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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리시한 그림체와 세련된 연출로 항상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기대되는 작가 네무 요코 님의 <미쿠의 큐베 한약방> 5권이자 완결편입니다. 느닷없이 새벽에 전화한 첫사랑 아키토 때문에 마음이 동요한 미쿠. 고민 끝에 그가 살고 있는 원룸에 도착합니다. 혹시나 자신과 같은 아픔을 가지고 있을까 걱정된 마음으로 간 그곳에는 생각보다 멀쩡한 아키토가 맞이하네요. 내일 다시 만나자는 그녀의 말은 자신의 할아버지에게 상담을 받으러 오라는 뜻이었습니다. 왠지 김이 샌 아키토였죠. 논문 준비로 바쁜 카나에는 불현듯 자신이 미쿠에게 문자 한 번 하지 않은 사실을 깨닫고 이른 아침에 드디어 전송! 예상 못 한 카나에 연락에 기쁜 미쿠는 둘만의 아침 데이트를 하게 됩니다. 뜻밖에 질투하는 카나에 덕분에 흐뭇해지는 미쿠. 두 사람 사이는 아주 순탄하게 흘러가고 있는듯 보이네요. 미쿠의 친구 라임과 그녀를 짝사랑 중인 나미. 급발진했던 그날의 사건 때문에 어색해진 두 사람입니다. 그런데 나미는 클럽에서 만난 여자와 거리를 걷다가 그 모습을 미쿠에게 들켜버립니다. 각자의 사랑이 다양한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가 드디어 그 끝을 이루는 <미쿠의 큐베 한약방> 완결편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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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쿠와 카나에의 사랑의 행방은 어디로 가게 될까? 그런 은은한 궁금증을 가지고 쭉쭉 읽을 수 있는 어딘가 애틋하기도 하면서 묘하게 패셔너블한 만화책이었다 아키토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다들 마음을 쉬게 할 공간이 생겨서 참 다행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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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무 요코 작가님의 작품을 오랫동안 읽어 왔습니다... 역시나 이번 작품도 굉장히 독특하고 흔하지 않는 스토리 전개였어요. 흔하디흔한 첫사랑 소재를 흔하지 않게 그려나가는 것도 보통 능력이 아니지요. 연출이 판타지처럼 오묘하고 아름답게 표현되는 부분이 종종 있었는데 볼때마다 감탄이 절로 나왔어요. 네무요코님의 다음 작품을 손꼽아 기다립니다. |
| 미쿠의 큐베 한약방 5권을 읽었다.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두번째 결혼식을 올린다. 그리고 결혼식 케익 커팅을 하는 테이블 아래 미쿠와 카나에. 둘도 함께 하고 싶단 마음을 확인한다. 둘이 키스하는 장면이 연출적으로 특이하다고 느껴졌다. 오래도록 행복하면 좋겠다. 미쿠도 카나에도 할머니도 할아버지도 그리고 다른 사람들도. 각자 돌고 돌더라도 자신이 행복하기 위해서 돌고 돌아 지금의 자리로 간 거니까 그 끝이 모두의 행복이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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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말이 궁금해서 대여해봤습니다. 여전히 캐릭터들이 독특하네요. -스포주의- 늦은 새벽 첫사랑에게서 걸려온 전화에 얼렁뚱땅 상담 약속까지 받아낸 미쿠는 카나에의 질투를 보며 기뻐합니다. 마지막 권 답게 각 인물들의 이야기를 봉합해 나가네요. 나미가 라임을 두고 다른 사람을 만난게 충격이었지만 이번에는 라임이 나미를 낚네요. 미쿠의 할머니 할아버지는 다시 결혼식을 올리고 세계일주를 떠납니다. 약방은 삼대 약사 카나에와 미쿠가 함께 꾸려가네요. 마무리가 좀 아쉬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