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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쫌 아는 십대’ 시리즈는 아이들은 물론이고 어른인 제가 읽어도 유용한 내용이 가득해서 너무나도 잘 보고 있는 책이에요. 이번 책은 아직도 성장을 위해 끊임없이 달려가고 있는 우리 사회에 대해 함께 고민해야 할 부분들을 잘 짚어주고 있는 책이랍니다.
제목처럼 탈성장이고하면 가장 먼저 성장에서 벗어나는 것이니까 성장을 하지 말자는 것인가라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들수도 있어요. 하지만 탈성장은 책의 표지에 가장 핵심을 잘 설명해주는 ‘멈추는 것이 아닌 함께 나아가는 것’이라는 문구가 탈성장의 의미를 제대로 전달해주고 있는 것 같아요.
우리는 여러번의 위기를 겪기도 했지만 꾸준한 성장으로 많은 것들을 이뤄냈고 이를 통해 우리가 이만큼 잘 살 수 있게 되었다는 것에 크게 이견을 제시할 것은 없습니다. 하지만 성장을 위해 달려오는 동안 얼마나 많은 것들을 놓치고 있었는지를 이야기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더 많은 부를 소유했지만 정말 우리는 행복할까 저도 진지하게 고민해보게 됩니다.
누구나 건물주를 꿈꾸는 사회, 점점 더 커지는 임금 격차 등 우리 사회의 문제점들을 잘 짚어주고 있어서 십대들이 이 책을 보면서 우리 사회의 문제점은 무엇이고 어떤 사회로 가는 것이 바람직한지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해주고 있는 것 같아요.
저 역시도 가장 많이 했던 생각은 성장한 것을 잘 분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고 그러기 위해서는 성장이 이루어져야 분배할 것이 있지 않을까 하는 걱정을 했었는데 그런 탈성장에 대한 걱정들도 책에서 잘 다루고 있답니다.
더 나아가 탈성장이라는 것은 결국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것, 그리고 우리가 할 수 있는 소박함을 즐기고 낭비를 줄이는 것 등 방법이 있다는 것에 대해 생각해보면서 저 역시도 개인적으로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에 대해 고민해보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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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쫌 아는 십 대 시리즈 12번 째 이야기, 풀빛의 탈성장 쫌 아는 10대를 보았어요. 쫌 아는 10대 시리즈가 유명해서 자꾸 이야기가 들려 관심을 보이던 중 탈성장 쫌 아는 10대 책 부터 보게 되었답니다~! 책을 보고 나니 왜 그렇게 아이들에게 또, 학부모들 사이에서 입 소문이 났는지 알겠더군요. 사회라는 분야는 단어도 생소하고 외워야 할 용어들이 많아서 아이들로 하여금 부담을 느끼는 과목이라고 해요. 공부하긴 해야 하는데 학습하기엔 어렵고.. 이해가 안되는 암기 과목으로만 여기는 아이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이 책을 보면서 어려울 수 있는 사회 현상에 대해서 전반적인 내용을 이야기 하면서도 이해하기 쉽게 짜여져 있고, 또 시사하는 바가 또렷하여 아이들과 함께 생각할 수 있는 생각거리까지 제공한다는 걸 알 수 있었어요.
코로나 바이러스 및 이제껏 있었던 바이러스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탈성장이 왜 필요한지, 탈성장이 성장을 멈추는 것이 아니라 자연과 성장이 함께 나아가는 것이라는 것에 대해 강조합니다. 지금 세계적 문제인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생긴 원인에 대해 거꾸로 짚어 들어가면서 인간의 편리를 위해 무분별한 자연의 훼손과 급격한 성장으로 인해 발생한 또 다른 문제들에 대해 알아볼 수 있었어요,
우리나라가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과 어떠한 과정으로 현재의 경제규모를 이룩했는지에서 부터 이로 인해 발생한 부의 불균형한 재분배로 생긴 사회 문제들에서 부터 탈성장의 의미와 탈성장과 관련된 긍정적인 면, 부정적인 면 등에 대하여 낱낱히 알아보고 아이들에게 경제와 환경 보호라는 선택의 기로에서 어떻게 하면 두 가지 모두 함께 나아갈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줍니다.
이야기에 등장하는 삼촌과 조카 사이의 성장과 탈성장에 관련된 공방을 보며 우리 사회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관계 속에서 사회 문제에 대한 이야기를 주고 받기에 좀 더 친근하고 남의 일이 아닌 우리 일이라는 느낌을 받기도 했어요. 구멍난 추리닝을 꿰매 입는 것이 인간과 자연의 살리는 길이라는 삼촌의 모습에서 그동안 우리 집의 자원 활용은 어떻게 하고 있었는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기후위기 골든 타임은 2030년이기에 그 안에 온실가스의 배출량을 줄이지 않으면 더이상 손 쓸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이야기에 아이들이 많이 무서워 했어요. 이 책에서는 탈성장을 하는 것이 더이상 성장을 안하도록 멈추는 것이 아니고 어떤 방법들이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어 진지하게 책을 읽으며 아이들 스스로 지킬 수 있는 실천 법에 대해 떠올려 보기도 했어요.
탈성장을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한 이야기와 그린뉴딜 같은 탈성장의 방향들에 대한 새로운 제시를 책 한 권으로 살펴 볼 수 있어서 도움이 되었고 아이들에게 사회적인 이슈와 현재의 상황들에 대해 인식 할 수 있는 책이었어요.
그린뉴딜이란 이산화탄소를 비롯한 온실가스 배출을 줄여 기후 위기에 대응하면서 자본주의가 만든 불평등을 바로 잡는 것으로 재생에너지와 관련된 많은 일자리를 만들고 복지를 강화하며 생태계를 복원하는 일이 모두 포함된다고 해요. 얼마전 아마존의 허파가 더이상 허파가 아닌 온실가스를 내뿜는 주범이라는 기사를 보고 충격을 받았던 적이 있어요. 인간의 무분별한 자연 파괴가 결국 막대한 비용을 들여도 다시 되돌리기 힘들 만큼 멀리 왔다는게 안타까웠는데 자라나는 10대 아이들이 탈성장에 대한 인지를 바르게 한다면 조금은 달라지지 않을까 하는 희망도 생겼답니다.
멈추는 것이 아니라 함께 나아가는 것. 사회 쫌 아는 십 대 12번째 이야기. 풀빛의 탈성장 쫌 아는 10대 였습니다.
- 본 리뷰는 출판사에서 무상으로 도서를 제공 받고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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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성장 쫌 아는 10대
멈추는 것이 아닌 함께 나아가는 것
이 책은 과학 쫌 아는 10대 시리즈를 좋아하는 딸램이 덕분에 알게 된 책이라 딸램이가 먼저 읽고 나도 함께 읽었다. 딸의 후기는, 탈성장이라는 것이 쉽지 않구나. 어떻게 보면 성장을 멈추는 것처럼 보여 사람들에게 쉽게 공감 할 수 없겠지만 꼭 필요하다는 의견이었다.
나 역시 탈성장에 대한 생각이 정립되어 있지 않은 상태에서 이 책은 탈성장이 무엇인지, 왜 필요한지 잘 풀어주고 있다. 특히 삼촌과 조카의 대화체로 이뤄져 있고 자연스러운 10대의 대사 등이 거부감 없게 받아들여졌다. 물론 조카는 매우 똑똑한 10대로 설정되어 있긴 하지만.
p42 탈성장은 한국에서 낯선 말이다. 경로를 따라 성장하는 것이 당연하게 여겨지는 한국에서 정해진 길에서 벗어난다는 건 생각조차 허용되지 않는 금기일지 모른다. 하물며 경제가 성장해야 국가가 강해지고 시민들이 잘살 수 있다는 생각은 한번도 의심을 받아 본 적이 없다.
정말 그렇다. 한번도 의심해 보지 못한 경로이다. 경제의 성장은 개인의 욕망을 채우고 나 역시 성장하는 길이라고 믿었다. 하지만 우리는 얼마나 가져야 그 욕망이 사라질까? 에 대해 작가는 질문한다.
과거와 달리 경제가 얼마나 더 성장할 수 있을까? 우린 코로나를 겪으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었다. 이제 무분별한 성장이 우리를 행복하게 해 주지 못한다는 것 쯤은 짐작했을 것 같다.
삼촌은 조카에게 경제가 성장하지 않아도 살 수 있고 오히려 그 안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다고 설명한다. 이해하기 어렵지만 이미 탈성장에 대한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고 먼 미래가 아니라는 것.
작가는 그린뉴딜이 탈성장으로 가는 현실적인 방법이라며 구체적인 방법도 제시해준다. 그린뉴딜이란, 이산화탄소를 비롯한 온실가스 배출을 줄여 기후 위기에 대응하면서 자본주의가 만든 불평등을 바로잡자는 이론이다. 이를 위해 재생에너지와 관련된 일자리 등을 만들고 복지를 강화하며 생태계도 복원하자는 것이다. 그 변화로 ‘한국형 뉴딜’ 도 추진 중이다.
이 책은 이런 탈성장이 가져 올 변화에 대한 질문들과 그에 대한 솔직한 대화를 들으면 자연스럽게 빠르게 읽힌다.
청소년을 위한 책이라고 하기에는 어른인 나를 부끄럽게 한다. 세계적인 탈성장의 움직임 속에 많은 10대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 그에 반해 어른의 한 사람인 난 ‘성장이 왜’라는 질문을 늘 던졌기 때문이다. 이 책을 통해 멈추는 것이 아닌 함께 나아가는 것에 대해 고민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
*해당 도서는 풀빛 출판사의 지원을 받고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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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쫌 아는 10대 시리즈 중 『탈성장 쫌 아는 10대』 를 소개하고 싶어요. 풀빛의 많은 시리즈 중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사회 쫌 아는 10대 / 과학 쫌 아는 10대는 아이들에게 생각의 폭을 넓혀주는 시리즈에요. 특히나 사회적인 시각을 정립해주며 자신만의 가치관을 만들어나가는 중요한 시기인 10대 시절에 이런 좋은 가이드라인을 갖게 해주는 책은 너무나 고맙지요. 10대의 부모로서 아이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책이랍니다.
저자는 우리가 발딛고 사는 세상임에도 그것이 어떤 모양으로 무슨 색을 품은채 어떻게 이어져 움직이는지 볼 수 없다면 제대로 안다고 말할 수 없을거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세상을 비유한 도화지 위의 색종이를 뚫고 보다 바르게 볼 수 있는 바늘과 같은 역할이 이 책 『탈성장 쫌 아는 10대』이라고 소개하지요.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어른인 저도 이 책을 읽으며 새롭게 깨닫게 된것이 너무 많았거든요. 하물며 자라나며 세상에 관심을 가지는 아이들은 어떨까요? 최저 임금을 통해 본 노동과 인권, 사회정의 시장과 가격을 통해 본 시장의 흐름과 흐름을 만들어가는 여러 힘 젠트리피케이션을 통해 본 인간의 탐욕과 자본주의 진실 선거를 통해 본 정치와 시민과 민주주의 기본소득으로 본 불평등의 실체와 공동체의 꿈
보다 넓고 제대로 볼 수 있도록 인도하는 이 책의 목적이 아이들에게 진심으로 다가가 사회 정의를 위해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아이들로 성장해보기를 소망합니다.
이 책은 삼촌과 조카의 대화로 이루어집니다. 삼촌도 삼촌이지만 삼촌과 대화를 이어나가는 조카가 꽤 똑똑하고 영특하다는 것을 책을 읽으며 알 수 있었지요. 두 사람의 대화가 굉장히 스펙터클해서 읽는 내내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어요. 아이들의 눈높이를 그대로 반영하며 감성을 자극하는 조카의 말들은 10대들에게 더 잘 스며들 수 있을 것 같네요.
자연은 미래세대에게서 빌려쓰는 한정된 자원인데 지금 우리가 빌려쓴 자연이 몹시 황폐해지고 망가지고 있다는 사실 다들 알고 계시지요? 하지만 알고는 있지만 방법을 찾지 않고 오히려 더 빠르고 커다란 성장의 결과만으로 덮치고 덮치는 성장의 모습이 지금의 모습입니다. 1960년대부터 생태계 위기가 대두되어 왔지만 그럴듯한 대안은 찾기 어려워 지금까지 왔으니, 지금이라도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삼촌이 말하는 그 대안이 바로 '탈성장'입니다. 탈성장이 무엇일까요? 바로 성장에서 벗어난다. 성장에서 자유로워진다.는 뜻입니다. 한번쯤 멈춰서서 역사를 돌아보고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할지 곰곰히 생각해보는 시간. 탈성장을 알기 위해 과거의 역사의 모습부터 알아갑니다.
예전 우리나라는 가속도가 붙은 경제성장을 통해 많은 것을 이루었지요. 경제를 성장하면서 우리는 과연 무엇을 얻었을까요? 생각해보면 경제성장을 통해 우리는 보다 큰 소득의 격차를 느껴야했고, 예전보다 줄어든 자유시간으로 잠이 부족하며 지속적으로 성장의 압박에 시달려야 했던건 아닐까요? 삼촌은 니코 페히라는 사람이 <성장으로부터의 해방>이라는 책에서 말한 이야기를 해줍니다. '오늘날 소비사회의 구성원들은 세 가지 관점에서 분수에 넘치게 살고 있다. 첫째, 자신의 능력 이상의 물건을 소유한다. 이는 지불 능력의 한계를 초월하고 신체 능력의 한계를 초월하며, 자원의 한계를 넘어선다. 둘째, 기술적 혁신을 통해 경제 성장과 환경 파괴를 서로 분리하려는 시도는 실패할것이다. 오히려 환경을 더욱 크게 훼손시킬 것이다. 셋째, 탈성장 경제라는 대안을 따르려면 산업 생산량을 대폭 축소해야 한다. 이는 공급의 경제적 안정성을 촉진할 것이고, 포기가 아니라 오히려 행복감의 상승을 가져올 것이다. p041
성장이란 단어를 바라보며 당연하게 여겨왔던 것들에 대한 다른 생각. 경제가 성장해야 국가가 성장하고 개개인이 잘 살 수 있다는 한번도 의심해보지 않았던 생각. 그래서 우리는 탈성장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게 좀 더 어렵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하지만, 책에서 말하듯 달라진 세상의 모습을 직시하며 어떤 형태의 성장과 발전도 무한정 지속될 수 없음을 받아들여야만 할 것입니다. 계속적인 성장으로는 많은 문제점들이 더 대두될 수 밖에 없기 때문이지요. 생태계의 파괴, 에너지와 자원의 고갈, 부의 집중과 사회의 양극화와 같은 어려운 문제들이 더 심해질 수 있기에 우리는 의미있는 삶, 건강한 삶의로의 탈성장을 제대로 이해하고 제대로 알아가야 할 의무가 있음을 알게 됩니다.
우리가 미래세대에게서 빌려쓰고 있는 자원. 기후위기의 모습으로 자원의 고갈과 생태계 파괴의 심각한 현실은 이미 우리도 알고 있지요. 지금의 성장을 위한 소비규모를 본다면 지구의 천연자원은 더 이상 버텨낼 수 없을 것 같아요. 그래서 우리는 이 때에 아이들과 함께 '어떤 성장을 해야 하는가?'에 대한 질문을 해보고 생각해 봐야 할 것 같아요.
삼촌은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이끌어 내기 위해 사회적인 이슈들을 포함한 이야기들을 찬찬히 풀어내줍니다. 조카가 이해하며 '탈성장'에 대해 서서히 받아들이며 삼촌의 질문에 답하는 것을 봐도 알 수 있지요.
경제는 생산과 소비가 연동되어 있다는 기본적인 이야기를 바탕으로 성장에 대해 꼼꼼히 알아가게 됩니다.
경제가 성장하지 않아도 살 수 있고 오히려 그 안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다는 사실. 이해하기도 받아들이기도 어려웠지만 우리가 알아채지 못하는 사이 이미 '탈성장'에 대한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고 먼훗날의 이야기가 아니라는 것 그리고 10대가 주체가 되어 사회를 움직이는 그 때쯤이면 '탈성장'을 기반으로 한 움직임이 주가 될것이라는 것을 서서히 이해하게 됩니다.
3장은 부(富)에 대해 고민해보고 생각해보게 합니다. 경제성장으로 인해 우리는 실제적으로 우리안에 남겨진 행복이 얼마만큼인지 돌아보게 질문을 하지요. 더 많이 생산하는 것에 비례하여 행복할거라 믿었지만 삶은 더 불안해지고 행복에 관한 기준이 더 높아져 오히려 행복감은 더 낮아졌다는 사실이 무섭기도 합니다. 이러한 불안함이 미래세대에게는 더 커질 수밖에 없다고 하는 현실이 더 슬프기도 하고요. 끊임없는 경제 성장이 미래의 자원을 약탈하고 불평등을 더 강화시킨다는 불편한 사실을 인지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첫번째 할 일이 아닌가 생각되네요. 부의 격차가 심해지고, 그로인해 발생되는 사회의 불평등을 우리는 이제 바꾸어야 할 것입니다.
작가는 그린뉴딜이 탈성장으로 가는 현실적인 방법이라며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해줍니다.
그린뉴딜이란 이산화탄소를 비롯한 온실가스 배출을 줄여 기후 위기에 대응하면서 자본주의가 만든 불평등을 바로잡자는 이론이에요. 이를 위해 재생에너지와 관련된 많은 일자리를 만들고 복지를 강화하며 생태계도 복원하자는 거지요.
세계적으로 기후 변화에 대한 민감함에 많은 변화들을 이끌어내고 이루고 있어요. 그 변화의 움직임들은 이미 시작되고 있지요. 한국도 이 위기를 인지하며 '한국형 뉴딜'을 추진하겠다고 입장을 밝혔지만, 그 안에 들어있는 기본 골조는 양적인 성장에 대한 관심이 깔려있는 대책이라는 점을 꼬집습니다. 여전한 성장 정책을 녹색으로 포장하는 '그린 워싱'이 바로 한국의 흐름을 나타내는 용어라네요. 우리만의 해결책을 찾아 진정한 의식의 변화를 가지고 탈성장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는 성장이 일어나야 함은 이제 확실해졌습니다.
삼촌은 탈성장이 가져올 변화에 대한 질문과 함께 그에 따른 대답을 조목조목 이해하기 쉽도록 이야기해줍니다. 탈성장의 탈이 가지는 부정적 어감때문에 상상하게 되는 것들을 조카는 솔직하게 질문하며 그에 대한 삼촌의 대답을 들으며 독자인 내가 궁금해하고 두려워하며 질문하고 싶은 것을 어쩜 이토록 콕콕 찝어 질문할까? 생각이 들었네요. 탈성장이야말로 지구의 파멸을 막고 불안과 위기를 줄이는 길이라는 삼촌의 말이 귀에 맴돕니다.
자연과 공존하는 삶. 어쩌면 이것이 우리가 궁극적으로 도달해야 할 지향점이 아닌가 싶은데요~ 참 이상적으로 들리기도 하고 불가능할 것 같기도 하고, 실현가능성이 있을까 물음표만 던지게 됩니다. 하지만 우리 사회를 깊숙히 들여다보면 이미 탈성장의 길을 걷고 있는 사람들을 만나게 되고 그러한 움직임도 포착하게 됩니다. 결코 어려운 것이 아니고 결코 먼 이야기가 아닌 탈성장.
"비빌 언덕, 살펴 주고 이끌어 주는 미더운 대상." 지금 우리가 시작 할 수 있는 일은 누군가에게 비빌 언덕이 되어 주는 것이 아닐까.
청소년들이 이 책을 읽고 '탈성장'의 의미와 그 흐름을 아는것만으로도 이미 변화는 시작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많은 청소년들이 읽고 생각해보면 좋겠네요. 추천하고 싶습니다. ^^
* 해당 글은 풀빛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 받고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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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조카는 삼촌을 찾아왔어요.그런데 삼촌은 칙칙하게 바래고 구멍 난 추리닝을 꽤매고 있느라 인사도 못하고 있고,그런 모습이 측은한 조카는 삼촌에게 모아둔 용돈으로 새로 하나 사주고 싶다고 하니 새로 사지않고 고쳐 입는 것이 인간과 자연을 살리는 길이라며 거절합니다. 자연을 보호하고 생태계를 지키기 위해 쓰레기가 쌓이는 생산과 개발을 멈추는게 맞는거같고, 경제발전을 위해서는 성장을 멈출수 없고..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전세계가 경제불황을 겪고 있고,환경오염으로 인한 기후변화로 몸살을 앓고 있는 지금 모두가 고민하고있는 최대의 난제이죠. 얼마 전 '지구의 날'을 주제로 기후변화에 관한 마음이야기를 썼던 9살 아들이 했던 숙제가 생각났습니다.환경오염으로 하루하루 달라지고있는 우리의 자연은 미래 세대에게 잠시 빌려쓰고 있는것이라고 하죠. 더 늦기전에 미래 우리아이들과 그 후손들이 살아갈 삶의 터전인 지구를 보호하기 위해서라도 탈성장으로 자연과 발전의 균형을 맞춰 나가야 한다고 생각해요. 성장과 발전에만 집중했던 방식을 조금 바꿔 지금까지의 성장의 길을 뒤돌아보며 잘못된 방향으로 향했던 발전을 잠시 멈추고, 생산과 소비의 균형을 맞추며 자연과 함께 더불어 사는 방법을 찾아 궁극적으로 인간의 삶의 질을 높이는것이 우리와 후손 모두의 미래를 위한일이 되겠죠. 탈성장에 관하여 삼촌과 조카가 주고받는 치열한 대화를 통해 어른들이 살아온 시대와 아이들이 앞으로 살아갈 변화된 미래에 대해 깊이있게 이해하고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시간이였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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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사람들은 성장을 외치며 국민 GDP에 목숨 걸고 달려왔습니다. 하지만 각종 매스컴에서 GDP가 오랐다고 말하는데도 체감하는 경기는 언제나 불황처럼 느껴지는 이유는 뭘까요? 지금 전세계는 환경오염과 경기 침체로 불황을 겪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성장이라는 목표를 내려놓지 못하고 여전히 부를 좇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기후변화에 대해 목소리를 높이고, 탈성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포기하지 않은 사람들로 인해 조금씩 변화가 시작되는 것 같습니다. 탈성장이라고 하면 원시시대로 회귀하는 것이라는 오해를 할 수도 있지만 저자는 오히려 잘못된 길로 들어섰으니 퇴보하여 길을 돌아보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탈성장은 소비중심의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소비를 하여 생산과 소비의 균형을 맞추는 일이라 말합니다. 현대 사회의 우리는 우리 능력 이상의 욕심으로 불필요한 과소비에 노출되어 살고 있으니 말입니다. 수치에는 보이지 않는 많은 가치들을 외면한 채 우리는 물질적인 기준으로만 우리의 삶의 질을 이야기하며 살아왔습니다. 그러나 그런 욕심은 양극화를 심화시키고, 자연을 파괴시키며, 궁금적으로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결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인간이 사회를 이루고 사는 이유는 협력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공동체의 회복은 우리가 그동안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무시하며 살았던 많은 것들을 볼 수 있게합니다. 탈성장은 우리가 문명을 뒤로한 채 불안한 자연환경 속에서 고통 받는 삶이 아니라 지금까지 성장의 길을 되돌아 보며 잘못된 것들을 바꿔나가며 자연과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지혜입니다. 관점이 세상을 바꾼다고 생각합니다. 탈성장이라는 단어는 자본주의 현실에 맞지 않고 사회에서 도태되기 쉬운 단어처럼 느껴지기도 하지만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모두가 함께 행복한 세상을 위해 우리는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지켜나가야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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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 일변도의 사상으로 우리는 지금껏 삶을 이어 왔다고 할 수 있다. 이 책 "탈성장 쫌 아는 10대" 는 인간의 역사에서 성장이라는 축을 빼 놓을 수 없었지만 이제는 지구의 환경오염과 그에 따른 경기침체 등의 악순환이 반복되는 과정들을 통해 탈성장론에 귀를 기울이고 그러한 목표를 지속가능한 우리의 삶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의식을 제공해 주는 책이다. 인간이 가지고 있는 생각은 욕망으로 점철된 생각이 많다. **네이버 카페 책과 콩나무의 서평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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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 보고 10대들만을 위한 책인줄 알았지만 목차를 보니 그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IMF시대의 얘기부터 우리나라의 현대사를 자세히 쉽게 풀어준다.
IMF 때 월평균 3000건 이상의 부도가 발생했다는 것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정말 국가부도의 날이라는 표현이 딱 맞다.
좋을 때 위기를 대비해야 하는데 한국은 정신 못 차리고 앞만 보고 달렸다. 자동차에 엑셀만 달고 브레이크는 빼는 우를 범한 것이다.
한국 경제가 좋아지니까 미국은 무역보복을 추진하고 일본은 첨단기술 수출을 금지하고. 계속 잘 될 줄 알고 한국은 설비에 과잉투자만 하다 망한 거다.
그리고 BIS비율, 자기자본비율도 말이 안 된다. 내가 100만원을 가지고 있으면 100만원만 빌려줘서 이자를 받는 게 정상인데 10만원만 가지고 있고 100만원을 빌려준다면 이건 사기 아닐까? 그런데 모든 은행들이 이 짓을 하고 있다.
고객들에게 연 5%의 이자를 준다고 하고 1000만원을 예치한다. 그리고 은행이 가지고 있는 돈은 단돈 100만원. 고객들에게 이자를 준다고 하고 받은 1000만원 대부분을 다른 사람들에게 빌려주고 5%보다 높은 이자를 약속하고 빌려준다. 이게 은행이다. 우리나라 은행 뿐 아니라 전 세계 은행이 이 짓을 하고 있다. 그리고 이 짓을 모든 정부가 묵인해주고 있다. 자기자본비율 8%? 내 돈 8%만 있으면 나머지 돈들, 즉 고객들에게 예치한 돈, 자기 돈도 아닌 그 돈을 또 다른 사람들에게 빌려주고 이자를 받는다? 이게 은행의 실체다. 정말 말이 안 나온다.
자본주의는 누구를 위한 것인가? 돈 있는 사람들은 이렇게 남의 돈으로 자기 돈을 번다. 이런 상황에서 10대들에게 무든 교육을 해 줄 수 있을까?
이 책을 통해 이런 비밀들을 깨닫길 바란다. [출판사의 도서지원을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