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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과의사인 로저 니본은 우리 주변에 존재하는 각 분야의 고수에 대한 이야기를 엮어간다. 그가 말하는 스토리는 너무나도 다양하다. 수많은 박제사, 도예가, 조종사, 교사, 양복장이들이 진정한 장인이 되기 위해 걸어온 길에 대한 이야기가 참으로 흥미롭다. 책의 영어 원제는 “Expert” (전문가)로 “일의 감각”이라는 번역 제목보다는 원제가 더 책내용에 적합하다는 생각이 든다. 방황하는 초짜가 고수에 이르는 길 그들은 어떻게 어떠한 방법으로 고수가 되었을까? 사실 그 방법들이 여러갈래인것 처럼 보이지만 큰 틀에서 보면 각각의 경우를 관통하는 하나의 패턴을 가진다. 누구나 자기의 분야에서 성장하기 위해서는 인고의 수감생활 시간인 도제생활을 지나 자신의 목소리를 내기시작하는 저니맨을 거쳐 모두가 인정하는 진정한 고수가 된다는 것이다. 고수들의 비법은 글이나 말로 표현하기 어렵다. 오랫동안 멈추지 않고 지속하는 고귀한 행위를 통해 그들의 몸에 기억되어 있기 때문이다. 나는 어느 분야에 고수가 될 수 있을까? 내가 나름 잘한다고 생각하는 커피? 아니다. 나는 진정으로 마음의 고수가 되고 싶다. 내 마음을 마음대로 하고, 그 방법을 사람들에게 전하며, 전하는 사람들 마다 각자의 마음으로부터 자유를 얻게 하여, 그대로가 행복이고 행운임을 알도록 도울 수 있는 마음의 고수, 마음의 마스터가 되고 싶다. 책의 구성 1. 고수와 보이지 않는 물고기 2. 외과 의사와 양복장이 --- < 도제 apprentice > ------- 3. 수감생활 4. 감각 사용하기 5. 공간과 타인 6. 실수 바로잡기 --- < 저니맨 journeyman > ------- 7. 자기 자신 말고 8. 목소리 키우기 9. 임기응변 배우기 --- < 고수 master > ------- 10. 방향 바꾸기 11. 전수하기 12. 고수가 중요한 이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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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내공이 부족한 것인지 일에 대해서는 항상 부족한 부분이 많다고 느껴져서인지 책의 구매 흐름을 보면 한동안 비슷한 부류의 책을 구매하게 된다. 이 역시도 그 맥을 함께하는 책 중에 하나이기도 하다. 이 책은 간단하게 말하면 고수가 되기 위한 여정을 말해주고 있다. 작가는 전문가가 되기란 결코 완성할 수 없는 과정이기에 우리는 평생 전문가가 되어가는 중이고, 다른 사람보다 앞서가는 부분도 있고 뒤처지는 부분도 있다고 한다. 그러니 조급할 필요도 없고 자책할 필요도 없는 것이 아닌가! 나는 고수가 되어가고 있는 중이니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