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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어일문학회에서 펴낸 일본문화총서 아홉권 시리즈 가운데 육 권, 문학 삼 고전, 근현대문학편으로 키워드 마흔아홉 개를 통하여 일본의 고전, 근현대문학을 들여다본 책입니다. 일본문학을 고대, 중근세, 근현대로 나누어 고찰하고 있는데, 집필한 여러 선생님들의 글에서 일본문화와 일본인들의 삶에 대한 깊은 통찰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고대, 일본판 선녀의 날개옷 전설과 일본 문학 속 고양이 이야기, 중근세, 흔들리는 인생관, 우키요와 세계문학사에 유일무이한 장르 그리고 삽화소설로 되살아난 가부키 근현대, 조선을 사랑하여 추방당한 시인과 강의실에서 만난 명작의 의미 등의 글은 특히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