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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씨는 못쓰지만 필사는 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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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서 보여지는 대로 윤동주 시인의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필사하는 책이다.한빛비즈에서 나온 책들을 좋아하는데 한빛라이프에서 나온 책은 처음이다.필사가 오래된 취미는 아니라서 여러 종류를 접해보진 못했지만 집에 있는 몇 권의 필사책들과 비교했을 때 큰 차이점이라 하면 보고 쓰기가 아닌 따라 쓰기(덧쓰기) 형태이며 서체 또한 다양하다는 점이다. 보고 쓰기 식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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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서 보여지는 대로 윤동주 시인의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필사하는 책이다.
한빛비즈에서 나온 책들을 좋아하는데 한빛라이프에서 나온 책은 처음이다.
필사가 오래된 취미는 아니라서 여러 종류를 접해보진 못했지만 집에 있는 몇 권의 필사책들과 비교했을 때 큰 차이점이라 하면 보고 쓰기가 아닌 따라 쓰기(덧쓰기) 형태이며 서체 또한 다양하다는 점이다. 보고 쓰기 식으로 되어 있는 필사책은 전적으로 '내 글씨체'에 의지해 써야 하기 때문에 예쁘게 쓰려고 애쓰다 보면 글을 놓치고 글에 집중하려다 보면 서체를 포기하게 되는 단점이 있다. 물론 훌륭한 서체를 보유한 이들에게는 해당사항 없는 얘기다. 그리고 어떤 고전 필사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정자체로만 따라 쓰도록 되어 있는데 정돈된 느낌을 주기는 하지만 쓰다보면 질리는 면이 있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두 가지 단점을 모두 보완한 것이나 마찬가지여서 나처럼 자기 글씨가 마음에 안드는 이들에겐 맞춤이다. 더불어 윤동주 시인의 시를 좋아한다면 더 고민할 필요도 없이 한 권 구입할 만하다. 멋드러진 서체를 내 글씨인 양 따라쓰는 재미가 쏠쏠하기도 하고 지난 경험에 비추어 봤을 때도 기껏 적지 않은 시간과 공을 들여 전문 필사를 마쳤음에도 가지런하지 못한 서체가 못마땅해 보람이 반감되었던 걸 생각하면 이런 형태의 필사책은 악필러들에게 있어 도움의 손길이나 마찬가지다.
'야 너두 필사할 수 있어' 라는.

#우리가시를처음쓴다면그건분명윤동주일거야#유한빈글씨#콰야그림#한빛라이프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u*******9 2021.05.16. 신고 공감 7 댓글 4
리뷰 총점 종이책
윤동주 시인의 시와 필사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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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시를 처음 쓴다면  그건 분명 윤동주일 거야.    제목을 보는 순간 정말 제 머릿속에서 아!하는 감탄사가... 저도 서평을 쓸 때 멋진 제목을 쓰고 싶은데 정말 어렵더라고요... 그런데 어떻게 저렇게 멋진  제목을 지을 수 있을까요... 부족한 저는 그저 감탄만 할 뿐이네요...      이 책은 펜크래프트 유한빈님께서 그려진 밑그림에 색을 채우며 그림을 즐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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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시를 처음 쓴다면 

그건 분명 윤동주일 거야. 

 

제목을 보는 순간 정말 제 머릿속에서 아!하는 감탄사가...

저도 서평을 쓸 때 멋진 제목을 쓰고 싶은데

정말 어렵더라고요...

그런데 어떻게 저렇게 멋진 

제목을 지을 수 있을까요...

부족한 저는 그저 감탄만 할 뿐이네요... 

 


 

이 책은 펜크래프트 유한빈님께서 그려진 밑그림에 색을 채우며 그림을 즐기는 컬러링북처럼 제 글씨를 덧쓰며 시를 한 자 한 자 음미하는 책이 되길 바란다며 윤동주 시인의 감동적인 시를 독자가 따라쓰는 책이였습니다. 저도 따라 쓰고 보니 정말 저자의 바라는 마음이 저에게도 느껴졌습니다. 

 


 

역시 윤동주 시인 하면 떠오르는 서시...

본격적인 시가 나오기전에 가장 첫 번째로 등장하는데

이 부분은 그냥 남겨두고싶은 마음에 

따라쓰지 않았습니다. 

 


 

책은 총 4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제 1장의 사진은 책의 표지에 나온 사진이죠.

사실 이 책을 더 돋보이게 하는 것이 책과 어울리는 그림도 한 몫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림이 너무 마음에 들어 찾아보니 콰야라는 이름을 가지고 활동하는 작가님이시더라고요

저도 기회가 된다면 꼭 콰야님의 전시회를 가보고싶은 마음입니다. 

 


 

1장에서 제가 선택한 시는 [눈 오는 지도]입니다.

왼쪽에 시, 오른쪽은 독자가 따라 쓰는 방식입니다.  

 


 

만년필로 써보니 뭔가 있어보이는(?)효과를 얻었습니다^^ 

 


 

제 2장에서 만나본 그림 또한 제 마음을 확 사로잡습니다. 

 


 

2장에서 제가 선택한 시는 [봄]이라는 시였습니다. 

 


 

정말 제가 따라쓰기가 아닌 제 글씨체이길 바라는 글씨였습니다.

계속 따라쓰다 보면 저도 저렇게 쓸 날이 올 수 있겠죠~??? 

 


 

3장에서 만나 본 그림은 바로~~~무언가 노란 표지와 너무 잘 어울리지 않나요~^^ 

 


 

이 장에서 제가 선택한 시는 [달같이]입니다.

사실 책을 받고 제일 먼서 따라써본 시이기도합니다.

만년필은 라미 만년필을 사용했는데 그 동안 만년필의 제 기능을 못하는거 같아 속상했는데

이 책 덕분에 제대로 활용하고 있네요~ 

 


 

제 4장 

 


 

4장에서 제가 만나본 시는 [눈]이라는 시였습니다. 

 


 

지붕이랑

길이랑 밭이랑

추워한다고

덮어주는 이불인가 봐 

그러기에 

추운 겨울에만 내리지

이렇게 이 책의 구성을 살펴보았는데 사진을 올리고 보니 비슷한 글씨체만 선택한거같아

다른 글씨체도 추가해 보았습니다.  

 


 

[태초의 아침]

 

이 책은 윤동주 시인의 시와 유한빈님의 글씨가 만나 

너무 멋진 책을 만들어 냈는데 사실 따로 필사하자면 마음은 앞서나 귀찮은 마음을 이기지 못하는데 바로 책 위에 따라 쓸 수 있으니 정말 편하게 필사를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어떤말로도 설명할 수 없는 윤동주 시인의 시와 

멋진 글씨와 어울리는 그림이 만나 정말 최고의 책이 탄생한거아닐까요~

선물로 주기에도 너무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듭니다^^ 

 

YES24 리뷰어 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y******3 2021.05.22. 신고 공감 1 댓글 2
리뷰 총점 종이책
이름도 구성도 정말 예쁜 필사책
"이름도 구성도 정말 예쁜 필사책" 내용보기
중얼거리는 듯한 제목과 표지가 매우 잘 어울리는 필사책입니다. 한글을 사랑하는 한국인 중에 윤동주 시인 또한 사랑하지 않는 사람이 있을까요? 자신에 대한 물음이 많은 10대 시절 한 번 보고 반해서 그 후로도 쭉 제일 좋아하는 시가 된 '자화상'을 제일 먼저 필사해 보았습니다. 아까워서 지우고 또 하고 싶어서 연필로 했어요.틀렸을 때 다시 하기도 좋아요.   흰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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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얼거리는 듯한 제목과 표지가 매우 잘 어울리는 필사책입니다.


한글을 사랑하는 한국인 중에 윤동주 시인 또한 사랑하지 않는 사람이 있을까요?


자신에 대한 물음이 많은 10대 시절 한 번 보고 반해서

그 후로도 쭉 제일 좋아하는 시가 된 '자화상'을 제일 먼저 필사해 보았습니다.

아까워서 지우고 또 하고 싶어서 연필로 했어요.틀렸을 때 다시 하기도 좋아요.

 

흰색 책갈피가 있어서 필사하던 페이지를 표시해두기도 좋습니다.


다양한 글씨체와 시들이 있어서 지루하지 않게 글씨연습을 할 수 있습니다.



 

필사를 한 후에는 비어있는 연습장에도 연습을 해 보았어요.

잠깐이지만 글씨가 예뻐진듯한 느낌적 느낌이네요.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s******n 2021.05.18. 신고 공감 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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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님의「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필사도서
"윤동주님의「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필사도서" 내용보기
언제인가부터 필사도서가 눈에 띄더니 요즘에는 흔하게 볼 수 있는 듯 합니다. 직접 좋아하는 책이나 글귀를 필사하고 싶었던 적은 많았는데, 워낙 악필인지라 쓰면서 내 글씨를 보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라는 걸,, 혹시 악필인 분들은 공감 해 주실 수 있을려나 모르겠네요.   그래서 필사는 시도해 보지 못하고 있었는데, 필사도서들은 한글을 처음 배우는 교재처럼 따라 쓸 수 있
"윤동주님의「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필사도서" 내용보기

언제인가부터 필사도서가 눈에 띄더니 요즘에는 흔하게 볼 수 있는 듯 합니다.

직접 좋아하는 책이나 글귀를 필사하고 싶었던 적은 많았는데,

워낙 악필인지라 쓰면서 내 글씨를 보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라는 걸,,

혹시 악필인 분들은 공감 해 주실 수 있을려나 모르겠네요.

 

그래서 필사는 시도해 보지 못하고 있었는데,

필사도서들은 한글을 처음 배우는 교재처럼 따라 쓸 수 있게되어 있기에 한권쯤 도전해 보고 싶었습니다.

 

「우리가 시를 처음 쓴다면 그건 분명 윤동주일 거야.」는

윤동주님의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필사도서입니다.

 


 

내가 너무 좋아하는 윤동주님의 시를 악필인 내 글씨체가 아니라,

멋진 필체로 필사 할 수 있게 되어 너무 좋았습니다.

유한빈님의 글씨체인데 만연필로 쓰면 좋을 필체라 집 어딘가 있을 만연필을 찾아봤는데...

잉크가 없어 만연필로 쓰지 못하는게 아쉽네요.

시원시원하게 쓸 수 있는 유한빈님의 필체가 맘에 들었습니다.

읽기만 하던 시에서 되뇌이며 쓰게 되니 더 좋았습니다.

요즘 개인적으로 한창 마음의 수양이 필요하다고 느끼고 있었는데,

매일 아껴가면서 필사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이거 한권 다 쓰면 행여나 악필이 교정이 되면 더 좋겠다는 야무진 생각도 해 봅니다.

 

★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a***a 2021.05.10.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