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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전부를 걸고 일을 시작하는 이들이 있다. 이들은 돌아갈 길마저 끊어버린 후 비장하고 절박한 마음으로 하루를 산다. 모든 것을 던졌으니 기대하던 결과가 나오면 좋겠다. 하지만 원치 않는 결과가 나오면 어떻게 되는 것인가. 배수진을 칠만큼 절실한 심정이 오죽하겠냐만 간절하다고 성공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 요즘 같이 시계가 불투명할 때는 더더욱 안전을 도모해야 한다.
퇴직한 후 있는 돈 없는 돈 다 끌어모아 창업했다가 사업을 접은 이들의 이야기를 종종 듣게 된다. 우리나라의 경우 소상공업이나 자영업의 비중이 유독 높은데, OECD 2018년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자영업자 비중은 G7국가의 13.7%의 2배에 육박하는 25.1%라고 한다.
작년 초 모 기업의 공장 앞에 음식점을 열었다가 코로나 바이러스로 직격탄을 맞아 아무 것도 건지지 못한 채 몸만 나오게 된 이들의 사연을 신문에서 보았다. 아무 상관없는 나도 가슴이 먹먹했는데 당사자와 가족들은 어떠했을까. 피눈물이 난다는 건 저런 때를 두고 하는 말이 아닐까 싶었다.
'안전을 확보하지 못한 전략은 모든 것을 잃게 한다'는 부제를 단 이 책을 보면서 이들이 생각났다. 이들의 입장에서 보자면 실패는 조금도 생각하고 싶지 않았겠지만, 혹여 실패를 대비한 어떤 전략이나 한 발을 다른 어딘가에 걸쳐두었다면 그토록 가슴 아픈 일은 겪지 않았을 거라는 생각에서였다.
이 책은 『양다리의 힘』이란 제목답게 양다리를 걸쳐 성공한 이들의 사례를 들려준다. 그 중에는 스타트업의 신화인 '배달의 민족'의 김봉진과 '카카오 스토리'의 김범수를 비롯, 일본의 건축가 안도 다다오와 아인슈타인, 괴테, 빌 게이츠에 이르기까지, 이들이 어떻게 오늘의 자리에 다다를 수 있었는지를 짚어준다.
이들을 관통하는 공통점은 의외로 낯설다. 이들에게서 맨땅에 헤딩이라거나 죽기 아니면 살기 식의 정신은 찾아볼 수 없다. 오히려 찾을 수 있다면 절실하지 않음의 역설이다. 그러고보니 부담 되지 않는 선에서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을 때 좋은 결과가 나타나는 것을 종종 보았다.
저자 김민태는 한 분야에서 안전성을 확보하면 다른 분야에서 자유롭게 날아오를 수 있다며 양다리의 힘을 주창한다. 그는 한 걸음 더 나아가 세상을 바꾼 독창성은 성취 욕구가 낮은 상태에서 꽃 피웠다며 양다리어가 되라고 권유한다.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지속적으로 하려면 안전은 반드시 필요하고, 도전은 위험을 견디는 능력이 아니라 위험을 낮추는 능력이라 설득하며 말이다.
배달의 민족의 김봉진의 경우 배민 앱을 만들기 전 일반 회사의 평사원을 거쳐 오래도록 열망했던 수제 가구점을 차렸다. 그러나 1년 만에 전세 보증금을 까먹고 빚까지 지게 된다. 그러다 어느 날 지인들과 뜻을 같이해 공동창업으로 배민 앱을 만드는데, 멤버들이 다같이 모인 것은 앱이 완성된 후였다. 다들 직장을 다니고 있었고 가볍게 만든 서비스가 어쩌다 사업으로 전환된 것이었다.
"저는 배수의 진을 절대 치지 말라고 강조해요. 배수의 진이라는 건 어렵고 절박한 상황이잖아요. 왜 스스로 그런 상황을 만드냐는 거죠. 오히려 무언가를 꼭 해내야겠다고 독하게 결심하면 문제가 생기는 것 같아요. 그러면 같이 일하는 사람들도 힘들어져요. 즐기면서 작은 성장들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죠. 아주 비장한 각오로 한다? 사업이 나라를 구하는 문제는 아니잖아요. " 25쪽
저자는 적극적으로 양다리를 걸친 사람들을 양다리어로 명명하며 그들의 활동상을 보여준다. 솔비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권지안은 가수와 화가를 겸하고 있고 아나운서 최송현은 방송국을 퇴사한 후에도 여전히 사회를 보며 스킨스쿠버, 영화배우, 유튜버로 활동중이다. 요즘 '준며든다'라는 말을 유행시킨 개그맨 최준은 카페 사장과 쿨제이라는 부캐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고 심지어 그는 개그맨도 부케로 그의 본명은 김재준이다.
저자는 이어 천직의 개념마저도 살짝 비트는데 그가 정의하는 천직은 내가 만족해 하는 일이며, 범위는 한시적이고 개방적이다. 그는 우리가 알고 있는 적지 않은 대가들도 처음부터 그 길을 걸었던 것은 아니었다며, 우연하게 시작했던 일이 잘 되어 기존에 하던 일을 접게 되거나, 우연을 기회로 만들어 새 길을 냈다고 한다. 요리 연구가이자 기업인인 백종원도 처음에는 중고차의 딜러였고,어떤 일을 계기로 방향을 틀게 되면서 오늘의 백종원이 만들어졌다고 한다.
요즘처럼 앞이 보이지 않는 시기에 하고 싶은 일을 안전하게 할 수 있다면 그처럼 행복한 것도 없지 싶다. 일이라는 것이 어떻게 단순히 돈벌이로만 한정될 수 있겠는가. 일을 통해 자아의 실현이라는 영혼의 갈망까지 이루고 있는데 말이다. 어떤 일을 제한하지 않고 단정 짓지 않으며 하나씩 점을 잇듯 넓혀갈 때, 하고 싶은 일을 더 나이 들어서까지 우리는 안전하게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 삶에 단초를 줄 작은 책을 미래로 걸치며 다리처럼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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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후배 EBS 김민태 피디가 새 책을 냈다. <양다리의 힘>. 나는 댓글에 다음 책으로 <문어다리의 힘>을 내리라고 농담했다. 극구 말렸음에도 책을 보내왔다. “시대의 양다리어 조창완 선배님에게” 책을 읽는다. 예상했던 내용과 달리 책의 컨셉은 부제처럼 ‘안전을 확보하지 못한 전략은 모든 것을 잃게 된다’라는 말에서 유추할 수 있듯 뭔가 확실한 하나는 있어야 한다는 것이 뼈대다. 확실한 하나를 포스트로 삼고, 끌리는 것이 있으면 다른 다리를 걸치면서 가능성을 실험하라는 것이다. 그의 앞선 책들처럼 책은 즐거운 이야기들로 가득 차 있다. 다만 이전 책보다 이야기의 전환이 빠른데, 나는 머리가 단순해선지 앞선 책처럼 더 쉽게 썼으면 하는 마음도 있다. 그가 대표적으로 소개하는 양다리어는 배민의 김봉진 대표다. 창업 당시 이것으로 승부를 보겠다는 절박함 속에 창업을 한 것이 아니라, 다들 직장에 다니면서 틈을 내 아이템을 현실로 만들었고, 결국 4조짜리 유니콘이 됐다는 것. 그밖에도 안도 다다오, 아인슈타인, 괴테, NC 김택진, 포스트개콘 시대에 유튜버 등으로 살아남은 개그맨 등 다양한 양다리어를 소개한다. 한 예로 만약 아인슈타인이 대학 교수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면 학계의 반대를 무릅쓰고, 상대성이론을 정리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말한다. 특허청의 하급 공무원이어서 일을 하면서, 자신의 이론에 몰두했고, 결국 이 이론을 발표했다는 것이다. 그 답게 4장부터는 양다리어가 되는 방법도 알려준다. 그가 책으로 낸 글쓰기, 유튜브 등등. 그런데 재밌는 것은 자기개발서인 이 책이 마치 의식의 흐름처럼 연결하면서 썼다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가지치기’로 표현된다. 어떻든 어렵지 않게 그의 글을 따라가다보면 세상을 사는 중요한 키워드를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이번 책이 다룬 문제는 내가 이전에 <노마드 라이프>를 쓸 때 가진 문제의식과도 닮아있다. 변화하는 시대에 한가지만 몰두해서는 위험하는 것이다. 김피디가 내게 쓴 글에 담겨 있듯이 나는 양다리어의 전형적인 삶을 살았다. 다만 김피디처럼 방송사라는 안전한 소속이 없이, 메인 잡을 몇 번 옮겼다. 내가 결혼하고 맞은 30대에 중국을 선택한 것은 운명이었다. 그런데 40대에 귀국해 공직에 입문한 것은 중국 투자유치 전문공무원이었다. 어떨 때는 좋았지만, 중앙부처의 유리천장에 화가 나기도 했다. 거기에 업친데 덮친 격으로 사드가 터져서 대중 관계는 엉망이 됐다. 결국 그곳을 나왔다. 다행히 인간 관계에는 어지간한 촉수가 있어서 기업 임원으로 관련 일을 할 수 있었다. 이후 나는 다시 언론 홍보 분야의 공무원으로 공직에 들어섰다. 사실 전문 공무원으로 두가지 분야에서 일한 이는 많지 않을 것이다. 그것도 투자유치와 언론은 천양지차다. 그런데도 내가 여전히 다른 일을 찾은 것은 김피디가 말하는 양다리 정신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제 미래에 대해 예측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4차산업혁명, 고령화, 지방소멸 등의 쓰나미가 다가올 때 안심할 사람은 누굴까. 몇 년전만 해도 지방대학의 교수로 가면 주변에서 축하해줬지만 지금은 그런 분위기는 없을 것 같다. 조금이라도 불안한 이들에게 김피디의 책은 좋은 가이드가 되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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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을 읽은 이유
도전은 늘 리스크를 동반하기에 매번 두려움을 안고 시작해야 했다. 그러나 불안한 마음이 사라지지 않았기에 괜히 더 조급해지고 그래서 좋은 기회를 알아보지 못하는 경우도 있었는데, 이 책에서는 과연 어떤 식으로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도 불안하지 않을 수 있는 길을 제시할지 궁금했다.
* 전반적인 소감
쉽고 흥미로웠고, 도전에 대한 숨겨진 비밀(?)을 알 수 있었다. 이 책에서는 여러 사례를 예시로 들며 성공을 이뤄낸 많은 사람들이 알고보면 양다리를 걸치고 있었다는 것을 보여준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위인들부터 지금의 성공한 창업가들까지, 그들은 안전한 - 돌아갈 곳을 만들어 두고 도전을 시도하고, 새로운 분야를 접했다는 것이었다.
사실 우리가 "도전"을 떠올려보면 대부분 모든 것을 걸고 배수의 진을 치고 절박하게 달려드는 것이다, 라는 생각을 많이하게 된다. 하지만 저자는 안전을 확보한 상태여야 다른 분야에서 자유롭게 독창성을 발휘하게 된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그래서 늘 불안해하며 도전을 두려워하는 나 자신을 어쩌면 위로해준다는 느낌을 받을 정도로 불안은 모두가 피하려고 하는 것이며, 다들 안전지대를 확보해놓고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려준다. 어쩌면 이 책은 스티브 잡스가 말한 "Connecting the dots"의 의미를 풀어썼다고도 할 수 있을 것 같다.
관심 가는 분야에 대한 활동을 무엇이든 해두면 양다리를 걸칠 수 있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인생을 살아가는 방법이 인상깊게 다가온다.
*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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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통찰력이라는 모호한 개념을 내 것으로 만들고 싶었다. 얼마전부터 이 생각이 강하게 들었지만 사전을 살펴보아도 내가 얻고자 하는 것을 얻지 못했다.
경청하는 자세를 얻고 싶다면 경청을 하면 된다. 하지만 통찰력을 얻고 싶다면,,,? 일단 그것이 무엇인지 명확히 알아야 할 필요가 있는데, 나는 이 책을 보고 느낌표를 얻었다
작가님의 통찰력이 돋보이는 부분이 곳곳에서 발견되었다. 책장의 오느 곳을 펼쳐보아도 그것을 느낄 수 있었다.
제목 또한 흥미진진하게 만들었다. 양다리의 힘이라니,, 하하하하
그런데 주목할 점은 영어로된 부제다. 부제를 한국어로 해석하면 '안전지대'인데, 지금 내게 필요한 것이기 때문이다.
비단 나 뿐만 아니라 평범에서 비범으로 가고 싶은 모두에게 필요한 덕목! 바로 안전지대에서 살짝 벗어나기 이다
작가는 왠지 모르게 강하지도 그렇다고 연약하지도 않게 안전지대에서 벗어나는 것을 아주 잘 설명해주고 있다. 바로 그 곳을 가고 싶게끔 설득하고 있다.
이 책의 장점 중 하나는 사례가 잘 실려져 있다. 읽는 재미를 더 해준다.
내가 독립하게 된다면 모두 작가님 덕분일 것이다. 작가님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서평 이벤트로 읽게 되었지만 사비로 3권 더 사서 선물해 주고 싶은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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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길인생. 한 우물 파기. 어렸을 때부터 한가지 진로를 정해 적어도 3년 5년 10년 꾸준히 노력한 사람들이 갖는 명예로운 수식어. 가고싶은길, 가야할 길을 일찌감히 정해 옆으로 새지 않고 부단히 나아가는 사람들을 보면 부러움을 넘어 존경심까지 든다. 요즘처럼 직업에 대한 경계와 정의가 모호해진 시대가 있을까? 직선으로 잘가고 있다고 생각했던 길이 어느 순간 굽어지며 끊긴 길이 아닐까 의심해본 적이 있었나. 지금까지 해온 일 말고도 다른 일도 한다? 성실하지 못한 이미지를 먼저 떠올렸을 예전과는 다르다. 이제는 '다른 일'을 시작한 것이 당연시 되었다. 견고할 것만 같았던 직업세계가 조금씩 변화하기 시작한 것이다.
책에서는 양다리를 적극적으로 권한다. 더이상 불안함을 가득 떠안은 채 '올인'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 지금까지 감탄하며 들어왔던 수많은 성공신화들이 전해지는 과정에서 버려진 이야기에는 모두 숨은 양다리의 한쪽이 뻗어있었다. 결단력있고, 리스크를 떠안는것을 개의치 않으며, 모 아니면 도를 외칠 것만 같은 그들에게도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있어 안전장치를 마련해두었던 것이다. 둘다 잘할 수 없다. 한 가지에 제대로 집중해야한다. 격언처럼 당연시 되는 이 말을 들을때마다 마음 한켠에는 '함께 위험을 짊어질 것도 아니면서!'라는 억울한 마음이 들었다. 주어진 개인의 상황은 너무나 다르고, 최소한의 안전이 확보되지 않은 도전은 시작조차 힘겨운 것이 현실이기에. '양다리'라는 시선에서 바라본 성공 스토리는 역경을 딛고 일어난 불가능에 가까운 이야기보다 확실히 그 임펙트가 약하다. 하지만 그렇게 걷어냈기에 현실적으로 나의 상황에 더 와닿는다. '나의 가능성을 실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겠다!'
마음이 절박할 수록 실수할 가능성이 높고 여유가 사라지기에 최소한의 안전 장치는 필요하다. 대신 그것은 게으름을 피워도 되는 핑계가 아닌, 여유를 갖고 새로운 시선으로 가능성을 마음껏 시험해 볼 수 있는 연습장 같은 존재여야 한다.
부캐, N잡러가 흔해지고 있는 시대에 아직도 하고 싶은 일을 리스트에만 적어놓고 다른 가능성에 도전하는 것을 망설이는 이들에게 적극적으로 이 책을 권하고 싶다. 까짓거 걸쳐봅시다, 양다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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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고만고만한 사람입니다. 학창시절엔 학급임원을 놓쳐본 적이 없고, 성적은 중상이었으며, 친구들도 적지도 많지도 않은 보통의 사람입니다. 그렇다고 딱히 확 못하는것도 없습니다. 미술, 체육, 음악, 모두 좋아하지만(공부는 예외죠 ㅎㅎ) 뛰어나진 않았던 사람말입니다. 오락실 가도 여느 여학생들보다는 쬐끔 게임도 잘하지요. 조금 커서는 요리에 관심도 많아 이것저것 못하는 요리는 없습니다.
그리고 전 지금 아이들과 뭐든 재미있게 할 수 있는 엄마입니다. 아이들은 엄마가 특별히 거부하는 분야가 없기에 좋다고 말합니다.
그런 저에게도 한켠의 아쉬움이 있습니다.
운동하는것도 너무 좋아해서 체대를 갔어야 하나... 음악을 듣는것도 부르는것도 연주하는 것도 좋아해서 음악을 공부했어야 하나... 미적인 사람들이 너무 좋아서 미술을 전공했어야 하나...
남들이 보기에 꽤나 안정적인 삶을 살면서도 나이가 들어갈 수록 아쉬움은 자꾸 커져가는 것 말이죠.
그러나 오늘 읽은 이 책으로 저는 이 모든 아쉬움은 가질 필요가 없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어른은 한가지 천직을 찾아야 행복한 사람이다. -자신이 잘하고 좋아하는 일을 꼭 하나 찾아야 한다. -그걸로 수익을 낼 수 있다면 더할 나위없이 옳은 방향으로 살고 있는 것이다. 이 모든 생각을 가졌던 저는 그마저도 옛날방식의 사고방식을 지닌 사람이었던 것입니다.
이 책의 주된 주제는 나의 안정적인 삶의 한 분야가 있다면 (직장이든 가정이든 지금 꾸준히 하고 있는 사업이든) 내가 관심있고 좋아하는 건 꾸준히 놓지 말고 행하라 . 그럼 그것과 관련된 우연은 나에게 기회로 다가온다. 는 것입니다. 많은 성공한 사람들의 스토리를 한 번 더 들여다 본 저자는 우리가 쉽게 놓쳐버린 점을 짚어줍니다. 흔히 성공스토리를 들여다보면 맨땅에 꾸준히 헤딩하다 우연한 복을 받아 성공으로 이끌어낸 것같은 신화같은 내용이 들어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우리에게 감동을 주기위한 성공스토리의 함정이라는 주장입니다. 저자가 캐치한 그 이면에는 성공주인공들은 고정적인 수입을 위한 궂은 아르바이트나 다니던 직장을 계속 유지해왔다는 것과 그러면서도 자신이 꼭 이루고싶은 일은 꾸준히 공부하고 연구하며 노력했다는 점이 공통적으로 나타납니다. 새로운 일을 위해 (요즘엔 사업이나 투자에 대한 꿈이 많지요) 당장 지금 회사를 나오라는 말이 아닙니다. 지금의 안정된 삶을 유지하면서도 충분히 자신의 비전을 그려낼 수 있다는 것이지요. 이와중에 저와의 다른점이라면 저는 제가 좋아하는 분야가 많았음에도 전공하지 못했다는 생각에 자신감을 잃어가고 마치 난 가능성 자체가 없다고 생각하며 살았다는 점입니다.
주인공들은 의외로 부모의 과한 칭찬을 들었거나 친구들의 농담섞인 칭찬 등에 취해 더욱 자신의 관심분야를 놓지 않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이것또한 그들이 도전할 수 있는 safety zone으로 작용한 것이지요.
제인구달이 절대 처음부터 침팬지와 교류하는 사람으로 성장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생존을 위해 타자를 배워 비서, 대학 행정실, 음식점 종업원 등으로 취업해 돈을 아껴 침팬지 연구 조수가 되었다는 사실은 많은 사람들이 알지 못합니다.
슈바이처가 처음부터 의사가 되고싶었던 것이 아니라 사실은 음악을 사랑하고 실로 뛰어난 음악가로 활동하기도 했었다 합니다.
짐캐리의 아버지는 훌륭한 코미디언이 될 수 있었던 사람이지만 안정적인 직장인 회계사를 선택했다. 하지만 짐캐리가 12살 되던 해에 직장을 잃어서 가족 모두가 절박하게 살았다 합니다. "하고 싶지 않은 일을 하면서도 실패할 수 있다. 그렇다면 하고싶은 일에 도전하는 것이 낫다" -짐 캐리 가장 현실적인 인물들로는 개콘이나 웃찾사 같은 스탠딩 개그 프로그램들이 폐지되어도 자신의 평소 관심있었던 분야로 유튜브로 성공한 코메디언, 가수나 배우로 활동하던 사람들이 화가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케이스가 있었습니다.
성공을 하기위해 엄청난 위험을 감수하는 것이 아니라, 그게 무서워 도전하지 못한다고 생각하는 우리 스스로를 찌질하다고 치부할 필요가 없다고 이야기 해 줍니다.
여러분의 부캐는 무엇인가요? 얼마나 유지하고 있나요?
본 포스팅은 도서를 지원받아 자세히 읽고 생각을 남겼음을 알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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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다리의 힘 김민태 지음 혜화동 출판사
책이 얇아서 가볍게 읽기 좋다. 부캐를 가져라. 세상에 우연한 기회는 없다. 원래부터 관심이 있던거다. 작가님은 어떻게 그렇게 좋은 인터뷰와 좋은 책 속의 글들을 어쩌면 그렇게 잘 발견했는지 수집하는 능력이 뛰어나신 분이라고 생각한다. 많이 경험해 보고,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아서 최대한 많이 걸쳐라.
프롤로그 성공은 모르겠고 딴 일은 하고 싶다. '하고 싶지 않은 일을 하면서도 실패할 수 있다. 그렇다면 하고 싶은 일에 도전하는 것이 낫다.' 짐 캐리 => 좋은 글이다.
제1장 도전에 대한 새빨간 거짓말
김봉진의 성공 요인은 가볍게 시작하되, 한 가지에 올인하지 말라는 메시지다.
한 분야에서 안전을 확보하면 다른 분야에서는 자유롭게 독창성을 발휘하게 된다는 사실이다. 미디어에 나오는 성공 스토리를 더 극적인 이야기로 만들어 낸 것이다. 그러므로 미디어에서 하는 이야기를 모두 믿지는 마라.
작가들은 필요한 퍼즐만 맞춘다
"직장인 근성이 생기면 그걸로 끝이다. 고인 물이 된다. 남과 다른 것을 내놓기 위해 늘 도전하고 스스로를 깨뜨려야 미래가 있다." 안도 다다오
참조라는 딜레마 --> 어린 아이들은 해석이 모호한 상황에서 올바른 판단을 위해 종종 부모의 반응을 살핀다. 이를 발달심리학에선 사회적 참조라고 한다. 주변 다수의 행동 중 옳다고 믿는 것을 사회적 증거라고한다. 타인이 많이 하는 행동을 옳다고 생각하고 따라 하는 건 '대체로' 유익하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회적 증거는 양면성이 있다. 남들이 안 하는 것을 보고 포기할 수밖에 없는 근거로 활용되기도 한다. 노력에도 전략이 필요하다. 전략을 잘 짜면 노력의 양을 줄일 수도 있다는 말이다. 사회적 증거가 언제나 옳은 것은 아니다. 인간의 삶을 한 문장으로 정리할 수 없다. 새겨 들어야 할 말도 특정 맥락에서만 진실로서 가치가 있다. 그렇지 않고 언제나 진실인 것처럼 포장하는 건 약간의 과장을 보태 형법에서 말하는 '미필적 고의'라 할 수 있다. 읽고 듣는 사람도 맹목적 믿음에 대해 이따금 의심할 필요가 있다. 이것이 격언으로부터 스스로 소외시키지 않는 길이다.
제2장 많이 걸칠수록 많이 얻는다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는 "인간이 가장 싫어하는 것이 바로 불확실하고 모호한 불안한 상태"라고 말했다.
당신이 직장인이라면 '회사 안에서' 부캐를 찾으면 더할 나위 없이 좋다. 혼자서 할 수 없는 큰 규모의 일을 회사의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다. 게다가 실패하더라도 치명적인 상처가 없다.
전혀 생각지도 못한 분야에서 재능을 발견하는 일이 꼭 위대한 사람의 몫은 아니다. 정말 좋아하는 일, 잘할 수 있는 일이 따로 있을 수 있다는 믿음만으로도 삶은 더욱 흥미로워진다. => 좋은 글이다.
"인생은 넓다. 당신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그것만이 길이 아니다. 다른 길도 생각해라. 많은 꿈이 있으면 많은 가능성이 생긴다. 주위에 관심을 가져라. 한 번뿐인 인생 값어치 있게 살려면 당신의 천재성을 깨워야 한다. " 이어령
제3장 안전은 나의 힘 무엇을 하는 데 있어서 안전하다면 주저할 필요가 없다. 게다가 안전한 환경을 스스로 만들어 낼 수 있다면 더욱더 멈출 이유가 없다. 이것이 작은 도전의 힘이다. 겁 없어 보이는 도전 정신과 용기도 사실 믿는 구석이 있기에 가능하다.
제4장 우연을 기회로 만들기 작가의 양다리는 글쓰기. 네 권의 단행본을 냈다고함. 직장 생활 하면서. 아침, 밤에 글을 썼다고함. --> 나도 이렇게 글을 쓰고 싶음. 부러움.
빌 게이츠는 초능력을 얻는다면 책을 아주 빨리 읽는 능력을 원한다고 답했다. 빌 게이츠는 이미 독서가 훌륭한 양다리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던 것이다.
사소한 도전이라도 도전 해봐라. 알리바바의 마윈. 12세부터 9년동안 항저우 호텔에 외국인들에게무료 가이드를 자처하며 외국인들을 만나면서 얻은 혜택은 서양 관광객들이 저의 사고방식을 열어 주었습니다. 이후로 무엇을 보든 무엇을 읽든 새로운 사고방식을 이용하는 새로운 습관이 생겼다.
노력하라. 토스 창업자 이승건 대표는 치과의사 출신. 공중보건의 생활을 하다가 루소의 책을 보고 토스 구상. 루소의 책을 만나기 전에 수백 권의 책을 읽었다는 사실을 놓쳐서는 안 된다.
우연은 통제할 수 없는 법이다. 언제 왔다가 가는지도 알 수 없다. 흥미와 적성 그리고 이를 받들고 있는 잠재력도 '발견'하기 전까지는 존재하는지도 모른다. 우연을 맞닥뜨릴 수 있는 확률을 키우는 것이 나도 몰랐던 자아를 찾는 방법이다. 양다리는 확률을 높이는 수단이다. 생존이라는 근원적 불안을 다스리는 방법도 양다리 뻗치기에 있다. 살아남기 그리고 자아 찾기. 그야말로 꿩 먹고 알 먹기 아닌가.
제5장 자신에게 한계를 두지 말자 내가 만족해 하는 일을 하자. 무엇을 선택하든 자신의 행복을 우선하는 것. 모두가 옳다고 해도 나와 맞지 않으면 무슨 소용인가요 네이선 사와야 변호사
한 번쯤 직업을 바꿔 보는 것이 오히려 인생을 풍요롭게 사는 길이라고 조언한다. 사람은 여러 개의 자아가 존재하기 때문에 어떤일에서 더 높은 몰입감을 경험할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있던 길을 의심해야 하고 없던 길을 만들어야 하는 시대다. 그럴수록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자명하다. 더 많은 기회를 확장해야 한다. 더 힘차게 양다리를 뻗쳐야 한다. 하나는 자아실현을 위해 하나는 생존을 위해.
제6장 뻗쳐야 닿는다 우리는 알 수 없다. 인간은 앞날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다. 모든 가능성은 결국 '어쩌면' 하는 상상에서 출발하지 않은가. 나도 모르는 여러 가지 길이 이미 옆에 있다. 단지 보이지 않았을 뿐, 가지 않았을 뿐이다. 그래서 우리에게 더 많은 다리가필요한 건 아닐까. 설사 약점이 있더라도 거듭 성장하고 변신하는 것이 삶의 과정이다. 우리 모두는 내향적이기도 하고 외향적이기도 하며무능하기도 하고 유능하기도 한 복합적인 존재다. 한마디로 가능성이 많은 존재다. 그렇다면 굳이 자신이 가진 가능성을 애써 덮을 필요가 있을까. 여행을 미루지 말고 하라. 경험을 하라. 인생에서 행복하게 기억할 수 있는 페이지는 성공보다 실행 여부와 밀접하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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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을 확보하지 못한 전략은 실패한다."
'주어진 일을 하며 근로 소득이 끊어질 것을 생각하며 두려움과 긴장 속에서 하루하루를 회사에서 버틴다.'
부모님 세대 때엔 당연한 이야기요, 지금 세대에도 대부분 근로소득자는 고개를 끄덕일 이야기다.
이 책은 그런 우리에게 생존과 자아실현을 모두 잡기 위해서 양다리를 걸쳐야 한다고 말한다.
우리가 알고 있는 위인부터 유명한 유튜버에 이르기까지 성공한 사람들은 마치 위대한 도전을 한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그들의 말을 들어보면 우연한 기회를 통해 시작하게 된 일이었다는 걸 알 수 있다.
우리에게는 여러가지 자아가 있다.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나, 좋아하는 것을 하며 여가를 보내고 싶은 나.
갑자기 관심없던 그림을 배우고 싶기도 하고, 피아노를 배우고 싶기도 하다. 글을 써보고 싶은 생각도 든다.
유튜브도 하고 싶고.... 이렇듯 좋아하는 것, 배우고 싶은 것 투성인 내가 있다.
'위험 분산 전략 = 양다리'
우리 안엔 다양한 모습이 공존한다. 생존을 확보해놓은 후 다른 것에 양다리를 걸친다면 안전하다. 실패해도 괜찮다.
주캐릭터가 생존을 위한 나라고 한다면, 나의 부캐릭터(이하 '부캐'}는 양다리에 해당한다.
그것이 무엇이 되었든 서로 연관없어 보이는 부캐라는 점은 언젠가 내 삶에 선으로 연결된다.
다다오라는 권투선수는 선수를 그만두고 건축가의 길을 걸었다.
언론에 밝혀진 이유는 '건축가의 길을 걷기 위해서'라고 했지만 사실 그는 '권투선수로 성공할 수 없을 것 같아서' 건축가의 길을 택했다.
성공한 사람들이 처음부터 위대한 도전을 한 것이 아니라 도전이 두려워 택한 다른 길이 얻어 걸려 성공에 이르게 된 것이다.
어린 시절 그가 살았던 곳엔 목공소, 금형공장 등이 널려있었는데 그곳은 그의 놀이터였다.
권투를 하면서도 그는 건축에 양다리를 걸치고 있었던 것이다.
우연한 경험과 우연한 사건을 통해 '점의 연결'이 보이기 시작했던 권투선수의 일화처럼 우리 모두에게도 수많은 점들이 있다.
한 우물을 파야 성공한다는 격언은 이제 통하지 않는다. 안전을 확보함과 동시에 다른 우물을 파야 한다.
하나에 올인하는 전략은 실패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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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잡의 시대 = 양다리"
'노후준비'라는 말을 생각해보자. 평생 다니던 직장에서 은퇴하면 우리 부모님 세대엔 더이상의 소득을 창출할 길이 없다고 여겨왔다. 때문에 직장을 다니는 동안 은퇴 이후의 삶을 꾸려갈 자금을 준비해놔야 했다.
그러나 지금은 어떤가. 바야흐로 N잡의 시대다.
주업과 부업이 공존하고 심지어 3~4개의 일을 함께 병행하는 사람도 많다. 1가지 일이 망해도 다른 곳에서의 생존이 확보되어 있다. 이런 시대에 양다리를 걸치지 않고 주업에만 올인하는 사람은 실패할 수 밖에 없는 전략을 세운 것과 같다.
가수 솔비는 연예계 생활 도중 우울증을 겪었고, 미술심리치료를 받았다. 미술에 대한 애착과 치료효과를 본 솔비는 그때부터 미술에 심취했고 지금은 그녀가 그린 작품이 최고 낙찰가로 낙찰되는 등 새로운 업계에서 양다리어로 활약 중이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신사임당은 '신사임당'이라는 채널 이전에 요리, 게임, 인테리어, 홈카페 등 여러 컨텐츠를 가지고 다양한 시도를 했었다. 전부 망하고 지금 하고 있는 채널이 성공하게 된 것이다.
양다리어들은 여러 개의 일을 걸치고 그 중 얻어걸리는 일에 집중한다.
저자는 제 1의 준비는 안전이라고 말하며, 안전에 대한 확보가 새로운 미래를 개척하는 단단한 토양이 된다고 했다.
'가보고 싶은 다리에 한 발 걸치자.'
나는 중학교 3학년 때 드러머가 되겠다는 꿈을 세우고 실용음악을 공부했다. 실은 공부를 잘 해서 좋은 대학에 갈 자신이 없었다. 둘 다 사실이다. 그리고 3년 뒤, 음대 중 최고라 불리는 서울예술대학 실용음악과에 전공수석으로 입학했다.
내가 드러머를 꿈꿀 수 있었던 이유는 교회에서 드럼치는 걸 자주 봤기 때문이다. 자주 보니 배우고 싶어졌다.
그때 내가 가졌던 호기심이 양다리였다. 우연한 사건이 '경험'을 통해 새로운 길을 만든 것이다.
대학을 다닐 때도 음악연습실을 차리고 돈을 벌었다. 동시에 레슨을 했다.
레슨을 하지 않아도 연습실에서 수입이 발생했다. 한 가지에 올인하지 않았기 때문에 두 가지를 다 할 수 있었다.
연습실이라는 안전을 확보했기 때문에 가능했다.
연습실이 있었기에 음악을 그만두겠다고 결심할 수 있었다.
'끌리는 것이 있으면 걸치자.'
해외여행을 다니며 영어를 배웠고 나중엔 그걸 이용해 영어강사 일을 했다.
회사에 다닐 때도 부동산 투자를 하고 공인중개사 자격증 공부를 했다. 지금은 소속공인중개사가 되었고, 일을 하며 부동산 투자와 글쓰기를 병행하고 있다. 다니던 회사에 '올인'했다면 내가 되고 싶은 것을 위해 공부할 수 없었을 것이다.
내 이력서를 보는 회사마다 이색적이라는 말을 한다.
외길인생이 찬양받는 시대에서 나는 하고 싶은 것은 다 하며 20대를 보냈다. 30대에 접어든 지금도 하고 싶은 것을 하며 지내고 있다. 음악강사, 목표코치, 영어강사, 연습실 사장, 부동산 투자자, 공인중개사, 작가...
끌리는 게 있으면 시작하자. 그렇게 이뤄낸 작은 점들이 모여 양다리어가 된다.
프란스 요한슨이 쓴 <메디치효과>에서는 "어느 한 분야를 깊이 알기보다는 다양한 분야를 두루 아는 것이 아이디어 창출에 더 유리하다."고 말한다.
<영어책 한 권 외워봤니?>,<매일 아침 써봤니?> 저자 김민식PD는 일을 병행하며 영어책 한 권을 외웠다. 일을 병행하며 글을 썼고 책을 집필한 저자가 되었다. 김민식 PD는 안전을 확보한 후에 본인이 가보고 싶은 다리에 한 발 걸쳤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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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가지 길이 이미 내 옆에 있다.'
'한 발은 안전지대, 한 발은 밖으로.'
새로운 걸 시작해보고 싶지만 뭐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는 사람들, 회사에 다니지만 회사만 믿고 있을 수는 없는 사람들.
이 책은 우리를 한 가지의 모습으로 정의하지 말라고 조언한다. 여러가지 모습을 가진 나를 인정하고, 안전을 확보하고, 다른 한 발은 내딛어 도전하라고 말한다.
안전없이 도전없다.
행동하지 못하는 자신을 자책했던 사람들. 도전에 대한 불안의 원인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외길인생이 존경의 자화상이라고 믿었던 사람들.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을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멀리서 찾지 말자. 중요한 것은 내딛는 것이다. 뻗쳐야 닿는다.
*이 포스팅은 혜화동 출판사로부터 협찬받아 읽고 난 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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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고작 한번 해봤을 뿐이다'를 재미있게 읽었기에 한번하기의 전략적 방법론이 담긴 <양다리의 힘>은 어떤 내용이 담겼을지 궁금했다.
양다리의 힘이란? 최소한의 안전을 확보하고 끌리는 것을 걸치는 것
요즘은 1가지 직업으로 먹고 살기 힘들어 투잡, 쓰리잡을 넘어 N잡러가 등장하고 있다. N잡러들은 어떻게 만들어질까? 최소한의 안전확보 (본업)를 하고 끌리는 것 (관심분야 일)을 한다. 즉, 양다리의 힘이다. 관심분야일을 해도 최소한의 안전확보 덕에 실패해도 문제가 되지 않고 오히려 긴장과 걱정을 덜고 추진해 나갈 수 있다. 거기다 여러일을 하면서 만들어가는 넓은 시야로 시너즈 효과도 나타난다. 물론 양다리를 지속적으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번 걸치고 두번 걸치다가 잊어버리면 그 다리는 썩어서 무너지기 때문이다.
책 양다리의 힘에서는 여러가지 직업을 가지게 된 저자의 이야기, 실제로 양다리를 해서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나의 우선적인 안전확보와 무수히 걸치다 만것들에 대한 것에 대해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오직 한가지 일만 하는 사람이 있다면, 새로운 세계로 걸어가기 위하여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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