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구보다 발빠르게 먼저 읽어본 윙페더 사가. 미국에서 애니메이션으로 제작이 되고 있을 정도로 역시나 재미있다! 1권밖에 읽어보지 못했지만 소설의 표지부터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각 페이지마다 전개되는 내용들이 단숨에 책을 읽게하는 마력이 있는 책이다. 이기비 가족들이 악마의 존재들과 사투를 벌이며 겪는 모험담과 판티지 소설에 빠질수없는 마법,그리고 가족의 비밀과 미스터리한 사건이 뒤섞여 한편의 영화를 보는듯 책을 읽는 내내 각각의 장면들이 자연스레 머릿속에 그려진다. 어서 빨리 후속권들을 보고 싶다! 제작되고 있는 애니메이션도^^ |
|
다산북스에서 한국어로 번역본 책을 받아서 읽었습니다. 에어위아는 "자신의 세계"를 의미합니다. 에어워아는 암흑의 어두운 바다를 기준으로 댕과 스크리 대륙으로 이루어져있는 곳입니다. 주인공인 이기비 가족이 살고 있는 스크리 대륙은 팽이 사람을 지배하며 살고 있습니다. 이기비 가족은 재너 이기비와 남동생 팅크와 여동생 리리, 할아버지와 어머니을 포함하여 총 5명이 살고 있습니다. "용의 날"에 시내에 나간 이기비 3남매는 축제 도중 팽과 마주쳐 주의를 받게 되었습니다. 용의 날은 용들이 1년에 한번 노래를 부르는 날입니다. 조용한 마을에 하루 혼잡한 날입니다. 관심을 받게 된 이기비 남매, 마을 주변에 대한 호기심, 시내 서점에서 발견한 비밀지도를 통해 모험을 시작하게 됩니다. 책의 구성은 초반에 지도와 세계관 설명으로 배경이 어떤지 바로 상상할 수 있었습니다. 3남매의 확실한 성격이 이 책에 귀여움을 더해주었고, 여러 괴물등 주변 인물로 모험의 재미를 더했습니다. 1권은 세계관 이야기이고 이후 2권부터 본격 모험이 될꺼같아 빨리 2권을 읽어보고 싶습니다. 다산북스에서 책을 제공받았습니다.
#윙페더사가 #소설추천 #에어위아원정대
|
|
한 주의 피로를 풀기 위해 온전한 나만의 휴식을 취하는 방법, 나른한 오후의 여유를 즐기며 오롯이 소설에 빠져있는 것만큼 매력적인 시간이 있을까? 이번 주 나의 휴식을 책임져줬던 판타지 소설, 「윙페더 사가 1, 암흑의 어두운 바다 끝에서」 "The Wingfeather Saga"
이미 미국에선 4개의 소설과 단편영화가 출판된 거물급 판타지 소설이다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다산북스]를 통해 그 첫 편 [윙페더 사가 1, 암흑의 어두운 바다끝에서]가 출간될 예정이고, 나는 운이 좋게도 서평단 자격으로 「가제본」을 받아, '윙페더 사가'의 놀라운 스토리를 미리 접할 기회를 가졌다
「윙페더 wingfeather」는 날개깃털, 소설에선 어니이라 왕족의 이름이고, 「사가Saga」는 대서사시, 전설이란 뜻이다 즉, '어니이라 왕국의 윙페더 가문의 대서사시]라는 의미로 이해할 수 있다
1편 소설 [암흑의 어두운 바다끝에서]는 세 자녀 (재너, 팅크, 릴리)와 이들을 보살피는 엄마 니어와 할아버지 포도를 둘러싼 가족 역사의 비밀이야기를 펼쳐간다
이들은 '에어위아'라고 불리는 세상에 살고있고 악마 '이름없는 네그'의 지배아래, 파충류 팽족의 감시를 받으며 순탄치 않은 하루하루를 살고 있다
파충류 통치자 팽족과 대결을 펼치며 자신들의 삶과 세상을 영원히 바꿀만한 거대한 미스터리의 중심에 놓이게 되며 1편을 마무리한다
이제 12살인 재너는 삼남매의 맞이로써, 성숙한 아이이다. 엉뚱한 식탐 겁보인 남동생 팅크와 절름발이 여동생 릴리를 지켜야 한다는 책임감이 강한 아이. 스토리를 이끌어가는 주인공, 할아버지와 엄마 니어를 애정하며, 자신의 아버지의 부재를 끊임없이 그리워하며 더 큰 세상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꿈이있다
책의 후반 부, 재너가족의 파란만장한 모험과 구사일생으로 위기를 모면하면서 이들의 비밀이 밝혀지는 순간,
해리포터와 반지의 제왕을 이을만한, 거물급 판타지 소설이 등장했구나! 느낄 수 있었다
이틀간 500페이지가 넘는 소설을 읽어가며 지루할 틈이 없이 이들의 세상 '에어위아'를 상상하게 되며, 나도 주인공 '재너'와 함께 모험을 떠나는 흥분에 사로잡혔다
1편의 마지막 장을 덮는 순간, 2편이 언제 나오지 하는 조바심이 느껴졌다 한국의 많은 판타지 소설 팬들을 흥분시킬 만한 대작 [윙페더 사가]의 한국 상륙을 열렬히 환영한다!
|
|
소설의 시작이 흥미롭다. 주인공이 사는 시대의 이야기, 현재 사회 상황 등이 서술된 뒤 이야기가 시작되는데, 마치 고대 도시에 대한 설명을 듣고 박물관을 탐험하는 느낌이었다. 바로 소설의 배경이 현실이 아닌, 어떤 제국에 의해 식민 지배를 받는 나라에 사는 재너, 팅크, 리리 삼 남매의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처음 책을 읽으면서 판타지인데 색으로 표현하면 마냥 밝지만은 않은 시작이어서, 과연 푹 빠져 읽을 수 있을까 고민했다. 바로 이야기의 시작이 아닌 배경의 설명이 2쪽을 할애하고 있었기에 이야기로 들어가는 것이 시간이 걸렸지만, 주인공이 처한 상황을 알게 됐을 때 공감과 응원의 마음이 가득찬채로 감상을 마무리한 것 같다.
팽족의 식민 지배를 받는 중에도 자신의 삶을 묵묵히 일궈가는 재너와 가족들의 모습은 소설에서 소소하게 이어진다. 가족관계는 삼 남매와 엄마, 그리고 포도라 불리는 할아버지이다. 주인공의 이름을 반복해서 만나면서도 입에 익숙치 않아 집중력이 떨어질 때마다 재너가 일상에서 겪는 시간들을 따라가며 마음을 다잡았다.
그리고 삼남매가 유일하게 일상에서 행복을 찾는 '바다의 용이 우는 날'을 기다리는 묘사에서는 나도 함께 기대했고, 삼남매가 겁을 내려놓고 지배 계층에게 맞서다 감옥에까지 가게 되지만, 굴복과 두려움대신 그들 남매 특유의 에너지로 견디고 벌을 받기 전 나오는 모습들에서 용기를 배웠다.
엄마와 할아버지가 얘기해주지 않는 아버지의 대한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 그리고 우연히 서점에서 찾은 낡은 지도를 발견한 후 아버지를 직접 찾아나서는 삼남매의 여행이 시작되는 순간, 판타지 여행기는 더욱 세세해지고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는 동지애가 나에게 생겼다. 삼남매는 일생을 벗어나지 않았던 마을을 나와 막연히 아버지가 있을 것 같은 미지의 세계로 향한다. 목숨이 위태로운 순간에도 재빠르게 몸을 피하고 능력이 부족하지만 위협적인 존재들을 만날 때마다 어떻게든 방어하고 공격을 한다. 문장을 읽어가는데 삼남매의 눈빛이 이미지로 느껴지는 것 같았고, 그들이 걸어가는 길이 지도 위에 표시되는 느낌이었다.
삼남매가 아버지를 궁금해하는 시기에 우연히 찾은 지도, 보통은 보물을 찾아 나서야할 것 같은데 왜인지 나에게는 아버지에 대한 실마리를 주는 것 같아 대단한 복선이라는 생각을 했다.
짧은 여행을 정리하고 집에 돌아온 순간을 만났을 때 왜 이렇게 여행이 짧지?라는 생각을 했다. 아마 주인공들의 시점이 어린이기에 이런 부분이 살아있다는 것은 현실감이 많이 동떨어진 이야기는 아니구나 라고 공감했다. 다시 재정비를 하고 모험에 대한 갈망이 사라지기 전 또 떠나겠지라며 혼자 상상해보았다. 여동생 리리가 팽족에게 끌려갈 뻔한 사건이 생긴 후 삼남매의 모험이 다시 시작되면서 이들에게는 머무름이 안식이 아니고, 함께 헤쳐나가는 것이 남매에게 가장 큰 힘이구나라는걸 소설을 읽으면서 계속 느낄 수 있었다.
삼남매의 대화 장면을 읽으면서 상황에 대한 상상이 가능케되고, 특이한 존재들에 대한 묘사는 읽는 독자로 하여금 계속 상상하게 만드는 장치가 기억에 남는 작품이었다. 무엇보다 읽는 독자가 아이들이기에, 자신과 비슷한 나이의 주인공이 펼쳐가는 모험의 시간들을 따라가며 행동하고, 생각하고, 주체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무엇인가에 대한 것을 배울 수 있는 이야기라는 생각을 했다.
너무나 많은 매체들과 이야기들이 쏟아지는 시대이지만, 아이들의 상상력을 헤치지 않고 때로는 상상의 나래를 펼 수 있는 시간이 온전히 주어진 작품들이 계속 이어지길 응원하게 되는 시리즈였다. 앞으로 몇 권까지 나올지, 재너 삼남매의 여행의 끝은 누군가를 만나는 것일지, 무엇을 찾는 것으로 마무리될지 궁금하다.
#윙페더사가 #소설추천 #에어위아원정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