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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마음에 나무 한그루 키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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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안에도 나무가 있나요. 《내 안에 나무》를 보니 사람은 누구나 자기 안에 나무를 기른다고 합니다. 그 나무가 잘 자라게 하려면 볕과 관심과 물이 있어야겠습니다. 자기 안에서 자라는 나무에는 열매가 하나가 아니고 여러 가지가 열리는군요. 그거 멋지네요. 열매가 여러 가지면 이것저것 하고 다른 사람과 나누기도 하겠습니다. 자신이 가진 걸 누군가와 나누면 기쁨은 배가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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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 안에도 나무가 있나요. 《내 안에 나무》를 보니 사람은 누구나 자기 안에 나무를 기른다고 합니다. 그 나무가 잘 자라게 하려면 볕과 관심과 물이 있어야겠습니다. 자기 안에서 자라는 나무에는 열매가 하나가 아니고 여러 가지가 열리는군요. 그거 멋지네요. 열매가 여러 가지면 이것저것 하고 다른 사람과 나누기도 하겠습니다. 자신이 가진 걸 누군가와 나누면 기쁨은 배가 되지요. 그런 건 여러 곳으로 뻗어가겠습니다.

 

 자기 안에 있는 나무도 바깥에서 보는 나무와 다르지 않군요. 아니 더 많은 게 있는 것 같기도 해요. 볕도 있고 꽃이 피면 벌레와 벌이 찾아오네요. 비가 오거나 바람이 불기도 해요. 자기 안에 사는 나무도 여러 가지 시련을 견디고 단단해지겠지요. 나무가 바로 마음일까요.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 자기 안에 있는 게 마음이든 나무든 잘 자라면 좋겠어요. 그건 자기 하기 나름이겠습니다. 마르지 않게 비 바람에 꺾이지 않게 잘 돌봐야지요. 저는 그렇게 하는지 모르겠네요. 어쩐지 자주 잊는 것 같습니다. 조금이라도 생각해야 할 텐데.

 

 나무는 사람한테 아낌없이 주는군요. 자기 안에 자라는 나무도 비슷해요. 거기엔 자신이 쉴 그늘도 있고 올라갈 나뭇가지도 있어요. 왜 혼자 놀기가 생각나는지. 혼자 논다고 그렇게 쓸쓸할까요. 혼자서도 잘 놀면 친구와도 잘 놀겠지요. 언제나 누군가와 함께 하는 것도 쉽지 않아요. 홀로 보내는 시간도 중요합니다. 그럴 때 자기 안에 있는 나무와 놀거나 돌보면 괜찮겠습니다. 나무는 뿌리부터 줄기와 가지로 그리고 꼭대기로 뻗어가요. 하늘에 땋을 때까지. 어쩐지 자유로운 나무네요. 그런 나무가 마음에 자라면 든든하겠습니다. 이번에는 마음과 나무를 따로따로다 했군요.

 

 눈에 보이지 않는 나무여도 자기 안에 있다 여기면 기쁘겠습니다. 혼자가 아닌 것 같겠어요. 자기 안에서 자라는 나무는 또 다른 자신이기도 할까요. 어쩐지 그런 느낌도 듭니다. 그 나무와 함께 살아가면 즐겁겠습니다. 우리 모두 자기 안에 있는 나무와 잘 살아봐요.



희선



 

이달의 사락 n***8 2022.04.29. 신고 공감 6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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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안에 나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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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에 나무 코리나 루켄 지음, 김세실 옮김 나는별   꽃이 피는 봄. 이 때가 아마도 식물을 눈에 가장 많이 담는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어리고 작게 보는 나무에도 싹이 움돋고 올망졸망 꽃이 핍니다. 이런 나무가 내 안에도 있다? 내 안에 나무가! 《내 안의 나무》는 우리 안에 깃든 힘에 대해서, 또 나와 이웃, 나와 만나는 모든 것들과의 상호연관성을 나무에 빗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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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에 나무

코리나 루켄 지음, 김세실 옮김

나는별


 

꽃이 피는 봄. 이 때가 아마도 식물을 눈에 가장 많이 담는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어리고 작게 보는 나무에도 싹이 움돋고 올망졸망 꽃이 핍니다.

이런 나무가 내 안에도 있다? 내 안에 나무가!

《내 안의 나무》는 우리 안에 깃든 힘에 대해서, 또 나와 이웃, 나와 만나는 모든 것들과의 상호연관성을 나무에 빗대어 설명하며 철학적이지만 아이들도 함께 생각하며 볼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내 안에는 나무 한 그루가 자라요.

내 안의 나무 中

한 나무에서는 한 종류의 열매만 맺히는게 보통이지만, 내 안에 있는 나무에서는 온 갖 열매가 맺힙니다. 사과도,오렌지도 배도 아몬드와 자두...마치 우리의 감정같이 느껴집니다. 기쁘고 시무룩하고 화가 났다가 차분해지고... 그 때마다 가장 알맞은 '열매'를 가져다가 친구와 나눠먹는다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함께 기뻐할 일에는 함께 기뻐하고, 울땐 같이 울어줄 수 있다면 모두가 행복해질 것 같아요.


 

기댈 수 있는 누군가가 있다는 것은 감사한 일이지만 언제나 그럴 수 는 없지요. 분주하고 지친 마음을 잠재우고 쉴 수 있는 나만의 나무, 고요한 가운데 홀로 머물러 있으며 쉼을 누릴 수 도 있겠네요.


 

때로는 거친 바람같은 일이 몰아칠때도 있지만 땅 속 깊이 뿌리내린 나무는 쉽게 흔들리지 않아요. 맨 땅 위에 높게 보이고싶어 줄기만 서 있는 땔감이나 수수깡이 아니니까요. 땅과 흙과 깊이 연결되어있는 나무는 강합니다. 그리고 그 뿌리가 또 다른 나무의 뿌리와 연결되어있다면 실제로, 병충해의 정보도 미리 알고 대비할 수 있다고 하지요.


 

연결 된 뿌리는 스스로를 살리고 또 다른 나무들을 도와주지요.

씨앗과 꽃, 나무껍질과 그루터기, 오를 수 있는 가지와 줄기도 있어 새와 다람쥐, 꿀벌도 품을 수 있는 나무.

나무와 하늘과 태양이 내 안에 있다는 것.

나 뿐 아니라 다른 이들의 마음에도 나무가 자라고 있다는 것.

그래서 서로 연결되고 함께 할 수 있다는 것.

사람과 사람이 스스로, 또 함께 더불어 성장하는 것을 마음에 있는 나무에 빗대어 그림과 함께 아름답게 그려낸 그림책 《내 안에 나무》였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a******t 2021.04.14.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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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시렁 681 내 안에 나무
"그림책시렁 681 내 안에 나무" 내용보기
숲노래 그림책 2021.5.25. 그림책시렁 681   《내 안에 나무》  코리나 루켄 글·그림  김세실 옮김  나는별  2021.4.7.       나무를 곁에 두면서 생각합니다. 철마다 다르게 퍼지고 쉬고 춤추고 노래하는 나무처럼 우리도 언제나 철에 따라 다르게 피어나고 숨쉬고 웃고 사랑하는구나 싶어요. 나무를 곁에 두지 않을 적에는 우리가 어떤 숨빛인가를 잊기 쉬워요. 봐요. 큰고장
"그림책시렁 681 내 안에 나무" 내용보기

숲노래 그림책 2021.5.25.

그림책시렁 681

 

《내 안에 나무》

 코리나 루켄 글·그림

 김세실 옮김

 나는별

 2021.4.7.

 

 

  나무를 곁에 두면서 생각합니다. 철마다 다르게 퍼지고 쉬고 춤추고 노래하는 나무처럼 우리도 언제나 철에 따라 다르게 피어나고 숨쉬고 웃고 사랑하는구나 싶어요. 나무를 곁에 두지 않을 적에는 우리가 어떤 숨빛인가를 잊기 쉬워요. 봐요. 큰고장은 나무가 뿌리를 내리거나 숲을 이룰 만한 터를 밀어냅니다. 큰고장은 찻길이 드넓고 잿빛집이 가득합니다. 우리 스스로 얼마나 싱그러운 숨결인가를 생각하지 못하도록 가로막는 나라 얼개라고 할 만합니다. 《내 안에 나무》는 어린이나 어른 누구나 곁에 나무를 동무하거나 이웃할 적에 스스로 어떠한 빛살이 되는가를 차근차근 들려줍니다. 굳이 나무열매를 안 누려도 좋아요. 나무타기를 해도 좋으나, 나무를 쓰다듬어도 좋고, 조용히 바라보아도 좋습니다. 나무를 바라보기에 스스로 나무가 되고, 나무를 품기에 스스로 나무처럼 우뚝 섭니다. 나무하고 놀기에 나무처럼 춤추는 노래를 온몸으로 펼쳐요. 다만, 우리말로 옮기며 “나의 열매들로 파이를 만들어”나 “푸른 하늘”이나 “우리 모두의 마음속에” 같은 말씨는 “우리 열매로 빵을 구워”나 “파란 하늘”이나 “우리 모두 마음에”로 손질해야겠어요.

 

ㅅㄴㄹ

#thetreeinme #CorinnaLuyken

이달의 사락 h*******e 2021.05.28.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내 안에 나무
"내 안에 나무" 내용보기
화려한 색채로 신비로운 느낌을 더 강렬하게 느끼게 해주는 그림 저자 코리나 루켄이 직접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내 안의 나무' 작가는 내 안의 나무 , 이 아름다운 나무 이야기를 통해 자존감과 공동체와 의미있는 삶을 이야기하고 있다. '나무'의 이미지로 '나'라는 존재로 보며 숲을 이루는 나무들처럼 서로 연결 되어 있음을 새롭게 바라보도록 하는 책
"내 안에 나무" 내용보기

 

화려한 색채로 신비로운 느낌을

더 강렬하게 느끼게 해주는 그림

저자 코리나 루켄이 직접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내 안의 나무'



작가는 내 안의 나무 ,

이 아름다운 나무 이야기를 통해

자존감과 공동체와 의미있는 삶을 이야기하고 있다.

'나무'의 이미지로 '나'라는 존재로 보며

숲을 이루는 나무들처럼 서로 연결 되어 있음을

새롭게 바라보도록 하는 책


-책 부분 부분-

내   안에 나무 한 그루가 자라요

내 안의 나무에는 기대어 쉴 그늘이 있고

환하게 빛나는 태양도 있어요.

새와 다람쥐 벌레,

꿀벌도 있지요.

내  안의 나무는 아주 강해요.


희망적이고,

관계된 모든 것들로

즐거움을 주는 내 안의 나무


따스함이 가득 담겨 있는  그림책이자

아름다운 시,  내  안에 나무

튼튼하게 잘 자라도록 만들고 싶은

내 안에 나무.


예쁜 책이자, 아름다운 책이다.

h*******o 2022.08.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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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고 진흙탕이 생기는 건 하늘이 있어서
"비가 오고 진흙탕이 생기는 건 하늘이 있어서" 내용보기
그게 무엇이건... 세상에 나 말고 좋아하는 것이 하나라도 있는 사람은 자신도 좋아하고 있(는 것과 같)다는... 다소 무리한 생각을 해본다. 과학적으로야 빅뱅에서 분리된 원소들의 결합과 분리로 형태만 바꾸는 다 같은 존재들이니... 일단 말은 된다.   나무를 무척 좋아해서, 나무숭배교가 있으면 종교를 가져볼까 생각한 적도 있다. 죽고 나면 의식consciousness도 사라지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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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무엇이건... 세상에 나 말고 좋아하는 것이 하나라도 있는 사람은 자신도 좋아하고 있(는 것과 같)다는... 다소 무리한 생각을 해본다. 과학적으로야 빅뱅에서 분리된 원소들의 결합과 분리로 형태만 바꾸는 다 같은 존재들이니... 일단 말은 된다.

 

나무를 무척 좋아해서, 나무숭배교가 있으면 종교를 가져볼까 생각한 적도 있다. 죽고 나면 의식consciousness도 사라지겠지만 기왕이면 나무로 다시 태어나면 좋겠단 생각도 한다. 휘청 걷다가도 나무가 바람을 만나 싸아아아~ 말소리를 내면 늘 기분이 좋아진다.

 

작가는 여전히 나와 나무가 분리된 수준이 아니라 우리 안에 나무 한 그루씩이 자라고 있다고 한다. 그 설레는 이야기를 환상적인 그림으로 전해준다. 황홀하고 신비한 색들을 사용하니 정신이 없어서, 정신없는 상태가 또 좋아서 뭐든 다 믿고 싶어진다.

 

봄이고... 연두빛은 잠시 빛나다 진해지고 있고... 비바람에 꽃잎들이 다 떨어져 날아갔지만... 나무의 계절이다. 걷다보면 아주 가혹한 환경에 자리 잡은 나무들도 보인다. 뿌리만 내리면 문제없이 산다고... 불안이나 걱정 따위는 없어 보인다.

 

따져보자면 할 수 있는 것들, 할 줄 아는 것들도 많은데, 오늘도 제 발로 걸을 수 있는데 왜 늘 비척거리는 것인지. 내가 비척거리면 내 안의 나무는 어떻게 되는 건지... 덕분에 나무 친구가 생겼다. 무슨 나무일까. 무슨 색일까. 이름을... 지어줘야 하나 물어봐야 하나.

 

내 안에는 나무 한 그루가 자라요.”

 

나무만 있는 게 아니라 하늘도 있다고? 그래서... 그렇구나...

 

비가 오기도 하고, 진흙탕이 생기기도 해요.”

 






 

인간들이 만나서 서로의 나무 이야기를 하며 살면 좋겠네...

 

그림책에서 빠져 나오고 싶지가 않다...

 


 

k****k 2022.04.1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