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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의 일생 사람의 마음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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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의 일생. 사람의 마음 가끔 사람들은 인간사에 치여서 숨고 싶어 진다. 훌쩍 배낭을 매고 핸드폰을 집에 두고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 촘촘한 관계의 네트워크속에서 자연과의 네트워크 즉 관계를 잃어버리기 때문이 아닐까... 어쩌면 인간사 과도한 스트레스에 지쳐 그럴 수도 있겠다.   항상 나무를 품고 살면 어떨까? 나의 곁에 가족과 동료와 내가 감당할 수있는 수준의 150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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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의 일생. 사람의 마음

가끔 사람들은 인간사에 치여서 숨고 싶어 진다. 훌쩍 배낭을 매고 핸드폰을 집에 두고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 촘촘한 관계의 네트워크속에서 자연과의 네트워크 즉 관계를 잃어버리기 때문이 아닐까... 어쩌면 인간사 과도한 스트레스에 지쳐 그럴 수도 있겠다.  

항상 나무를 품고 살면 어떨까? 나의 곁에 가족과 동료와 내가 감당할 수있는 수준의 150여명의 사람들과 그 이상의 내가 웃어야 하는 사람들 사이 사이에 나무 150그루를 두면 어떨까? 아마도 더이상은 힘들지 않을 수도 있다. 어쩌면 나는 더이상 인간사 스트레스에서 해방될 수도 있을지 모른다. 

나의 무의식 저 편 깊은곳에 나무와 연결된 마음. 우주를 품은 무의식이 꿈틀 거린다. 그 불멸의 무의식을 겹겹의 의식으로 누르지 말고 덮지도 말고 외면하지도 말고 끄집어 내고 다독이고 함께 손잡고 간다면 나의 마음은, 나의 자아는 더이상 고독하지 않을지도 모른다.

유튜브실시간에서 나는 신준환선생님의 책을 읽기 전에 그때 나는 '월든'이라는 책을 읽고 있었고, 소로우는 과연 전혀 외롭고 고독하지 않은것같아 나무와 함께 살았을 신준환선생님께 다짜고짜 실시간 댓글로 질문을 했던 적이 있다. '선생님! 진짜 나무와 또 월든호수와 함께 살때 고독하거나 외롭지 않은가요? ' 바보같은 질문이었지만.. 나는 궁금했다. 

우리가 겹겹의 피로한 사회생활에 웃음을 잃거나 지친다면 월든호수 또는 나무에게 다가가 그들이 소근소근 이야기해주는 우주이야기를 들으며 잃어버린 무의식의 세계를 들여다 보고, 우주의 멋진 배경이 되는 위대한 나를 찾아가면 어떨까.. 우주와 연결된 나를 느끼는 순간 드디어 우리는 넓은 나무의 마음으로, 우주의 마음으로 씩씩하게 다시 사람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씩씩하게 다시 공동체를 위해 죽을힘을 다해 살아갈 이유가 그제서야 다시 생기게 될 것이다. 

내가 무의식 중에 나무를 보는 이유이며, 이유도 모른채 절실하여 훌쩍 떠나는 이유이기도 하다. 

https://blog.naver.com/liebephs/222338516480

 

YES마니아 : 로얄 l******s 2021.05.0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