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도소 수감자의 자녀들을 돌보는 사역을 감당하는 분의 이야기. 책에서도 나오는 이야기이지만, 피해자의 자녀를 돌봐주는것이 더 '의로운' 일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나도 하고 있었음. 그러나 책을 읽으면서 그 수감자의 아이들이 느끼고, 짊어져야 할 세상의 무게 또한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을 공감할 수 있었음. 공감은 하나, 행동하기는 쉽지 않은 일. 한두줄로 간단히 써 있는 문장만으로도 그간의 노력과 수고가 흠뻑 묻어나고, 또한 보람과 감동도 느껴지는 책. 흘겨보던 눈을 이제는 풀도록 노력해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