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처님이 된 왕자 동화로 읽는 부처님 이야기 헤더 산체 글 / 타라 디 게수 그림 / 옮김 라다-수지 코우 / 담앤북스 출판
종교를 묻는 설문 조사 같은 게 있으면 저는 항상 ‘불교’라고 적습니다. 사실 친정 엄마가 워낙 독실한 불교신자라 불교 외에 접해볼 엄두조차 내보질 못했습니다. ;; 하지만 우리나라의 보편적인 불교 신자는 아닌 것 같아요. ;; 부처의 가르침을 좋아하지만, 기복 신앙이 너무 많이 가미된 지금의 우리나라 불교문화를 좋아하는 편은 아니거든요.
그래도 저희 아이들도 아무래도 양가 할머니들이 어떤 형식이든 불교 신자이시다 보니 불교적 경험을 자주 할 수밖에 없는데요.
다음 주면 ‘부처님 오신 날’도 다가오는 만큼 둘째에게도 종교가 뭔지, 부처님이 어떤 분인지에 대해 한 번쯤 얘기해줘야겠다 생각을 하던 중 이 책, <부처님이 된 왕자>를 만나보게 됐답니다.
<부처님이 된 왕자>는 7세 전후 어린이들이 읽어도 크게 어렵지 않은 수준으로 싯다르타의 생애에 대해 소개하고, 불교가 지향하는 바에 대해 어느 정도 알려주는 불교 관련 동화더라고요.
이야기는 싯다르타 왕자의 탄생에서부터 시작됩니다. 태어나자마자 천상천하 유아독존을 외쳤다는 다소 허무맹랑한 이야기로 시작하지 않아 개인적으로는 좋았습니다. ^^ 이 외에도 <부처님이 된 왕자>는 신화적 요소를 최소화하고 최대한 사실에 가깝게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습니다.
어느 날, 한 예언가가 싯다르타가 훌륭한 왕이 되거나 위대한 성인이 될 거라고 예언을 했는데요. 아버지인 슈도다나 왕은 싯다르타가 그저 행복한 왕이 되길 원했고, 그래서 싯다르타가 성 밖 세상을 모르고 지내도록 철저히 세상과 단절된 삶을 살도록 배려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게 영원히 계속 될 수는 없죠.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부모라면 누구나 내 아이를 평생 품안에 안고, 고통 없는 삶을 살게 해주고 싶지만 영원히 아이를 지켜줄 수는 없죠. 그래서 고통에도 굴하지 않을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 가장 현명한 길일 겁니다.
싯다르타는 늘 생각합니다. “궁전 밖에 뭐가 있는지 너무나 궁금해.”
그리고 그 의문을 풀어가기 위해 노력하는데요. 아버지가 사람들을 시켜 세상의 단편만 보도록 조치를 취해놓긴 하지만,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순 없는 법이니까요.
그렇게 싯다르타는 늙는다는 것, 병든다는 것, 그리고 죽는다는 것에 대해 직면하게 되고 마지막으로 ‘진리를 탐구’하는 수행자들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마침내 완벽히 보장된 부귀영화를 버리고 스스로 수행자의 길에 들어서는데요. 아이가 책을 읽다가 말고 물어보더군요. “외할머니도 수행자야?” ㅎㅎ 늘 아이들을 볼 때마다 기도하는 모습을 보여주다 보니 아이가 궁금했나 봅니다. 그래서 책에서 나오는 수행자와는 다르다고 알려주었답니다. ;;
처음 궁전을 떠난 싯다르타는 스스로 고통 속에 자신을 내모는 극한의 수행을 하는 첫 번째 수행자 그룹을 쫓아가지만 그게 진리에 이르는 길이 아님을 이내 깨닫습니다.
그리고 보리수나무 아래서 조용히 깊은 깨달음을 얻게 되지요. 그렇게 싯다르타는 ‘깨어난 사람’, 즉 부처님이 되었습니다.
그 깨달음이 바로 ‘사성제’인데요. 모든 사람이 괴로움을 겪는다는 고성제, 괴로움의 원인이 집착이라는 집성제, 괴로움을 없앨 수 있다는 진리인 멸성제, 괴로움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여러 가지 길이 있으며 누구나 이를 해낼 수 있다는 진리인 도성제까지가 바로 사성제입니다. 아이가 한 번에 이해할 내용은 아니었지만 엄마인 저는 다시 한 번 가슴에 되새기게 되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리고 부처님은 삶이 끝날 때까지 자신의 깨달음을 많은 이들에게 전파했다는 것으로 이야기는 마무리되는데요.
아이가 이 책 한 권으로 불교를 온전히 이해할 리는 없을 겁니다. ;; 다만 부처님, 즉 싯다르타가 신화 속의 인물이 아니라 실제 이 땅에 살았던 사람이고, 하늘에서 뚝 떨어진 전지전능한 신이 아니라 먼저 깨달은 사람이라는 사실만이라도 아이가 알 수 있었다면 충분할 것 같아요. <부처님이 된 왕자>가 가장 중요한 그 사실에 충실해 싯다르타의 일생에 대해 조용히 얘기해 주고 있어 더욱 만족스러운 이야기였습니다.
굳이 종교가 불교가 아니라도 누구나 크리스마스를 알고, 예수 탄생에 대해 알고 있듯이 석가탄신일에 즈음해서 한 번쯤 아이들과 <부처님이 된 왕자>를 만나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도서협찬, #부처님이된왕자, #헤더산체글, #타라디게수그림, 라다수지코우옮김, #담앤북스출판, #동화로읽는부처님이야기, #싯다르타생애, #우아페서평이벤트 |
|
동화로 읽는 부처님 이야기 부처님이 된 왕자 담앤북스
5월에는 불교의 큰 행사인 '부처님 오신 날'이 있는 달입니다. 불교는 석가모니의 가르침을 교법으로 삼은 종교이고, 부처님 오신 날은 석가모니의 탄신일이기도 합니다.
종교에 깊이가 없는 저이지만, 아이와 함께 역사를 공부할 때면 늘 종교와 관련된 역사 속 사건들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 역사 속에서 불교에 대한 여러 이야기를 접하고 아이와 함께 유적지, 여행지, 사찰 등을 다니면서 불교에 대한 이해가 더 필요함을 느끼게 되었답니다. 마침 신간도서로 만날 수 있어 반갑게 읽어볼 수 있었습니다.
불교의 창시자는 '고타마 싯다르타'이며 다른 이름으로는 석가모니, 부처, 붓다 등 다양하게 불립니다. 석가모니의 가르침은 그 깊이가 통찰에 통찰을 거듭하여 진리와 깨달음을 얻는 수행을 거쳐 해탈의 최고의 경지인 열반에 다다르는 것이라 알고 있습니다. 이런 불교가 석가모니에게서 어떻게 태동했는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는데요. 이 책을 통해 그 궁금증과 신비로움을 한껏 취해 볼 수 있어 읽는 동안 독서의 즐거움이 배가 되었답니다.
이 책의 작가인 '헤더 산체'는 불교 수행자이며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사이고, 그림 작가인 '티라 디 게수'는 네팔에서 전통 방식의 탱화 그리기를 배웠다고 합니다. 이 작가들이 탄생시킨 <부처님이 된 왕자>의 이야기는 깊은 감명과 동시에 독특한 스타일의 그림으로 싯다르타의 이야기를 한껏 신비롭게 만들어 주어 더욱 관심이 가게 되었답니다. 양장본의 겉지의 그림과 본지의 그림이 다르고 책 속의 일러스트를 감상하며 읽을 수 있어 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이 책이 여타 불교 관련 이야기와 다소 다르게 느껴졌던 것은 불교의 시작인 싯다르타의 생애에서부터 깨달음의 경지에 이른 발자취까지의 수행을 머릿속에 그려볼 수 있게 하였던 것이 아닌가 합니다.
깨달음을 얻은 '깨어난 자'인 부처님의 가르침이 예로부터 지금까지 인간 생에서 느끼는 고통과 희로애락을 부처님은 어떻게 입고 거르고 깨닫게 되었는지를 생각해 보면서 이 가르침에 대한 깊이를 더 생각하고 이해하게 되는 시간이었는데요, 책 속에서 어떠한 수행의 과정을 거치면서 열반에 들었는지 알아가는 과정에서 그 뜻을 함께 생각해 볼 수 있어 뜻깊었답니다.
부처님의 가르침인 수행, 이타심, 연민을 이야기하는 < 부처님이 된 왕자 >는 부처님의 일대기를 간략하고도 이해하기 쉽게 동화로 구성하여 아이들이 불교에 대해 막연하지 않고 조금 더 가깝게 받아들일 수 있는 역할을 합니다. 종교가 다르더라도 그 가르침이 어디에서 왔는지 이해할 수 있고 진리를 찾아가는 여정을 통해 희망과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답니다.
우리나라의 유구한 역사를 공부하며 불교를 빼놓을 수 없지요? 이번에 < 부처님이 된 왕자 >를 통해 불교 중심의 우리 역사와 아시아 전역에 퍼졌던 불교에 대해 가르침의 깊이와 깨달음을 느껴보는 시간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
|
|
부처님이 된 왕자
헤더 산체 / 담앤북스
부처님이 된 왕자! 왠지 어른들을 위한 책 같지만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춰 써진 그림동화책이랍니다. :D
우리 아이들 부처님에 대해 들어 보기는 했지만 살짝은 생소하면서도 어색한 내용 일 것 같아 아이에게 꼭 읽혀주고 싶어 제가 선택한 책이랍니다.
동화로 읽는 부처님 이야기 왠지 색다르면서 의미 있을 것 같았거든요.
![]()
성품이 바른 부모님 에게서 왕자로 태어난 ' 삿다르타'가 주인 공 이랍니다.
성대한 궁전안에서 왕이 되기 위한 교육을 받으며 풍요로운 환경에서 자란 싯다르타 왕자.
평범한 아이라면 버릇없게 자랐을 수도 있지만 왕자는 그렇지 않았답니다.
주변의 모든 존재를 친절과 사랑으로 대하고, 호기심도 많았답니다.
풍족한 생활에도 왕자는 궁전 밖에 뭐가 있는지 궁금해 했어요. 저 사람은 누구인지? 수행자가 무엇인지? 나도 성스러운 사람이 될 수 있을지?
그리고 결국, 진리를 찾고 괴로움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수행의 길로 들어서게 된답니다.
이 왕자가 바로 부처님이 랍니다.
왕자로 태어나 위대한 성인이 된 부처님 부처님의 생애를 이 책을 통해서 쉽게 배울 수 있었답니다.
아직 아이가 부처님의 ' 사성제'라 불리는 네가지 고귀한 진리에 대해 정확한 내용을 확신 할 수는 없지만
부처님을 통해 ' 수행 ' , '이타심', '연민' 등 부처님의 가르침을 접할 수 있는 것 만으로도 충분한 최고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되어지네요. :D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
|
2021년 5월 19일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하여 엄마가 선정하고 아들이 읽어내려간 책은 부처님이 된 왕자 이 책은 동화로 되어 있다~ 세계 4대성인으로 위인전으로 펴낼수 있었는데 담엔북스는 동화로 부처님의 이야기를 풀어내었다
앞 날개에는 부처님의 탄생과 함께 고타마 싯다르타의 삶에 대한 특별한 이야기가 시작된다고 알리고 있다
다른 동화책이랑 또 다른 느낌 있고 수준이 높을것같다라는 예감이 들었는데 역시 그랬다~
그림체가 예사롭지 않다 그림이 어찌나 부드럽고 서정적인지 마치 내가 그 속에 들어가 있는듯 하고 계속 보고 있노라면 마음의 평온이 찾아들기까지 했다
<중략>
마지막 외출에서 길에 홀로 있는 수행자의 모습에서 평온함과 인자함을 느낀 싯다르타는 수행자의 길을 걷기 위해 영원한 출가를 결심한다
궁전 바깥에서 만난 수행자의 모습을 떠올리며 모든 사람이 고통으로부터 벗어나길 원했고 진리를 찾기 위한 고행을 한다
수행을 하면서 고통의 원인을 발견하게 되는 싯다르타 그는 이제 한 왕국의 왕자인 싯다르타가 아니며 마침내 깨어난 사람, 부처님이 되었다
사람이 태어나서 죽기까지 깨달음을 얻는다는 것은 아주 고귀한 것이며 자기 삶에 대한 책임을 다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초등학생의 눈으로 봐도 이 도서는 많은 깨달음을 얻기에 충분했던것 같다 부처님이 된 왕자, 이 도서는 부처님오신날이 있는 이 눈부신 5월에 5월추천도서로 알맞지 않을까 싶다! |
|
?종교가 불교는 아니지만 산에가서 사찰을 지날때면 지나치지 않고 절을 하고 온다 특히나 작은아이는 당연하듯 절해야지?를 말한다 부처님, 싯다르타는 인도의 룸비니동산의 무우수 나무아래에서 왕자로 태어났다. 예언자는 싯다르타가 훌륭한 왕이 되거나 위대한 성인이 될 것이라고 예언했다.왕은 싯다르타가 훌륭한 왕이 될 거라 생각해서 궁궐 안에서만 지내게 했고 동굴 안에서 결혼도 하고 아들도 낳았다 성인이 되어서 궁궐 밖에 다녀온 싯다르타는 궁궐 밖 사람들을 보고 깨달음을 얻기 위해 수행을 떠난다 6년간 보리수 아래에서 수행을 한 후 부처가 된 싯다르타는 그 후로 45년간 여러 곳을 다니면서 가르침을 펼쳤다 "태어난 모든 것은 죽는다 자유의 이루는 일에 온 마음을 다 하라" 세계사 책에서 대충 들은부처의 삶을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동화로 엮은 책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슴"
|
|
종교를 떠나 부처님의 이야기가 궁금했어요. 어떻게 성인이 되신건지 자세히 알지 못했는데 이 책을 통해서 알게 되었네요.
평화롭고 아름다운 룸비니 동산의 무우수나무 아래에서, 정확한 시간에, 성품이 바른 부모에게서 싯다르타 왕자님이 태어났어요. 그런데 왕자가 태어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왕자님의 어머니는 세상을 떠나고 말지요.
싯다르타 왕자님은 아버지의 뒤를 이을 왕이 되기 위해 교육받으며 화려한 궁전 안에서만 자랐어요. 세월이 흐를수록 왕자님은 궁전 밖 세상이 궁금했어요. 그래서 계속해서 밖에 나가고 싶다고 하며 아버지의 허락을 구하였지요. 결국 아버지는 허락하셨고 싯다르타 왕자는 마부 친나와 함께 궁전 밖으로 나갔어요.
궁궐 밖 세상에서 만난 사람들을 통해 왕자는 진리를 깨달아 부처님이 되지요. 탄생과 수행, 연민과 이타심, 깨달음과 진리에 대해 부처님의 인생과 가르침을 느낄 수 있는 책이었어요. 좋은 책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
|
5월이면 있는 부처님 오신날. 아이들에게 불교와 부처님에 대해 제대로 설명을 해주기는 다소 쉽지 않다. 위인전으로 보았던 부처님에 대한 이야기도 다소 딱딱해서 큰 감동이 없었다. 그러던 중 만난 이 책. 표지부터가 남다르다. 부처님의 생애를 다루지만 위인전같은 책이 아닌 동화같은 책. 아이와 같이 부처님의 생애에 빠지게 된다. 이 책의 장점은 부처님 이야기와 너무도 잘 어울리는 그림체이다. 불교 그림 양식인 탱화를 공부한 그림작가. 그림 하나하나가 부드럽고 감동을 준다. 단순히 인물을 그리는 것이 아닌 코끼리와 공작새 등 주변의 자연을 너무도 감동적으로 표현했다. 또 이 책의 글밥은 적은 편이 아니지만 너무도 잘 쓰여지고 번역도 너무도 부드럽게 되었다. 그래서 아이가 푹 빠져서 읽게 된다. 어려운 단어가 없다. 인도의 왕자로 태어나서 풍요롭게 살다가 어느날 평범한 시민들의 삶을 보게 되면서 깨달음의 길을 나서게 되는 이야기. 우리가 익숙히 아는 이야기이지만 무언가 더 감동이 느껴진다. 종교적인 면을 떠나서 너무도 감동을 주는 이 책, 보고 있으면 불교 수행을 하듯 마음이 가라앉게 된다. 아이와 같이 차분히 읽어보며 마음을 평온하게 하는 좋은 책을 만난 것 같다. |
|
올 해 부처님 오신 날은 언제일까요? 5월 19일 (수) 입니다. 한 달도 남지 않았네요.
아이들이 부처님에 대하여 잘 알 수 있도록 좋은 동화책 한 권 출간되어 우리 아이와 함께 읽어보았어요.
부처님이 된 왕자 - 동화로 읽는 부처님 이야기 - (헤디 산체 글, 타나 디 게수 그림, 라다-수지 코우 옮김, 담앤북스)
"부처님이 왕자였구나. 왕자여서 부처님이 된 건가요?" 라고 묻는 우리 아이. ^^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잠시 빙긋 웃었습니다.
"우리 동화책을 함께 읽어보자!" 책을 읽고 아이가 저절로 깨닫게 되길 바라며 이렇게 대답했지요.
룸비니 동산의 무우수라는 나무 아래에서 싯다르타 왕자님이 태어납니다. 훌륭한 부모님과 함께 어린 시절을 즐겁게 보냈군요. 싯다르타의 어머니는 마야 왕비.
그렇게 좋은 어머니가 일찍 세상을 떠나십니다. 어머니는 자신의 여동생 마하파자파티에게 왕자를 잘 돌봐달라고 하죠. 이모에게 큰 사랑 받으며 자란 싯다르타.
한 예언자가 싯다르타에게 왕이 되거나 성인이 될 거라고 예언했는데,
싯다르타의 아버지인 슈도다나 왕은 아들도 자신처럼 왕이 되기를 원했어요. 그래서, 아들이 궁전 밖 세상을 알지 못하도록 궁전 안에서만 생활하도록 합니다.
왕자님은 물질적으로 풍요로운 어린 시절을 보냈겠죠. 주변의 모든 존재를 친절과 사랑으로 대한 아름다운 마음이 있었다고 해요. 그렇게 훌륭한 마음 지니신 분이었을 것 같아요.
마음도 훌륭했지만, 재능도 많은 분이었어요. 활쏘기를 잘 하고, 시도 잘 짓고요. 궁전 밖 세상을 궁금해 하는 호기심도 컸다고 해요.
왕자는 어른이 되어 야소다와 결혼하고 아들 라훌라를 낳았어요. 늘 행복한 시간을 보냈겠죠. 어려움 없이 지내고, 부족함 없이 자라고, 늘 풍요롭게 생활했을 테니까요.
그 때 궁궐 밖에서 슬픈 노래가 연주되는 것을 듣게 되고, 갑자기 마음이 아픈 '슬픔'을 처음 느껴봅니다.
바깥 세상이 더욱 궁금했겠지요.
아버지에게 궁전 밖 외출을 허락을 받기 쉽지는 않았겠죠. 아버지는 마부 찬나와 함께 가는 조건으로 외출을 허락해요.
길에서 노인을 보고 모든 사람이 늙는다는 것을 깨닫고, 병든 자를 보면서 병에 걸리기도 한다는 것을 깨닫고, 죽은 자를 보고 모든 사람이 죽는다는 것을 깨닫죠. 수행자를 보고 많은 사람들이 진리를 찾기 위해 자신의 삶을 포기한다는 것도 알게 되고, 모든 사람이 고통으로부터 벗어나길 원했던 싯다르타는 수행자의 마음으로 궁전을 떠납니다.
그 후 여러 노력을 하신 후에 우리에게 '사성제'라 불리는 네 가지 고귀한 진리를 알려주시네요. "첫 번째는 고성제, 모든 사람이 괴로움을 겪는다는 고귀한 진리이고, 두 번째는 집성제, 괴로움의 원인이 집착이라는 고귀한 진리이고, 세 번째는 멸성제, 괴로움은 없앨 수 있다는 고귀한 진리이고, 네 번째는 도성제, 괴로움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여러 가지 길이 있으며 그것을 제가 해냈듯이 여러분 모두 할 수 있다는 고귀한 진리입니다." -출처 : 책의 본문 40쪽 내용 중에서 -
우리 모두 부처님이 했던 것처럼 스스로 진리를 찾을 수 있다는 감동을 주는 책이네요. 또, 환상적인 그림 덕분에 감동이 두 배가 됩니다. ^^ 부처님께서 발견하신 깨달음의 씨앗을 싹틔울 우리 아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부처님이된왕자, #동화로읽는부처님이야기, #담앤북스, #헤더산체, #타라디게수, #라다-수지코우, #TheLifeOFTHEBuddha, #부처님의삶, #부처님오신날, #초등추천도서 |
|
부처님이 된 왕자 동화로 읽는 부처님 이야기 담앤북스
저는 부처님의 생애를 책으로 읽었는데요. 딸아이도 읽어보고 싶다고 했는데 책이 두껍고 내용이 어려워서 다른 책을 찾고 있었는데 마침 담앤북스의 부처님이 된 왕자 동화로 읽는 부처님이야기를 읽게 되었어요. 진리를 깨달아 부처님이 된 고타마 싯다르타 불교tv에서 드라마로 방영된 적이 있었는데 그때도 딸아이와 같이 보곤 했었는데 아이들이 보기엔 다소 무서운 장면도 있어서 어린이만을 위한 책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죠. 이렇게 어린이들이 읽을 수 있게 책을 출간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 책은 일러스트도 참 멋있고 뭔가 신비로운 느낌이지 않나요. 룸비니 동산 무우수라고 불리는 나무 아래서 태어난 싯다르타 왕자. 얼마 후에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이모 마하파자파티가 왕자를 키우게 됩니다.
왕자는 멋진 궁전에서 풍요로운 환경에서 자랐지만 친절과 사랑으로 모든 존재를 대하고 뭐든 빠르게 배우고 잘했어요.
어른이 되어 미인 야쇼다라와 결혼을 하고 라훌라 아들도 얻었는데 바깥세상에 대해 알고 싶어 했어요. 늙고 병들고 죽는 사람의 모습을 보고 또 소박하지만 온화한 미소를 가진 수행자를 본 왕자는 자신도 수행자가 되고 싶어 합니다.
궁의 진수성찬과 멋진 연회도 마다하고 오로지 위대하고 고귀한 진리를 찾아 떠난 싯다르타.
모든 사람이 고통에서 벗어나길 원했고 사람들의 슬픔을 덜어줄 진리를 찾기 위해 궁전을 떠나게 되는데요. 수년동안 인도 이곳저곳을 다니며 다섯 명의 수행자를 만나 고행을 하게 됩니다. 수자타 라는 소녀가 준 유미죽을 먹는 것을 본 다섯 명의 수행자는 진리를 찾는 것을 포기한 모양이라며 떠나 버리죠.
굶주림 등의 고행이 깨달음으로 이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그들은 몰랐던 거죠. 그 이후 수행을 계속해서 깨달음을 얻기 까지.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느낌과 경험에 집착하는 것이 고통의 원인이라는 진리를 발견하죠.
이 책은 불교의 가르침과 부처님의 생애를 멋지게 알려주는 책입니다. 핵심을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면서 신비로운 느낌의 그림들과 함께 감상할 수 있네요. 아이들 뿐 아니라 어른이 천천히 명상하듯 읽어봐도 좋을 것 같아요.
불교의 가르침은 어렵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던데 이렇게 동화로 읽는 부처님 이야기를 봐도 정말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제가 먼저 이 책을 읽고 딸아이도 읽어보겠다면서 책을 유심히 읽더라구요. 불교를 믿는 분이 아니더라도 불교에 대해 그리고 부처님에 대해서 쉽고 명료하게 알려주기 때문에 일반인들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솔직한 느낌을 적은 후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