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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가지에서 출간된 이북인 닐 게이먼 작가의 신들의 전쟁 하 - 환상문학전집 26 리뷰하겠습니다. 황금가지 출판사에서 나온 책들은 대부분 다 믿고 볼 수 있는 것 같아요. 굉장히 재미있는 작품들이 많아요. 신들의 전쟁 역시 많은 상을 수상한 판타지 소설입니다.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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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륙에서 벌어지는 신들의 전쟁이라는, 흥미로운 소재의 판타지 소설입니다. 과거의 신들이 등장하다보니 이걸 현대 판타지로 봐야하는지, 신화의 연장선으로 봐야할지 헷갈릴 정도로 과거와 현재의 경계를 거침없이 넘나들고 있는 것이 작품의 매력입니다. 또 기본적으로 신을 인간과 동떨어진 존재가 아닌, 인간처럼 감정적인 존재로 묘사하고 있다는 점도 그렇고요. 사람들이 익히 알만한 신들도 나오지만 그렇지 못한 신들도 나오는데, 그들의 과거 이야기가 현재와 절묘하게 어우러져 소개되고 있고, 신들에 대한 기본지식이 없는 분들도 재미있게 읽으실 수 있을만한 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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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들의 전쟁 하 - 닐 게이먼] 오솔길 끝 바다, 네버웨어, 북유럽신화, 그레이브야드 북 등의 작가인 닐 게이먼의 이 소설은 내용이 흥미진진해서 쉽게 책장이 술술 넘어가는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민을 떠난 사람들을 따라 옮겨 간 신들이 현대의 신 기계와 미디어 등과 전쟁을 준비한다는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는 이 소설은 다양한 신들이 등장해서 흥미있게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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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서구권에서 만들어진 책에서 신의 이야기가 나오면 제우스나 헤라, 아프로디테 등을 떠올리거나 오딘을 떠올리게 된다. 그런데 이 책은 그런 진부한 내용에서 벗어나 기발한 이야기들을 풀어나간다.
미국이라는 다민족국가에서 벌어질 법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결국 신이라는 건 인간의 믿음을 먹고 살 수 있는 존재이므로 이민자들을 따라서 미국으로 건너 온 각종 신들에 대한 이야기라는 기발한 아이디어가 전체적으로 흐르고 있다.
흥미로운 전개와 미국이라는 환경에서 나타나는 인종적 차별이나 각족 사회적인 이슈들을 엮어서 읽다보면 빠질 수 밖에 없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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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우리는 신과 인간의 관계를 수직적이라고 생각한다. 인간은 신을 숭배하고 신은 인간을 헤아려 다스린다. 하지만 이 책에선 인간이 더 이상 신을 숭배하지 않을 때, 신을 기억하지 않을 때, 신이 죽는다고 한다. 때문에 신들은 죽지 않기 위해 인간의 믿음을 얻어야 한다. 여기서 우리가 알던 신과 인간의 수직적인 관계가 전복된다. 현대의 배경에서 신화를 재해석한 매우 흥미로운 소재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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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놓고 읽기가 별로라서 안 읽다가 겨우 읽었네요 개인적으로 등장인물 많이 나오면 안 좋아해서 읽기가 지겨워지네요 상편은 특히나 변죽 울리는 것에 중점을 둬서인지 수많은 신들이 나오네요 고대신들로부터 현대신들까지 미국인에게 알려진 신들이니 한국신은 없네요 신들의 천국인 일본신들도 안 나오고 고대신이자 아메리카에선 현대신일텐데 하편에선 중반 이후부터 본격적인 전쟁이 일어나긴 하네요 관계를 알게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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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지의 신화를 현대 서양 사회에 잘 버무려 놓은 훌륭한 판타지 소설. 등장인물이 너무 많아 주의가 분산되는 감이 있어 지루하다고 생각할 사람도 있을 것 같지만, 신화를 현대식으로 잘 풀어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읽으면서 그래픽 노블로 만들어져도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참 많이 했다. 이미 있을지도 모르니 한 번 찾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번역이 너무 아쉽다. 나중에 원서를 사서 읽어봐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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