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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오세요 실력지상주의 교실에 2학년 편 05권을 읽었습니다. 무인도시험을 마치고 다시 학교로 복귀한 학생들, 하지만 그들을 기다리고 있던 건 서로에 대한 의심가 가혹한 판결을 강요하는 만장일치 특별시험이었습니다. 여러모로 충격적인 내용이 많았던 5권이었는데요, 비밀연애를 했던 케이와 상의해 공개연애를 하기 시작하고 특별시험으로 인해 예상치 못했던 또 한명의 퇴학자가 발생하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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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24년 2월을 맞아 발매되는 여러 신작 라이트 노벨 중에서 가장 기대하고 있던 라이트 노벨 <어서 오세요 실력 지상주의 교실에 2학년 편 10권>이 오늘 도착했다. 나는 유튜브 채널 <덕후 미우>에 올릴 택배 언박싱 영상을 찍은 이후 곧바로 책을 읽었는데, 역시 <실지주 2학년 편 10권>은 기대 이상으로 재미있게 읽어볼 수 있었다.
<어서 오세요 실력 지상주의 교실에 2학년 편 10권>은 학년 말 시험을 앞두고 3학기 첫 번째 특별 시험으로 '생존과 탈락의 특별 시험'을 치르게 된다. 이 특별 시험은 반끼리 차례대로 서로를 공격할 수 있는 시험으로, 공격 수단은 당연히 시험 문제였다. 단, 이 특별 시험은 학력 문제만 아니라 예능, 서브컬처, 스포츠 장르도 포함된 시험이었다.
주인공 아야노코지 키요타카는 평범한 시험에서는 압도적인 능력을 갖추고 있지만, 예능과 서브 컬처는 전혀 모르고 있다 보니 그에게도 쥐약이었다. 덕분에 우리는 아야노코지가 시험 문제를 앞에 두고 머릿속이 새하얘지는 드문 모습을 <어서 오세요 실력 지상주의 교실에 2학년 편 10권>에서 읽어볼 수 있다. 그 문제 중 하나는 다음과 같다.
'동물원에서 사육하는, 두 발로 선 모습이 귀여워 세상을 연일 떠들썩하게 했던 동물은 무엇인가?'
이 문제의 정답은 레서판다였는데, 아야노코지는 당연히 그 답을 몰랐기 때문에 '개'라고 적었다가 호리키타의 차가운 시선을 받아야 했다. 이 문제 외에도 아아노코지는 '타피루(タピる)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답하지 못하면서 탈락 위기에 놓이기도 했다. 참, 바보 같은 시험 문제이지만 이런 시험 문제도 있다는 게 나름 공평한 시험이었다.
라이트 노벨 <어서 오세요 실력 지상주의 교실에 2학년 편 10권>은 이 특별 시험을 이끄는 호리키타의 성장이 눈부시게 잘 그려졌고, 뒤에서 A반을 무너뜨리기 위해서 협력하는 류엔과 이치노세의 모습은 아주 탁하게 잘 그려졌다. 그리고 이치노세가 아야노코지에게 보여주는 모습은 앞으로 그녀가 보여줄 다음 행보를 기대할 수 있게 했다.
자세한 건 직접 라이트 노벨 <어서 오세요 실력 지상주의 교실에 2학년 편 10권>을 읽어볼 수 있도록 하자. 특별 시험 부분도, 특별 시험 외 부분도 놓칠 게 하나도 없었던 라이트 노벨 <어서 오세요 실력 지상주의 교실에 2학년 편 10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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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오세요 실력지상주의 교실에 2학년 편 7권입니다. 애니메이션화가 진행되고 있는 인기작중 하나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개성강하고 우수한 학생들이 모여서 오직 실력있는 사람만이 살아남을 수 있는 그런 학교에서 살아가는 학생들의 이야기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1학년편에서 주인공의 비밀이라든가 능력이라든가 여러가지를 보여주고 떡밥을 풀어갔는데요. 2학년이 되어서도 학교에서 하는 것은 별반다르지 않으니까 그런 것들을 하면서 또 이야기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역시 상당히 재미있는 작품입니다. 다음권도 기대가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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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 노벨 <어서 오세요 실력 지상주의 교실에 2학년 편 4.5권>은 무인도 시험이 끝난 이후 여름 방학을 맞이한 모두의 모습이 그려져 있다. 여름 방학이라고 하더라도 학원 내부와 근처에서 노는 게 아니라 무인도 시험을 치르기 위해서 타고 왔던 호화 여객선을 타고 다시 학원으로 돌아가는 중이었기 때문에(도대체 여름 방학이 얼마나 짧은 거냐) 이야기의 무대는 호화 여객선이 된다.
<명탐정 코난>이었다면 이곳 호화 여객선에서 살인사건이 연거푸 일어나며 "진실은 하나!"라며 코난의 추리쇼가 펼쳐지는 무대이겠지만, <실지주>는 그런 일 없이 무인도 시험이 남긴 여러 가지 변화가 일어난 모습이 그려졌다. 그 이야기에 대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영상 후기를 촬영하고 편집해서 유튜브 채널 <덕후 MIU TV>에 업로드를 해놓았으니 아래의 영상을 시청해 주면 감사하겠다.
하지만 웬 오타쿠가 나와서 말을 하는 영상이 아니라 글을 통해 라이트 노벨 <어서 오세요 실력 지상주의 교실에 2학년 편 4.5권>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이 글을 끝까지 읽으면 된다. 라이트 노벨 <실지주 2학년 편 4.5권>은 앞서 말한대로 무인도 시험이 끝난 이후 호화 여객선 위에서 보내는 여름 방학의 모습을 볼 수 있지만, 작품의 특징상 막 꿈과 희망이 넘치는 청춘의 한 페이지가 그려지지는 않았다.
<어서 오세요 실력 지상주의 교실에 2학년 편 4.5권>은 가볍게 웃을 수 있으면서도 괜스레 긴장감을 감출 수 없는 이야기가 골고루 섞여 있는 느낌이었다. 제일 먼저 읽어볼 수 있는 이야기는 아야노코지의 방을 찾아온 이시자키와 함께 무인도 시험 결과를 보기 위해 이동하며 벌어진 일이다. 여기서 벌어진 특별한 일은 아야노코지가 자신을 향하는 다수의 불특정한 시선이 급격하게 늘어있다는 것이다.
그 시선은 3학년 전체로부터 오고 있었는데, 차후 아야노코지는 키류인과 키리야마를 만나면서 나구모에 의해서 3학년 전체에게 아야노코지를 감시하는 명령이 내려졌다는 것을 알게 된다. 나구모가 아야노코지에게 집착하는 이유는 지난 라이트 노벨 <실지주 2학년 편 4권>에서 나구모가 막판에 아야노코지에게 덤볐다가 의식을 잃고 쓰러지면서 무인도 시험을 제대로 마무리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나구모는 극적인 연출을 위해서 마지막에 무인도 시험에서 상위권을 3학년들이 모두 차지하면서 역전승을 거둘 준비를 해두고 있었지만, 괜스레 아야노코지에게 집착을 했다가 그것을 모두 제대로 끝내지 못했다. 더욱이 그 상황에서 빈틈을 노리고 있던 사카야나기에게 일격을 당하면서 종합 순위 3위도 2학년에게 빼앗기면서 나구모는 제대로 자존심에 스크래치를 입으면서 아마 이를 악물지 않았을까 싶다.
덕분에 아야노코지는 상당히 좀 불편할 수밖에 없었다. 애초에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는 터라 크게 문제가 될 수 있는 부분은 없을 수도 있지만, 사람이라는 건 누군가의 시선이 계속 자신을 향하게 된다면 행동에 제약이 생기는 것만 아니라 알게 모르게 스트레스가 쌓일 수밖에 없다. 이 3학년 전체에 의한 감시가 앞으로 아야노코지와 나구모 두 사람 사이에서 어떤 일을 초래하게 될지 무척 기대된다.
그리고 라이트 노벨 <어서 오세요 실력 지상주의 교실에 2학년 편 4.5권>은 그 무대 위가 호화 여객선인 데다가 여름 방학이라는 시간적 배경을 가지고 있는 만큼 여러모로 좋은 장면도 볼 수 있었다. 그중 하나가 바로 위에서 첨부한 이미지에서 볼 수 있는 수영복을 입고 있는 키류인, 그리고 차후 아야노코지 그룹이 함께 놀 때 볼 수 있는 하루카와 사쿠라 두 사람의 수영복 차림이라고 말할 수 있다.
아야노코지가 키류인에게 들은 것은 나구모와 관련된 일이었고, 아야노코지 그룹 내에서 들을 수 있었던 것은 다음 학기부터 변하기로 결심한 사쿠라의 다짐과 함께 하루카가 건넨 어떤 말이었다. 하루카가 아야노코지에게 던진 몇 마디의 말은 그냥 가볍게 넘어갈 수도 있지만, 중요한 복선을 가지고 있는 말이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그녀는 아야노코지의 무감정한 모습을 어느 정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녀의 한 대사를 읽어볼 수 있는 장면을 옮겨 본다면 다음과 같다.
"뭐랄까 불공평한 느낌이 든단 말이지, 아이리를 대하는 게."
아야노코지와 하루카 두 사람이 나눈 이 대화는 보이는 것 이상의 많은 것을 담고 있다고 생각한다. 아야노코지가 웃지 않는 이유는 재미없어서 웃지 않는 게 아니라 말 그대로 화이트룸을 통해서 자란 덕분에 친구와 함께 웃으면서 시간을 보낸 적이 없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아야노코지는 일부 감정이 결여되어 있어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고 해도 그의 얼굴에 미소가 지어지는 경우는 없었다.
하루카는 그 사실을 일찌감치 눈치채고 있었는데, 그녀가 말한 "적어도 키요뽕은 웃게 만들 수 있는 사람이 우리면 좋겠어."라는 대사를 통해서 아야노코지에게 어떤 마음을 품고 있는지 알 수 있다. 이건 이성이 아니라 정말 친구로서 아야노코지가 자신들에게 마음을 열어주면서 기댈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인 거다. 이 모습은 하루카만 아니라 사카야나기에서도 살짝 엿볼 수 있다.
사카야나기는 아야노코지와 대결을 펼친 이후에도 '부디 이 따스함을 잊지 말아 줬으면 해'라는 느낌의 말을 그에게 건넨 적이 있다. 그리고 이번 라이트 노벨 <어서 오세요 실력 지상주의 교실에 2학년 편 4.5권>에서도 아야코노지와 짧은 시간을 보내면서 평범한 이야기를 주고받는데, 이 과정에서 그녀가 오랜만에 예전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었다고 한 장면은 분명히 아야노코지와 관련되어 있을 것 같았다.
아야노코지는 이 학교에 들어온 덕분에 많은 것이 변해 가고 있었는데, 그중 일부는 아야노코지의 의지가 개입되어 있지만 그렇지 않은 부분도 분명히 있었다. 앞으로 아야노코지가 냉정하기 그지없는 모습을 유지하기 보다는 조금씩 변해가면서 친구를 소중하게 여기거나 혹은 친구를 지키기 위해서 행동하는 모습이 보여진다면… 그건 바로 이 라이트 노벨의 결말을 시사하는 부분이지 않을까 싶다.
아무튼, 아야노코지는 나구모가 주도하는 3학년들 전체에 의한 감시가 성가시면서도 일부 학생들과 조금 특별한 시간을 호화 여객선 위에서 보낸다.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장면은 바로 이치노세의 고백에 대답하는 장면이었는데, 이때 아야노코지는 나구모의 개입으로 인해 자신이 준비하고 있던 계획이 틀어지게 된다. 정말이지 중요한 분기점에서 나구모의 개입이 이렇게 짜증이 날 줄은 몰랐다.
나구모는 이미 일찌감치 이치노세에게 접근해 그녀를 자신의 손바닥 위에 두려고 했었지만, 그때마다 번번이 아야노코지가 이치노세의 곁에서 힘이 되어주면서 그 일을 저지했었다. 이는 아야노코지가 나구모의 계획을 막는 동시에 자신에게 유리한 판을 깔기 위한 목적도 있었지만, 아야노코지 자신도 모르게 이치노세에게 끌리는 모습이 넌지시 그려진 부분이 많아 내심 기대할 수 있는 부분이 많았다.
하지만 자신이 갖지 못한 것을 다른 사람이 가질 수 있도록 놓아둘 나구모가 아니었다. 하물며 무인도에서 당한 일격을 대갚음해 주기 위해 차근히 준비하고 있는 나구모는 아야노코지와 이치노세 두 사람이 사이에 개입해 방해를 놓게 된다. 아야노코지에게 있어서 크게 계획에 차질이 되는 부분은 없었지만, 독자의 입장에서는 앞으로 아야노코지와 이치노세 두 사람이 어떻게 될지 무척 신경이 쓰였다.
과연 이치노세와 아야노코지 두 사람은 앞으로 어떻게 될까?
그 호기심에 대한 답은 다음 라이트 노벨 <어서 오세요 실력 지상주의 교실에 2학년 편 5권>에서 읽어볼 수 있을 것 같다. 라이트 노벨 <실지주 2학년 편 4.5권>은 가장 중요한 이벤트 중 하나였던 이치노세의 고백에 대한 답을 전하는 장면은 나구모 때문에 초를 치고 말았지만, 그 이외에도 차바시라 선생님에 의해 다음 특별 시험이 무척 혹독한 시험이 될 것을 예고하며 5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현재 라이트 노벨 <어서 오세요 실력 지상주의 교실에 2학년 편> 시리즈는 소미미디어가 약 2~3개월 간격으로 한국에 정식 발매하고 있기 때문에 아마 다음 <어서 오세요 실력 지상주의 교실에 2학년 편 5권>은 빠르면 3월, 늦으면 4월이 되어야 읽어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과연 학교의 문화제를 맞아서 펼쳐질 '인간의 추악함과 나약함을 부각시키는' 그 시험이 어떤 형태로 그려질지 궁금하다.
괜스레 시간을 할애해서 라이트 노벨 <어서 오세요 실력 지상주의 교실에> 시리즈를 1학년 후반부터 2학년 편 에피소드를 다시 읽어보고 싶은 욕심이 들었던 라이트 노벨 <어서 오세요 실력 지상주의 교실에 2학년 편 4.5권>. 이야기의 첫 시작은 아주 흥미진진하게, 중간 지점에서는 살짝 두근거리는 이벤트와 함께 일상의 편안함이, 마지막은 다음 장에 대한 기대로 가슴이 설레게 해주었다고 생각한다.
아직 라이트 노벨 <실지주 2학년 편 4.5권>을 읽어 보지 않았다면 지금 바로 읽어볼 수 있도록 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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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오세요 실력지상주의 교실에 2학년편 4.5권》 은 치열했던 무인도 서바이벌 시험 직후, 호화 여객선에서 펼쳐지는 학생들의 달콤한 여름휴가를 다루고 있습니다. 단순한 쉬어가기용 일상 에피소드에 그치지 않고, 아야노코지 공략을 위해 움직이는 화이트 룸 자객들의 암약과 각 반의 새로운 역학 관계가 흥미진진하게 묘사됩니다. 특히 아야노코지와 카루이자와 케이의 관계가 마침내 큰 변곡점을 맞이하며 독자들에게 강렬한 설렘을 선사합니다. 치밀한 심리전의 긴장감을 잠시 내려놓고 캐릭터들의 매력을 깊이 있게 들여다볼 수 있는, 2학년편 전반기를 깔끔하게 마무리하는 필독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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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리즈의 2학년 과정을 마무리하는 12.5권은 다음 학년으로 넘어가기 전의 폭풍 전야 같은 긴장감과 인물들 간의 관계 변화를 밀도 있게 그려냈습니다. 아야노코지가 그동안 준비해온 계획들이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며, 각 캐릭터의 심리와 결단이 돋보이는 에피소드들이 가득합니다. 특히 3학년 편을 향한 중요한 복선들이 촘촘하게 배치되어 있어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몰입감을 선사합니다. 단순한 막간 페이지 이상의 무게감을 가진 만큼, 팬들이라면 다음 이야기를 위해 반드시 확인해야 할 꼭 읽어야 할 책입니다. 2학년 편의 마침표이자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아주 만족스러운 구성이었습니다. |
| 2학년 편 마무리됨과 동시에 깜짝 반전에 놀라게 되는 경험이었습니다. 처음 접했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2학년 편 마무리라니.. 3학년 편에는 어떤 역경과 고난 또는 반전이 숨어있을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는데 빨리 3학년 편 읽으러 가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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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권은 그동안 쌓아온 갈등이 본격적으로 폭발하는 권이다. 시험이라는 틀 안에서 벌어지는 심리전은 한층 더 치밀해졌고, 각 반의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히며 긴장감이 극대화된다. 단순히 점수를 따는 싸움이 아니라, 자존심과 신뢰, 그리고 미래가 걸린 승부라는 점에서 무게감이 다르다. 특히 아야노코지의 존재감이 강렬하다. 그는 여전히 전면에 나서지 않으면서도 판 전체를 읽고 움직인다. 상대의 심리를 꿰뚫는 통찰과 필요하다면 냉혹해질 수 있는 결단이 인상적이다. 동시에 주변 인물들의 감정선도 깊어져, 누가 성장하고 누가 무너지는지가 선명하게 대비된다. 11권은 단순한 두뇌 싸움을 넘어, 인물들의 관계 변화와 각자의 선택이 가져오는 결과를 보여준다. 읽고 나면 “이게 진짜 시작이었구나”라는 생각이 들 만큼, 이야기의 흐름을 크게 흔드는 중요한 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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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권은 본격적으로 2학년 편의 긴장감이 폭발하는 권이었다. 표면적으로는 평범한 학교 이벤트처럼 보이지만, 그 속에 숨겨진 심리전과 이해관계의 충돌이 독자를 끝까지 붙잡는다. 특히 아야노코지의 냉정한 계산과 상대를 시험하듯 던지는 한 수 한 수가 인상적이다. 감정에 휘둘리는 인물들과 달리, 그는 늘 한 발짝 떨어진 위치에서 판을 설계한다는 느낌을 준다. 이번 권에서는 각 반의 전략 차이와 인물들의 욕망이 더욱 선명하게 드러난다. 협력과 배신이 종이 한 장 차이로 갈리는 상황에서, 누가 진짜 아군인지 의심하게 만드는 전개가 매력 포인트다. 또한 기존에 조용하던 캐릭터들도 존재감을 드러내며 판을 흔들어 긴장감을 더한다. 화려한 액션보다는 치밀한 두뇌 싸움이 중심이지만, 그래서 더 몰입감이 강하다. 10권은 단순한 연결 권이 아니라, 앞으로의 큰 흐름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 같은 느낌이었다. 다음 권을 바로 집어 들게 만드는 힘이 있는 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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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오세요 실력지상주의 교실에 2학년 편』 12.5권도 정말 재미있게 읽었어요! 2학년 생활을 마무리하는 종업식과 봄방학 이야기를 담은 단편집이라, 치열했던 시험 뒤의 짧은 휴식과 다음 학기를 향한 폭풍전야 같은 분위기가 동시에 느껴져서 좋더라고요. 이번 12.5권에서는 아야노코지 주변 인물들의 복잡미묘한 심리 변화가 돋보였는데요. 특히 학급 이적을 암시하는 아야노코지의 행보와 그를 둘러싼 히로인들의 감정선이 예리하게 그려져서 긴장감을 늦출 수 없었어요. 2학년 편을 매듭지으면서도 3학년 편에서 벌어질 거대한 폭풍을 예고하는 에피소드들이 가득해 읽는 내내 설레는 마음이었네요. 작가님 특유의 치밀한 독백과 캐릭터 간의 티키타카가 여전히 빛을 발해서 2학년 편의 완벽한 마침표가 된 권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