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는 yes24 독자들의 서평을 보고 책을 구입하는 편입니다. 저도 여러분이 책을 선택하는 데에 도움을 드리고자 몇자 적겠습니다. 골프관련서적은 우리나라 프로들이 쓴 책과 외국서를 번역한 책으로 구분할 수 있겠지요. 물론 책이 좋고 나쁨은 그 내용에 의해 결정되겠지만, 외국서를 번역한 책은 그 내용보다는 역자가 얼마나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정성드려 번역했는가가 더 중요합니다. 이 책이 일본어 원서로는 좋은 책일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국일에서 나온 이 번역서는 선택하지 않는 것이 나을 것 같습니다. 도무지 무슨 이야기를 하는 건지... 한 문장 한 문장 이해하려면 정말 머리 아픕니다. 이 책을 사시려면 우선 책방에서 몇 문장 읽어보세요. 그리고 만족하시면 사시던가요... 저의 경우에는 위의 서평만 보고 구입했다가 정말 실망했습니다. 같은 번역서이라도 원형중씨가 번역한 '골프맨'을 보시면, 골프를 아는 사람이 독자들의 이해하기 쉽도록 정성드려 번역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국일미디어에 어떠한 감정을 가져서가 아니라 독자들이 좋은 책을 선택하는 데에 도움이 되고 쉽고 아울러 번역서를 출판하는 출판사들이 좀 더 분발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쓴 것입니다. |
| 골프를 시작하고 처음 한달간 실내연습장에서 배우고 그 뒤에 실외연습장으로 옮겨서 레슨을 받고 있다. 새 연습장으로 옮긴 첫 날, 내 머리속은 혼란스러워졌다. 그립쥐는 법부터 바꿔야 했고, 그동안 이렇게 치는게 옳은 것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잘못 된 것이라는 말도 많이 들었고... 과연 어느 강사님이 말씀이 옳을까.. 골프가 어렵다는 건 알았지만 뭐 이렇게 체계가 안잡혀셔야.. 하는 생각 등으로 골프 연습장 가는 발걸음이 가볍지가 않았다. 그러던 와중 이 책을 구입했다. 가볍게 몇 장을 훑어넘기는데도 '아!' 하는 감탄사가 나왔다. 내가 궁금하게 여기던 점, 그리고 레슨 프로의 말을 듣고 의문스러웠던 점이 잘 나와있는 것 아닌가! 손등에 통증이 느껴져서 왜 아픈건지 물어보는 나에게 원래 아픈거라며 '골프 근육'이 아직 안 생겨서 그러니 연습을 더 해야 한다고 했던 레슨 프로가 원망스러워졌다. 안아파도 될 것을.. 억지로 참고 잘못된 자세로 계속 연습하면서 통증이 얼마나 심해졌는가.. 현재 골프를 배우면서 레슨프로가 못미더운신 분은 꼭 이 책을 구입하시길 바란다. 단, 완전 초보자를 위한 책은 아니다. 어느 정도 진도가 나가고 난 뒤 구입하기를 권한다. |
| 골프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다. 몇달간 레슨프로로부터 이러저러한 교육을 받으면서 항상 아쉬우면서도 고민스러웠던 점은 앞뒤 연결되지 않은 산발적인 지침(자세 등)이었다. 도대체 왜 이렇게 해야 하고, 이런 교육이 다음에 어떻게 이어지는지에 대해 제대로 알기 힘들었다. 그리고 뭔가 덜 알려주는 듯한 느낌. 초보자들이 읽을 만한 골프에 관한 입문서들을 여러권 읽어봤지만 이 책만큼 자주 손에 잡히는 책은 없다. 특히 필드를 나가기 시작하면서 집에 돌아오면 리뷰 등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손에 쥐곤 한다. 연습장에 나기기 시작한 지 두달째부터 읽기 시작했는데, 수십번을 읽은 것 같아도 또 눈길이 가는 게 이 책의 장점이 아닌가 싶다. 단, 한달 이상 연습을 하고 있는 상태가 아닌 완전 초보자에게는 읽기가 좀... |
| 연습장에 나간지 몇달후 이 책을 사게 되었다. 우리나라 저자가 쓴 초보자를 위한 가이드라는 책과 같이 샀는데 그 책보다는 이 책이 훨씬 도움이 되었다. 서점에서 살펴보니 우리나라 골프교재는 미국에서 나온 책을 번역한 것과 일본에서 나온 것을 우리나라 사람이 감수했다는 명목으로 조악하게 번역한 것이 대부분인데 미국책은 이론적인데 비해 내용이 딱딱해서 쉽게 읽기는 힘든 것 같아 이 책을 샀다. 프로와 아마추어('시마과장'을 그린 만화가이다)의 대화를 통해 다른 교재에서 자세히 설명되어 있지 않은 부분과 초보자들이 궁금하게 여기는 부분을 지루하지 않게 설명하는 것이 도움이 되었다. 다른 교재에서는 용어만 나와서 무슨 뜻인가 궁금했던 '왼쪽의 벽'이란 뜻도 이해하게 되었고 어깨와 허리의 각도에 대한 설명도 유익했다. 이 책은 한번 보고 말 것이 아니라 연습하는 동안 반복해서 볼만 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된다. 단점은 인쇄상태가 그리 좋지는 않아 밤에 보면 눈이 좀 아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