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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성장 이야기를 보여주는 책이다. 학창 시절에 우리는 선생님이 오늘은 안 오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적이 제법있었다. 나름의 이유가 있었지만 불행하게도 우리의 기대는 항상 실망에 그치고 말았다. 하지만 이 책은 이런 아이들의 마음을 재미있는 상상력으로 그려내고 있다. 선생님이 학교에 오시지 않으시니 얼마나 좋을까 생각했지만 현실은 더 빌런의 등장.... 아이들은 새로운 꾀로 이 위기를 극복해 나가지만 이내 들키고 만다. 선생님은 아이들의 잔꾀를 알고 아이들을 놀래키는데...
우리의 상상을 책으로나마 해결할 수 있어 나름의 기대를 가지고 읽게 된 거 같다. 아이들이 현실적으로 상상할 수 있는 문제를 재미있게 풀어본 책이라서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고 여러 가지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나눌 수 있을 것 같다. 이런 식으로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할 수 있는 주제의 책이 많이 나오면 함께 생각을 공유하기에 좋을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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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슨 선생님이 사라졌다 책의 후속편 같아요 . 넬슨 선생님이 사라졌다를 정말 재미있게 본터라 이 책도 정말 기대가 되었답니다. 친절한 선생님을 잃고 나서야 선생님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는 아이들!!! 또한 아이들의 장난에 너그럽게 대하는 넬슨 선생님의 모습에 흐뭇한 미소가 지어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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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만 바탕인 책 표지에는 교실 속 장면이 그려져 있다. 아이들의 표정과 자세는 마치 무서운 것을 본 것처럼 꽁꽁 얼어붙어 있다. 아니, 선생님이 사라진 이 자유(?)로운 상황에서 아이들은 왜 꼼짝 못하고 앉아 있는 걸까? 이 책 속 넬슨 선생님의 아이들은 선생님이 없는 교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 교실 속 아이들은 선생님이 계시는 건 아는지 모르는지 마음껏 장난을 치고 있다. 바른 자세로 앉으라는 선생님의 말을 듣지 않고 오히려 장난을 더 친다. ? 이 교실에서 수업을 하는 넬슨 선생님의 마음은 어땠을까? 나라면 무력감을 느끼고 교실에 들어가는 것이 힘들었을 것 같다. 넬슨 선생님은 이 상황을 해결할 방법을 생각한다. ? 다음 날, 넬슨 선생님은 학교에 오지 않았다. 아이들은 마음대로 할 수 있겠다며 소리를 지르며 실컷 장난칠 생각이었다. 그런데 교실에 등장한 새까맣고, 새까맣고, 까마귀처럼 까만 사람이 나타났다. 바이올라 스왐프 선생님의 기에 눌려 꼼짝도 못하게 된 아이들. 든자리는 몰라도 난자리는 안다고 다정한 넬슨 선생님이 그리워진 아이들. 선생님을 찾기 위해 경찰서에 신고 접수도 한다. 선생님 댁에도 찾아가 보았지만 넬슨 선생님은 없고 스왐프 선생님이 있어 깜짝 놀라 도망가는 아이들. ? 넬슨 선생님은 정말 어디로 간 걸까? ? 아이들이 넬슨 선생님을 그리워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만약 선생님이 돌아온다면 아이들의 행동은 달라질까? 책의 뒷이야기는 생략하려고 한다. 교실 속 교사와 아이들의 관계에 대해서 생각할 것이 있는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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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친절한 선생님, 그렇나 친절한 선생님은 쉽지 않다. 친절하고 다정한 선생님의 말은 듣지 않고 장난만 치는 아이들. 그러던 중 친절했던 넬슨 선생님이 사라지고 마녀같이 무섭운 선생님이 나타난다. 농담도 안하시고 숙제도 잔뜩 내주시는 선생님... 그제서야 아이들은 넬슨 선생님을 그리워한다. 선생님의 집에도 가보고 경찰서에 선생님을 찾아달라고 형사를 찾아가 부탁도 한다. 그렇게 선생님을 그리워하자 다시 나타나신 넬슨 선생님! 선생님의 소중함을 깨달은 아이들은 말도 잘 듣고, 조용히 독서도 한다. 다시 나타난 넬슨 선생님 대신 무서웠던 마녀 선생님이 사라지는데 과연, 마녀 선생님은 어디로 갔을까? 재미있는 책이다. 그림체도 너무 예쁘고, 화면 구성도 간결하고 예쁘다. 겉표지에 겁먹은 아이들의 표정도 너무 재밌어서 책 표지를 보면 읽고 싶다는 생각도 든다. 또, 아이들과 읽어보면 서로 생각할 점이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아이들은 당연히 친절한 선생님을 좋아한다. 하지만 친절한 선생님이 무서운 마녀 선생님으로 변하는 것은 한순간. 과연 아이들은 이 책을 읽으면 무슨 생각을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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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어린이 그림책 상을 수상한 그림책이다.
넬슨 선생님반은 오늘도 떠들썩하다. 아이들은 장난치기 시작하고 종이비행기는 여기저기를 휘휘 날아다닌다. 바로 앉으라는 말도 듣지 않고 속닥속닥 키득거리고 까불까불 해롱댄다.
책 읽는 시간도 제멋대로 군다. 수업시간 공부하는 것도 싫어하자 선생님은 방법을 고민한다.
다음날, 아침 넬슨 선생님은 학교에 오지 않는다. 아이들은 신이 나서 소리 지르고 자신들이 하고 싶은 대로 한다.
‘얼마나 신날까?’ 공부보다 노는 것이 좋은 아이들의 마음이 이해가 된다. 아이들과 함께 공부하고픈 넬슨 선생님의 마음도 이해가 된다.
그 다음날, 새까만 옷을 입고, 새까만 화장을 한 까만 사람이 아이들 앞에 나타난다. 새 선생님인 바이올라 스왐프 선생님이다. 날카로운 목소리에 똑 쏘아 붙이는 말투에 아이들은 얌전히 책을 편다. 마치 마녀처럼 보이는 선생님은 농담 한마디 없으며 공부만 시키고 숙제도 산더미처럼 많다.
“입 다물고 조용히 해.” “꼼짝 말고 제자리에 앉아.” “어디 말썽만 부려봐. 후회하게 될 거야.”
아이들은 넬슨 선생님을 그리워한다. 선생님을 찾아달라고 경찰서를 찾아간다. 그만큼 선생님이 그리워진 것이다.
아이들은 넬슨 선생님이 사라진 것에 대해 별별 생각을 다 한다. 상어가 꿀꺽 삼켜 버렸나 화성을 갔을지도 몰라. 나비 떼가 선생님의 자동차를 옮겼다고 생각한다.
아이들이 선생님을 그리워하자 넬슨 선생님이 출근한다. 다시 볼 수 없을지 모른다는 생각에 아이들은 말을 잘 듣는다.
집으로 돌아온 넬슨 선생님, 시꺼먼 선생님의 모습에서 넬슨 선생님이 나타난다. 변장을 했던 것이다. 말 안 듣는 아이들에게 야단치기 보다는 아이들 스스로 깨닫게 하는 선생님의 현명함이 부럽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