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해외에서 교사 생활을 해 보고 싶다는 꿈이 있었는데 그저 꿈에 지나지 않았으나 우연한 기회로 이 책을 읽은 후 꿈이 현실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작은 희망을 가지면서 느낌 점을 적어 봅니다. 먼저 저자의 도전 정신에 박수를 보냅니다. 혼자서 남들이 가보지 않은 길을 도전 정신을 가지고 멋지게 해 내신 것이 부럽기도 하고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독자가 궁금할 만한 내용을 여러 분야로 다루어 정보를 주고 있지만 독자의 입장에서는 좀 더 자세한 정보가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이 책의 개정판이 나온다면 좀 더 깊은 정보가 더해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럼에도 이 책을 읽으면서 독자들에게 하나라도 더 정보를 제공하려고 하는 저자의 마음이 읽혀져서 이 분야의 정보가 부족한 현실에서 해외 교사를 꿈꾸는 교사들에게는 분명 좋은 안내자임을 말하고 싶습니다. |
영어교사로서,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나라에서 몇 년쯤은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과 아이들의 영어 교육을 위해 몇 년 후에 육아휴직을 하고 미국이나 캐나다에 갈 생각을 하고 있었다. 공무원이 외국에 나가서 돈을 벌 수 있다는 생각은 못 했기에 그 때 써야 할 돈을 지금 열심히 저축해놔야 겠다고만 생각했는데 교사가 고용 휴직을 하고 미국에 갈 수 있다니! 책 저자도 영어 교사라고 하니, 그리고 직접 본인이 경험한 것을 생생하게 전해줘서 신뢰가 가고 도전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그리고 무엇보다 지원 방법과 과정을 이해하기 쉽게 차근차근 설명해주어 책이 술술 읽혀 나갔다. 교사에게 많은 자극과 동기부여가 되는 책인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