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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영어 과외를 해오고 있습니다. 전에는 초등학생이 교과를 잘 못 따라간다거나 초등 단계의 영어 독해를 어려워하는 경우가 거의 없었습니다. 그런데 여러가지 영향이 있겠지만 2,3년 전부터 정말로 기본 어휘가 안되어 있거나 독해가 안되거나 등등 어찌 할 수 없는 초등 학생들이 조금씩 있어서 궁금했었습니다. 정말 5학년이 되면 공부가 되서 쭉 나가는 아이들과 더이상 못 가르치겠는 아이들로 나뉘어지더라고요. 궁금해서 구입했는데 세부사항까지는 다 못 읽겠고 현실과 거리감이 있는 부분들도 있더라고요. 제가 생각해왔던 공부의 힘, 공부할 수 있는 기초와 생각이 같아서 공감도 하고 생각이 정리 되었습니다. 독서와 자기주도학습능력! 이 두가지 특히 저학년때 독서가 안되면 공부의 시작이 안되더라고요. 요새 아이들이 똑똑하다고 하지만 이전처럼 생활 속에서 대화를 통해 배우는 어휘, 배경지식이 없더라고요. 독서가 되어야 공부가 되고 공부가 되어야 자기 주도 학습이 가능한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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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가까이 정체되어 있는 느낌입니다. 코로나로 4학년을 어찌어찌 보내고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어버린 아이들을 보면서 고민이 늘어요. 더 많은 교과서들, 어려워진 내용. 사춘기에 접어든 아이와의 관계, 온라인 수업으로 인해 더 늘어난 스마트폰과 인터넷 사용 시간. 집에서 뭔가 해주고 싶은데 뭐부터 해야 할지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를 때 읽으면 좋을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