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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는 습관을 바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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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고기는 씹어야 맛이고 말은 해야 맛이라. 길이 아니면 가지 말고, 말이 아니면 탓하지 마라.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도 갚는다. 밤 말은 쥐가 듣고, 낮 말은 새가 듣는다. 발 없는 말이 천 리 간다. 호랑이도 제 말 하면 온다. 기타 등등등. 퍼오기도 힘들 정도로 말에 대한 속담과 격언은 정말 많다. 왜 그럴까? 그만큼 이 '말'이라는 게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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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고기는 씹어야 맛이고 말은 해야 맛이라. 길이 아니면 가지 말고, 말이 아니면 탓하지 마라.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도 갚는다. 밤 말은 쥐가 듣고, 낮 말은 새가 듣는다. 발 없는 말이 천 리 간다. 호랑이도 제 말 하면 온다. 기타 등등등. 퍼오기도 힘들 정도로 말에 대한 속담과 격언은 정말 많다. 왜 그럴까? 그만큼 이 '말'이라는 게 중요하다는 뜻이 아닐까. 우리가 살아가는데 가장 중요한 이 '말'은 희노애락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최고의 도구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한다. 말로 상처를 받고, 상처를 입히기도 하고, 말로 인해서 행복하고 즐거울 수 있고, 슬퍼할 수도 있다. 이게 말의 힘이다. 말의 힘은 정말 어마무시하다. 그래서 가끔은 말을 하기가 무섭다. 내가 상처받을 때도 있었고, 내가 타인에게 말로써 상처를 줄 때도 있었다. 그리고 나는 말을 해서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는 직업을 갖고 있는데, 요즈음 나는 이 말을 하기가 버겁고, 가끔은 두렵기도 하다. 내 말 한 마디에 그 누군가의 삶이 기쁨과 슬픔으로 나눠질 가능성이 있으니까. 그래서 나는 내가 어떻게 말해야할지 궁금했고, 이 책이 읽고 싶었다.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고 했다. 인간은 혼자 살아갈 수 없는, 함께하고 어울리며 살아가는 존재다. 그 어울림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도구인 '말'. <말하는 습관을 바꿔라>는 우리의 인간관계, 나아가 우리 인생의 성공과 실패가 바로 말에 의해 결정되기 때문에, 자신의 말을 잘 다스리고 적절한 말과 침묵을 효과적으로 사용함으로써 불필요한 후회를 하지 않으며 살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 준다. 모두 7가지 챕터이다.

 

1. 「말이 자신의 가치를 결정한다」(p.16~32)

 "다른 사람이 우리를 어떻게 생각하는가는 물론이고, 우리가 자신을 어떻게 표현하느냐에 따라 우리의 가치가 결정된다.”(p.20)

 “완벽한 사람은 적절한 때 적절한 말을 한다. 입 밖으로 내뱉는 말을 다스리지 못하면, 우리는 잘못된 말을 할 공산이 크다.”(p.23)

 "한 번 내뱉은 말은 다시는 주워 담을 수 없다. 사람들은 우리가 한 말을 듣고 나름대로 '해석'을 하는데, 그 해석에는 우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p.26)

 

같은 말이라도 이쁘게, 듣기 좋게 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상대방이 듣기 거북한 말을 아무렇게나 툭툭 내뱉는 사람이 있다. 중요한 것은 그렇게 말을 함부로 하는 사람들은 자기의 말로 인해서 다른 사람이 상처를 받는다는 것을 모른다. 부적절한 때에 부적절한 말을 하는 것이다. 사실, 나 역시 상처주지 않는 말을 하려고 노력함에도 나 자신도 모르게 상대의 마음을 다치게 했을 수 있다. 그렇기에 필요한 것이 말하는 습관을 바꿔라.

 

2. 「품위 있게 말하기」(p.35~98)

☆ 자신에게 이롭게 작용할 결과를 얻기위한 접근법 ☆

 1. 대화는 시소타기와 같다는 사실을 잊지 마라

 2. 첫인상보다 두 번째 인상을 좋게 만들라

 3. 말에 생기를 더하는 두 가지 비책을 써라  4. 보디랭귀지로 입을 더욱 단속하라

 5. 소리의 크고 작음, 높고 낮음에 적절한 변화를 줘라

 6. 인간관계까지 망치는 거친 논쟁은 피하라
 7. 말 속에서 대인관계 능력을 터득하라  8. 말재주를 과시하지 말고 입을 관리하라
 9. 총명하게 생각하고, 총명하게 판단하라  10. 큰소리로 떠들어 대는 사람들을 경계하라
 11. 말하고 있는 순간에도 대화의 결과를 생각하라  12. 말할 때와 침묵할 때를 분별하라

 13. 술을 마실 때는 두 배로 긴장하고 말하라

 14. 자신에 대해 절대 털어놓지 마라
 15. "저를 믿으세요"라고 말하는 사람을 경계하라  16. 자신의 경력을 지키고 싶다면 비밀도 지켜라
 17. 어떤 정보라도 밖으로 흘리지 마라

 18. 비밀을 털어놓고 싶은 충동을 자기수양으로 다스려라

 19. 민감한 문제에 대한 질문에는 대답을 피하라  20. 말다툼에 휘말리지 않도록 초기 조짐을 감지하라
 21. 말을 절제하는 기술을 연습하라  22. 입을 단속하려면 자신을 통제하는 법을 깨달아라

 23. 화가 가라앉기 전에 입을 열지 마라

 24. '그땐 그게 좋은 생각이었어'라며 슬쩍 넘기지 마라
 25. 적절할 때 말하고 적절할 때 침묵하라

 26. 질문을 받으면 곧장 대답하지 말그 되물어라

 27. 욕을 해야 할 이유는 어디에도 없다  28. 머릿속의 정보를 먼저 검토한 뒤에 상대의 말을 들어라

 29. 침묵할 수 없다면 상대방의 이해력을 떨어뜨려라

 30. 상대방의 니즈를 알아내고 문제점과 해결책까지 제시하라
 31. 소리없는 말을 효과적으로 구사하라  

 

 

 

 

 

 

 

 

 

 

 

 

 

 

 

 

 

 

 

 

 

 

 

 

 

 

 

 

 

 “스스로의 삶에 만족하고 직장에서 성공하며, 부하와 상사 모두의 존경을 얻는 데 꼭 필요한 관리 기술이 하나 있다. 그것은 바로 우리가 스스로 하는 ‘말’을 관리하는 기술이다.”(p.35) 

 “사람들은 말을 해석해서 진실성을 판단한다. 행동은 판단의 보조수단으로 밀려난다. 어떤 말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성패가 갈린다.”(p.43)

 “진정 입을 현명하고 자유롭게 관리하고 싶다면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꿰뚫어 볼 통찰력, 터득한 기술을 실행에 옮길 굳은 결의가 필요하다.”(p.57)

 “말을 하는 것은 고도로 문명화된 사회적 행동이며, 솔직히 우리는 누구 못지않게 친절하고 붙임성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 한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우리는 자신이 하는 말을 제한해야 한다. 스스로 자신의 신용을 떨어뜨리지 않도록 항상 자제해야 한다.”(p.59)

 

갑질하는 상사가 많이 사라진 것 같지만 면면을 들여다보면 여전히 갑질하고 막말하는 상사는 존재한다. 분명. 부하직원에게 함부로 말하고 인격모독을 서슴지 않는 사람은 왜 줄어들지 않는 것일까? 인성의 문제를 또다시 이야기하고 싶다. 그런 사람의 성격은 바뀌지 않는다. 조심하면 다행이지만 오래가지 않는다. 부하의 존경을 받지 않아도 되는, 언제라도 직원을 자를 수 있는 주인의 경우가 더 심하다. 나는 그런 사람을 만난 적이 있는데, 그 사람은 직원들에게만 갑질을 하고,  회사를 벗어나면 지역에서 꽤 존경받는 위치에 있다. 그 갑질하는 사람에게 꼭 이 책을 선물하고 싶다. 안당해본 사람들은 정말 그 스트레스를 모를거다. 그럼에도 눈치를 봐야하는 우리 직장인의 비애가 안타까울 뿐이다. 하지만, 난 인과응보를 믿는다.

 

3. 「말하는 습관을 바꿔라」(p.100~132)

 "자신에게 어떤 행동 경향이 있다면, 다양한 생각과 감정이 마음속에서 어떻게 작용하는지와 그것들이 행동 경향에 미치는 영향이 무엇인지 이해하고 통제해야 한다."(p107)

 "하고 싶은 말이 있더라도 이를 악물고 참아라."(p111)

 "‘논쟁 중에 잘못된 말을 하지 않도록 자신을 다스리는 능력이 바로 '절제'다.”(p.112)

 "독단적인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의 견해를 인정하고 생각해 보는 유연한 자세를 길러야 한다. 그리고 자신이 믿는 원칙만 내세우지 말고, 객관적으로 상황을 바라보는 융통성을 가져야 한다."(p.116)

 "생각과 계획을 성공적으로 실행시키는 비결은 바로 논쟁을 피하는 것이다."(p.125)

 "말, 뿌린 대로 거둔다"(p.130)

 

말은 언제나 생각을 하고 내뱉어야 한다. 하고 싶은 말을 다 하고 살고 싶지만, 우리 인생은 그렇게 단순하지가 않다. 하고 싶은 말이 있더라도 이를 악물고 참으라는 저자의 말을 새겨들어야겠다. 언제나 목구멍까지 올라오는 말을 참다가 결국 하고 마는데, 그렇게 참을 인(忍)을 되새기다가 해버린 말은 결과가 좋지 못한 경우가 많았다. 참을 만큼 참았다면 그냥 이악물고 끝까지 버텨야겠다.

 

4. 「적절한 한마디의 힘」(p.135~182)

☆ 구직 면접 과정을 이해하는데 유용한 조언들 ☆

 1. 면접관의 칭찬을 경계하라  2. 머릿속에 떠오른 대답을 신중하게 검토하라
 3. 면접관의 질문을 듣고 다음 질문을 예측하라  4. 대답을 철저히 준비해서 적임자라는 느낌을 심어줘라
 5. 면접관이 침묵할 때 회사나 업무에 관한 질문을 던져라  6. 최대한 적게 말하고 처음에 말한 내용을 고수하라
 7. 면접관의 질문 뒤에 숨은 의미를 깨달아라

 8. 자신에 대한 부정적인 정보를 제공하지 마라

 9. 평정을 잃지 말고 간결하고 명확하게 대답하라

 10. 적절한 말을 적절한 말투로 하라

 

 "성공하려면 직업 면접과 비즈니스 회의 같은 특수한 상황에서 대화를 매끄럽게 진행하고, 적절하게 통제할 수 있어야 한다."(p.135)

 "우리는 화가 나면 울분을 터뜨리거나 심경을 토로한다. 당장 멈춰라! 모든 것에는 때와 장소가 있는 법이니 자제해야 한다"(p.136)

 “사람들은 우리가 하는 말로 우리의 ‘진짜 모습, 진정한 내면’을 간파한다. 이것은 삶의 보편적인 원칙이다. 누구도 이 원칙에서 벗어날 수 없다. 말하는 것을 보면 사람을 알 수 있다. 말은 사람의 인격과 성품을 짐작할 수 있는 열쇠이다.”(p.152)

 "사람들이 자신을 믿어 준다면 말을 할 때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철저하게 검토해서 정확한 사실만을 말해라"(p.180)

 

회의를 진행하거나 발표를 할 때, 사람들을 주목시키고 공감을 얻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 사람들을 보면 참 부럽다. 핵심을 파악하고, 사람들이 어떤 점을 좋아하거나 싫어하는지 잘 알고 있다. 적절한 타이밍에 적절한 말을 하는 것 만큼 센스있어 보이는 행동은 없다. 때와 장소를 가릴 줄 알아야하고, 말을 해야 할 때와 하지 말아야 할 때를 구분하는 것은 정말 어렵다.

 

5. 「소문을 다스려라」(p.183~207)

 "가십에 관해서라면 거의 모든 사람이 유죄다. 아마 한 번쯤 남의 말을 해보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p.185)

 "한가롭게 잡담 좀 나눈다고 무슨 해가 되겠는가? 하지만 잡담을 나누는 사람들 간에 끈끈한 유대가 형성되면서, 악의 없는 가벼운 정보를 교환하던 것이 점점 추잡한 소문을 교환하는 쪽으로 변질된다"(p.189)

 “소문은 진실의 가면을 쓴 정보로 이루어져 있다. 소문이 진실로 받아들여지느냐, 아니냐는 듣는 사람의 판단에 달려 있다”(p.205)

 "사람들이 남의 뒷말을 할 때에는 잠자코 들으면서 정보를 수집하고, 분류해서, 자신에게 유리하게 활용하라"(p.207)

 

정말 사람들은 소문을 좋아하고,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긴다. 인터넷에서는 각종 소문과 이슈거리가 넘친다. 가장 큰 이슈는 연예인들 이야기 아닌가. 얼굴이 알려져서 인기도 끌고 돈도 많이 벌지만 만일 개인 이슈가 터지면 두 사람 이상 모였을 때 웅성웅성, 수근수근 사람들은 뒷 이야기에 열을 올린다. 그런 이야기들은 잘 잊혀지지도 않는다. 가끔 텔레비젼을 보면서 특정 연예인이 나오면, 나는 어찌해서 그 사람의 수십 년 전의 일까지 기억하면서 주변 사람들에게 저 연예인이 말이야~를 시작으로 썰을 풀어놓는다. 얼마나 피곤할까. 소문의 주인공은 되고 싶지도, 만들고 싶지도 않다
 

6. 「침묵의 기술」(p.135~182)

 "가벼운 입은 정말로 배를 침몰시킨다"(p.216)

 "정보를 전달하는 것을 일삼는 소문을 퍼뜨리는 사람들이 바로 소문을 퍼뜨리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누구보다 빨리 최신 루머를 손에 넣는다. 마치 소문을 퍼뜨리기 위해 사는 사람 같다. 소문이 진짜냐 가짜냐는 중요하지 않다. "(p.221)

 "남의 말을 에누리해서 들어라"(p.222)

 "인 비노 베리타스 in vino veritas" 술 속에 진실이 있다는 뜻이다"(p.230)

 "우리는 늘 입을 함부로 놀리는 실수를 저지른다. 입을 함부로 놀리는 것이 무엇인지 안다면 다시는 그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p.232)

 

가끔은 합죽이가 됩시다! 합! 이라는 예전 학교 다닐 때의 구호를 외쳐본다. 말의 홍수 속에서 가끔은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는 고요함이 그리울 때가 있다. 너무 시끄럽다. 사람들은 말을 하지 않으면 불안한 것 같다. 아무 말도 하지 않으면 화가 났거나 토라졌다고 말을 하는 경우도 있다. 말을 함부로 해서 상처를 주고 실수를 하는 것 보다는 말이 없는 사람이고 싶다. 입을 함부로 놀려서 배를 침몰시키고 싶지 않다. 나는 그저 조용한 게 좋다고요!

 

7. 「비밀을 지키는 법」(p.241~257)

 "혹 대화 도중 잘못 말해서 곤란을 겪을 수 있는 상황에 놓여도 당황하지 마라......그냥 어깨를 으쓱해 보여라"(p.245)

 "나쁜 것은 보지도, 듣지도, 말하지도 않는 세 원숭이처럼 바보인 척 하라. 이는 정보를 지키는 데 사용할 수 있는 대단히 유용한 방법이다"(p.247)

 "상대방이 질문이 마믐에 들지 않아서 더 이에 대답하고 싶지 않다면 화제를 전환하라!(p.249)

 

비밀을 지키나 안지키나 일부러 떠 본 걸 모르고 이야기했다가 큰 낭패를 본 적이 있어서 그 다음부터는 항상 말 조심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을 당한 기억도. 그래서 나는 말 보다는 글을 사랑한다. 글도 물론 조심해서 써야겠지만, 그래도 수정할 수 있는 여지라도 있기 때문에 글 쓰는 것이 좋다. 그러나 말은 한 번 입 밖으로 나가면 끝이다. 주워담을 수 없기 때문에 말은 항상 조심스럽다. 말로 인해서 상처받고, 말로 인해서 큰 곤욕을 치루어 본 경험이 있어서 이 말이라는 것을 항상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그렇게 조심하면서도 나도 모르게 말로 누군가에게 상처를 준 적이 있을지도 모른다. 말을 잘 하는 사람이고 싶다. 청산 유수 처럼 말을 '잘' 하기 보다는 적절한 때와 장소를 가려 가면서 말을 '잘' 하는 사람이고 싶은 것이다. 나처럼 말을 잘 못하는 사람에게 정말 유용한 책이면서, 남들에게 말로 상처를 주는 사람들에게 꼭 권하고 싶은 책이다.

 

이렇게 살아가는데 도움되는 책을 읽게 해 주신 리뷰어클럽과 바다출판사에 감사드립니다.

 

이 리뷰는 리뷰어 클럽 서평단에 선정되어 작성한 리뷰입니다.

s****i 2021.05.07. 신고 공감 12 댓글 4
리뷰 총점 종이책
어떻게 말해야 하나 - 로버트 제누아, 『말하는 습관을 바꿔라』
"어떻게 말해야 하나 - 로버트 제누아, 『말하는 습관을 바꿔라』" 내용보기
어떻게 말해야 하나 - 로버트 제누아, 『말하는 습관을 바꿔라』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발 없는 말이 천 리 간다,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 말 한마디에 천 냥 빚 갚는다.… 일상에서 종종 쓰는 속담을 살펴보면 말과 관련된 게 참 많다. 말을 잘해야 한다, 말이 중요하다, 말조심해야 한다 등 말과 관련된 격언들이 대부분이다. 그만큼 사람들이 ‘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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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말해야 하나 - 로버트 제누아, 『말하는 습관을 바꿔라』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발 없는 말이 천 리 간다,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 말 한마디에 천 냥 빚 갚는다.… 일상에서 종종 쓰는 속담을 살펴보면 말과 관련된 게 참 많다. 말을 잘해야 한다, 말이 중요하다, 말조심해야 한다 등 말과 관련된 격언들이 대부분이다. 그만큼 사람들이 ‘말’의 중요성을 강조해왔다는 증거일 테다. 기업 및 지적재산권 전문 변호사에게 특허정보를 제공하는 일을 하는 로버트 제누아는 이 책 『말하는 습관을 바꿔라』에서 주로 비즈니스 측면에서의 ‘말의 중요성을 설명한다. 그는 이렇게 이야기한다. “우리가 삶의 목표를 달성하거나 달성하지 못하는 것은 말을 효과적으로 다스릴 수 있는지 없는지에 달려 있다.”

 

 

말이 중요한 이유는 뭘까? 일단 사람들은 다른 사람과 대화를 원하고, 나눌 필요가 있다. 그때 중요한 요소가 바로 말이다. 대화를 주로 말을 통해서 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말에는 그 사람 자체가 드러난다. 타인은 우리가 하는 말과 말하는 습관을 살피고 해석함으로써 정보를 얻거나 평가를 내린다. 그에 따라 누군가는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존경받지만 누군가는 부정적으로 평가받고 무시당한다. 하지만 ‘말’을 잘하는 건 어렵다. 말을 잘한다는 데에는 말하기 외에 생각하기, 듣기라는 요소도 포함되며 지적 능력과 판단력, 성격, 정서 지능, 비언어적 요소도 포함되기 때문이다. 게다가 말이라는 특성상 한 번 내뱉으면 되돌이킬 수 없는 데다가, 한 번 내뱉은 말이 부정적 영향을 크게 준 것일 경우 타인의 뇌리에 박혀 잘 지워지지 않는다.

그래서 저자는 말의 ‘통제’, ‘침묵’을 강조한다. 말하기 능력을 키우기 위한 다양한 요소를 기르는 데 시간이 필요한 만큼, 우리가 먼저 신경 써야 할 부분은 말하기 전에 생각하는 습관과 같이 말을 통제하는 연습, 그리고 쓸데없는 말을 굳이 하지 않게 침묵하는 연습이다. 이를 계속해서 강조하며 저자는 말을 관리하는 다양한 기술을 개괄적으로 제시한다. 예를 들자면, “소리의 크고 작음, 높고 낮음에 적절한 변화를 줘라”, “질문을 받으면 곧장 대답하지 말고 되물어라”, “머릿속의 정보를 먼저 검토한 뒤에 상대의 말을 들어라.” 등. 통제와 침묵에 더해 저자는 특히, 말하는 습관, 소문을 다스리는 법, 적절하게 말을 내뱉는 법을 강조한다.

책 자체도 짧고 서술 방식이 디테일보다는 팸플릿식, 아포리즘식에 가까워 빠르게 읽을 수 있지만, 그게 곧 장점이자 단점인 책이다. 아마존의 한 리뷰어가 말하듯 Where’s the Beef?를 외칠 수도 있고, 자신에게 울림을 주는 격언을 곱씹으며 자신을 돌아볼 수도 있겠다.

나는 책을 읽으며 후자에 가까웠던 것 같다. 그랬던 만큼 기억에 남는 구절이 있었다. 바로 “대화는 시소타기와 같다는 사실을 잊지 마라”는 이야기였다. 입을 여는 건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고 위험의 정도가 높아지는 행위인 반면, 효과적으로 듣는 건 더 많은 정보를 얻으면서 우리가 지닌 정보를 가급적 적게 노출하는 행위라고 한다. 하지만 상대방과의 관계를 위해선, 친밀도를 높이기 위해선 내 이야기를 해야 할 때도 있는데 얼마나, 어느 정도로 하는 게 좋은 걸까? 어려운 고민이다. 비즈니스적인 관계에서는 확실히 잘 듣고 덜 말하는 게 좋은 거 같긴 하지만 말이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w*********s 2021.04.30.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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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는 습관을 바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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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는 말이 있듯이, 말이 그 사람을 대변한다고 생각한다. 품격있게 말을 잘 하는 방법은 무엇인가?   내 첫 직장의 직속상사는 아무리 화가나도 다른사람들이 있는 자리에서 표현하지 말고, 차라리 본인과 있을때 욕을 하던 뭘하던 하라고 했다. 말을 하지않아서 화가 나지 않는것은 아니지만 내뱉는 순간 타인들은 그대로 받아들이니 너는 그냥 그런 사람이구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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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는 말이 있듯이, 말이 그 사람을 대변한다고 생각한다.

품격있게 말을 잘 하는 방법은 무엇인가?

 

내 첫 직장의 직속상사는 아무리 화가나도 다른사람들이 있는 자리에서 표현하지 말고, 차라리 본인과 있을때 욕을 하던 뭘하던 하라고 했다. 말을 하지않아서 화가 나지 않는것은 아니지만 내뱉는 순간 타인들은 그대로 받아들이니 너는 그냥 그런 사람이구나로 낙인이 찍힌다는 것이다.

 

이 가르침은 꽤 오래전에 들었지만 욱하는 이 성격에 그렇지 못할때도 수두룩 하다. 하지만, 늘 후회를 하곤 한다.  

 

저자는 총 6개 타이틀로 말하는 습관을 바꿀기를 권한다.

첫번째 타이틀은 말이 자신의 가치를 결정하는것, 두번째는 품위있게 말하기, 세번째 타이틀은 적절한 한마디의 힘, 네번째 타이틀은 소문을 다스리는 방법, 다섯번째 타이틀은 침묵을 지키는 기술, 마지막 타이틀은 비밀을 지키는 방법이다.

 

저자가 말하는 6가지 타이틀로 말하는 습관을 바꿀수 있는 노력을 해볼수 있다.

말하는 방법, 침묵을 지켜야 할때도, 비밀을 지켜야 할때, 소문에 괴로울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지혜를 배워볼수 있다.

 

가장 관심이 가는 부분은 아무래도 소문을 다스리는 방법이다.

남의 입에서 돌아다니는 소문은 골칫거리가 아닐수가 없다. 그것에 휩싸이거나 흔들린다고 해결될 문제도 아니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한번쯤은 겪어봤을 고민거리를 이 책을 통해 해결해볼수 있다.

 

내뱉는 말보다 더 중요한건 침묵의 순간을 택하는것이다. 어떤 대목에서의 침묵은 백마디 말보다 더 힘이 있다. 그것을 알아채는것도 말을 잘하는 기술이 아닐가 싶다.  

 

어렵지 않고 쉽게 설명을 한 책이라 읽기도 편하다. 

내가 내 뱉는 말이 나를 대변한다. 또한 그 말이 나다운말이고, 그것이 나 자신이다.

섣불리 내뱉지 말고 고민을 하면서 말을 하는것을 이 책을 통해 배워볼수 있다.

욱하는 성격에 생각을 하지않고 내뱉는 습관은 아마 시간과 공을 들여 바꿔야 할것이다.

이 책을 통해 그 작은 습관을 들여 바꿀수 있을것이라 적극 추천한다.

 

품격있는 말한마디를 위한 방법과 이유를 이 책을 통해 쉽게 배워볼수 있다.  저자는 컨설팅 전문가로 "말"의 중요성을 현장에서 경험하였고 그것을 이 책에 담았다.

k*****1 2021.05.0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말하는 습관을 바꿔라≫, 품위있고 의연한 말습관을 위하여
"≪말하는 습관을 바꿔라≫, 품위있고 의연한 말습관을 위하여" 내용보기
사회생활을 하면서 말습관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다보니 화법에 관한 책을 자주 읽게 된다. 이 책 역시 그와 같은 맥락에서 고르게 되었는데 특히 '품위 있게 말하고 의연하게 침묵하기'라는 소주제가 눈에 띈다. 말을 할때는 품위가 있어야 하고, 침묵할 때는 의연하게...... 품위있고 의연한 이런 말습관을 위해서는 말을 할때와 침묵할 때를 분별하는 지혜도 있어야 한다.
"≪말하는 습관을 바꿔라≫, 품위있고 의연한 말습관을 위하여" 내용보기

사회생활을 하면서 말습관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다보니 화법에 관한 책을 자주 읽게 된다.

이 책 역시 그와 같은 맥락에서 고르게 되었는데 특히 '품위 있게 말하고 의연하게 침묵하기'라는 소주제가 눈에 띈다.

말을 할때는 품위가 있어야 하고, 침묵할 때는 의연하게......

품위있고 의연한 이런 말습관을 위해서는 말을 할때와 침묵할 때를 분별하는 지혜도 있어야 한다.

이 책을 통해 품위와 의연함, 또 그 지혜까지 알수 있기를 바랐다.

 

 

이 책은 크게 7개의 단락으로 나누어져 있다.

그리고 그 안에 각각의 소제목으로 말하기 습관에 대해 설명한다.

책의 내용은 요약정리의 형식으로 되어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책의 중심 내용이나 주제가 소제목으로 기술되어 있기 때문에 목차만 잘 읽어도 책의 중심내용을 알 수 있고,

본문의 내용들은 숫자를 매기거나 단락을 띄어쓰기를 통해서 눈에 잘 들어오도록 정리가 잘 되어있다.  

이렇게 정리가 잘 된 구성이다 보니 한자리에서 책을 다 읽어내려갈 수도 있지만, 하루 일과 중 짬짬히 낸 시간에 소주제별로 조금씩 읽어내려가도 좋을 것 같다.

 

책의 내용 중에 인상 깊었던 파트는 침묵에 대한 부분이었다.

사실 침묵은 굉장한 절제력이 있어야 가능한 행동이다.

침묵해야 할 때 말을 해 버리고는 주워담지 못할 말을 한 것을 후회해 본 적이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그래서 특히 '침묵의 기술'이라는 파트의 내용을 더욱 주의깊게 읽게 되었다.

 

또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이건 너무 노골적인데......'라는 생각이 들만큼 개인정보나 사생활을 침범하는 듯한 질문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럴 때는 정말 대답하고 싶지 않은데 딱히 어떻게 거절을 해야 할지 몰라 대답을 하고 불쾌했던 적이 많다. 

이런 나에게  마지막 파트인 '비밀을 지키는 법'에서 '집요한 추격자 따돌리기' 부분도 유익하고 필요한 조언이었다. 

 

 

'대화의 방향을 바꿔라'라는 소주제 파트도 유익했다.

대답하고 싶지 않은 민감한 주제를 건드리는 집요한 추격자를 따돌리는 한 방법으로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다는 속담도 있고, 신은 말씀으로 세상을 지었다고 할 만큼 말습관은 중요하다.

책에서 주는 조언들을 잘 귀담아 듣고 슬기롭게 말하고 지혜롭게 침묵할 수 있도록 입술을 잘 지켜야 겠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제공해 주신 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p*******5 2021.05.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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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는 습관을 바꿔라] 당신이 하는 말이 당신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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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위 있게 말하고 의연하게 침묵하기란 참으로 어렵다. 문득 과거에 '이 말은 하지 말았으면 좋았을 걸'하고 생각되는 상황들이 불쑥 떠오르는 때가 있다. 침묵하는 것이 뭐 그렇게 어렵다고 감정적으로 말을 내뱉었는지 후회하는 것이다. 그 상황이 나만 느끼고 지나가는 상황이었다면 그나마 나은 상황이다. 그 말로 인해 분위기가 안 좋아지고 질책까지 듣는 상황이었다면 그 후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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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위 있게 말하고 의연하게 침묵하기란 참으로 어렵다. 문득 과거에 '이 말은 하지 말았으면 좋았을 걸'하고 생각되는 상황들이 불쑥 떠오르는 때가 있다. 침묵하는 것이 뭐 그렇게 어렵다고 감정적으로 말을 내뱉었는지 후회하는 것이다. 그 상황이 나만 느끼고 지나가는 상황이었다면 그나마 나은 상황이다. 그 말로 인해 분위기가 안 좋아지고 질책까지 듣는 상황이었다면 그 후회는 더 오래 갈 지도 모르겠다.

이 책을 읽으며 '말하는 습관'에 대해 다양한 생각을 했다. 말은 정말 그 사람의 내면을 그대로 보여주는 거울 같다. 어떤 사람의 말을 지속적으로 듣고 있으면 그 사람이 어떤 가치관을 가지고 있고 어떤 모양의 마음을 가지고 있는지 보이게 된다. 나이가 들수록 그 모양이 더 잘 보이는 듯하다. 그러니 말을 많이 하려고 하면 할수록 '위험도'가 높아진다는 저자의 분석에 정말 공감이 됐다. 말을 아끼고 듣는 쪽보다 말을 많이 하는 쪽이 더 위험도가 높은 것이다.

그 위험도가 높은 상황에 우리는 스스로를 잘도 노출 시킨다. 일부러 나쁜 말을 하려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자신은 좋은 의도로 한 말이라도 상황에 따라 그 말은 '의미있는 말'이 아니라 '쓸데없는 말', '상처주는 말'이 될 수도 있다. 그러니 그 위험도를 잘 분별해서 상황에 맞는 말을 해야 함을 느꼈다.

침묵이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도 들었다. 분위기가 어색해질 것 같아 어떤 말을 했는데 차라리 하지 말았으면 더 좋았을 말을 했다고 후회되는 경우도 있다. 그런 말을 할 바에는 차라리 '침묵'이 나은 것이다. 결국 어떻게 말하느냐 보다는 자신의 입을 절제되게 어떻게 다스릴 수 있느냐가 더 중요한 일이란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을 통해 내가 하는 말은 나의 내면을 그대로 보여주며 '침묵'을 올바르게 사용 할 줄 아는 능력이 정말 중요한 능력임을 다시금 느끼게 됐다. 또한 감정적으로 욱하는 마음이 드는 상황이라면 그 감정을 가라앉히고 생각할 시간을 갖는 것이 정말 중요함을 알게 됐다. 내가 하는 말이 정말로 나를 말하는 것이 된다. 그 상황에서 벗어나 객관적으로 전체를 보고 지혜롭게 말하는 것이 중요함을 느끼게 돼 유익한 시간이었다. 마지막으로 듣기의 중요성을 느끼게 됐다. 유익한 듣기를 할 줄 알면 좋다고 한다. '듣기'를 잘해서 말하기 상황의 위험도도 낮추고 상대도 존중하는 효과를 거두는 게 중요함을 느꼈다.

*이 책은 출판사를 통해 지원받았습니다.

 

 

o*****8 2021.05.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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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는 습관을 바꿔라
"말하는 습관을 바꿔라" 내용보기
품위 있게 말하고 의연하게 침묵하기를 배울 수 있는 신간이 출판되었다. 로버트 제누아의 [말하는 습관을 바꿔라]이다. 사람들의 말에는 그 사람의 인격이 담겨있다. 보이지 않는 말이지만 말속에서 여러가지를 찾을 수 있다. 말하는 사람은 모든 것을 감춘다고 하지만 말에는 그 사람만의 색깔이 포함되어 있다. 말하는 사람의 가슴과 중심을 알 수 있게 하는 것이 말이다. 말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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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위 있게 말하고 의연하게 침묵하기를 배울 수 있는 신간이 출판되었다.

로버트 제누아의 [말하는 습관을 바꿔라]이다.

사람들의 말에는 그 사람의 인격이 담겨있다.

보이지 않는 말이지만 말속에서 여러가지를 찾을 수 있다.

말하는 사람은 모든 것을 감춘다고 하지만 말에는 그 사람만의 색깔이 포함되어 있다. 말하는 사람의 가슴과 중심을 알 수 있게 하는 것이 말이다. 말속에는 그 사람의 생각까지도 포함된다. 숨기고자 하지만 말하는 사람에게는 그 사람의 생각과 마음이 담겨있음은 분명하다.

 

사람들은 말하는 모습을 보면서 사람을 평가할 때까 있다. 그 사람의 말에 담긴 색깔을 통해 어떻게 살아왔는지 가늠하기도 한다. 지역은 어디이며, 어떻게 살아왔는지에 대한 인생 여정까지도 들여다 볼 수 있다.

 

저자는 '말이 자신의 가치를 결정한다'고 말한다. 사람들은 자신만의 습관을 가지고 살아간다. 습관과 말이 하나되어 삶을 움직이는 에너지가 되기도 한다. 그런데 잘못된 습관을 가지고 있으면 말에도 사람들을 불편하게 하는 경우가 많다. 말에는 그 사람만의 색깔이 있다고 했다. 그 색깔이 바르게 펼쳐지지 않는 빛바랜 표현이 반복되어지는 경우는 그 사람의 가치가 손상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자신을 살피는 점검의 과정속에서 자신의 말을 면밀히 관찰할 필요가 있다. 말로 인해 자신의 가치를 실추했다면 교정할 필요가 있다. 말하기에 대한 새로운 관점보다는 저자의 책을 통해 말하는 습관을 바꿔 가는 것이 중요하다.

 

변화는 고난이 따른 고통이다. 그러나 지금의 고통은 변화된 자신을 향한 과정일 뿐이다. 이 고통을 감수할 수 있을 때만이 변화된 자신을 기대할 수 있다.

 

저자는 '말하는 습관을 바꿔라'의 부분에서 '실없는 농담이 상대방을 죽인다'고 말한다. 우리는 생각없는 말을 많이 한다. 상대와 소통의 원활함을 위해 농담을 가미한다. 그러나 농담은 농담일 뿐이다. 농담이 한 순간에는 웃음을 주는 것 같지만 말하는 이의 가치를 떨어뜨린다. 또한 불필요한 논쟁을 삼가하는 것이 좋다는 저자의 말에 동의한다. 상대와의 논쟁은 자신과 상대를 잃게 되는 지름길이다.

 

이 책의 '침묵의 기술'은 이 책의 가장 핵심으로 꼽는다. 침묵은 기술이 따른다. 침묵의 기술을 갖지 않는다면 그 사람은 말하기에 초보이다. 침묵으로 얻게 되는 정상은 성공이다. 저자는 '침묵, 결정적인 성공 비결'이라고 한다.

 

침묵는 말하는 이의 가치를 최대로 끌어올린다. 적절한 침묵을 통해 사람들의 마음을 얻게 되는 비결은 이 책에 담겨있다.

 

이 책을 통해 말하는 기술을 다시한번 깊은 점검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말하기를 두려워하는 이들은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한다.

p***1 2021.05.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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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는 습관을 바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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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잘한다는 것은 무엇일까? 말을 않하고 살수 없는 세상이다보니 적재 적소에 올바른 말을 하는 일은 참으로 어렵다, 아니 거의 불가능하다.    말은 자신의 생각이고 인격이기에 말을 하기 전에 한번더 생각하고 말하라고 늘상 그런다. 하지만 서로 부딪히고 때로는 시시비비를 가려야 하는 일도 많기에 생각처럼 나의 인격을 떠올리며 대화를 하는 일은 지극히 드물고 그 상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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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잘한다는 것은 무엇일까? 말을 않하고 살수 없는 세상이다보니 적재 적소에 올바른 말을 하는 일은 참으로 어렵다, 아니 거의 불가능하다. 

 

말은 자신의 생각이고 인격이기에 말을 하기 전에 한번더 생각하고 말하라고 늘상 그런다. 하지만 서로 부딪히고 때로는 시시비비를 가려야 하는 일도 많기에 생각처럼 나의 인격을 떠올리며 대화를 하는 일은 지극히 드물고 그 상황에 밀리지 않고 손해를 보지 않는 대화를 한다는 것만으로도 다행이라 여긴다. 

 

말로써 사람을 죽이기도 하고 살리기도 하는데 사람이 모이는 집단에서는 말이 말을 만드는 경우가 많아 말조심이란 것도 사실은 거의 불가능하다. 소문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도는 법이라 서로간에 존중이나 예의보다는 말이 칼의 역할을 하는 경우를 보게 된다. 헛소문 인지 아닌지는 그 근원도 알수없고 다만 그 말을 듣고 전달하게 되는 경우에는 가려서 들을 것은 듣고 버릴 것은 버리는 선택적 듣기와 마음에 새기기를 통해 걸려낼 것은 걸려내야 하는 것 같다. 그래서 남의 말은 에누리해서 들어야 한다고 하나보다.

 

책 속에서 제시된 여러 에피소드를 보면서 외국의 경우도 우리나라와 크게 다르지 않고 말이란 것으로 서로에게 상처를 주고 때론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고자 교묘하게 이용하는 놀라운 수단으로 전락했다는 사실에 씁슬해졌다.

 

회사 면접에서도 면접관들의 거침없는 질문과 압박을 떠올려보면서 그들도 구직자와 별반 크게 다르지 않은 보통의 사람이면서 마치 큰 영향력이나 지닌 인물인듯 대하는 그들의 오만한 태도와 언행은 경험자만이 알기는 하나 사실상 그들의 심오한 의미와 뜻한바를 알게 되면 그 사정도 이해가 어려운 것도 아니다. 하지만 말은 순순히  그저 액면 그대로 받아들으면 손해라는 것을 다년간의 사회생활과 경험으로 우리는 뼈저리게 알게 된다. 이 또한 애석하고 안타까운 현실이자 막막한 을의 위치 때문이라 생각하니 서럽다.

 

결국 사람과 마주하는 환경에서 말을 하지 않고 살 수 없듯이 말은 늘상 우리와 함께 하는 불가분의 관계이다. 모국어가 아닌 말로 하면 그토록 말을 잘하고 남의 이야기에 지나친 관심을 갖고 전달을 제대로 할수 있을까 생각하니 웃음이 난다. 남의 이야기를 제대로 전하지도 못하고 답답답해하며 몸짓언어로 애태울 것이다. 말뿐만 아니라 그런 바디랭귀지와 눈빛, 손짓도 사실은 말과 더불어 비슷한 역할을 한다.  떄로는 그 파급력이 크기도 하지만 입에서 나오는 말은 항상 조심해서 뱉어야 하는 요주의 물건이다.

 

결국은 말하는 입장이나 듣는 입장이든 항상 말조심이란 단어를 가슴에 새겨야 하며 남의 말을 듣더라도 선택적 마음에 새기는 일도 해야 하고 말하기에 앞서 한번더 생각하고 되뇌이는 습관을 갖는 일이 필요하다. 

p*****4 2021.05.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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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 리뷰] 말하는 습관을 바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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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말을 하느냐보다 중요한 것은 어떤 말을 하지 않느냐이다.’ (p.261) 우리는 항상 말로 소통한다. 말은 글처럼 수정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더욱더 신중해야 한다. 모든 대화에서 신중해야 하겠지만, 이 책에서는 주로 직장 생활과 관련된 대화나 상황을 예시로 설명하고 전략을 제시한다.     대화를 할 때 상대방에게서 필요한 정보를 얻고, 나의 중요한 정보는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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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말을 하느냐보다 중요한 것은 어떤 말을 하지 않느냐이다.’ (p.261)

우리는 항상 말로 소통한다. 말은 글처럼 수정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더욱더 신중해야 한다. 모든 대화에서 신중해야 하겠지만, 이 책에서는 주로 직장 생활과 관련된 대화나 상황을 예시로 설명하고 전략을 제시한다.

 

 

대화를 할 때 상대방에게서 필요한 정보를 얻고, 나의 중요한 정보는 화제를 바꾸거나, 적절히 침묵하여 보호하는 등의 방법이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 면접을 할 때, 회의를 할 때, 회사 생활 중 수다를 떠는 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현명하게 곤란한 상황들을 헤쳐나갈 수 있는지 참고할 수 있을 것 같다. 특히, ‘면접에 성공하는 10가지 방법’ 부분은 실제 면접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은 부분이다.

31가지 질문을 통해 스스로 대화의 강점과 약점을 찾을 수 있고, 각 질문에 관해 자세한 설명이 있는 “품위 있게 말하기” 부분을 읽은 다음, 나머지 책의 내용 중 필요한 부분만 골라 읽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기억에 남는 내용을 정리해보면, 말다툼이나 언쟁은 격해지지 않도록 잠시 말을 멈추거나 감정적으로 대응하지 않는 것이 좋고, 굳이 하지 않아도 되는 말은 침묵으로 대체해보라는 것이다.

격한 말다툼을 하고 오랜 시간이 흐르면, 무슨 일로 싸웠는지 기억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하지만, 그때 했던 말과 행동은 사람들의 머릿속에 박혀 지워지지 않는다. (p.71)

절제가 성공의 열쇠다. 말을 잠시 멈춤으로써 우리 뇌는 대처 방법을 곰곰이 생각해 볼 몇 초의 시간적 여유를 얻는다. (p.112)

우리는 자기 자신과 다른 사람에 관한 민감한 정보를 누설하는 성향을 타고났다. 피나는 노력을 기울여야만 그런 성향을 극복할 수 있다. (p.66)

 

 

직장 안에서 동료 간, 상사를 대하는 방법 등의 사례가 주로 나와 있지만, 말의 중요성과 자신의 말 습관에서 강점과 약점을 찾아 다듬어 나가야 하는 것을 설득력 있게 다루고 있다.

작가는 말실수를 깨닫고, 바꿔보려고 할 때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고, 결국 지혜로워질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시행착오 만으로는 다양한 기술과 방법을 터득할 수 없기 때문에 책에서 도움을 받으라고 권한다.

‘어떤 사람이 말을 하기 시작하면 평소 무엇을 입고, 먹고, 운전하건 간에 곧장 그의 내면이 드러나 버린다. 그가 하는 말과 말하는 습관을 보면, 그를 둘러싼 가식과 허울이 한꺼풀씩 벗겨지고 진짜 모습이 드러나는 것이다.’ (p.22)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p********0 2021.05.0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