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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고양이 스캠퍼의 운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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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 아기 고양이를 키워달라는 편지가 온다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저또한 고양이를 키웠던 경험이 있는터라 고민이 될 것 같아요. 아기 고양이가 가족이 된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주저하지 않고 바로 승락하기란 어려울 듯 한데요. 보물창고에서 출간된 "길고양이도 집이 필요해!" 그림책에는 귀여운 길고양이의 집을 찾아주기 위해 노력하는 강아지 아피의 편지가 감동적으로 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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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 아기 고양이를 키워달라는 편지가 온다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저또한 고양이를 키웠던 경험이 있는터라 고민이 될 것 같아요. 아기 고양이가 가족이 된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주저하지 않고 바로 승락하기란 어려울 듯 한데요. 보물창고에서 출간된 "길고양이도 집이 필요해!" 그림책에는 귀여운 길고양이의 집을 찾아주기 위해 노력하는 강아지 아피의 편지가 감동적으로 다가옵니다.



아기 고양이 "스캠퍼는요, 먹고, 놀고, 상자에 응가하는 걸 좋아하고요, 음악도 좋아해요." 음악 선생님께 보내는 편지는 너무나 감동적입니다. 아무래도 음악 선생님과 아름다운 합창을 기대한 아피의 마음이 느껴지는군요. 하지만, 음악 선생님은 거절을 하고 맙니다. 거절 편지가 왔을 때 아피와 스캠퍼의 마음은 어떠했을까요. 그래도 멈추지 않고 다른 주인을 찾기 위해 노력합니다.



길고양이를 집에 맞이하기에는 아직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상황들이 많습니다. 고양이 털 알레르기가 있다던지, 고양이 울음소리를 견디지 못할 때도 그렇고요. 사료와 간식을 준비할 경제적인 여유도 있어야겠지요.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건 아기 고양이를 사랑하는 마음이 바탕이 되어야 합니다. 여러 기획사에 오디션을 보는 것처럼 아피와 스캠퍼도 여러 직종에 종사하고 있는 분들에게 편지를 보내면서 스캠퍼가 따뜻하게 머물 수 있는 공간을 찾습니다.



고양이 스캠퍼가 아피에게 보낸 편지도 감동적인데요. 아피가 도와주려고 한 덕분에 노래도 하고, 사람들 품에도 안겨 보고, 털도 정리하게 됩니다. 하지만 중요한 건 스캠퍼의 마음에도 쏙 드는 곳이 있었으면 하는 마음을 내보입니다. 그러다 호두나무 요양센터를 발견하게 되고 스캠퍼는 그 집에서 행복한 시간을 갖습니다. 아무리 좋은 곳이라고 해도 스캠퍼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무슨 소용이 있을까요. 요양센터의 할아버지 할머니 품에 안겨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아기 고양이의 모습이 더 없이 행복해보입니다.



유기견, 유기묘에 대한 뉴스 기사들을 접할 때면 마음이 아픕니다. 버려진 강아지, 고양이들은 갈 곳이 없어 여기저기 떠도는 생활을 하게 되지요. 먹을 식량이 없어 쓰레기 봉투를 뒤지거나 굶어 죽는 경우도 생깁니다. 반면에 샵에 있는 강아지, 고양이들은 다른 상황이지요. 사고, 팔고, 버려지는 동물들을 보며 너무나 마음이 아픕니다. 스캠퍼가 소중한 가족들을 만난 것을 보며 감사한 마음이 드는 결말이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읽으며 반려동물에 대해서 이야기 나누고, 유기된 동물들의 삶도 생각해 볼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w*********e 2021.04.18.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스캠퍼가 행복한 집 찾기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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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이 커밍스의 전작 <날 좀 입양해 주실래요?>를 읽지 않아도, 이 그림책 <길고양이도 집이 필요해!>를 감상하는 데는 당연히, 아무런 문제가 없다. 그런데 왠지 이 책에 대한 기대감의 크기가 달랐을 것 같다. 전작을 읽지 않은 나의 경우, 유기견이었다가 반려견이 된 강아지 아피가 길고양이를 위해 뭔가 활약하는 이야기 정도로, 딱 거기까지만 기대했었다. 책을 한 페이지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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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이 커밍스의 전작 <날 좀 입양해 주실래요?>를 읽지 않아도, 이 그림책 <길고양이도 집이 필요해!>를 감상하는 데는 당연히, 아무런 문제가 없다. 그런데 왠지 이 책에 대한 기대감의 크기가 달랐을 것 같다. 전작을 읽지 않은 나의 경우, 유기견이었다가 반려견이 된 강아지 아피가 길고양이를 위해 뭔가 활약하는 이야기 정도로, 딱 거기까지만 기대했었다. 책을 한 페이지씩 넘기다 보니 장면마다 너무 재미있고, 무엇보다 우연히 만난 새 친구, 길고양이 스캠퍼를 위해 이곳저곳에 편지를 보내는 아피가 정말 사랑스럽다.

 

스캠퍼를 소개하자면, 몸집이 아피 얼굴보다도 작은 아주 귀여운 고양이다. 박자에 맞춰 꼬리도 흔들 줄 알고 고음이 지붕을 뚫고 나갈 정도로, 음악을 신나게 즐기는 친구다. 볕이 잘 드는 방에서 무릎 베고 낮잠 자는 것과 배 깔고 소파 밑으로 기어다니는 것을 좋아하고, 생쥐들을 만나면 같이 어울려 놀고, 주목받는 화려한 레드 카펫보다 편안한 거실 양탄자 위를 더 좋아한다. 이런 스캠퍼에게 잘 어울리는 집은 과연 어디일까. 행복하고 완벽한 보금자리를 찾았다!

 

왼쪽에는 아피가 여러 곳에 보내는 편지글이, 오른쪽에는 관련 그림이 그려진 방식이다. 끝부분에 다다르면, 스캠퍼가 아피에게 편지글을 쓴다. 재미와 메시지를 조화롭게 담아내는 이야기꾼인 작가는, 귀엽고 정감 있는 그림 솜씨로 매력을 더했다.

 

모든 이야기가 끝난 마지막 부분에, 이 책은 스캠퍼와 아피의 당부를 실어놓았다. "집 없는 고양이와 개를 도울 수 있는 방법"에 대한 내용이다. 그중 다음의 말을 대신 전해본다.

 

모두 사랑이 필요하고 한 마리도 포기되어선 안 돼요!

사랑받을 수 없었던 그 친구들에게 마음을 나눠 주세요!

-사랑을 담아, 스캠퍼+아피

w****i 2021.04.0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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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고양이에게 집을 찾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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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고양이에게 집을 찾아주세요. 안타깝게도 난 고양이를 좋아하지 않는다. 이 책 앞에 유기견에 관한 이야기가 있었는데, 그 책을 엄청 공감하며 읽었기에, 고양이를 싫어하더라도 유기묘에 대한 공감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은 마음에 신청하여 읽게 되었다. 원래 고양이도, 개도 들짐승에 가까운 동물. 하지만 그런 동물을 사람이 재미를 위해서건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건 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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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고양이에게 집을 찾아주세요.

안타깝게도 난 고양이를 좋아하지 않는다.
이 책 앞에 유기견에 관한 이야기가 있었는데, 그 책을 엄청 공감하며 읽었기에, 고양이를 싫어하더라도 유기묘에 대한 공감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은 마음에 신청하여 읽게 되었다.

원래 고양이도, 개도 들짐승에 가까운 동물.
하지만 그런 동물을 사람이 재미를 위해서건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건 길들여놓고, 그걸 나몰라라 해서 길거리에 나온 동물들이 유기견, 유기묘.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사람들은 이런저런 이유를 들며 유기묘 기르기를 거부한다.

여차저차하여 유기묘 스캠퍼는 아피의 도움으로 보금자리를 찾게된다.

사실 동물을 버리지 않으려면 그 동물의 습성을 잘 알고, 동물과 생명에 관해 많은 고민을 한 다음 키워야 하지만 요즘 아이들은 재미로, 예뻐보이니까, 그리고 다른 친구들이 키우니까 자신도 키우겠다고 우기며, 그런 아이들의 욕심과 재미에 부모는 호응하다가 그 열기가 식으면 무책임하게 생명을 버린다.

우리집은 이런 상황이 넘 싫어 난 아에 동물이 아닌 식물을 아이들에게 하나씩 쥐어주며(아~ 두종류구나...) 스스로 잘 키우라고 말했다.
그랬더니 아이마다 잘 키우는 식물이 따로 있더라는...
하다못해 말 못하는 식물도 자신에게 맞는 식물이 따로 있는데, 동물은 오죽하랴.
그런데도 책임감없이 키우다 버리기를 반복하는 습성!
차라리 처음 키울때도 유기된 동물로, 그리고 혹시 막연한 재미와 기대감에 키우기 보다는 스스로 책임감을 갖춘 상태에서 키우는 방법을 배우는 그런 책이였다.

l****8 2021.06.2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길고양이도 집이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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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요즘 정말 많고 많게 반려견, 반려묘의 이야기가 대세이다. 코로나19의 영향도 있을 것 같다. 외부 외출이 힘든 상태에서 반려견, 반려묘는 사람들의 엄청나게 큰 심적 동반자이다. 뿐만 아니다. 길에서 돌아다닐 수 밖에 없는 길고양이의 상황도 가지각색이다. 예전 용어 순화전에 도둑 고양이로 불렸던 우리 길고양이들. 버려질 수 밖에 없었고 번식력이 강해 기하급수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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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요즘 정말 많고 많게 반려견, 반려묘의 이야기가 대세이다. 코로나19의 영향도 있을 것 같다. 외부 외출이 힘든 상태에서 반려견, 반려묘는 사람들의 엄청나게 큰 심적 동반자이다. 뿐만 아니다. 길에서 돌아다닐 수 밖에 없는 길고양이의 상황도 가지각색이다. 예전 용어 순화전에 도둑 고양이로 불렸던 우리 길고양이들. 버려질 수 밖에 없었고 번식력이 강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 고양이 수로 인해 온 천지가 고양이로 우글우글, 득실득실거렸던 때도 있었다. 지금도 마찬가지이지만 이제 이 동화처럼 서로 상생하는 묘책이 정말 필요할 때이다.

길고양이 스캠퍼누 동네 멍멍이 아피에게 발견 된다. 제 집하나 없이 길에서 뚜벅이 생활을 하는 스캠퍼에게 제대로 된 집을 찾아주기 위해 작가의 상상력을 발휘해 멍멍이 아피는 편지를 보낸다.

자신의 집에 머무르는 것도 좋지만 반려견의 주인이 고양이 알레르기가 있어 백방으로 장소를 물색한다. 편지의 내용도 밝으면서 구구절절하다.

노래 부르길 좋아한다는 스캠퍼를 위해 음악 선생님께 편지를 보내는 아피. 하지만 스캠퍼는 고음이 하늘을 찔러 학교 가족들에게 피해만 주게 되고 그 공간에서 오래 머물 수 없게 된다.

또한 아기들에게 스캠퍼를 소개하지만 극진한 사랑을 받던 고양이 스캠퍼는 그 사랑이 부담되었는지 아이들의 곁을 떠나고 아기들에겐 보송보송한 양털 담요가 스캠퍼에게 전해준 사랑을 대신 받게 된다.

환영을 받기도 하고 홀대를 받기도하는 고양이 스캠퍼에게 어떤 가장 안성맞춤인 친구이자 주인이 나타날까? 페이지마다 고양이 스캠퍼의 이야기가 어떻게 펼쳐질지 자못 궁금한 그림 동화이다.

생쥐를 잡으라고 보낸 정비소에서 오히려 생쥐들과 친구가 된 스캠퍼는 거기서마저 떠날 수 밖에 없게 되지만 윤기나는 털과 초롱초롱한 눈이 별과같은 장점이 되어 스튜디오의 희망이 된다. 여기저기 스타로서 자질을 보인 고양이 스캠퍼는 이제 제대로 된 쉴곳을 찾게 될 것인가? 이런 상상도 잠시, 겁에 질린 고양이는 카메라 셔터 소리에 놀라 1킬로그램 가까이 되는 털뭉치를 디자이너의 가방에 토해낸다. 어쩔수 없이 수퍼 스타의 꿈을 져버릴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발생한다

어디서도 환영받을 수 없는 그저 길고양이로 남아야만 할 것인가? 멍멍이 아피는 최후까지 여기저기로 간절한 편지를 보내지만 돌아오는 건 안타까운 답장과 다시 길에서 만나게 된 고양이 스캠퍼였다. 스캠퍼도 이런 친구 멍멍이 아피에게 진심으로 감사하지만, 집을 해결하는 것에 대해선 막막할 뿐이다.

모든 것을 다할 수 있고, 가능한 집을 찾을 수 있을까? 서로를 격려하며 아피와 스캠퍼는 마지막 보루로 '호두 나무 요양센터'를 찾아 떠난다.

노래도 잘하고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줄 스캠퍼를 소개하며 요양원 사람들과 어르신들께 어필한다.

소외받던 고양이 스캠퍼. 집을 떠나 낯선 곳에서 적응해가시는 요양센터 어르신들과 잘 어울릴 수 있을까?

다행히 고양이 스캠퍼는 할머니, 할아버지들의 극진한 사랑을 받고 그들을 행복하게 해주는 재롱도 부리며 서서히 요양센터 어르신들과 하나로 동화되어 간다. 한 평생 가족을 돌보며 살아온 어르신들이지만 이젠 모든 것이 그립고 새로울 뿐이었다. 고양이 스캠퍼 또한 어르신들에겐 희망이자, 외로움과 그리움을 떨쳐낼 수 있었던 좋은 친구가 된 것이다.

이 동화를 읽으며 아이들 또한 고양이에 대한 애착과 정이 늘어나겠지만 우연히 길고양이와 마주친다면 과자 하나라도 젤리 하나라도 던져주고 싶은 마음이 생길 것이다. 얼마전 길고양이가 불쌍해서 먹이를 주다보니 100마리 이상의 길고양이에게 사료를 주게 되었다는 내용의 예능 다큐를 본 기억이 났다.

이 동화가 그런 계기였으면 한다.

동화 끄트머리에서 저자가 말하듯 우리도 집 없는 고양이와 개의 친구가 되어주는 것이다. 절대 어렵지 않다. 유기견 센터에 봉사를 가거나, 후원을 해 거리에 내몰린 반려동물들의 중성화 수술에 도움을 주는 것이다. 반려견이나 반려묘를 돈 주고 사는 것이 아닌 유기 동물 보호소에서 입양하는 방법도 있다.

가능하면 관심과 실천까지 이어지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되길 희망한다. 동화의 엔딩처럼 외롭게 집을 떠나 온 어르신 기관에도 이런 에피소드의 아름다운 결말이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도 든다.

재미, 교훈, 주변의 어려움을 돌 볼수 있는 내용이 담겨 있어, 어른도 아이들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그림책 《길고양이도 집이 필요해!》이다.

 

 

*출판사 지원을 받아 개인적 의견을 담았습니다.

 

 

#길고양이도집이필요해#보물창고#그림동화#반려동물#반려견#반려묘#토로이커밍스#이지수#리뷰.

YES마니아 : 로얄 u****i 2021.04.2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길고양이도 집이 필요해! / 트로이 커밍스 / 이지수 역 / 보물창고 / I LOVE 그림책 / 그림책
"길고양이도 집이 필요해! / 트로이 커밍스 / 이지수 역 / 보물창고 / I LOVE 그림책 / 그림책" 내용보기
길고양이도 집이 필요해! / 트로이 커밍스 / 이지수 역 / 보물창고 / 2021.05.10 / I LOVE 그림책 /원제 I Found a kitty! (2020년)         책을 읽기 전         표지 속의 강아지는 유기견에서 반려견이 된 '아피'가 아닌가요. 아피의 등장,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길고양이가 살 집을 찾아주는 이야기이겠지요. 그렇지만 이번 아피의 그 매력적인 편지와 모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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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도 집이 필요해! / 트로이 커밍스 / 이지수 역 / 보물창고 / 2021.05.10 / I LOVE 그림책 /원제 I Found a kitty! (2020년)

 

 

화면 캡처 2021-04-26 072537.jpg

 

 

책을 읽기 전

 

 

 

 

표지 속의 강아지는 유기견에서 반려견이 된 '아피'가 아닌가요.

아피의 등장,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길고양이가 살 집을 찾아주는 이야기이겠지요.

그렇지만 이번 아피의 그 매력적인 편지와 모습을 볼 수 있다니 기대되네요.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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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피가 하수도에서 혼자 울고 있는 어린 길고양이 스캠퍼를 발견했어요.

길고양이에게도 집이 꼭 필요한 법.

스캠퍼가 머물 집을 찾아 주기 위해 아피가 다시 손에 펜을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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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선생님께, 아기 고양이 스캠퍼를 발견했어요.

제가 돌보고 싶지만 제 반려인이 고양이 알레르기가 있거든요.

노래하는 것을 좋아해서 선생님의 제자들과 아름다운 합창을 할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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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피에게. 스캠퍼는 멋진 고양이구나.

박자에 맞추 꼬리도 흔들 줄 알고 말이야.

하지만 녀석의 고음은 지붕을 뚫고 나갈 정도란다.

부디 좋은 집을 찾길 바라며. 마에스로 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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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피, 슬퍼하지 마. 넌 정말 좋은 강아지야.

내 집을 찾아 주려 애써 줘서 고마워!

과연 아피의 애절한 편지 쓰기 작전은 계속될까요?

 

 

 


 

 

 

책을 읽고

 

 

 

 

자신을 입양해 달라는 절절한 호소의 편지보다 아기 길고양이를 입양 보내기 위해 더 애태우는 강아지 아피이지요.

아피는 노래를 좋아하는 스캠퍼를 위해 음악 선생님, 스캠퍼처럼 귀여운 이웃집 아이들에게,

온갖 고양이 장식품을 모으는 고양이 덕후, 생쥐들 때문에 머리가 아픈 정비소 누나에게,

슈퍼스타를 원하는 연예 기획사까지 모두 다섯 곳에 편지를 보내지요.

아피가 보내는 편지를 읽어보면 스캠퍼가 얼마나 사랑스러운 아기 고양이인지,

아피가 친구를 얼마나 생각하는지를 단박에 느낄 수 있지요.

반면, 아기 고양이 스캠퍼는 가는 곳곳 말썽을 부려서 쫓겨나지요.

아기 고양이 입장에서는 뭔가 구속을 받는 느낌의 그런 곳보다는

마음이 편안한 친구 아피와 함께 있는 것이 더 좋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반려동물들도 마음 편안한 곳이 좋은 것을 알 수 있는 부분이기도 했어요.

 

 

 

 

아피가 보내는 편지, 아피가 받는 답장까지 하나하나 특색이 있네요.

서툰 글씨로 또박또박 써 내려간 편지들에서 아피의 발도장, 작은 그림 하나가 즐겁네요.

그리고 답장으로 받는 편지들은 저마다의 이야기가 담겨 있어요.

고양이 덕후의 집은 그중에서도 눈길을 끄네요.

고양이 우편함, 고양이 모양의 집은 고양이 눈을 가졌지요.

가장 감동적인 편지는 아기 고양이 스캠퍼가 아피에게 보내는 편지가 아닐까요.

둘의 귀엽고도 매력적인 콤비의 모습은 귀엽고 사랑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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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피와 스캠퍼의 모험이 끝난 뒤, 작가 트로이 커밍스는 유기 동물에 대한 이야기도 덧붙였어요.

'집 없는 고양이와 개를 도울 수 있는 방법'이지요.

사랑하는 반려동물만큼이나 유기 동물을 도울 수 있는 마음도 있어야 할 것 같아요.

나의 반려동물만 소중한 것은 아니니까요.

 

 

 


 

 

 

- 아피의 첫 모험이 담긴 그림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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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좀 입양해 주실래요?” 하고 집집마다 편지를 보내던 유기견 아피.

아피가 반려인을 만나는 과정을 볼 수 있는 아피의 첫 모험이 담긴 이야기가 있지요.

제목부터 간절함이 느껴지는 <날 좀 입양해 주실래요?>이지요.

<길고양이도 집이 필요해!>처럼 편지를 주고받는 형식이라서 답장에 기대감이 생기지요.

아피의 애절한 목소리를 함께 들어보세요.

 

 

 

<날 좀 입양해 주실래요?> 포스팅 : https://blog.naver.com/shj0033/221745353962

 

 

 

 


 

 

 

- 길고양이 이야기가 담긴 그림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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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없는 고양이 / 다케시타 후미코 글 / 마치다 나오코 그림 / 고향옥 역 / 살림

미미와 나 / 이승희 / 고래뱃속

담벼락의 고양이 이웃 / 신지상 글 / 방현일 그림 / 창비

가족이 된 고양이 모냐와 멀로 / 김규희 / 살림어린이

서울 / 윤재인 글 / 오승민 그림 / 느림보

냐옹이 / 노석미 / 시공주니어

 

 

 

 

행복한 그림책 읽기! 투명 한지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s*****3 2021.04.2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길고양이도 집이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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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묘와 유기견과 관련된 기사를 찾아보곤 해요. 최근엔 임신한 고양이를 위해서 회사 회의실을 내어준 이야기와 태국의 한 남성이 길고양이에게 밥을 챙겨주는 모습도 봤죠. 참 훈훈한 기사들이라 마음이 따뜻하게 만들어주네요. 보물창고에서 나온 <길고양이도 집이 필요해!>도 길고양이에게 집을 찾아주는 이야기랍니다.   똑똑한 강아지 아피는 일기도 쓰고 편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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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묘와 유기견과 관련된 기사를 찾아보곤 해요. 최근엔 임신한 고양이를 위해서 회사 회의실을 내어준 이야기와 태국의 한 남성이 길고양이에게 밥을 챙겨주는 모습도 봤죠. 참 훈훈한 기사들이라 마음이 따뜻하게 만들어주네요. 보물창고에서 나온 <길고양이도 집이 필요해!>도 길고양이에게 집을 찾아주는 이야기랍니다.


 

똑똑한 강아지 아피는 일기도 쓰고 편지도 써요. <길고양이도 집이 필요해!>는 아피가 쓴 일기와 여러 사람들과 주고 받은 편지를 엮어서 만들어진 그림동화책이랍니다. 어느 화요일 아피는 놀다가 낯선 냄새를 맡아요. 그 냄새는 바로~

길고양이였어요. 길고양이를 보자마자 정의로운 앞는 집을 찾아주기로 했죠.

 

아피는 음악 선생님에게 편지를 썼어요. 길고양이, 스캠퍼를 잘 부탁한다는 편지요. 그런데, 음악선생님은 아피를 더는 키울 수 없다고 말을 해요.

아기 고양이의 고음이 지붕을 뚫고 나갈 정도라서 한시도 쉴 수가 없대요.

 

그래서 아피는 이웃집 아기들에게 편지를 써요. 아이고양이를 잘 부탁한다구요. 그런데... 이웃집 아기들과 함께 하는 아기 고양이의 표정이 그닥 좋지 않아 보이네요. 이웃집 아기들은 아피에게 어떤 편지를 썼을까요?

 

 

아피는 정비소 누나에게도, 삐까뻔쩍슈튜디오에도 고양이덕후님께도 편지를 썼어요. 그런데, 다양한 이유로 스캠퍼는 그들과 함께 지내지 못 했어요. 아피가 슬퍼하자, 스캠퍼가 아피에게 편지를 써요. 아피가 도와줘서 스캠퍼는 노래도 하고 사람들 품에도 안겨 보고 신나게 놀고 털도 정리했는데, 스캠퍼가 원하는 곳은 이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는 곳이라 하네요. 그러자 아피는 갑자기 뭔가가 생각난 것 같아요. 스캠퍼는 원하는 집을 찾을 수 있을까요?


 

<길고양이도 집이 필요해!>는 <날 좀 입양해 주실래요?>와 같은 시리즈책이에요. <날 좀 입양해주실래요?>에서는 아피가 집을 찾기 위해서 집집마다 편지를 보내는 이야기지요. 아피는 다행히 집배원의 반려견이 될 수 있었지요. 유기견이었던 아피였기에 길고양이에게도 집이 꼭 필요하다는 걸 알았을 거예요.

반려동물을 사지 말고, 유기동물보호소에서 입양하세요!

길거리에는 여전히 아피와 스캠퍼가 많이 있어요. 버려지거나 길을 잃어버린 유기견, 유기견을 돕는 방법을 스캠퍼와 아피가 알려주고 있네요. 유기묘와 유기견에게 관심을 가지고 유기묘와 유기견이 줄어들 수 있도록 마음을 쓸 필요가 있는 것 같아요. 귀여운 그림책 <길고양이도 집이 필요해!>를 읽으며 생명의 소중함을 아이와 이야기 나눠보세요.

 

출판사에서 책을 무상으로 받아 서평을 작성했습니다.

l********d 2021.04.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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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도 집이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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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강아지 고양이 키우시는 분들 많으시죠? 저도 한동안은 저희 딸이 강아지 키우자고 해서 곤혹을 치렀는데요.오늘은 강아지와 고양이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보시면 정말 딱인 책을 소개해드리려고요. <길고양이도 집이 필요해>란 책입니다. 이 책은 정말 독특한 연출이 눈에 띄는데요. 강아지가 1인칭 시점이 되어 길에서 만난 고양이를 키워줄 사람들을 찾으러 다닌다는 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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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강아지 고양이 키우시는 분들 많으시죠? 저도 한동안은 저희 딸이 강아지 키우자고 해서 곤혹을 치렀는데요.오늘은 강아지와 고양이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보시면 정말 딱인 책을 소개해드리려고요. <길고양이도 집이 필요해>란 책입니다. 이 책은 정말 독특한 연출이 눈에 띄는데요. 강아지가 1인칭 시점이 되어 길에서 만난 고양이를 키워줄 사람들을 찾으러 다닌다는 설정입니다.

 

그리고 재미있는 건 편지를 통해 고양이를 키워 줄 사람들을 찾는다는 건데요. 그 사람들 역시 편지를 통해 고양이를 키울 수 있는지 없는지 자신의 생각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거절하는 사람들의 말이 너무 따뜻하고 정답습니다. 길을 잃은 고양이를 진심으로 걱정하고 사랑해주는 사람들의 모습속에서 따뜻한 미소가 나오지요.

 

요즘 동물들을 사랑하는 분들이 많은데 마음 아픈 일들이 많이 일어나서 저도 슬프더라고요. 이 책을 통해 아이들과길을 잃은 동물들을 보호해줄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할거리도 있는 것 같고요. 무엇보다 동물과 자연이 함께 살아가야 하는 것을 알고 동물을 사랑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서포터즈의 일환으로 도서를 제공 받아 읽고 솔직한 감상을 적은 글입니다.-  

b*****6 2021.04.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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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도 집이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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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도 집이 필요해!>     트로이 커밍스 글.그림 | 이지수 옮김 보물창고 ( I LOVE 그림책 )   어렸을 때 길고양이들을 보면 그들은 사람을 많이 경계했다. 그래서 모두가 다 무섭게만 느껴졌다. 또 길거리를 돌아다니는 개들은 대부분이 늙어보였고 볼품이 없어서 내가 먼저 경계를 하며 피해다니게 되었다.     좀 크고보니, 고양이들은 배가고파 보였고 새끼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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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도 집이 필요해!>

 

 

트로이 커밍스 글.그림 | 이지수 옮김

보물창고 ( I LOVE 그림책 )

 

어렸을 때 길고양이들을 보면 그들은 사람을 많이 경계했다. 그래서 모두가 다 무섭게만 느껴졌다. 또 길거리를 돌아다니는 개들은 대부분이 늙어보였고 볼품이 없어서 내가 먼저 경계를 하며 피해다니게 되었다.

 

 

좀 크고보니, 고양이들은 배가고파 보였고 새끼들도 꽤 많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개들은 눈에 거의 띄지 않았다. 그 사이에 20년 가까운 오랜시간 동안 반려견과 함께 했기에 더 동물에 대한 친밀감이 생긴 것 같다. 그래서 날이 선선해 지고 겨울이 다가오면 내가 책임져 주지도 못 할 거면서 신경이 쓰이고 안타깝고 그런 마음이 스물스물 올라온다.

 

 

ㅡㅡㅡ

집 없는 고양이와 개에 대한 그림책을 쓴 작가가 여기 있다. 트로이 커밍스 작가의 전 작 <날 좀 입양해 주실래요?>에서는 주인을 찾기 위해서 집집마다 편지를 보내던 유기견 아피의 주인 찾기 모험이 담겨 있다고 한다. 그 후속작이 <길고양이도 집이 필요해!> 이다. 이번에 아피는 자신이 아닌 아기 길고양이의 집을 찾아주기 위해서 이웃들에게 편지를 보낸다.

 

 

어느 날, 아피는 낯선 냄새를 맡는다. 바로 새 친구 아기고양이 스캠퍼의 냄새였다. 스캠퍼에게 집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 아피는 이웃들에게 편지를 보내기 시작한다.

 

 

노래하는 것을 좋아하는 스캠퍼를 음악 선생님에게 소개를 시켜주고, 닮은 구석이 참 많은 이웃집 아기들에게도 소개를 시켜주고, 생쥐가 많은 정비소의 멋진 누나에게도 소개를 시켜 주지만 스캠퍼와는 어울리지 않는 집들이었다.

 

 

이웃에서부터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까지 아피는 편지를 보내면서 노력을 한다. 스캠퍼는 이런 아피에게 고마움을 느낀다.

 

 

노래도 부르고, 사람들 품에 안기기도 하고, 신나게 놀 수 있는 스캠퍼에게 완벽한집은 어디에 있을까?

ㅡㅡㅡ

 

자신이 유기견이었던 아픈 과거를 생각하며 유기묘의 집을 찾아주려는 아피의 노력이 너무 아름다웠다. (작가의 전 작 <날 좀 입양해 주실래요?>를 꼭 읽어봐야겠다!!) 스캠퍼를 통해서 고양이의 특징도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다. 생쥐를 잡아야 하는데 생쥐들과 어울려서 놀고 있는 스캠퍼는 너무나도 귀엽다.

 

 

사람들과 함께 어울려서 평화롭게 살아갈 수 있는 반려 동물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그림책의 맨 뒤에는 "여러분이 집 없는 고양이와 개를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가 나와있다. 나를 포함한 모두가 유기 동물에게 조금 더 관심을 갖고 자그마한 것이라도 실천을 하여 이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든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고 재미있게 읽은 후 작성한 지극히 주관적인 서평입니다. *

 

 

#길고양이도집이필요해 #트로이커밍스 #보물창고 #ILOVE그림책 #보물창고신간 #보물창고지원도서 #제18기푸른책들신간평가단 #유기동물 #그림책추천 #날좀입양해주실래요

d********4 2021.04.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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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고양이도 집이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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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에는 반려묘가 있기 때문에 아이가 아주 어렸을적부터 고양이를 정말 좋아한다. 그래서 재미있게 집중해서 읽었던 책 [길고양이도 집이 필요해!] 강아지 아피는 밖에서 놀다가 하수도에서 혼자 울고 있는 어린 길고양이를 발견한다. 집이 필요해 보이는 고양이 스캠퍼를 위해 아피는 편지를 쓰기 시작한다. 음악 선생님에게, 이웃집 아기들에게, 정비소 누나에게.. 편지를 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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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에는 반려묘가 있기 때문에 아이가 아주 어렸을적부터 고양이를 정말 좋아한다.

그래서 재미있게 집중해서 읽었던 책 [길고양이도 집이 필요해!]

강아지 아피는 밖에서 놀다가 하수도에서 혼자 울고 있는 어린 길고양이를 발견한다. 집이 필요해 보이는 고양이 스캠퍼를 위해 아피는 편지를 쓰기 시작한다. 음악 선생님에게, 이웃집 아기들에게, 정비소 누나에게.. 편지를 쓰고 편지를 받은 사람들은 아기고양이의 가족이 되려 하지만 각각의 이유로 아기고양이와 함께 할 수 없게 된다. 아기 고양이 스캠퍼가 말썽을 부리거나, 때론 아기 고양이가 그들과 맞지 않는다고 생각해 스스로 나오거나. 아피는 길 고양이의 주인을 찾아주기 위해 계속해서 여기저기 편지를 보내보지만 어린 길고양이를 반겨주는 곳은 아무데도 없다. 슬퍼하는 강아지 아피에게 아기고양이는 편지를 쓴다.

"슬퍼하지마. 덕분에 노래도 하고, 사람들 품에도 안겨보고, 신나게 놀게 해줘서 고마워. 그렇지만 나는 이 모든걸 다 할 수 있는 곳이 필요해. 나에게 딱 맞는 집을 찾을수 있을까?"

아피와 스캠퍼는 다시한번 집을 찾아나서고 결국 호두나무 요양센터에 도착한다. 그 곳에서 아기 고양이는 마음껏 노래도 부르고, 신나게 놀고, 맛있는 것도 먹으며 행복하게 지내게 된다.

이 책을 보면서 그저 따뜻하고 먹을것만 충족되는 것이 아니라, 고양이가 하고 싶은것도 채워줄 수 있는 곳이 진정한 집이라는 걸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고, 우리집 고양이가 뭘 하고 싶은지 조금 더 신경써줘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책의 마지막 장에는 집 없는 고양이와 개를 도울 수 있는 방법이 적혀 있어서 아이가 좀 더 크면 유기되는 동물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해봐야겠다. 이 책의 전 이야기 [날 좀 입양해 주실래요?]도 꼭 찾아서 읽어보고 싶다.

s*******b 2021.04.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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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도 집이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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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이 길 위의 생명에 대한 관심이 평소 많은 것도 있고 실제로 살고 있는 동네에서 길냥이를 주민들이 함께 돌보고 있어 간식도 챙겨 주고 있어요.     그런 시기에 작년에 출간되었던 날 좀 입양해 주실래요 도서의 내용은 무척이나 인상적이었고 우리 동네의 길고양이가 입양을 원하고 있다는 상상을 하곤 했었죠.     결국 우리 동네에 7년째 살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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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이 길 위의 생명에 대한 관심이 평소

많은 것도 있고 실제로 살고 있는 동네에서 길냥이를

주민들이 함께 돌보고 있어 간식도 챙겨 주고 있어요.

 

 

그런 시기에 작년에 출간되었던 날 좀 입양해 주실래요
도서의 내용은 무척이나 인상적이었고 우리 동네의

길고양이가 입양을 원하고 있다는 상상을 하곤 했었죠.

 

 

결국 우리 동네에 7년째 살고 있는 길고양이는 사람들이 입양을

하여도 본좌가 길 위에서의 삶을 원하여 모두가 함께 챙겨 주는

방식으로 야외에서의 생활을 함께 존중하여 돌봐주고 있지만요.

 

 

 

그래도 입양을 간절히 원하여 편지를 쓰는 강아지의 이야기는

무척이나 인상적이었는지 이 작품을 매우 사랑했고 이 도서는

그 작품의 후속작인 것 같아서 아이들이 참 기대하고 있었답니다.

 

 

지난 번 주인공 강아지 아피의 안부를 궁금해하는 것도 기본이고

이번에는 길고양이가 새로운 주축이 되어 이야기가 전개되는 것 같아

어떤 좋은 인연을 만나서 행복을 찾을지 궁금했나 보더라구요.

 

 

보물창고 출판사의 I LOVE 그림책 시리즈 신간도서

길고양이도 집이 필요해! 동화는 지난 아피의 첫 모험이 담긴

책 날 좀 입양해 주실래요?의 다음 이야기에는 새로운

친구 스캠퍼라는 길고양이의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아주기

위한 아피의 수많은 편지와 두드림들을 만날 수 있답니다.

 

 

만약 아피의 반려인이 고양이 알레르기가 없었다면 새로운

가족으로 우체부 아저씨와 함께 행복한 새로운 구성원으로

살 수 있었겠지만 그럴 수 없었기에 편지가 시작되었나봐요.

 

 

우리 아이들은 만약 아피가 이렇게 편지를 보내준다면

설령 스캠퍼를 입양할 수는 없더라도 정말 행복할 것 같다며

집이 필요해 보이는 새 친구를 위한 우정에 감동했답니다.

 

 

사실 길고양이 스캠퍼는 진짜 많은 거절을 당하는데

그 모든 상황도 나름의 이유가 존재했기에

수용되지 못하더라도 충분히 이해가 되더라구요.

 

 

아피에서 편지를 받은 수많은 입양 예비 후보자들은

나름 많은 노력을 하지만 그 때마다 어쩔 수 없는 사정이

생기고 안타깝게도 입양이 불발되니 정말 슬펐죠.

 

 

 

이 작품을 읽고 난 후 제일 마지막에 우리 애들이 가장

궁금하게 생각했던 것에 대한 답이 담겨 있는데

집 없는 고양이와 개를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요.

 

 

이 세상 모든 생명은 모두 사랑이 필요하고 단 한 마리도

결코 포기되어선 안 된다는 것을 따뜻하고 아름다운 동화로

아이들에게 보여주는 작품으로 무척 감동적이랍니다.

 

 

 

보물창고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이달의 사락 t******0 2021.04.2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