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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되는 꿈』 너는 지금 어떤 사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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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나는 과거의 나를 바꿀 수 없다. 그렇다면 과거의 나는 현재의 나를 바꿀 수 있을까. 현재의 나는 과거의 나를 알기 때문에 과거의 나가 알지 못하는 것을 알 수 있고, 아무리 발버둥 쳐도 나아가지 못하는 답답함을 과거의 나에게 보낸다는 것. 과거의 나와 미래의 내가 조우한다는 것은 어쩌면 어떤 시절의 그리움일지도 모르겠다.   현재의 직장인 태희는 사는 게 버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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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나는 과거의 나를 바꿀 수 없다. 그렇다면 과거의 나는 현재의 나를 바꿀 수 있을까. 현재의 나는 과거의 나를 알기 때문에 과거의 나가 알지 못하는 것을 알 수 있고, 아무리 발버둥 쳐도 나아가지 못하는 답답함을 과거의 나에게 보낸다는 것. 과거의 나와 미래의 내가 조우한다는 것은 어쩌면 어떤 시절의 그리움일지도 모르겠다.

 

현재의 직장인 태희는 사는 게 버겁다. 직장에서는 자기를 괴롭히는 사람 때문에 힘들고 애인은 바람을 피우고도 태연하게 아무 사이도 아니며 정리가 되었다고 말한다. 집주인에게 계약 만료 통보도 하지 못했다. 그러는 와중에 할머니가 돌아가셨다.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상태. 그저 답답할 뿐이다.

 

 

 

반면 십 대의 태희는 좀 더 어른스럽다. 엄마와 아빠가 별거 상태에 들어가며 외할머니 집에 맡겨진다. 자신에게 한마디쯤 물어보았으면 싶지만 통보다. 중학교에 들어간 태희는 자기와는 다른 친구들을 사귀게 된다. 태희는 이모의 방에 얹혀살지만 자기가 가지지 못한 것에 대한 억울함이 별로 없는 것 같다. 자기에게 무심한 부산의 아빠에게 기대하는 게 없다. 매주 주말마다 찾아오던 엄마도 어느새 찾아오는 횟수가 뜸하다.

 

십 대의 태희는 어른이 되어 버렸고 정작 어른인 태희는 그렇지 못하다.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미루기만 하던 태희는 카페 안의 빨간 우체통에 편지를 써넣는다. 1년 후의 나에게 보내준다는 우체통이었다. 현재의 답답한 마음을 써 내려갔던 편지는 공교롭게 외할머니 집에 살던 십 대의 태희에게 도착한다.

 

십 대의 태희와 직장인 태희의 이야기는 각자 다르다. 과거의 회상이라고 볼 수 없다. 어린 시절의 태희는 자기를 이해할 수 있을 줄 알았고, 태희만큼 자기를 아는 사람도 드물 거라는 생각이었을 것이다. 어떤 글을 보내도 이해해 줄 사람. 또 다른 자기에게 위로받고 싶은 마음이 강했다. 미루고 있었던 일에 관한 결정도 그 아이라면 어떻게 해주지 않을까 하는 기대였다. 어른도 아이의 가녀린 어깨에 기대고 싶은 것처럼. 마음 써주지 않는다고 해서 더이상 슬퍼할 태희가 아니었으므로 자기에게 어깨를 내줄 것 같았다.

 

 

 

다른 누구에게도 하지 못할 말을 나에게는 할 수 있다. 곤란한 상황이나 비참한 상태에서도 나에게는 말할 수 있다. 그 누구도 아닌 나므로. 그때 왜 그렇게 아파했는지. 과거의 나와는 다른 모습이지만 과거도 현재도 나는 나다.

 

아무도 내가 될 수 없고 나도 남이 될 수 없다. 내가 될 수 있는 건 나뿐이다. 자칫하면 나조차 될 수 없다. (99페이지)

 

나이가 들어가면서 과거의 일이 선명하게 떠오르기도 하는데, 그건 현재의 나 보다 과거의 어떤 시간이 그립기 때문일 것이다. 나는 내 시간을 사는데 거기 누가 들어오는 거야. 그런다고 내 시간이 사라지는 것도 아니고. 해가 뜨고 진다고 시간이 가는 거겠나. 내가 알고 살아야 그게 시간이지. (22페이지) 외할머니의 말씀처럼 부모들이 어떻든 나는 나만의 시간을 살면 된다. 어른 태희는 어렸을 적 친구에게 들었던 말을 떠올렸을 것이다. 내세울 게 별거 없는 태희에게 친구들이 함부로 하지 못한다는 거. 어른들이 힘들었지만 자기만의 잣대를 가졌던 태희가 부러웠을지도 모른다.

 

 

 

그러고 보면 나이가 들었다고 해서 다 어른인 것은 아니다. 아직도 어른이 되지 못한 어른아이인 경우가 많다. 나는 편지가 과거의 태희에게 도착한 게 마음에 들었다. 어쩌면 그것을 기대했을 것이다. 작가의 말처럼 소설이기에 가능한 이야기. 과거의 태희는 서울의 이태희라는 여자에게 해답을 주고 답장을 받은 현재의 태희는 비로소 자기가 될 수 있었다. 다른 누구도 아닌 나. 나로 살 수 있는 길. 그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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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플래티넘 h*****9 2021.04.19. 신고 공감 1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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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되는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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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나’와 현재의 ‘나’가 편지를 주고받으며 이어지는 내용의 줄거리이다.2년전 이 책을 도서관에서 빌려읽고 결국은 구매하여 소장하게 되었다.두고두고 재독할만한 책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아무도 내가 될 수 없고 나도 남이 될수 없다. 내가 될 수 있는 건 나뿐이다. 자칫 하면 나조차 될 수 없다.”이 책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구절이다.이 책을 가장 잘 소개해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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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나’와 현재의 ‘나’가 편지를 주고받으며 이어지는 내용의 줄거리이다.
2년전 이 책을 도서관에서 빌려읽고 결국은 구매하여 소장하게 되었다.
두고두고 재독할만한 책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 아무도 내가 될 수 없고 나도 남이 될수 없다. 내가 될 수 있는 건 나뿐이다. 자칫 하면 나조차 될 수 없다.”

이 책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구절이다.
이 책을 가장 잘 소개해줄수 있는 문장이라고 생각했다.
나는 나일뿐이고, 내 인생은 내가 만들어간다라는 뜻이 아닐까?

인생은 후회의 연속이지만 과거에 얽매이지말고 지금을 잘 살자라는 생각을 하게되었다.
s*****0 2023.06.07.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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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되는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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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현대문학 출판사에서 출간한 최진영 작가님의 내가 되는 꿈을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좋아하는 작가님이 생기면 종이책을 모으는걸 좋아합니다. 이번에 구의 증명을 읽고 최진영 작가님 책을 다 읽어보고 싶어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내가 되는 꿈은 어떨지 너무 기대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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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현대문학 출판사에서 출간한 최진영 작가님의 내가 되는 꿈을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좋아하는 작가님이 생기면 종이책을 모으는걸 좋아합니다. 이번에 구의 증명을 읽고 최진영 작가님 책을 다 읽어보고 싶어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내가 되는 꿈은 어떨지 너무 기대됩니다 ㅎㅎ 
YES마니아 : 로얄 d******0 2024.08.1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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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되는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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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되는 꿈에서 제일 좋아하는 글을 적어보았다.. 왜 이 책을 샀는지 알게 될 대목이다.. 해결될 일이라면 걱정하지 말고 해결되지 않을 일이라면 걱정하지 말자. 훌륭한 사람이 되겠다고 생각한 적도 없지만 지금과 같은 나를 상상한 적도 없다. 과거가 아깝다. 살아갈 날보다 내가 분명히 살아온 지난날이 너무 아까워. 겨우 이렇게 되려고 그렇게. 아무도 내가 될 수 없고 나도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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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되는 꿈에서 제일 좋아하는 글을 적어보았다..

왜 이 책을 샀는지 알게 될 대목이다..

해결될 일이라면 걱정하지 말고 해결되지 않을 일이라면 걱정하지 말자. 훌륭한 사람이 되겠다고 생각한 적도 없지만 지금과 같은 나를 상상한 적도 없다. 과거가 아깝다. 살아갈 날보다 내가 분명히 살아온 지난날이 너무 아까워. 겨우 이렇게 되려고 그렇게. 아무도 내가 될 수 없고 나도 남이 될 수 없다. 내가 될 수 있는 건 나뿐이다. 자칫하면 나조차 될 수 없다.

a**********2 2022.07.0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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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될 수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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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로운 상황임을 아는 순간 매우 공교로워질 때가 있다. 트리거가 무엇이었는지 모르겠지만 갑자기 고등학생 때 즐겨 듣던 헬로윈의 음악을 거의 이십 년 만에 듣고 있다. <Dr.Stein>의 도입부 기타 연주를 들으니 악보를 보며 그 부분을 연습하던 그때의 내가 떠올랐다. 아득하지 않은 근접의 느낌으로. 차 안에서 볼륨을 한껏 키우자 시간의 벽이 투명해지면서 현재의 나와 과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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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로운 상황임을 아는 순간 매우 공교로워질 때가 있다. 트리거가 무엇이었는지 모르겠지만 갑자기 고등학생 때 즐겨 듣던 헬로윈의 음악을 거의 이십 년 만에 듣고 있다. <Dr.Stein>의 도입부 기타 연주를 들으니 악보를 보며 그 부분을 연습하던 그때의 내가 떠올랐다. 아득하지 않은 근접의 느낌으로. 차 안에서 볼륨을 한껏 키우자 시간의 벽이 투명해지면서 현재의 나와 과거의 나가 함께 음악을 듣는 기분이었다. 과거의 나는 기타리스트가 되고 싶었고 음악을 만드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 열정은 있었지만 실력이 부족했고 행동마저 소심했다. 그러다가 그냥 지금의 내가 되었다. 이 소설에도 현재의 나와 과거의 나가 동시에 존재한다. 공교로운 접점이다.


소설 속 나는 편지를 통해서 시간을 넘나든다. 현재의 나가 미래의 나에게 보낸 편지가 과거의 나에게 도착한다. 편지가 어떻게 전달될 수 있는가 의문을 품는 건 사실 큰 의미는 없다. 작가의 말을 보면 무슨 의미인지 알 수 있다.


'나는 한 명뿐'이라고 생각하면 막막하다. 이 삶을 혼자서 책임져야 한단 말인가? 그럴 때 여러 나이의 나를 떠올린다. 일곱 살, 열다섯 살, 스물세 살, 서른여섯과 마흔여덟 살, 쉰아홉 살, 기타 등등의 나를. 스스로가 너무 못마땅해서 끈적끈적하고 희뿌연 기분에 잠겨 버릴 때는, 과거의 나와 미래의 내가 현재의 나와 공존한다고 생각한다. 여기 나는 무겁게 지쳐 있으나 거기 나는 상심을 털어내고 웃고 있구나. 이런 상상을 하다 보면 힘이 난다. 책임감이 조금씩 단단해진다. - 작가의 말, p236


<구의 증명>에서도 각 챕터의 화자를 암시하는 기호가 표시되어 있었는데 이 소설에도 챕터마다 기호가 붙어있다. -, ,÷ 세 가지. 빼고 더하고 나누는 건가. 맞는 것도 같고 틀린 것도 같지만 이것도 그다지 중요하진 않다. 대략 이렇게 구분되기는 한다. - 는 현재의 나, 는 과거의 나, ÷는 현재의 나와 과거의 나가 같은 시간 안에서 중첩된다. 부호 하나로 사람을 이리저리 생각하게 만드는 장치는 작가의 친절함일까 고도의 전략일까. 어느 쪽이든 그 기호 때문에 책 속의 글을 여러 번 읽게 만든다는 측면에서는 독자에게 나쁠 게 없다. 나에게도 나쁠 게 없었다.


최진영은 우울한 사람일 거라는 편견 때문인지 별거 아닌 장면들에서 많이 웃기도 했다. 그런데 별 거 아닌 게 아니었다. 소소하게 늘 존재했었지만 우울의 땅에 올라서면 비로소 보이는 안정감의 웃음이다. 홀로 응급실 침대에 누워 천장만 바라보다 보호자가 나타났을 때 흘리게 되는 안도의 웃음. 그러나 여전히 포인트는 웃음이 아니라 우울이다.


내가 나조차 될 수 없다는 것에 분개하지 않을 만큼 나를 버리고 살아온 거 같다. 올해는 바다를 보며 내가 되는 꿈에 대해 생각해 보려 한다. 검은 구름이 태양빛을 완전히 차단한 채 차가운 비가 쏟아지는 바다를 보고 있으면 얼마나 춥고 하늘이 원망스러운지 잘 안다. 그런데 책을 읽고 난 지금은 비를 맞으며 속초 앞바다를 걸어보고 싶다. 옷이 젖으면 조정현의 <슬픈바다>한 소절 부르면 그만이다.




YES마니아 : 로얄 i****a 2022.05.0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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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되는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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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영 작가의 책은 처음이었다. 주변의 추천으로 이 책을 사보았다. 조금 우울한 듯한 느낌이 드는 책이었지만, 너무나 맘에 드는 책이었다. 필사를 하고싶은 부분도 정말 많은 책이었다. 이야기의 구성을 보며 설마~ 하던 것들이 설마!!가 되고, 와~~ 하게 되었는데. 그 때 나도 나에대해 진중하게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던 것 같다.  책에 이런 부분이 있다. 읽혀지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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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영 작가의 책은 처음이었다.

주변의 추천으로 이 책을 사보았다. 조금 우울한 듯한 느낌이 드는 책이었지만, 너무나 맘에 드는 책이었다. 필사를 하고싶은 부분도 정말 많은 책이었다. 이야기의 구성을 보며 설마~ 하던 것들이 설마!!가 되고, 와~~ 하게 되었는데. 그 때 나도 나에대해 진중하게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던 것 같다. 

책에 이런 부분이 있다. 읽혀지는 것이 아니라 겪어지는 소설. 정말 딱 그 표현이 맞는 책이었다.

무엇보다 가장 맘에 들었던건 최진영 작가의 문체였다. 담담하고 담백하게 써내려가는 그 문장들이 내 마음에 와닿았다. 

두고두고 한번씩 꺼내보고 싶은 소설책이 되었다.

c*****s 2022.01.2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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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되는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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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지나가다 본 구절 하나가 좋아서 어떤 소설일까 호기심으로 읽어 보게 되었어요. 첫 시작부터 술술 잘 읽혀요. 그리고 와닿는 구절이 많아요. 예전엔 그저 어린 태희의 눈으로 바라보는 어른들을 보며 공감하고 말았을텐데 이제 그런 어른이 나인 것 같다는 생각에 나를 한번 더 돌아보게 돼요. 불행하든 행복하든 결국 나는 나로 살아가야 하니까그렇다면 조금 더 행복하게 살고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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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지나가다 본 구절 하나가 좋아서 어떤 소설일까 호기심으로 읽어 보게 되었어요. 첫 시작부터 술술 잘 읽혀요. 그리고 와닿는 구절이 많아요.

예전엔 그저 어린 태희의 눈으로 바라보는 어른들을 보며 공감하고 말았을텐데 이제 그런 어른이 나인 것 같다는 생각에 나를 한번 더 돌아보게 돼요. 불행하든 행복하든 결국 나는 나로 살아가야 하니까
그렇다면 조금 더 행복하게 살고 싶어져요ㅎㅎㅎ

절대 가볍지 않지만 그렇다고 무겁고 우울한 분위기의 글이 아니라서 더 맘에 들었어요. 새해엔 책을 더 많이 읽어야겠다 생각했는데 시작부터 너무 좋은 소설을 읽게 되서 기분이 좋네요^~^
YES마니아 : 로얄 h******2 2022.01.1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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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되는 꿈 - 최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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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영 작가님의 <내가 되는 꿈> 리뷰입니다최진영 작가님의 '구의 증명'을 정말 재미있게 읽고 모든 책을 읽어보리라 다짐하고 두번째 구매한 책입니다 이 작가님과는 잘 맞을 것 같다고 느끼는 순간을 믿고 구매한 책이었는데 역시나 '내가 되는 꿈'도 좋았어요아슬하고 불안정한 심리가 잘 나타나는 것 같아요 무거운 감정들을 읽고 받아들이고 있지만 동시에 내 감정까지 쏟아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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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영 작가님의 <내가 되는 꿈> 리뷰입니다

최진영 작가님의 '구의 증명'을 정말 재미있게 읽고 모든 책을 읽어보리라 다짐하고 두번째 구매한 책입니다 이 작가님과는 잘 맞을 것 같다고 느끼는 순간을 믿고 구매한 책이었는데 역시나 '내가 되는 꿈'도 좋았어요
아슬하고 불안정한 심리가 잘 나타나는 것 같아요 무거운 감정들을 읽고 받아들이고 있지만 동시에 내 감정까지 쏟아내는 기분으로 읽었어요 잘 읽었습니다
a*****8 2022.01.0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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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되는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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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맘에 드는 책… 책 읽으며 맘에 드는 구절을 인덱스 붙여서 표시하는데 이 책은 인덱스가 정말 덕지덕지 붙음..과거의 나는 지금의 나와 같은 사람일까 얼마나 변했을까이런 생각을 하며 읽었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사람 마음 뭉클하게 만드는 책이네요.. 추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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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맘에 드는 책… 책 읽으며 맘에 드는 구절을 인덱스 붙여서 표시하는데 이 책은 인덱스가 정말 덕지덕지 붙음..

과거의 나는 지금의 나와 같은 사람일까 얼마나 변했을까

이런 생각을 하며 읽었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사람 마음 뭉클하게 만드는 책이네요.. 추천ㅜ

k*******7 2026.07.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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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살아갈 용기
" 다시 한번 살아갈 용기" 내용보기
소개 가정불화로 할머니 손에 자란 태희.어른이 된 지금도 삶의 무게는 그녀를 놓아주지 않는다.어린 태희와 어른 태희가 쓴 편지가 서로에게 닿는다.서로인 줄 모른 채, 서로의 마음을 들여다보게 된다.내가 되는 꿈이란 무엇일까.자아를 찾아가는 여정에 대한 희망일까, 존재의 이유를 받아들이고 살아갈 용기를 얻는 것일까. 감상문 나는 잘 살고 있는 걸까. 그러니까, 나도 모르는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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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가정불화로 할머니 손에 자란 태희.

어른이 된 지금도 삶의 무게는 그녀를 놓아주지 않는다.


어린 태희와 어른 태희가 쓴 편지가 서로에게 닿는다.


서로인 줄 모른 채, 서로의 마음을 들여다보게 된다.


내가 되는 꿈이란 무엇일까.


자아를 찾아가는 여정에 대한 희망일까, 존재의 이유를 받아들이고 살아갈 용기를 얻는 것일까.



감상문



나는 잘 살고 있는 걸까. 그러니까, 나도 모르는 결핍이나 잘못, 가슴 한켠에 묻어둔 상처와 후회, 차마 꺼내지 못한 감정들을 억지로 밀어내고 사는 것은 아닐까.

담담히 읽어 내려간 《내가 되는 꿈》은 마치 타임머신이 된 듯 나의 과거를 들여다볼 수 있게 해주었고, 과거 속에서 내가 꿈꾸던 것들을 다시 느낄 수 있게 해주었다.



《내가 되는 꿈》은 나를 잃어버린 이들을 위한, 고통스럽지만 필요한 자아성찰이자, 끝내 '나'라는 존재를 긍정하고 삶을 껴안게 하는 이야기다.


독자들은 이 깊고 아늑한 문학의 바다 속을 유영하며, 상처 입은 내면의 아이를 보듬어주고 다시 한번 살아갈 용기를 얻게 될 것이다.

YES마니아 : 골드 이달의 사락 s*******z 2026.06.1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