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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이쁘다. 표지도 꽃, 꽃, 꽃 제목에서도 꽃, 꽃, 꽃 나이 들어 꽃이 좋아지는 나는 또 이런 동화책을 보니 기분이 룰루랄라가 된다.
세상 모든 것을 꽃으로 표현한 작가의 느낌이 좋다. 세상 보는 눈도 좋다고 해야할까. 눈의 눈꽃도 꽃이고, 그 속에 스며든 모든 것도 꽃이다. 특히 눈꽃을 이쁘게 그린 그림에서 자세히 들여다 본다. 색칠하기 좋게 돼 있어서 아이에게도 주긴 했는데 이쁘네
그리고 세상의 모든 것이 꽃이다. 영차영차꽃은 어감이 좋아서 좋고 커다란오리꽃은 귀염귀염해서 좋다. 동동배꽃도 아이같이 행복해서 좋다. 친구 꽃도 있고, 가족들을 위한 꽃도 다 꽃이다. 모든걸 표현할 수 있는 단어가 꽃일 수 있다는 것에 새삼 놀라고 표현에 놀란다. 위에서 내려다 보는 모든 것이 꽃일 수 있는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어 또 한번 놀란다. 세상이 그리 아름답게만 보이지 않았는데 이 동화책 속에서는 다 이쁘게 보인다. 좋구나. 다 꽃. 꽃이 온다. 진짜 꽃이 온다. 우리는 다 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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