해 보고, 돌고 돌아 정착한 방법은 최소한의 역할로 모두 한 번씩 돌아가며 해보는 것이다. 그러다보니 체육 도우미가 걸린 주에는 체육 수업을 하지 말자는 체육을 아주좋아하는 학생도 있다. 아마도 친구들 앞에서 체조를 해야한다는 부담감 때문이었을 것이다. 모두가 똑같은 일을 경험해봐야 공정하다고 생각했는데, 교실속 직업 놀이에 등장하는 직업은 결이 좀 달랐다.
교실속 직업놀이에서는 책임감을 기르기 위해서는 1인 1역이 아니라 직업으로서 아이들에게 권한을 주어야 한다고 말한다. 아이들이 선생님 뭐 해도 돼요? 왜 이렇게 사소한 일에도 내 허락을 구하려 할까? 생각했는데 이는 아이들에게 자율적인 권한이 없기때문이라고 저자는 촌철살인을 날린다. 책임감을 가지고 자율적인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면 권한을 가질 수 있어야 한다고말했다. 책 초반을 읽을 때쯤 반신반의 하면서 수학박사 직업을 하나 만들었다. 지원자들은 시키지 않아도 본인들이 알아서 채점하고 틀린 문제를 설명해주고 나아가 앞으로의 운영 방향에 대해서도 건의를 하기 시작했다. 진짜 권한이 주어진 아이들은 자율적으로 행동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냈다.
그때부터 책을 자세히 들여다보기 시작했다. 교실에서 진행할 수 있는 직업의 종류, 필요한 환경, 어떤 아이에게 어떤 직업이 어울릴 수 있는지까지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이야기들이 잘 서술되어 있었다. 아이들이 언제든지 참여하고 언제든지 그만둘 수 있다는 점에서 가장 큰 매력을 느꼈다. 하기 싫으면 안해도 된다는 것. 다양한 직업을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면서 자신의 진로 탐색에도 좋을 것 같다.
무엇보다 지금 당장, 작지만 시작해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같다. 이미 만들어놓은 학급 규칙이나 1인1역을 뒤엎는것이부담스러운 학급에서도 이와는 별개로 소소한 이벤트 개념으로 실천할 수 있을 것 같다. 잠깐 왔다가 사라지는 직업놀이일지라도, 아이들은 행복해했다. 역할에 대한 관점을 학급 중심에서 학생 중심으로 옮겨가고 싶은 나와 같은 선생님들께 이 책을 추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