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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살친구들은 이책의 5배만큼 커다랗고, 땅에서 가장 긴 기린은 5.8미터까지 자라는 기린도~ 아주 큰 동물도 더 큰 빌딩보단 작고 작고 작고???? 우주로 나아가 태양도 달도 다른행성도 멀고 멀고 멀고 책에는 있지만 행성에서 사라진 명왕성 아주 예쁜 지구도 보이죠~?? 우주엔 정말 우주인이 살고 있을까 아이들의 상상의 세계는 끝이 없이 나아가고~???? 곧 우주여행도 가게 되겠지... 책을 읽는동안 요즘 유행하는 광고영상이 떠올랐다 핸드폰 화면을 확대하면 아주 작았던 화면이 또 커지고 또 커지고~ 우주속에 나 는 얼마나 작은지 한번더 깨닫게 되었다 우주인을 만날날이 머지 않은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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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에 관심많은 아이에요. 작년쯤부터 부쩍 관심이 많아지더라고요. 어른들도 그렇지만 우주가 얼마나 클지 감이 안오잖아요. 사실 그냥 큰가보다~ 하는 정도였는데 [우리는 우주 어디쯤 있을까] 그림책을 보면 구체적으로 느껴지더라고요. 아이도 그렇게 느낀거 같아요. 우리 키부터 시작해서 우리가 아는 익숙한 동물들, 빌딩 등으로 확장해 나가는 부분이 마음에 들었어요. 마지막 부분에 부록식으로 자세한 우주 지식이 나오는데 아이가 아주 흥미로워하더라고요. 마지막 뒷커버에 외계인에게 편지쓸 때 써야할 우리 주소가 나오는데 이 부분이 재밌고 신기했는지 편지에 따라 쓰더라고요. 우주에 대해서도 한번 더 생각하고 우리 존재에 대해서도 한번 더 생각하게 해주는 그림책이라 아이와 흥미롭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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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는 어렸을 때나 어른이 된 지금이나 가슴 설레게 하는 무한한 상상력의 바다이다. 어린 시절부터 우주에 대한 관심이 많았지만, 아빠가 되고 난 후로 아이에게 늘 우주를 생각하며 꿈을 키웠던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어 우주를 주제로 한 좋은 책들이 있으면 자연스레 눈길이 가게 된다. 좋은 기회로 제이슨 친의 책 <우리는 우주 어디쯤 있을까?>를 읽어보게 되었다. 얼마 전 읽었던 저자의 책 <그랜드 캐니언>을 통해 벅차오르는 감동을 이미 느꼈기에 책 첫 장을 넘기기 전부터 가슴이 뛰었다. 책은 8살 아이들이 주위에서 접하는 것들의 크기를 비교하는 것에서 시작한다. 아이들의 키와 이 책 5권을 쌓은 높이에서 시작하여 타조와 기린.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 부르즈 칼리파와 에베레스트 산 등등. 흔히 ‘휴먼 스케일’이라고 하는 크기에서 시작하여 점점 단위가 커지더니 어느덧 지구와 달의 궤도, 태양계, 우리은하, 그리고 무한한 우주까지 규모가 확장된다. 우주의 거대한 규모는 흔히 들어왔지만, 단순히 숫자와 단위로 주어진 거리, 크기 개념은 사실 잘 와닿지 않는다. <우리는 우주 어디쯤 있을까?>를 읽으면서 가장 좋았던 점은 ‘휴먼 스케일’부터 시작해서 우주까지 한 단계 한 단계 거치면서 그 규모를 체감할 수 있는 설명과 그림들이었다. 책장 한 장 한 장 넘기면서 시야를 넓혀가며 무한한 우주의 크기를 느낄 수 있었고, 드넓은 우주 속에서 우리가 살아 숨 쉬고 있는 이 행성과 삶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책의 뒷부분에 나와 있는 우주에 관한 설명은 책의 내용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지난번 <그랜드 캐니언>을 읽었을 때도 느낀 바이지만, 제이슨 친의 책은 장엄한 우주의 모습만을 담아낸 것이 아니라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한 상세한 설명이 잘 녹아들어 있다는 점이 좋았다. 아이와 함께 우주에 대한 호기심을 풀어가는 여정의 첫 번째 책으로 활용하면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는 우주 어디쯤 있을까?>를 읽고 나서 밤하늘에 뜬 보름달을 바라보고 있노라니 바쁜 일상 속에서 한동안 잊고 지냈던 우주가 더더욱 신비롭게 느껴진다. 그리고 생각하고 글을 쓰고 있는 이 순간이 더욱 소중하게 느껴진다. 자녀에게 무한한 우주의 신비로움과 상상력을 선물하고 싶은 분들께 이 책을 권하고 싶다.
* 본 리뷰는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의 도서 지원을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