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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미스터리 소설을 좋아하는 1인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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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3.3.목요일 차근 차근 이야기를 따라가며 빠져들 때쯤 갑자기 튕겨져 나와버린 듯한 느낌이다. 재미있기도하고 기이하기도 한 이야기가 이어지는 데 성글다는 느낌에 조금 아쉬웠다. 자신이 평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그 안을 들여다보면 결코 평범하지 않음을... 한명 한명 가슴 속 말 못하는 아픔과 고민이 있다는 걸 다시금 느끼게 되었다. 아슬아슬 위태로운 청소년기를 보내고 있는 아이들이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 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두말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당시에는 너무도 절실하고 다급하고 절대적이었던 문제도 조금 지니고나면, 한발만 멀리 떨어져서 객관적으로 바라본다면 많이 달라질텐데... 나 또한 힘든 과정을 겪어왔고, 내 자식 또한 그런 과정에 있기에 아프게 다가오는 부분이 많았다. 이야기가 해피엔딩으로 끝났으면 좋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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