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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 방지 대화 사전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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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없는 표정으로 말하는 상대로부터 마음의 상처를 받을 때가 있고, 반대로 악의 없이 말한 나의 말이 상대방의 표정을 굳게 만들기도 합니다. 말은 말이상의 많은 것들을 내포하고 있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똑같은 말이 다르게 해석되기도 합니다. [후회 방지 대화 사전]에서는 나도 모르게 폴폴 풍기는, 듣다 보면 싸늘해지는, 입맛 뚝 떨구며 주먹을 부르는, 차마 두 눈 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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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없는 표정으로 말하는 상대로부터 마음의 상처를 받을 때가 있고, 반대로 악의 없이 말한 나의 말이 상대방의 표정을 굳게 만들기도 합니다. 말은 말이상의 많은 것들을 내포하고 있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똑같은 말이 다르게 해석되기도 합니다. [후회 방지 대화 사전]에서는 나도 모르게 폴폴 풍기는, 듣다 보면 싸늘해지는, 입맛 뚝 떨구며 주먹을 부르는, 차마 두 눈 뜨고 볼 수 없는, 온몸의 털이 곤두서는 말들을 모아 후각, 청각, 미각, 시각, 촉각 편으로 나누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평소에 무심코 던진 말이 상대방으로 하여금 어떤 의미로 해석될 수 있는지 통쾌하게 해설해주고 있습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상대를 곤란하게 하거나 마음을 상하게 하는 말들이 일상에서 흔히 사용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중 하나가 '무슨 안 좋은 일 있어?'였습니다. 타인의 안부를 물으며 내가 당신을 신경 쓰고 있다는 좋은 의미로 한 말이었는데, 상황에 따라 상대를 곤란하게 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파괴력', '지속성', '습관성', '지속성', '뻔뻔함' 등이 측정되어 있어서 상대가 어느 정도 상처를 입는지 가늠할 수 있었고, 그러한 말들이 나와 상대의 관계를 얼마나 악화시킬 수 있는지 예측해 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현실적인 예문과 함께 심화과정, 주의사항, 참고사항 등이 제시되어 있어서 상황을 다각적으로 바라보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설명을 하면 반드시 상대방이 이해를 했는지 확인하곤 하는데, 그 절차가 여러 번 반복되면 서로 피곤해진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습니다. 대답이 없는 상대에게는 더 자세히 여러 번 설명하게 되고, 그러다 보면 왜 똑같은 말을 반복하냐는 물음에 감정이 상하곤 했는데, [후회 방지 대화 사전]을 읽으며, 상대방이 그 과정에서 느끼는 피로도를 알 수 있었고, 어떻게 해야 좀 더 생산적인 대화를 할 수 있는지 그 방법을 터득할 수 있었습니다. 누군가는 이 책을 통해서 자신의 말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고, 틀어진 관계를 개선할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후회 방지 대화 사전'이라는 제목이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책이었습니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p****8 2021.03.26. 신고 공감 5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서평 :: 후회 방지 대화 사전, 참교사로 이끌어줄 섬세한 대화법을 배워보았어요!!
"서평 :: 후회 방지 대화 사전, 참교사로 이끌어줄 섬세한 대화법을 배워보았어요!!" 내용보기
저는 교사입니다.   교사는 거의 하루종일 수업하고 상담하고... 대화를 안하고는 할 수 없는 직업이에요. 아니 대화로 먹고사는 직업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니.. 매일 하는 대화인데도 대화는 항상 너무나 어려워요 ㅠㅠ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습니다.   저 역시 완벽 보다는... 학생 앞에서 부끄러운 적이 더 많은, 미생이라고 해야하나... 아이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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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교사입니다.

 

교사는 거의 하루종일 수업하고 상담하고... 대화를 안하고는 할 수 없는 직업이에요.


아니 대화로 먹고사는 직업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니..


매일 하는 대화인데도 대화는 항상 너무나 어려워요 ㅠㅠ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습니다.

 

저 역시 완벽 보다는... 학생 앞에서 부끄러운 적이 더 많은, 미생이라고 해야하나...


아이들의 때묻지 않은 순수함 앞에서 어른이라고, 선생이라고 다 아는척, 내가 맞는척 할 때가 종종 있었어요.


하지만 돌이켜보면 아이들의 솔직함, 당당함, 순수함을 내가 배워야만 했어요.


그럼에도 이러한 솔직한, 당당한, 순수한 대화법은 그 누구도 가르쳐주는 것들이 아니었으니...

 

 



 

 

그러던 제게 눈에 들어온 책이 있었으니 바로 이 책, '후회 방지 대화 사전'!!


잘못된 말버릇으로 관계를 망칠까 봐 걱정될 때마다 꺼내본대요!!


가벼운 마음으로 책장을 넘겨보았습니다!!

 

 


오랜만에 책 사진 찍었더니 흔들... 출판사가 웨일북인데 지은이가 왕고래...


출판사 사장님이 집필하신듯?!

 

 


 


머릿말 읽다가 눈에 띈 문구.. 미운 말은 바늘이다.


정말 많이 공감합니다.


말 한 마디에 천냥 빚을 값고, 말 한 마디에 10년지기 친구도 잃게되는...


특히나 감수성 예민한 여고생들을 가르치다보면 말조심 해야한다는 것에 매우 공감합니다.


특히 미운 말은 굳이... 안해도 되는 말은 안하는게 좋겠지요!!


가깝고 친하다고 생각할 수록 예쁜 말로 예뻐해주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후회 방지 대화 사전'은 인간의 오감에 빗대어 챕터를 나누어 놓았어요.

 

후각, 청각, 미각, 시각, 촉각

 

조심해야 할 언어들을 각 감각에 맞추어 배치를 하니 읽을 때도 자연스레 연상이되고


흘러가듯 읽히는 느낌은 기분탓인가요?! 작가의 의도 맞겠죠?ㅎㅎ


뭐 전 그랬으니까요 ㅎㅎ

 

농담이야

스스로 부여하는 면책특권

 


네... 자주 쓰는 말투에요.... 반성....


그래도 책에서 말하는 것처럼 나쁘게 쓰진 않는다구요 ㅠㅠ


즐겁고 행복한걸 추구하는 성격이라 농담을 실제로 자주하는데...

 

 


'그래도 농담이니까 괜찮지?'


남을 깎아내려서 내가 돋보이는거 진짜 별로 안좋아합니다...


어렸을 때에는 주목받고 싶으니 그런 실수를 하곤 했는데 당해보니...

 

 


'아니, 웃자고 한 말에 왜 정색하고 그래?'


기분 되게 별로인데 농담이라니 딱히 할 말은 없고....


말하면 나만 쪼잔한 사람이 되는 답답한 상황...


느끼고 나서는 안해요. 네 정말이에요!! 아니 거의 안해요... ㅠㅠ

 

 


이 책은 각 주제어마다 마지막에 별점으로 정리를 해주는데 이게 생각보다 꿀잼 허니잼 ㅎㅎ


근데 마치 유병재 작가님의 개그같은... 블랙 코미디랄까...


한편으로 씁쓸해지는 그런게 있어요 ㅎㅎ 나만 찔려서 그런가?

 

 

좋을 때다

feat. 아프니까 청춘

 

 


아 찔린닼ㅋㅋㅋㅋ 애기들에게 자주하는 농담이었는데 이것도 위험한거였어욬ㅋㅋㅋㅋ


요즘 나이들었는지 자꾸 라떼 신공을 사용해서.... latte is a horse....


그랬구나... 하지 말았어야 했구나 ㅠㅠ ㅋㅋㅋㅋㅋㅋㅋ

 

 


'그 시절이 그리워. 그래서 네가 부러워.'


정말 그래요 ㅋㅋㅋㅋ 그 시절이 그립고 그래서 부럽고 그래요 ㅠㅠ


학생들을 보면서 생활하니 그때가 당연히 그립고


또, 그 때로 돌아가면 정말 열심히 살 수 있을거 같은데 저처럼 사는 아이들 보면 안타깝고...

 

 



'그 좋은 시간도 언젠간 끝날 거야.'


나쁜 의미의 저 말은 정말 미운 말이지만... 전 진심으로 안타까워서 그래요...


근데 아무리 말해도 그 시간이 오지 않으면 모르겠죠? 저도 그랬으니까요 ㅎㅎ

 

 


'나도 겪은 일이야. 너도 당해봐.'


에이 그렇다고 제가 그정도로 나쁜 사람은 아닙니다 ㅋㅋㅋㅋ


'오히려 내가 겪었으니 넌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어' 라는 마음으로 잔소리 하는거에요 ㅠㅠ


우리 아이들도 그걸 알아줬음 좋겠는데...

 

 


제가 정말 많이 하는 말 중 하나가 '나처럼 살지 않았음 좋겠어' 에요...


아무리 좋은 마음으로 말한다해도 받아들이는 사람은 저렇게 이해할 수도 있겠죠?


조금 줄여봐야겠어요 ㅠㅠ

 

 

나 때는

Latte is a horse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하아... 할많하않.... 그냥 ㅈㅅ...


알면서도 잘 안되는게... 이제 전 꼰대인가봐요 ㅠㅠㅠㅠ

 

 


'딱 말할게. 내가 겪은 고통이 네 것보다 커.'


아닌거 알면서도 자꾸 얘기하게되는 라떼는 말이야 ㅠㅠ


지금 학생들이 훨씬 치열한 경쟁에서, 특히나 코로나 사태에 직면해서 너무나 힘들죠...


대한민국 모든 학생들 화이팅입니다 ㅠㅠㅠㅠ

 

 

이해했어?

내 귀에 피고름

 


... 네 전 교사입니다. 맨날 하는 말이에요...


지혜를 가르치고 싶지만 지식을 먼저 가르쳐야 하는 현실에서...


아이들이 이해했는지 체크를 해야해서 맨날 물어보는건데...


아이들 귀에는 피고름일 수도 있겠네요 ㅠㅠㅠㅠ 반성 ㅠㅠㅠㅠ

 

 


 


물론 수준을 못 믿어서는 아니에요!! 아니 그런건가... 책을 읽다보면 제가 매우 잘못한거같아요 ㅠㅠㅠㅠ


반성 ㅠㅠㅠㅠ 더 좋은 교사가 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하지 않은 것만 못한 사과


아니 왜 타이밍 이러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성하자마자 하지 않은 것만 못한 사과래 ㅋㅋㅋㅋㅋㅋㅋ


전 진심이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예의를 갖추기 위해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긴 한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나도 과하게 사용하고 있구나 생각이 들었어요.

 

 

 


이 부분은 조금 깊게 생각할 필요가 있는 것 같아요.


사회는, 특히 한국과 일본은 사과의 언어가 과도하게 있기는 한듯 한데....


물론 그것도 사용하는 사람의 입장인 것이지요.


단순한 저 쿠션 언어가 대화를 부드럽게 해주는 것에는 반박을 할 순 없으니...


적당히 사용하자고 반성하겠습니다!

 

 


그 밖에도 너무 많은 반성거리가 '후회 방지 대화 사전' 책에 실려있습니다.


당연하게도 모든 상황이 저와 맞는 것은 아니지만 자기성찰을 할 수 있었다는 것에서


제겐 너무나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책이었습니다.

 


 

 

책 자체를 오랜만에 읽기도 하고 서평도 오랜만이라 이 책을 궁금해하시는 많은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하여,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기 위하여


모두가 비슷한 마음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자신의 대화 습관을 한 번 더 돌이켜 볼 수 있는 '후회 방지 대화 사전'을 추천 드립니다!

 


#후회방지대화사전 #왕고래 #웨일북 #후각청각미각시각 #브런치작가 #소심해서좋다 #잘못된말버릇 #말과관계 #문화충전


* 본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으로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s******n 2021.03.24.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후회 방지 대화 사전】 말하기 전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후회 방지 대화 사전】 말하기 전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내용보기
#도서협찬 #후회방지대화사전   이 책은 미운 말들의 집합소다. 의도와 달리 독이 묻는 말들을 소개한다. 누군가에게 친히 건네려던 인사, 실패에 대한 위로, 화해를 위한 용기가 한순간에 오해로 변질되거나 예상 못 한 갈등을 만들었던 경험이 있는가. 그렇다면 당신은 미운 말을 뱉은 것이다. 만나고 나면 이상하게 힘이 빠지는 지인이 있는가. 당신의 혈관에는 독소 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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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후회방지대화사전

 

이 책은 미운 말들의 집합소다.

의도와 달리 독이 묻는 말들을 소개한다. 누군가에게 친히 건네려던 인사, 실패에 대한 위로, 화해를 위한 용기가 한순간에 오해로 변질되거나 예상 못 한 갈등을 만들었던 경험이 있는가. 그렇다면 당신은 미운 말을 뱉은 것이다. 만나고 나면 이상하게 힘이 빠지는 지인이 있는가. 당신의 혈관에는 독소 묻은 바늘이 유영중인 셈이다.

순서대로 읽을 필요는 없다. 목차에서 먼저 눈이 가는 표현을 골라 읽어도 좋고, 이해하기 난해한 내용은 과감히 넘어가도 다음 단원을 읽는 데에 문제가 되지 않는다. 다만, 글의 후반부로 갈수록 가까운 관계에서 뱉게 되는 독하고 미운 말들이 주를 이루니, 순서대로 읽으면 좀 더 극적인 감정의 고양을 경험할 수 있다. _프롤로그

 

습관처럼 하는 말들이 있다. 으레 그런 사람이려니 하고 들어도 상처로 다가오는 말들이 있고, 어느 순간 멀어졌지만 무슨 이유였는지 아무리 생각해도 몰라 내가 아닌 상대를 탓하기도 했다. 그런데... 어쩌면 나의 나쁜 말, 미운 말 때문에 멀어진 거라면? 말에 박힌 가시들은 뽑아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하지 않고 습관처럼 나오는 대로 말하다 '아차!'싶은 순간을 경험했던 적... 참 많다.

 

안 좋은 일 있어? / 농담이야 / 감히 / 죄송합니다

기분 나쁘게 듣지 마 / 널 위해 하는 말 / 너만 알고 있어

그러든가 / 나는 더 그래 / 차라리 / 난 별로 / 그건 아니지

아님 말고 / 내가 뭐랬어? / 근거 있어? / 물어보지도 못해?

그러는 너는 / 까놓고 말해서 / 맘대로 해

 

순서대로 읽었지만 책의 목차를 보며 관심이 가는 부분부터 읽어도 책을 읽는데 큰 지장은 없다. 책의 구성도 꽤 호감 가는 편집으로 되어있어 조금씩 넘겨보는 재미도 있다. 책에 등장하는 표현을 다루는 부분 중 평소 습관처럼 했던 말들을 다시 꼽아놓고 보니 단어와 문장의 표현과 속뜻을 잘 알고 써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내 의도와 다르게 전달되는 표현은 없었을까? 한 번 뱉고 나면 주워 담을 수 없는 말, 그래서 조금 더 신중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여러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고 구사할 때 관계들을 따뜻하게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잘못된 말버릇으로 관계를 망칠까 봐

걱정될 때마다 꺼내 보는 책

 

#왕고래 #에세이 #까망머리앤의작은서재 #독서노트 #canova #코즈모갤러리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만 제공받아 주관적인 감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d******7 2021.03.1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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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 방지 대화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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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말이라도 은근히 기분나쁘게 뱉는 인간들이 있다. 차라리 욕을 하면 받아치기라도 할텐데 꼭 빈정거리는 듯 아닌듯 뱉는 인간들이 있다. "기분 나쁘게 듣지마" 이 말 자체부터 이미 기분 나쁘다. "널 위해 하는 말이야" 니 욕 할테니 반박은 하지 말라는 뜻이다. "그러게 내가 뭐랬어?" 그냥 지 잘난 체다. "난 그냥 솔직하게 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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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말이라도 은근히 기분나쁘게 뱉는 인간들이 있다.

차라리 욕을 하면 받아치기라도 할텐데

꼭 빈정거리는 듯 아닌듯 뱉는 인간들이 있다.

"기분 나쁘게 듣지마"

이 말 자체부터 이미 기분 나쁘다.

"널 위해 하는 말이야"

니 욕 할테니 반박은 하지 말라는 뜻이다.

"그러게 내가 뭐랬어?"

그냥 지 잘난 체다.

"난 그냥 솔직하게 말한 건데?"

솔직하게 때려주고 싶다.

꼭 말을 저딴 식으로 하는 인간들이 있다.

그런데, 저런 문구들을 보면서

나는 그런 말을 다른 사람들에게 하진 않았는지

돌아보게 된다.

또라이 보존 법칙이 있다고 하지 않던가.

어떤 모임과 집단이든

또라이는 한명은 반드시 있다는 그 전설의 법칙.

그런데 오늘따라 또라이가 안 보인다면

그 또라이가 나일 수도 있다.

남에게 상처주는 말을 뱉고 다니는 존재가

바로 나일 수 있다는 뜻이다.

이 책은 앞에서 언급한 말들 이외에도

오해의 소지를 살 만한 말들

그리고

다른 사람들을 파괴하는 말들에 대해

아주아주 자세하게 그 속사정을

풀어놓고 있다.

우리는 정말로 말공부를 해야 한다.

말 한마디로 누군가는 죽다 살아나고

누군가는 살 소망을 잃고

목숨을 던진다.

말공부를 하지 않으면 평생 내가 그 말에 죽거나

나의 말에 누군가 죽을 것이다.

이 책을 통해

누군가가 나에게 어떤 말을 건넸을 때

그 사람의 속마음이 무엇인지 간파할 수 있고

나도 모르게 나온 말들을 통해

내 진짜 속마음과 나의 부족함을 깨우칠 수 있다.

평소에 말실수를 많이 한다 싶으면

이 책은 정말로 필독서다.

주저하지 말고 읽자.


[문화충전200%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u******8 2021.03.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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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 방지 대화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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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동안 나는 도대체 남들이 도대체 나에게 또는 또다른 남들에게 왜 저렇게 말하는 지에 꽂혀서 내가 말하는 습관을 들여다 보지 않거닌 할 생각을 못했던거 같다. · 아 다르고 어 다르다. ·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 말 한마디에 천 냥 빚도 갚는다. · 발 없는 말이 천 리 간다. ·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 · 말이 씨가 된다. 등등등... 말이 얼마나 중요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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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동안 나는 도대체 남들이 도대체 나에게 또는 또다른 남들에게 왜 저렇게 말하는 지에 꽂혀서 내가 말하는 습관을 들여다 보지 않거닌 할 생각을 못했던거 같다.

· 아 다르고 어 다르다. ·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 말 한마디에 천 냥 빚도 갚는다. · 발 없는 말이 천 리 간다. ·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 · 말이 씨가 된다. 등등등... 말이 얼마나 중요한지
오죽하면 옛날 어르신들이 말과 관련된 여러가지 속담을 만들었을까.

이 책은 카카오 브런치의 21.000 독자의 사랑을 받고 있는 왕고래 저자의 책이다.

저자는 미운 말이고 화살처럼 실제하여 눈으로 보이지는 않지만 폐부 깊숙한 곳에 박혀 우리 몸 깊숙한 곳으로 타고 들어 가버린 미운 말을 찾아내는 것은 쉬운일이 아니며, 우리가 오랫동안 쌓아둔 수백 번의 좋 말들을 단숨에 무색하게 만들어 버리는 것이라고 한다.

이 책은 "널 위해 이야기하는 건데.."라는 말이 위로, 화해를 위한 용기, 배려가 아닌 독이 되는 형태의 갖은 미운 말들의 집합소이다.

이 책의 사용법은 굳이 순서대로 읽을 필요는 없고 눈에 먼저 띄거나 관심이 가는 글을 먼저 읽어도 이해하는데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렇지만 앞에서 부터 책을 차근차근 읽게되면 점점 더 독하고 미운 말들이 더욱 강해져 극강의 열받음 상태를 경험하게 되는 열받음의 경지를 경험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이 책의 부작용은 내가 했던 지난 과오들에 대한 부끄러움은 오직 나의 몫임을 깨닫게 될 수 있며, 그 간 날 위한 배려라며 도움을 주고자 한다며 잔소리를 해대던 주변의 사람들의 검은 속내(?)를 제대로 들여다 보게 되어 인간관계를 정리하는 계기를 갖을 수도 있으니 매우 주의해야 한다.
- 나와 같은 경우 책을 읽다가 '원래는.. 널 위해 하는 말이야'를 입에 달고 사는 인간 하나를 혼쿠녕을 내서 갈아 마셔버리는 경험을 했다는 건 안비밀...ㅎㅎㅎ

결국 말이란.. 한 번 내 뱉으면 다시는 주워 담을 수 없는 것이기에 보다 신중히 말하는 기술이 중요하다.
내가 어떤 말을 하느냐에 따라 내 주변도 그 민들에 영향을 받아 달라지기 마련이다.

이 책을 통해, 나는 과연 어떤 영향력을 끼치며 살고 있나? 주변의 관계들을 위해 올바른 선택을 하고 있는 것인가? 내 주변의 관계들을 좀 더 따뜻하고 돈독하거 만들고 있는지 나를 되돌아 보게 하는 계기를 갖게되었다.

타인이 나에게 뭐라할 때 왜 그 때 난 이렇게 답을 하지 못했을까? 왜 적절 한 응대를 못하지 못하는가? 조금 더 예쁘게 말할걸 또는 내가 왜 그렇게 말했지 하고 후회막심한대 내 입이 내 혀가 내 머리가 습관이 되어 븨려 미운말이 툭툭 튀어나온 다면 그래서나를 위해 타인을 위한 서로 상처주지 않을 올바른 말하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면 이 책을 읽어보길 추천한다!

<99페이지> 청각편 - 널 위해 하는 말이야
주의사항: ...'널 위한다.'며 담 넘어오는 구렁이를 그냥 보고 있지 않을 것이다. 그렇게 얄팍한 충고가 그 민낯을 드러낸 후에는 어떤 말로도 상대를 설득할 수 없다.
참고: 굳이 상대를 위하는 마음을 전하고 싶거나 상대에게 생각할 계기를 만들고 싶다면 "진심으로 얘기하는 건데."가 더 안전한 표현이다.

#후회방지대화사전 #왕고래 #웨일북 #후각청각미각시각 #브런치작가 #소심해서좋다 #잘못된말버릇 #말과관계 #문화충전 #서평

- 본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으로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







r****n 2021.03.2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익숙한 말투에 숨겨진 가시를 뽑아내는 섬세한 대화법, 후회 방지 대화 사전
"익숙한 말투에 숨겨진 가시를 뽑아내는 섬세한 대화법, 후회 방지 대화 사전" 내용보기
"이 사전을 진즉 가졌더라면 밤마다 내가 내뱉은 말로 이불킥 하지 않았을 것이다!" 이 책의 책날개에 쓰여있는 문장이다. 밤마다 이불킥은 아니더라도 내뱉고 나서 며칠간 후회한 적이 많았던 나로서는 이 책은 내가 꼭 읽어야 하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말이라는 것은 정말 상상 그 이상으로 큰 영향을 발휘한다. 그 영향이 긍정적인 힘인지 부정적인 압력인지는 어떻게
"익숙한 말투에 숨겨진 가시를 뽑아내는 섬세한 대화법, 후회 방지 대화 사전" 내용보기

 


 

 "이 사전을 진즉 가졌더라면 밤마다 내가 내뱉은 말로 이불킥 하지 않았을 것이다!" 이 책의 책날개에 쓰여있는 문장이다. 밤마다 이불킥은 아니더라도 내뱉고 나서 며칠간 후회한 적이 많았던 나로서는 이 책은 내가 꼭 읽어야 하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말이라는 것은 정말 상상 그 이상으로 큰 영향을 발휘한다. 그 영향이 긍정적인 힘인지 부정적인 압력인지는 어떻게 말하느냐에 따라서 정해지고, 같은 말을 하더라도 어떤 뉘앙스로 전달하느냐에 따라서 이에 따른 상황이 결정된다. 평소에 항상 말을 조심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사는 만큼 이 책을 읽기 전에도 화법에 대한 책은 몇 권 읽어본 적이 있다. 어떤 화법을 가져야 하는지 근본적으로 접근하는 책 들이었기에 분명 도움이 되었지만 이 책은 약간 지름길을 따라서 가는 느낌이 들었다. 목차부터 내가 여러 번 언급했던 말들이 그대로 쓰여 있었고, 가령 어떤 문장에 있어서 이게 문제가 있는 발언이었는지 전혀 생각지도 못한 부분도 있어서 마치 충격 요법을 받은 기분이 들기도 했다.

 


 

 목차부터 흥미진진한 이 책은 독특하게도 오감을 기준으로 주제가 나누어져 있다. 챕터 1은 나도 모르게 폴폴 풍기는 후각편으로, "무슨 안 좋은 일 있어?", "이해했어?" 등 딱히 문제가 되는 발언이 아닌 것 같으면서도 알고 보면 고쳐야 할 이유가 다분한 내용들이 실려 있으며, 챕터 2에서는 "기분 나쁘게 듣지 마", "널 위해 하는 말" 등 듣다 보면 싸늘해지는 청각편으로, 반대로 내가 문제 되는 말을 들었을 때 느껴지는 감정을 저자가 고스란히 책에서 설명하고 있다. 챕터 3은 "난 별로", "아님 말고" 등 읽기도 전에 입맛 뚝 떨구며 주먹을 부르는 미각편, 챕터 4는 "미안하다고 했잖아", "그러는 너는" 등의 불난 집에 부채질하는 느낌의, 차마 두 눈 뜨고 볼 수 없는 시각편, 마지막으로 챕터 5에서는 "네가 해준 게 뭐가 있어", "죽어버릴 거야" 등의 온몸의 털이 곤두서는 촉각 편으로 이루어져 있다. 꽤나 흥미진진한 목차이다.


 

 몇몇 발언들은 문제가 되는 발언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문제가 되는지 몰랐던 것들도 있어서 독서에 집중할 수 있었다. 단순히 이러하다는 설명만 하는 것이 아닌, 저자 자신이 겪었던 경험, 그리고 사례 등을 제시하면서 이러한 발언을 하고 들었을 때 어떠한 상황이 조성되는지 더 잘 그려졌다. 예전에 어디선가 그런 말을 보았다. 뭐라고 핀잔을 주거나 비난을 하는 것보다 사실을 직언해서 받는 상처가 훨씬 크다고. 그동안 항상 주변 사람들과 대화에서 사실만을 추구하고 이성적으로만 대했던 나의 화법이 항상 절대 좋은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고 이 책을 읽으면서도 역시 이러한 부분에 있어서 한 번 더 반성하고 뉘우칠 수 있었다. 말이라는 것은 평소에 좋게 하더라도 내 감정에 따라서 원치 않게 쏘아댈 수가 있다. 그러면 그 순간 감정은 풀릴지 몰라도 그 이후에 밀려드는 후회는 풀린 감정보다 훨씬 크게 다가올 것이다. 항상 염두에 두고 여러 번 읽어야 할 책이라고 생각한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k******1 2021.03.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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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방지대화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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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dgre1034/222287509771   #후회방지대화사전 책에서 가장 흥미를 끈 것은 "잘못된 말버릇으로 관계를 망칠까"구절에서 내게 흥미를 끌었다. 말실수를 해서 난감했던 적이 여러번 있었는데, #문화충전 에서 서평이벤트에 책이 있어 읽어보았다. 대표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대표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왕고래 작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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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dgre1034/222287509771

 

#후회방지대화사전 책에서 가장 흥미를 끈 것은 "잘못된 말버릇으로 관계를 망칠까"구절에서 내게 흥미를 끌었다.

말실수를 해서 난감했던 적이 여러번 있었는데, #문화충전 에서 서평이벤트에 책이 있어 읽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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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고래 작가의 책인데 #잘못된말버릇 으로 인간관계가 안좋아 진적이 있어 회사에서 언제나 #말과관계 를 생각하며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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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서 가장 와닿았던 구절이 있는데 몇개만 추려보겠다.

먼저 "죄송합니다"이 말은 언제나 내 입에 붙어 있는 말이다.

 

내 입에서 떨어지지 않고 매번 어디서든 미안합니다, 죄송합니다로 시작된다. 이렇게 내가 먼저 사과를 하지만 내 기분을 망칠때도 적절하지 않은 타이밍에 사과하는 버릇은 나중에는 진정성이 없어보인다는 생각을 상대방에게 줄 수 있다.

 

비슷한 동기들에겐 "솔직히 말하면" = "까놓고 말하면" 이란 소리가 비슷하게 들렸는데, 상대방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단 사실을 책에서 알았다.

 

이밖에도 책에서는 다양한 불쾌감을 불러 일으킬 수 있는 다양한 방법으로 #후각청각미각시각 으로 구분해서 나열해놓았다.

 

내가 조금 더 조심했으면 나빠지지 않았을 관계가 한마디의 말로 나빠질 수 있었단 사실에 이제는 조금 더 생각하고 말해야 겠다.

 

 

 

* 이 글을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쓴 서평입니다 *

#후회방지대화사전 #왕고래 #웨일북 #후각청각미각시각 #브런치작가 #소심해서좋다 #잘못된말버릇 #말과관계 #문화충전


 

d******4 2021.03.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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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 방지 대화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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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늘처럼 마음을 콕콕 찌르는 '미운 말'이 있다. 들을 때는 좋은 의도겠거니 짐작하며 넘어가지만 시간이 지나도 기분이 좋아지지 않는다. 어색하게 웃고 넘어간 자신이 한심하기만 하다. 이 경우, 들은 이가 예민한 걸까? 그렇지 않다. 의도가 좋았다 해도 듣는 입장에서 기분이 나빴다면 좋은 말이라 할 수 없다.'웃자고 한 말에 정색하네?, 기분 나쁘게 듣지 마, 너만 알고 있어,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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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늘처럼 마음을 콕콕 찌르는 '미운 말'이 있다. 들을 때는 좋은 의도겠거니 짐작하며 넘어가지만 시간이 지나도 기분이 좋아지지 않는다. 어색하게 웃고 넘어간 자신이 한심하기만 하다. 이 경우, 들은 이가 예민한 걸까? 그렇지 않다. 의도가 좋았다 해도 듣는 입장에서 기분이 나빴다면 좋은 말이라 할 수 없다.

'웃자고 한 말에 정색하네?, 기분 나쁘게 듣지 마, 너만 알고 있어, 나는 더 그래, 아님 말고, 넌 그래서 안 돼, 나는 괜찮은데 다른 사람들이' 등 말하기 전에 한 번만 생각하면 안 할 말들을 그냥 뱉는 사람들이 있다. 아닌가. 아무렇지 않다 여기는 사람들일 수도. 정말 나쁜 말이 아니면 괜찮다고 생각하는 지도 모르겠다.

말에는 사람의 마음이 드러난다. 애매모호한 말을 한다고 마음을 완전히 숨길 수 없다. 악의를 담아 농담인 척 말을 건네면 상대는 알아차릴 수밖에 없다. 괴롭히고자 한 거라면 대부분 성공하니 무기로는 최적이다. 그런 의도가 아니라면 상대의 표정을 보면 좋겠다. 실수했다 싶을 때 사과한다면 상대와 멀어지지 않을 수 있다.

이 책에는 일상에서 사용하는 온갖 말 중 관계를 망칠 수 있는 말이 실감나는 예시와 함께 등장한다. 큭큭 웃게 되는 작가의 말투가 친근해 친구가 들려주는 이야기 같다. 책 중간중간에 '미운 말'의 속성과 유의어, 대체어도 참고할 만하다. 문장이 여러 의미를 담고 있다면 맥락을 고려해 말해 보자. 오해가 줄어드는 세상을 위하여.



YES마니아 : 로얄 r*****1 2021.03.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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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서평]'후회 방지 대화 사전/웨일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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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방지 대화사전이라니, 평소 말하는 습관에 관심을 갖고 있던 저에게 딱 필요한 책이라 생각되어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살면서 누군가를 위해서 하는말이라 생각하고 그사람 입장에서 최선을 다해 말한다고 하는데 정작 상대방에게 상처가 되는 말을 종종하게 됩니다. 그러한 후회할만한 한번쯤은 살면서 말했을 법한 대화문구가 여기 적혀있었습니다. 파괴력, 지속성, 잔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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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방지 대화사전이라니, 평소 말하는 습관에 관심을 갖고 있던 저에게 딱 필요한 책이라 생각되어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살면서 누군가를 위해서 하는말이라 생각하고 그사람 입장에서 최선을 다해 말한다고 하는데 정작 상대방에게 상처가 되는 말을 종종하게 됩니다. 그러한 후회할만한 한번쯤은 살면서 말했을 법한 대화문구가 여기 적혀있었습니다. 파괴력, 지속성, 잔혹함에 대한 별점까지 매겨져 있어 충격의 강도도 비교할수 있습니다.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풀어내며, 그속에서 작가가 하고자 하는말은 표면적인 말속에 상황마다의 숨겨진 의미로 각자 받아들이는 방식에 따라 달라질수 있으며, 원치 않게 상처가 되는 말을 할수 있다는것, 그리고 반대로 나또한 상처받은적 있는 말들에 대해 어떻게 하면 좀더 나은 후회을 남기지 않을 대화를 할수 있을지에 대해 깊이 고민해 볼수 있는 힐링시간이었습니다.

저는 별거 아니에요. 죄송합니다. 기분 나쁘게 듣지마, 널위해 하는 말, 내가 너정도 됐으면 등등 미각, 청각, 촉각등 오감의 테마로 나뉘어 다양한 그때그때 마다의 상황속의 말을 되짚어 보며 왜 이런말이 나올수 밖에 없는지, 듣는 입장의 상대방은 왜 우울해 지고 당황할수 밖에 없는지 웃픈 현타이야기가 나름 솔솔한 경험을 되새겨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널 00 로 생각한 적 없어,," 책에서 본 가장 슬픈말이었는데, 이 말이 왜 가슴아팠는지 곰곰히 되짚어보니, 충분히 그럴만 했다고 위로하는 저를 발견했습니다. 서로 특별하다고 생각한 관계가 아니라는 말을 듣게 되었을때, 나에게 너의 의미는 존재를 한적이 없다는 의미라는 주관적 안녕감과 심리적 안녕감의 불균형이 초래하는 불행한 말이 될수 있다는 그래서 결정적으로 이별할때 많이 사용되는 말이기도 한듯 합니다. 요즘 개인적으로 도전하는 부분은 "저는 별거 아니에요" 라는 말과 생각을 하지 않으려고 하는것입니다. 저자도 이야기하지만, 동양문화의 겸손에 대한 인식때문에, 나를 필요이상으로 낮추는것도 결국 나에대한, 그리고 상대방도 함께 낮출수 있는 대화가 될수 있어, 나 자신을 더욱 사랑해주는말, 나를 가치있게 여겨주는 말을 여러사람과의 대화속에서 PR 해 가야겠다는 결의도 할수 있었습니다. 소중한 사람에게 더이상 상처주는말은 그만하고, 예쁜말, 힘이되는 말을 해주고 싶다면, 이 책을 한번쯤은 읽어 보는것도 많은 도움이 될듯 합니다.

#후회방지대화사전, #잘못된말버릇, #말과관계, #대화법, #왕고래, #에세이, #카카오브런치,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컬처블룸서평단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f*********7 2021.03.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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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방지대화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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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미묘하다. 입밖에 나온 말은 의도와 달리 독사같은 말로 변하기도 한다. 감정, 지위와 관계를 담기 때문이다. 저자는 그런 미묘한 말이 갖는 의도와 숨은 뜻이 어떻게 상처가 되어 전달되는지를 보여준다. 우리는 그 발화자의 입장에서 그 미묘함을 컨트롤하고, 수위를 조절하고, 대체어로 바꿀 필요가 있다.제시된 언어 중 내가 싫어하는 말은 "이해했어? 내 말이 어려워? 딱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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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미묘하다. 입밖에 나온 말은 의도와 달리 독사같은 말로 변하기도 한다. 감정, 지위와 관계를 담기 때문이다. 저자는 그런 미묘한 말이 갖는 의도와 숨은 뜻이 어떻게 상처가 되어 전달되는지를 보여준다. 우리는 그 발화자의 입장에서 그 미묘함을 컨트롤하고, 수위를 조절하고, 대체어로 바꿀 필요가 있다.

제시된 언어 중 내가 싫어하는 말은 "이해했어? 내 말이 어려워? 딱보면 알아"였다. 내가 조심해야 할 말은 "다 거기서 거기, 죄송합니다, 그러든가, 언젠간 이해하게 될거야"였다. 써놓고 보니 나의 말은 책임 회피로 들리기 딱 좋은 언어들이다.

또한 학생 때 들은 signifiant/signifie가 떠올랐다. signifiant은 표현 기호를, signifie는 그 기호가 의미하는 내용을 가르키는데, 이 책을 외국인이 읽었다면 signifie는 하나도 이해하지 못할 듯 하다

#후회방지대화사전 #웨일북 #왕고래 #증정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