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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자본과 청소년 팬덤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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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그들의 팬덤 문화라고 생각합니다. 과거를 생각해보면 연예인에 푹 빠져서 팬덤 활동을 한다는 것은 공부에 관심이 없다는 것처럼 인식되었던 것 같아요. 공부는 도통 하지 않으면서 연예인들이나 따라다닌다고 안 좋게 보는 어른들의 시선이 늘 함께 존재했던 것 같거든요.   이 책은 저자가 수능 만점자가 어떤 아이돌의 팬이었는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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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그들의 팬덤 문화라고 생각합니다. 과거를 생각해보면 연예인에 푹 빠져서 팬덤 활동을 한다는 것은 공부에 관심이 없다는 것처럼 인식되었던 것 같아요. 공부는 도통 하지 않으면서 연예인들이나 따라다닌다고 안 좋게 보는 어른들의 시선이 늘 함께 존재했던 것 같거든요.

 

이 책은 저자가 수능 만점자가 어떤 아이돌의 팬이었는지를 통해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어서 무척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공부를 잘하는 아이들도 누군가의 열렬한 팬일 수 있다는 것을 잘 보여주고 있는 것이죠. 사실 저는 저희 아이도 연예인에 대한 관심이 많아서 그런 부분을 지금보다 좀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열심히 읽어보았답니다.

 

그리고 책은 단순히 연예인을 좋아하는 팬덤 활동을 적극적으로 하는 것이 청소년의 요즘 문화라고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저자의 전공 덕분인지 이론적으로 살펴볼 수 있도록 설명하고 있더라고요. 평소 별로 생각해 본 적이 없는 이론적인 부분이긴 했지만 팬덤 문화에 대해서 좀 더 깊이 있게 들여다 볼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습니다. 

 

청소년의 팬덤 문화를 사회자본으로 풀어내고 있어서 사회학 책을 읽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면서도 그들의 문화가 어떤 영향력을 갖고 있는지를 살펴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팬덤 문화의 유형과 시기별 특징들을 이론으로 만나볼 수 있는 책이여서 청소년 팬덤 문화에 대해 좀 더 알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봐도 좋을 듯 싶습니다.

 

청소년기에 팬덤 활동을 했던 대학생들의 이야기가 개인적으로 재미있었던 것 같습니다. 마치 우리 아이를 보는 것 같아서 우리 아이의 마음을 헤아리고 이해하는 것은 물론이고 청소년들의 하나의 문화라는 인식이 더 강해졌습니다. 팬덤 활동도 열정적이고 자신이 할 일도 열정적으로 하는 우리 아이가 되길 바라면서 우리 아이의 팬덤 활동을 좀 더 긍정적으로 바라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d****h 2021.05.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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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자본과 청소년 팬덤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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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자본이 사회구조적으로 구성되며, 구조에 속한 개인이나 집단은 사회자본에 의해 어떤 행위를 하도록 유도된다고 설명했더. 콜먼은 사회자본을 정의할 때 '신뢰'라는 개념을 중요시했고, 이 '신뢰'라는 개념을 바탕으로 사회자본을 구성하는 요소가 '상호 신뢰에 기반하여 존재하는 의무와 기대, 정보 유통능력, 규범'이라고 설명했다. 콜먼은 개인이 사회자본을 통해 얻을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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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자본이 사회구조적으로 구성되며, 구조에 속한 개인이나 집단은 사회자본에 의해 어떤 행위를 하도록 유도된다고 설명했더. 콜먼은 사회자본을 정의할 때 '신뢰'라는 개념을 중요시했고, 이 '신뢰'라는 개념을 바탕으로 사회자본을 구성하는 요소가 '상호 신뢰에 기반하여 존재하는 의무와 기대, 정보 유통능력, 규범'이라고 설명했다. 콜먼은 개인이 사회자본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이익에 집중했지만, 사회자본이 외부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는 사실 역시 주장했다. (-14-)


이때부터 2000년 사이에는 중국을 중심으로 한국 드라마의 인기가 퍼져 있었으나 2000년 이후부터는 드라마에서 가요로, 중국에서 아시아 전역으로 한국 대중문화의 인기가 확산되었다. 일본에서는 2000년에 영화 <쉬리> 가 상영되었고 <JSA 공동경비구역>,<엽기적인 그녀> 등의 영화가 잇달아 개봉했다.(_65-)


아들러(Adler)는 프로이트, 융과 함께 현대 심리학 분야에 중요한 영햐을 미친 심리학자로 꼽힌다. 프로니트가 생물학적 결정론을 강조했다면, 아들러는 인간이 사회적 존재이며 목적지향적이며 총체적 존재임을 강조했다. 인간은 태어나면서 타인에게 의존해서 돌봄을 받는데, 아양한 사람들의 관계 속에서 성장하면서 열등감을 극복하고 자기완성을 추구한다고 설명했다. (-101-)


21세기 들어서서 사회자본이 대두되고 있다. 현대사회는 실시간이며, 지속적인 사회이다. 플랫폼 중심의 비즈니스가 만들어지고 있다. 사회자본은 플랫폼이 가지고 있는 사회적 네트워크와 상호 신뢰를 통해서 관계,협동,이익을 동시에 추구하게 된다. 즉 신뢰가 바로 이익이 될 수 있고,이익을 추구하기 위해서 ,때로는 연대하고, 협력한다는 것을 합당하게 생각한다. 즉 청소년 팬덤과 사회자본이 엮이는 이유는 사회자본이 사라지면, 팬덤이 형성되는 구심점이 사라질 수 있다. 즉 어떤 가수를 지지하는 팬들도, 기획사는 팬들에게 다양한 이벤트와 서비스, 상품개발과 이벤트를 기획할 때, 사회자본을 놓치고는 할 수 없다. 즉 어떤 가수를 좋아하고, 노래를 좋아하는 팬들이 서로 잘 모르더라도, 공연장에서 떼창을 하고, 함께 응원하고, 한목소리를 낼 수 있는 이유는 그 밑바닥에 연예인을 위한 사회자본 인프라가 현존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즉 그들은 다양한 SNS 와 커뮤니케이션을 활용하여, 사회자본을 만들어 내고 있으며, 그 과정에서 청소년 팬덤 비즈니스가 만들어진다. 더더군다나 지금의 4050세대 , 즉 아이돌 1세대 서태지와 HOT,핑클, SES,보아의 팬이었던 아이돌 1세대 였던 중년이 20여년전 초창기 팬덤과 비교할 때, 지금의 1020 청소년 팬덤의 형태를 비교하자면, 서로 개인주의자이면서, 상황에 따라서 함께 협력하고, 해외 팬들을 끌어당기는 원동력이 된다. 국내에서 머물렀던 사회자본이 한류열풍과 K-POP 확산으로 인해 해외의 사회자본까지 끌어들이고 있다.

k*******2 2021.05.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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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자본과 청소년 팬덤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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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위 말하는 연예인 덕질인 '팬덤문화' 중에서도 청소년의 팬덤문화를 '사회자본'이라는 개념으로 풀어낸 책   사회자본이란, 상호 간 면식과 인정이 다소간 제도화된 관계들의 지속적인 네트워크의 소유에 연계된 자원의 총합을 말한다. - 부르디외(Bourdieu)   사실상 첫 번째 챕터인 '사회자본'에 대한 내용이 가장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인데... 부르디외, 콜먼, 퍼트넘 등 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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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위 말하는 연예인 덕질인 '팬덤문화' 중에서도 청소년의 팬덤문화를 '사회자본'이라는 개념으로 풀어낸 책

 

사회자본이란, 상호 간 면식과 인정이 다소간 제도화된 관계들의 지속적인 네트워크의 소유에 연계된 자원의 총합을 말한다.

- 부르디외(Bourdieu)

 

사실상 첫 번째 챕터인 '사회자본'에 대한 내용이 가장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인데... 부르디외, 콜먼, 퍼트넘 등 왠지 중간고사에 나올 것 같은 학자 이름부터 시작해서, 사회자본을 이해하기 위한 다양한 개념들이 함께 등장한다. 사회자본의 정의하는 단어조차 쉽지 않아서 그런지 전반적으로 논문 한 편을 읽고 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긴 하지만, 그 외의 챕터에서는 일상적인 예시를 들어 설명하고 있어서 훨씬 이해하기 쉽다.

 

팬덤문화란 무엇인지, 그리고 청소년의 팬덤문화를 사회자본이라는 개념으로 설명한다. 개인적으로는 가장 마지막 챕터인 아들러의 심리학으로 청소년의 팬덤문화를 분석하는 부분이 흥미로웠다. 열등감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으로 팬덤문화 속에서 사회관계를 맺고 만족감을 얻는다고 하는데, 아들러 심리학에 대해서는 사실 잘 모르겠지만 다양한 해석의 방법이 있는 게 좀 특이했달까.

 

청소년 팬덤문화에 대해 긍정적인 면이나 부정적인 면에 대해서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도록 설명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리고 기존의 오프라인 기반의 관계에서는 찾지 못하는 '신뢰', '호혜성(상호작용)', 그리고 '네트워크' 같은 사회자본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기를, 기대하는 작가님의 바람이 엿보인다고나 할까. 여담이지만, 왠지 SNS를 사회자본에 비교해서 해석해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나는 학생들에게 학교 가는 재미를 만들어주는 가장 쉬운 방법은 친구 관계를 회복하도록 해 주는 것이고 그 도구 중 하나가 좋아하는 연예인에 대한 이야기, 팬덤활동을 통한 정보 공유와 지지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팬덤활동을 허용해 주되 부정적인 영향을 줄이고 학업과 잘 병행하도록 도와주는 일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분명히 하고 싶었다.

- p.118

n********n 2021.05.1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