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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터 브루그만의 신작이다. 브루그만의 책이 다 그렇듯이 얇지만 깊은 내용을 담고 있다. 책에 대한 첫 인상은 한국장로교출판사에서 나와서 좀 의외였다고 생각했다. 게다가 디자인도 한장출에서 출판한 책이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좋았다. 디자인만 보고 한국장로교출판사 책이 아닌 줄 알았다. 역자도 무려 정성묵님이다. 책을 읽다가 다른 출판사가 이 책을 출판하지 못한 이유를 알 수 있을 것 같았다. 진보적인 작가의 책을 인용하는 부분이 많았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전체적인 내용은 매우 좋다. 우리의 일상에서 항상 접하는 돈, 음식, 몸, 시간, 장소에 대해서 성경에서 직접적으로 이야기해 주지 않는다. 물론, 돈에 관한 내용은 많이 나오지만 대부분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은 채 그냥 넘어가곤 한다. 가장 필요하고 가장 관심이 많은 것이 돈인데도 말이다. 그나마 돈에 관한 주제로 출판된 책이 많이 있다. 하지만 음식, 몸, 시간, 장소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는 책은 많지 않다. 월터 브루그만은 이 주제에 대해서 탁월한 성경적인 관점을 제시한다. 특별히 사적 영역에 머물러 있는 해석이 아니라 공적 영역에 집중한 해석이 좋았다. 이 책을 읽으면 자신의 식생활, 건강관리, 시간관리, 장소에 대해서 깊이 묵상하게 된다. 저만 해도 이 책을 읽고 식습관을 바꾸고 운동을 하기 시작했다. 브루그만 책은 무조건 읽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특히 한국의 기독교인들은 보수적인 성향이 강하고 신앙이 사적 영역에 머물러 있기 때문에 브루그만 책을 읽으면서 밸런스를 잡아야 하며 신앙의 공적인 역할에 대해서도 배워야 한다. 이 책을 일독해 보길 추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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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소천소식을 듣고 그분의 책을 더 읽고 싶다는 마음으로 구입한 책이다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문제 즉 물질적인 부분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고백하는 책이다 성경을 영적으로만 해석하려고 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물질과 함께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적절한 처방을 해주는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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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 권의 브루그만 책이다. 그의 책이 기다려진다. 물론 번역의 속도가 있겠지만, 이 책은 제목이 일러주듯 풍요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독특하다. 돈, 시간, 몸, 음식, 장소에 대한 성경적 통찰, 특히 구약학자답게 구약의 통찰을 알려준다. " 성숙한 물질성은 상품화된 사회의 약탈을 거부하는 저항이요, 열정이다." 이 책의 명문장이다. 그의 책은 늘 저항, 열정, 성숙같은 문구들이 있다. 이 책을 통해, 성경적 성숙이 삶에 어떻게 구현되야 하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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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돈과 음식, 몸, 시간, 장소에 관해서 내가 본 가장 도발적이고도 창의적인 글 중 하나이다.
성숙한 물질성의 삶은 우리를 정의와 연민으로 초대한다. 성숙한 물질성은 이웃을 외면하는 오늘의 세상 속에서 참으로 시급한 복음의 명령이다. 성숙한 물질성은 상품화된 사회의 약탈을 거부하는 저항이요, 열정이다. -완전한 풍요 중 발췌
재정과 물질을 복 자체로 보느냐 아니면 진정한 복의 전달을 위한 수단으로 보느냐에 따라 그리스도인의 실제적인 삶의 방향성과 결실이 달라지게 된다. 도구로 볼 때 재정과 물질에 속박되지 않고 진정으로 다스리며 그 도구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하나님되심을 전할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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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전쟁이 발발할 당시 훔침을 당한 우리의 몸(노예)이 생산한 주된 생산품(목화)은 미국의 주된 수출품목이었다. 미국 최대의 부자들은 우리의 몸을 훔쳐서 부를 쌓았다. -완전한 풍요 중 발췌
월터 브루그만은 미국의 남북전쟁 당시의 남부 흑인 노예를 통해 현재의 우리들을 바라보고 있다. 현재의 자산의 급격한 급등과 함께 좌절에 넘어진 젊은 세대와 중년층이 빚을 내서 주식과 가상화폐에 투자하는 모습을 보면서 여러 생각이 들게 되었다. 게다가 소위 천재적인 사업가로 알려진 사람이 자신의 명성을 활용해 가상화폐로 시세 차익을 노골적으로 노리고 시세 조정을 하는 모습을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들게 디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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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을 떠나 살 수 없는 사람이기 때문에, 크리스찬으로서의 물질관은 더 어려운 것 같다. 어떻게 살아가는 것이 세상 가운데에서도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성경적 물질관일까? 에 대한 내용. 돈, 음식, 몸, 시간, 장소. 이 5가지 주제에 대한 저자의 견해가 담겨있다. 성숙한 물질관을 가질 때, 하나님께 좀 더 가까워질 수 있다는 그런 내용인듯.. 책은 얇은데, 내용이 쉽게 읽혀지지는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