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추천도서 목록을 들고 한참이나 탐독하고서는,
그리기와 쓰기의 중간쯤의 자세로
책 5권을 써왔다. 사달라고.
그 모습이 기특하여 나는 고민도 없이 다 샀다.
그 다섯권의 목록중의 하나가 이 책이다.
사실 나는 그렇게 재미있는지 모르겠는데
아이는 깔깔깔 난리도 아니다.
니가 재미있으면 되었지 뭐.
앞으로도 아이가 읽고 싶은 책을 많이 써오면 좋겠다.
그리고 그 책을 재미있게 읽고, 느끼면 좋겠다.
돈 많이 벌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