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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고통 없는 삶은 행복할까.
_ <고통 없는 사회>는 고통에 관해 존재론적, 관계적으로 고찰한다.
현대 사회에 만연한 고통에 대한 두려움, 고통공포Algophobie에 저자는 주목한다.
신자유주의와 성과주의로 대표되는 현대 사회가 고통과 부정성을 의도적으로 배제하고 회피할 것을 강요하고 있다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다.
결과적으로 현대인은 고통과 부정성이 가지는 정화와 카타르시스와 같은 작용을 누리지 못하고, 고통에 대한 내성이 급속하게 약해진다.
필연적으로 존재하는 고통을 배재하고 부정성을 회피하고자 하는 긍정성 패러다임은 이렇게 심각한 문제를 가진다.
고통 없는 삶은 과연 행복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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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 없는 사회. 아이러니 하게도 고통 없는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우리는 고통을 마주해야만 한다. 역설적으로 고통을 마주하는 행위 자체가 우리에게는 고통을 유발하기에 많은 사람들은 고통을 그저 덮어두는 방식으로, 마치 고통 없이 살아가는 듯한 일시적인 착각에 빠져들곤 한다.그러나 우리는 건강하게 고통을 마주해야 한다. 고통을 마주하고 나서야 비로서 고통 없는 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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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사회에서의 고통의 의미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책이다. 미처 생각지 못했던 지점들을 깨닫게 된다. 책의 내용 중 현재의 팬데믹 상황에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문장들이 특히 인상적이었다. "팬데믹의 시대에는 타자의 고통이 더욱더 멀어진다. 타자의 고통은 '사건의 수'로 해체된다. 가까움은 전염을 의미한다. '사회적 거리두기'는 심화되어 공감의 상실을 낳는다. 그것은 정신적인 거리두기로 바뀐다. 이제 타자는 거리를 두어야 할 잠재적인 바이러스 감염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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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방금 손에 쥐었다. 고통에 관해 어떻게 설명할지 기대된다. 아직은 구체적 내용은 모르지만, 책 제목을 통해 짐작해 본다면 아마도 고통을 인위적으로 제거하려는 사회는 인간의 참된 실존과 진실을 제거하려는 것이리라. 특히 신자유주의 시대와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살아가는 우리는 고통을 애써 마주할 용기를 내기보다 오히려 매끈하게 제거되기를 기대한다. 고통은 불쾌한 것이기에 애써 망각하든, 회피하든 아니면 속히 지나가기를 바랄듯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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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방금 손에 쥐었다. 고통에 관해 어떻게 설명할지 기대된다. 아직은 구체적 내용은 모르지만, 책 제목을 통해 짐작해 본다면 아마도 고통을 인위적으로 제거하려는 사회는 인간의 참된 실존과 진실을 제거하려는 것이리라. 특히 신자유주의 시대와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살아가는 우리는 고통을 애써 마주할 용기를 내기보다 오히려 매끈하게 제거되기를 기대한다. 고통은 불쾌한 것이기에 애써 망각하든, 회피하든 아니면 속히 지나가기를 바랄듯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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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방금 손에 쥐었다. 고통에 관해 어떻게 설명할지 기대된다. 아직은 구체적 내용은 모르지만, 책 제목을 통해 짐작해 본다면 아마도 고통을 인위적으로 제거하려는 사회는 인간의 참된 실존과 진실을 제거하려는 것이리라. 특히 신자유주의 시대와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살아가는 우리는 고통을 애써 마주할 용기를 내기보다 오히려 매끈하게 제거되기를 기대한다. 고통은 불쾌한 것이기에 애써 망각하든, 회피하든 아니면 속히 지나가기를 바랄듯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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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고통 없는 사회지만, 저자는 고통 없는 사회가 오면 안된다는 것을 철학적으로, 사회학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그래도 고통 없는 사회가 오면 좋겠다하는 작은 소망도 무색하게도 말이다. 어떻게 보면 고통이 등한시되는 사회일지도 모르겠다. 보통 행복하기 위해서 산다고 하지, 고통받기 위해서 산다고는 하는 사람은 별로 없을테니 말이다. 하지만, 행복과 고통은 함께 가는 것일텐데 행복만이 강조되고 고통을 보고 싶어하지 않는 사회는 확실히 문제가 있을 수 있겠다 싶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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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성에 젖어 있을 때마다 한병철의 책은 삶에 비상경보기를 켜주는 스위치 역할을 하는 것 같아 신간이 나올 때마다 구매해서 읽고 있는데, 하드커버와 재생종이에서 나는 듯한 독한 냄새의 부조화가 에러. 질 낮은 속지에 굳이 하드커버가 어울리나. 얇은 책인데 불구 하드커버가 독서를 오히려 방해한다. 또 냄새는 왜이리 독하나. 코를 찌른다. 얇은 책 비싸게 받으려니 미안해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훌륭한 내용이면 상관없지 않나. 재생종이 냄새는 환경을 위해 참아줄 수 있긴한데, 하드커버와의 부조화 - 책을 펼칠 때마다 불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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