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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하고 지친 일상 속 잔잔한 위로가 필요하시다면!
"피곤하고 지친 일상 속 잔잔한 위로가 필요하시다면!" 내용보기
종이 위로 전하는 글이 당신의 입술에, 마음에 닿아 소리를 내고 두 팔과 두 다리에 기운을 불어넣어 주기를. (p.223)   《사실은 이 말이 듣고 싶었어》는 저자의 진솔한 마음을 담은 다정하고도 따스한 문장들이 잔잔하게 울려 퍼지는 책이었어요.   누구나 한 번쯤 고민했을 부분, 누구나 한 번쯤 속상했을 부분 등 특별하지 않지만 특별한 일상에서 편히 위로 받을 수 있어요
"피곤하고 지친 일상 속 잔잔한 위로가 필요하시다면!" 내용보기


 

종이 위로 전하는 글이 당신의 입술에, 마음에 닿아 소리를 내고 두 팔과 두 다리에 기운을 불어넣어 주기를. (p.223)

 

《사실은 이 말이 듣고 싶었어》는 저자의 진솔한 마음을 담은 다정하고도 따스한 문장들이 잔잔하게 울려 퍼지는 책이었어요.

 

누구나 한 번쯤 고민했을 부분, 누구나 한 번쯤 속상했을 부분 등 특별하지 않지만 특별한 일상에서 편히 위로 받을 수 있어요.

 

그리고 책의 주제가 크게 나, 타인, 세상, 감정으로 나눠져 나로 인해 상처 받은 나를 위로하고, 타인에 의한 상처를 치유할 수 있더라고요.

 

또한, 세상을 살아가며 고민하다 지친 나를 힘나게 하고, 다스리기 힘들었던 감정을 토닥토닥 다스릴 수 있도록 도와주어 소중한 나를 보듬는 시간을 보냈어요.

 

덕분에 마음 속 숨겨져 몰랐던 아픔까지도 훌훌 털어버린 듯해요.

 

피곤하고 지친 일상 속 잔잔한 위로가 필요하시다면

꼭! 꼭! 읽어보시길 바라요.


 


“내 취향을 따를 때 남의 눈치 보지 말아요.”

 

남들 시선에 너무 많이 신경 쓰지 말고 눈치 보지도 말고 좋아하는 일을 하자. 좋아하는 일이 무엇인지 모른다면 하나둘 찾아가는 연습을 하자. 사실 모르는 게 자연스러운 거다. 나를 찬찬히 들여다보며 좋아하는 것들을 발견해나가면 된다. 그런 것들로 차곡차곡 채워지는 삶이라면 얼마나 따뜻하고 편안할까. (p.31)

 

 

 

“방황하는 만큼 더 자유로워질 수 있어.”

 

다른 사람들의 속도에 맞추어 가지 않고 나만의 속도에 맞추어 가는 자유란 참 좋은 것이다. 그때부터가 진짜 ‘내 삶’이 되니까.
‘다름’이 ‘틀림’이 아니라, 자신만의 길을 찾아가는 방식이라 여기며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넓은 시야를 가져보길. (p.54-55)

 

 

 

“이해되지 않는 일은 이해하려 애쓰지 마.”

 

먹고 싶은 것 먹고, 보고 싶은 것 보고, 만나고 싶은 사람 만나고, 하고 싶은 것 하며 살기에도 짧은 인생이다. 이해되지 않는 사람 곁에서 이해하려 애쓰느라 새카맣게 속 태우지 말고 속 편하게 생각을 멈추자. 그 사람을 만나는 게 힘든 일이라면 관계에서 조금 멀어지자. 멀어져도 괜찮다. (p.84)

 

 

 

“당신은 파도와 함께 살아가는 멋진 사람”

 

우리는 종종 낯선 사람으로부터 가장 뜨거운 위로를 받는다. 내가 나에게 낯선 상대가 되어주는 건 어떨까. 나 자신과 크게 한 걸음 정도 거리를 두고, 마치 다른 사람을 보는 것처럼 내 주변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지켜보는 것이다. 다른 사람과도 적정 거리가 필요하다지만, 사실 나 자신과의 적정 거리도 필요하다. (p.138-139)

 

 

 

“행복하지 않은 날도 나의 멋진 하루.”

 

지금 당장 행복하지 않다고 해서 불해한 건 아니다. 지금 당장 불행하다 해서 평생 행복하지 않은 것도 아니다. 행복해야 한다는 강박에서 한 발자국 물러나면 오히려 더 편안해진다. 남들의 기대치에 부응해야 한다는 의무감에서도, 완벽한 모습으로 살아야 한다는 압박에서도 조금은 편안해질 수 있다. (p.210)

s******y 2021.05.12. 신고 공감 5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윤정은-사실은 이 말이 듣고 싶었어
"윤정은-사실은 이 말이 듣고 싶었어" 내용보기
"셀프케어가 필요한 순간 꺼내보면 좋을 문장들!"윤정은 작가의 메리골드 시리즈 완결 편까지 읽고 난 후, 어쩐지 그녀의 다른 책이 궁금해 읽게 된 이 책은 그녀 자신이 듣고 싶은 말이자 하고 싶은 말을 엮은 에세이다.내용을 살펴보면, 위로하고 위로받는 데 서툰 이들이 겪는 딜레마를 포함해 힘든 순간 혼자 견뎌내는 이들을 위한 위로의 문장들이 가득하다.살다 보면 한 번씩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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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케어가 필요한 순간 꺼내보면 좋을 문장들!"


윤정은 작가의 메리골드 시리즈 완결 편까지 읽고 난 후, 어쩐지 그녀의 다른 책이 궁금해 읽게 된 이 책은 그녀 자신이 듣고 싶은 말이자 하고 싶은 말을 엮은 에세이다.

내용을 살펴보면, 위로하고 위로받는 데 서툰 이들이 겪는 딜레마를 포함해 힘든 순간 혼자 견뎌내는 이들을 위한 위로의 문장들이 가득하다.

살다 보면 한 번씩 마음이 헛헛하거나 위로가 필요한 순간들이 있는데, 그럴 때 이 책을 꺼내 읽으며 나를 다독이고 어루만져 주면 어떨까 한다.

가끔 내 탓이라고 자책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그것보다 더 필요한 것은 스스로를 안아주고 잘 했다고 격려해 주는 것임을 깨달았으면 좋겠다.

이 책에서는 그런 고민과 심리들을 저자 자신의 경험에 빗대어 전하고 있는데, 이를 통해 나를 더 사랑하고 아낄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보면 어떨까?

총 4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저자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비슷한 경험을 한 이들에게 전하는 다정한 위로의 글들로 가득하다.

우리는 종종 나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오해를 받거나, 또 상처 입을 때가 있는데, 그럴 때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몰라 당황하곤 한다. 저자는 그럴 때일수록 자신을 챙기는 게 우선이라 말하며, 다정한 격려와 응원을 보낸다.

혹여 누군가에게서 예민한 사람이라는 평가를 듣거나 아니면 사람들의 관계에 지쳐 거리를 두고 싶거나, 혹은 삶 그 자체에서 피로감을 느끼고 있다면 이 책을 통해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가져보자. 어쩌면 그 잠깐의 휴식이 최고의 선물처럼 느껴질지도 모른다.


=====
남들 시선에 너무 많이 신경 쓰지 말고 눈치 보지도 말고 좋아하는 일을 하자. 좋아하는 일이 무엇인지 모른다면 하나둘 찾아가는 연습을 하자. 사실 모르는 게 자연스러운 거다. 나를 찬찬히 들여다보며 좋아하는 것들을 발견해나가면 된다. 그런 것들로 차곡차곡 채워지는 삶이라면 얼마나 따뜻하고 편안할까.
31페이지 中
=====

주변을 살펴보면, 남의 시선을 신경 쓰느라 정작 '나'는 뒷전으로 미뤄 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다.

아무리 친한 사람도 심지어 가족이라도 내 인생을 책임져 주지는 못한다. 그러니 남의 말에 휘둘리기보다, 내가 진짜 하고 싶은 일, 내가 좋아하는 일과 같이 '나'를 더 우선순위에 두고 내 인생을 설계하자.

처음에는 서투를 수 있다. 하지만 천천히 나의 취향을 찾아 가다 보면 분명 즐거운 것들을 가득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
애쓸수록 좋아진다면 모르겠지만 애쓸수록 관계는 회복되지 않고 마음만 탄다면 이제 그만 이해하려는 노력을 멈춰도 된다. 굳이 '틀림'과 '다름'을 구분하려 이유를 찾지 않아도 그냥, 이해되지 않고 맞지 않는 사람은 있는 거니까.

먹고 싶은 것 먹고, 보고 싶은 것 보고, 만나고 싶은 사람 만나고, 하고 싶은 것 하며 살기에도 짧은 인생이다. 이해되지 않는 사람 곁에서 이해하려 애쓰느라 새카맣게 속 태우지 말고 속 편하게 생각을 멈추자. 그 사람을 만나는 게 힘든 일이라면 관계에서 조금 멀어지자. 멀어져도 괜찮다.
84페이지 中
=====

어떤 이들은 관계나 사람에 있어 진짜 아니라는 것을 스스로 알고 있으면서도 멈추지 못하고 계속 이어나간다. 상처를 받고 속이 까맣게 타들어가고 있는데도 말이다.

그런 이들에게 저자는 '멀어져도 괜찮다'며 용기를 불어 넣어 준다. 만약 스스로 결단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면 저자의 이 말을 믿고 한번 실행해 보면 어떨까?


=====
지금 나에게 가장 중요한 건 이 순간 내가 하고 있는 일이고, 지금 내 곁에 있는 사람이며, 그 사람을 위해 좋은 일을 하는 것이다.

멀리 있는 거창하고 휘황찬란한 어떤 것도 좋지만 너무 애쓰지 말고, 오늘, 지금 이 순간, 내 곁에 있는 이와 마음을 다해 시간을 나누자.
88페이지 中
=====

새겨두면 좋을 문장이다. 어떤 이들은 이미 지나간 과거 혹은 아직 다가오지 않은 미래에 더 집중하며 허황된 것들을 좇는다. 진짜 중요한 것은 '지금'인데 말이다.

저자의 말처럼 지금 내 곁에 있는 사람,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 그리고 그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에 집중하며 오늘을 살아보자. 그러다 보면 과거도 현재도 미래도 모두 행복으로 가득 차게 될 것이다.


=====
힘들 땐 내가 제일 힘든 거다. 그로 인해 무언가를 하지 못한다 해서 이기적인 게 아니다. 아무도 나의 힘듦을 이해하고 공감해 주지 못한다. 원래 하던 역할을 하지 못한다고 괴로워해봤자 상황은 바뀌지 않고 본인만 더 힘들 뿐이다. 그럴 땐 주변을 신경 쓰지 말고 마음껏 힘들어하자. 사람들이 하는 말, 평가는 시간이 지나면 옅어진다. 거기까지 신경 쓰지 말고 내 마음 단속에만 신경 쓰자.
182~183페이지 中
=====

누구나 자기 자신이 제일 힘들다. 그리고 그 힘듦을 제대로 이해하거나 공감해 줄 수 있는 사람은 결국 이 세상에서 나밖에 없다. 누구도 내가 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힘듦 때문에 내가 가끔 흔들린다고 해서, 그게 이기적이거나 잘못된 것도 아니다. 그러니 힘든 일을 겪게 되면 외부 요인에 너무 마음 쓰기보다, 내 안의 목소리에 더 귀를 기울여보자.

마음껏 힘들어하면서 스스로의 마음을 털어내는 것도 괜찮다. 시간이 흐르면 결국 모든 건 흐릿해질 테고, 나는 그 과정을 지나 더 단단해져 있을 테니. 지금은 무엇보다 나 자신에게 더 신경 써주는 게 맞다.


***

마음이 힘들 때 사람들은 타인에게 의지하려는 경향을 보이며, 여기에 더해 무언가를 해주길 내심 바라기도 한다. 이를테면 '이런 행동으로 날 위로해 주면 얼마나 좋을까', '이런 말을 해줬으면 좋겠다' 같은 바람들 말이다.

하지만 그것은 어쩌면 내 지나친 욕심이거나 기대일지도 모른다. 정작 타인은 별일 아니라고 여길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런 마음의 어긋남 때문에 우리는 오히려 더 상처받고, 위축되기도 한다. 그럴 땐 차라리 내 마음에 집중하는 편이 낫다.

그러면 타인의 시선과 반응에서 자유로워질 뿐만 아니라, 힘들고 상처 난 내 마음도 조금 더 깊이 들여다보고, 따뜻하게 안아줄 수 있다.

그리고 이런 과정이 반복되다 보면, 나는 나를 더 잘 알게 되고, 한층 더 성장하게 된다. 그러고 보면, 진짜 위로와 위안은 타인이 아니라 나 자신에게서 비롯되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k******u 2025.08.0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사실은 이 말이 듣고 싶었어 _ 윤정은
"사실은 이 말이 듣고 싶었어 _ 윤정은" 내용보기
글 잘 쓰는 사람이 부럽다. 특히나 잔잔한 에세이를 쓰는 사람들의 예민함 (?) 아니 섬세함이 참 부럽다. 에세이를 쓰는 동안 모든 신경을 다 세우고 있듯이 예민해진다고 했다. 나도 그 느낌을 알 것 같다. 그런데 나는 그렇게 섬세하지 못하다. 그래서 내가 가지고 있지 못한 점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보면 부럽기까지 한다. 섬세한 사람들의 글은 섬세하게 읽히는 것 같다. 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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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잘 쓰는 사람이 부럽다. 특히나 잔잔한 에세이를 쓰는 사람들의 예민함 (?) 아니 섬세함이 참 부럽다.

에세이를 쓰는 동안 모든 신경을 다 세우고 있듯이 예민해진다고 했다. 나도 그 느낌을 알 것 같다. 그런데 나는 그렇게 섬세하지 못하다. 그래서 내가 가지고 있지 못한 점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보면 부럽기까지 한다.

섬세한 사람들의 글은 섬세하게 읽히는 것 같다.

잔털이 하늘하늘 바람에 흔들리듯, 책은 나에게 그렇게 읽힌다. 그래서 좋다. 잔잔한 감동도 오고 잔잔하게 생각할 거리를 던져준다.

크게 사건이 터지지 않아도, 일상의 작은 일들이 모두 에세이의 소재가 된다. 아이와 나누는 대화, 누군가에게 던졌던 한 마디, 상대방의 반응 등이 글이 된다. 내가 놓치고 있던 부분들을 다시 불러주는 것 같아서 좋다. 그 맛에 에세이를 읽는 것 같다.

처음엔 에세이를 읽는 것이 시간 낭비라고 생각했다. 그때는 자기 계발서라든지, 나에게 새로운 지식들을 주는 책만 읽었다.

어느 날 무심코 내게 다가온 에세이는 묘한 매력을 풍기며 나를 점차 빠져들게 했다. 지금도 머리를 식히고 싶을 때, 가볍게 무언가를 읽고 싶을 때면 에세이를 읽는다. 내가 아닌 타인의 생각을 알고 싶고, 그 소리에 귀 기울여보고 싶을 때 찾게 되는 것 같다.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사는 그녀가 행복해 보였다.

그것이 그녀의 글에서도 느껴진다. 글을 쓰면서 마음의 치유를 받는다는 작가의 말에 동감했다.

나 또한 글을 쓰면서 마음의 치유를 받았는데, 한동안 글을 쓰지 못했다.

겁을 냈다. 나 자신을 자세히 들여다보는 것도 겁이 났고, 이제 조금 글쓰기의 맛을 아는 것이 오히려 더 겁이 나게 한 것 같다.

다시 써야겠다. 아니 다시 쓰고 싶다.

내 마음을 들여다보고 싶고, 스스로 치유하고 싶다. 그래서 다시 글을 쓰고 싶다.

<다시 읽고 싶은 글귀>

몸으로 넘어지는 순간과 마음으로 넘어지는 모든 순간에 기억해야 할 것이 하나 있다. 넘어지는 지금이 끝이 아니라는 것이다. 자유로운 몽상가에게는 그 어떤 모퉁이라도 길로 바꿔내는 능력이 있으니 끝은 언제든 시작으로 이어진다.

미워하기만 할 때는 생각만 해도 몸이 쑤시고 아프더니 잘 지내냐고 빌어주면 마음도 온화해진다. 뾰족한 마음을 둥글게 닦아내며 소심하게 생각한다. 나 같은 예쁜 꽃을 알아보지도 못하고, 나 같은 예쁜 꽃에게 사랑받지도 못하는 불쌍한 사람이라니. 당신 참 안됐다.

그러니, 부디 잘 지내길. 미워하는 사람이 잘 되길 바라는 마음은 사실 내 마음을 지키기 위한 것, 다른 누구보다 나를 위한 것이다.

작가로 살다 보니 자연스레 일상에서 관찰력이 늘었다. 특히 에세이를 쓰다 보면 사소한 일도 세밀히 들여다보게 된다. 하루 동안 만나고 겪고 생각하는 것들이 글감이 되어 자연스레 글에 녹아든다. 때문에 책 한 권을 쓰는 동안은 평소보다 더 민감하게 느끼고 작은 일에도 의미를 부여하게 된다.

기억하렴. 가장 중요한 때란 바로 지금, 이 순간이란다. 가장 중요한 사람은 지금 너와 함께 있는 사람이고, 가장 중요한 일은 지금 네 곁에 있는 사람을 위해 좋은 일을 하는 거야. 니콜라이야. 바로 이 세 가지가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들이란다.

어느 날의 나는 사랑을 하며 생각했다. 사랑이 맑게 다가오는 모습을 보며 당신 마음의 우산이 되어주고 싶다고.

유독 웃는 날이 많은 사람이었다. 아프고 슬픈 이야기는 비껴가며 괜찮은 척하는 당신을 보며 나는 쨍하게 햇빛 비춘 날 우연히 길을 걷다 만난 소나기처럼 대책 없이 쏟아진 감정의 소나기를 함께 맞고 싶다고 생각했다. 슬픈 당신, 아픈 당신, 상처 입었던 당신.

자지러지게 재미있던 당신. 무미건조한 당신까지 모든 당신이 내게로 올 수 있도록 마음의 응급실이 되어주고 싶었다.

이해하기 때문에 사랑하는 게 아니라 사랑하기 때문에 이해하는 거라 했으니,

사랑이란 광활한 이 세상에서 초라한 내가 초라하지 않다 느끼게 해 주는 온기가 아닐까.

프리랜서로 일하며 만난 담당자 중에 해가 바뀌어도 한결같이 대답하는 분이 있다. "고맙습니다"라고 말하면, 언제든 웃는 목소리로 "제가 더 고맙습니다!"라는 대답을 들려준다. 아. 이 말이구나. 덕분에 '제가 더'라는 말의 기쁨을 새로 배운다. 말속에 담긴 감정이 배가 되어 내게 돌아오는 기분이 든다. 내가 건넨 따뜻한 마음을 반으로 쪼개어 받은 것만 같다. 내가 더 고마워. 내가 더 사랑해. 내가 더 미안해.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품위가 있다. 우아하고 편안한 품위가 지니는 온화한 느낌이 좋아 그 사람의 곁으로 가고 싶어진다. 단단하고 다정한 미소에서, 화려하지 않아도 꾸밈없는 존재 자체에서 빛이 난다. 그 빛은, 내면으로부터 시작된다. 희미해지더라도 빛이 꺼지지 않도록 나를 사랑하고 그 힘으로 너를 사랑해야지.

자주 넘어지니 이제 착지 법도 익히는구나. 이 얼마나 큰 발전인지. 스스로 기특해 다리를 절룩이면서도 오늘의 착지 감각을 잊지 말아야지, 생각했다. 이렇게만 착지한다면 다시 넘어져도 상처가 적을 것이다.

종이 위에 마음을 풀다 보니 어느새 상처가 조금씩 아무는 것이 느껴졌다. 한 번도 입 밖으로 꺼내지 못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을 수 있었고, 단어와 문장으로 마음을 문자화하며 비로소 상처를 마주 볼 수 있었다. 글을 쓰며 일상은 반질반질해졌고, 스스로 날갯짓을 하기 시작했다. 파도에 잠식당하지 않기 위해 더욱 일상의 소소한 기쁨을 발견해내기 시작했다. 그런 행위들을 통해 내면을 들여다보며 몰랐던 진짜 나를 알게 되었다.

어떤 슬픔으로부터 나를 지켜내는 힘을 가졌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애써 밝은 척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는 사실만으로도 참 다행이다. 나를 이해하고 내 마음에 공감한 뒤에야 나는 비로소 내가 편해졌다. 어른이 되는 게 무엇인지 조금 알 것 같았다. 그런 나에게 말해주고 싶다.

"충분히 애쓰고 수고했어. 그동안 나를 지켜내고 살아내느라."

지금 내가 소설의 어느 페이지 즈음에 있는지는 모르지만, 모르기 때문에 더 다정하게 삶을 대한다. 다른 사람의 소설 역시 존중하는 마음을 품을 수밖에 없다.

아마도 내일 돌아보면 돌아가고 싶은 찬란한 순간이 바로 오늘 일 테니, 앙투안의 말처럼 무엇이 기다릴진 모르지만 우리는 끝까지 살아내자.

이제는 추억으로 남겨두고 내일은 미지의 날들로 자유로이 남겨두고 어제도 내일도 아닌 오늘을 살자.

7****9 2021.11.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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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위로가 가득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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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njewrite #윤정은에세이 #사실은이말이듣고싶었어 #21세기북스 '나를 사랑하지 못하는 나를 위한 다정한 말 한마디'윤정은 작가님의 에세이 [사실은 이 말이 듣고 싶었어]를 읽으며 많은 위로와 공감이 되었다. 나를 사랑하지 못하고 나의 내면을 들여보지 못했는데, 책을 읽으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고, 나를 더욱 사랑해야겠다고 다짐해 본다. ..P.180 "충분히 애쓰고 수고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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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njewrite
#윤정은에세이
#사실은이말이듣고싶었어
#21세기북스

'나를 사랑하지 못하는 나를 위한 다정한 말 한마디'

윤정은 작가님의 에세이 [사실은 이 말이 듣고 싶었어]를 읽으며 많은 위로와 공감이 되었다. 나를 사랑하지 못하고 나의 내면을 들여보지 못했는데, 책을 읽으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고, 나를 더욱 사랑해야겠다고 다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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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80 "충분히 애쓰고 수고했어.
그 동안 나를 지켜내고 살아내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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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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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말 #힐링책 #나를뒤돌아보는시간 #베스트셀러 #추천도서 #독서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위로가되는글 #북캘리 #딥펜글씨 #몽돌캘리체 #몽돌글씨 #무창포캘리하는여자










d******l 2021.05.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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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사실은 이 말이 듣고 싶었어
"[서평]사실은 이 말이 듣고 싶었어" 내용보기
#도서협찬#사실은이말이듣고싶었어#윤정은#21세기북스 나를 사랑하지 못하는 나를 위한다정한 말 한마디 이 책은 4개의 챕터로 나눠져 있다.1. 나를 사랑하지 못하는 나에게2. 나를 울게 하고 웃게 하는 타인에게3. 매일 날씨가 변하는 세상 앞에서4. 내 마음속 모든 감정을 끌어안으며 내주변 지인들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위로해주고 공감해주는 일에 늘 익숙했었다. 그 사연들의 고
"[서평]사실은 이 말이 듣고 싶었어" 내용보기
#도서협찬
#사실은이말이듣고싶었어
#윤정은
#21세기북스

나를 사랑하지 못하는 나를 위한
다정한 말 한마디

이 책은 4개의 챕터로 나눠져 있다.
1. 나를 사랑하지 못하는 나에게
2. 나를 울게 하고 웃게 하는 타인에게
3. 매일 날씨가 변하는 세상 앞에서
4. 내 마음속 모든 감정을 끌어안으며

내주변 지인들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위로해주고 공감해주는 일에 늘 익숙했었다. 그 사연들의 고민으로 더 힘든 날들도 있었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정작 나의 힘듬과 외로움은
꽁꽁 숨겨두고 꾹 눌러오며 그렇게 무심히 지내왔었다.
윤정은 작가님의 <사실은 이 말이 듣고 싶었어>를 읽으며 어쩜 내 맘속을 들여다 본듯이 이야기를 적어놓으셨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가만히 내 등을 토닥여주는 것같은
작가님의 따뜻한 글들이 늘 긴장속에 살고 있었던 나에게 잘하고 있다고 괜찮다고 위로하고 응원해 주는듯 했다. 그래서였을까?
이 책의 책장은 읽고 또 읽느라 더디게만 읽혔다.
좋은 글들도 너무 많아 쭉 필사도 해보았다.
살아가며 위로가 필요할때, 힘들때
이 책을 펼쳐보며 용기와 응원을 받을수 있을것 같다.
이제부터 나도 나에게 좋은 사람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리라 다짐해본다.

오늘만큼은 모두에게 좋은 사람이기보다,
나에게만 좋은 사람이 되어줄 거다. (p25)

다름이 틀림이 아니라, 자신만의 길을 찾아가는 방식이라 여기며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넓은 시야를 가져보길. (p55)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품위가 있다. 우아하고 편안한 품위가 지니는 온화한 느낌이 좋아 그 사람의 곁으로 가고 싶어진다. (p109)

큰소리로 웃다 보니 진짜 기분이 좋아졌다. 살짝 정신나간 사람처럼 보이긴 하지만, 원래 인생은 살짝 나사가 풀려야 편안한 법이다. (p164)

"충분히 애쓰고 수고했어.
그동안 나를 지켜내고 살아내느라." (p180)

매순간 행복해야 한다는 강박에서 벗어나면
행복을 제외한 모든 감정들의 아름다움을 알게
된다. 우울, 불행, 슬픔, 지루함, 짜증, 분노, 아픔, 기쁨, 평범한 감정들 모두 우리에게 소중하다.
(p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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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 2021.05.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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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가 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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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쪽을 열어봐도 좋은 책."내 마음속에서 꽃처럼 피어난 문장들을 응원의 마음을 담아 당신에게 선물하고 싶었다. 그리고 조금 욕심을 내어 이렇게 바라본다. 종이 위로 전하는 글이 당신의 마음에 닿아 두 팔과 두 다리에 기운을 불어 넣어 주기를 " -에필로그 중에서-책을 옆에 두고 아껴가며 읽었어요.매일 조금씩 !모처럼 여유로운 수요일 오후.아니 사실은해야 할 일들을 옆
"위로가 되는 책" 내용보기

어느 쪽을 열어봐도 좋은 책.

"내 마음속에서 꽃처럼 피어난 문장들을 응원의 마음을 담아 당신에게 선물하고 싶었다. 그리고 조금 욕심을 내어 이렇게 바라본다. 종이 위로 전하는 글이 당신의 마음에 닿아 두 팔과 두 다리에 기운을 불어 넣어 주기를 "
-에필로그 중에서-

책을 옆에 두고 아껴가며 읽었어요.
매일 조금씩 !
모처럼 여유로운 수요일 오후.
아니 사실은
해야 할 일들을 옆으로 밀어두고 창으로 들어오는 햇살에게
잠시 마음을 건네봅니다.

'세상살이에 고갈되어 지치지 않도록,
무의미해 보이는 일들을 잔뜩 하며
나와의 데이트를 즐기자.
무의미해 보이는 일들이 실은
가장 유의미한 것일 테니.

오늘만큼은 모두에게 좋은 사람이기보다
나에게만 좋은 사람이 되어줄 거다'

-윤정은 <사실은 이 말이 듣고 싶었어>
p.25

'내가 나를 사랑하지 않는데, 누가 날 사랑해주겠어' 라는 꼭지의 마지막에 있는 글이예요.

"힘을 내야겠다.
듣고 싶은 위로를 받기 위해.
종이 위에 연필로 문장 하나를 꾹꾹 눌러 써 본다.
" I love you the way you are"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는 것.
싫고, 밉고, 한심하기도 하지만
결국엔 이게 다 내 모습이다.
이게 사랑이 아니면, 뭐가 사랑인가."

-윤정은 <사실은 이 말이 듣고 싶었어>
p.35


#도서협찬 #신간서평



http://https://m.blog.naver.com/sweetie29/222322829908

YES마니아 : 로얄 d***a 2021.04.2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금요일 밤 어울리는 에세이 추천!
"금요일 밤 어울리는 에세이 추천!" 내용보기
지인에게 이런 얘길 한 적이 있다.금요일이 싫어졌다고..단절된 느낌속에서 부정하고 싶은 현실을 바로 보게 만드는 시간난 금요일 밤이 싫다..《사실은 이 말이 듣고 싶었어》내 금요일과 잘 어울리는 책그리고 필요한 누군가가 있다면 꼭 선물하고 싶은 책책의 어느 페이지를 열어도필 받는 구절과 문장을 만날 수 있는 에세이.특별한 이야기가 아니지만 특별하게 다가오는 감정선."어
"금요일 밤 어울리는 에세이 추천!" 내용보기
지인에게 이런 얘길 한 적이 있다.
금요일이 싫어졌다고..
단절된 느낌속에서 부정하고 싶은 현실을 바로 보게 만드는 시간
난 금요일 밤이 싫다..


《사실은 이 말이 듣고 싶었어》
내 금요일과 잘 어울리는 책
그리고 필요한 누군가가 있다면 꼭 선물하고 싶은 책


책의 어느 페이지를 열어도
필 받는 구절과 문장을 만날 수 있는 에세이.
특별한 이야기가 아니지만 특별하게 다가오는 감정선.


"어디서도 위로받지 못하는 당신 곁에 이 책을 놓아주고 싶어요."

표지에 자리잡은 문장이 꽤 끌렸지만? 땡!
틀렸다.


늘 위로받고 있다해도 위로받을 수 있는 책이라서
당신 곁에 놓아주고 싶은 책이다.


금요일 밤 어울리는 에세이를 붙들고 한없이 위로를 받는다.
책이 있어 다행이다.


읽는 내내 철없이 땡깡을 부려본다.
난 지금 힘들고, 난 지금 외롭고, 난 지금 지쳤다고..
다 받아주는 이 에세이 참 맘에 든다.


감정이란 것이 모든 이들에게 같은 모습으로 표현되진 않지만
공감이란 것은 어느 정도 공통 분모가 있는 있는 것 같다.


가는 '봄'에 마음이 아픈 당신이라면
금요일 '밤' 쌓아둔 감정이 무너지는 당신이라면
그저 따뜻한 '말'이 그리운 당신이라면


제일 좋아하는 공간에서
커피 한 잔과
에세이 한 권
참 좋은 조합 아닐까
m****9 2021.04.2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글과 문장으로 삶을 치유하다
"글과 문장으로 삶을 치유하다" 내용보기
나는 한때 에세이를 쳐다보지도 않았었다. 왜냐하면 자기계발도서에 빠져 살았기 때문이다. 왠지 에세이도서에 마음이 가지 않았고 그냥 단순히 작가님의 삶을 적어놓은거라 생각했다. 그렇다 일차원적인 생각만 하고 살았었다. 하지만 요즘 힘든 시기를 겪고 지나다 보니 그제서야 에세이에 눈이 가기 시작한다. 그리고 나도 모르게 눈물을 펑펑 흘리고 만다. 외면하고 있던 내 자신과
"글과 문장으로 삶을 치유하다" 내용보기
나는 한때 에세이를 쳐다보지도 않았었다. 왜냐하면 자기계발도서에 빠져 살았기 때문이다. 왠지 에세이도서에 마음이 가지 않았고 그냥 단순히 작가님의 삶을 적어놓은거라 생각했다. 그렇다 일차원적인 생각만 하고 살았었다. 하지만 요즘 힘든 시기를 겪고 지나다 보니 그제서야 에세이에 눈이 가기 시작한다. 그리고 나도 모르게 눈물을 펑펑 흘리고 만다. 외면하고 있던 내 자신과 내 모습들이 '사실은 이 말이 듣고 싶었어'를 통해 위로를 받고 격려를 받았다. 항상 '괜찮아 잘하고 있어 너는 멋있어' 이런 말들로 나를 다독여왔는데 이제 그게 한계점에 다다른거 같았다. 그냥 있는 그대로 살면 되는데 강박이라는 친구가 와서 나를 괴롭히고 있었다. 그런데 이 책을 통해 강박을 잠시 내려 놓을 수 있었고 지친 나를 위로하며 내가 궁극적으로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 곰곰히 생각할 시간을 만들어 주었다. 예나 지금이나 나는 '나 답게 살자'가 최우선인데 어느순간 나답게 사는게 아닌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며 살고 있었다.
아마 이 책이 아니였으면 지금도 나는 타인을 의식해 나 답게가 아닌 타인의 기준에 맞춰 살고 있을지도 모른다. 이제는 나도 안다. 사람들이 왜 에세이를 읽는지 지금 느끼는 내 감정은 매우 절실하며 이 감정선을 놓치고 싶지 않다. 내가 좋아하는 모습도 내가 싫어하는 모습도 다 내 자신인데 왜 그리 나에게 못되게 굴었는지 참 씁쓸하기 그지없다.

에세이를 싫어하거나 에세이에대해 안좋은 시선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또는 삶이 고되고 지쳐서 위로와 격려가 필요한 사람들은 '사실은 이 말이 듣고 싶었어'를 추천한다. 본인이 듣고 싶어 하는 말들이 다 적혀있으니 열에 아홉은 나처럼 펑펑 울지 않을까 심히 걱정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그 또한 자신이며 삶이다. 더이상 내 자신을 외면하지 말고 내 안의 울고 있는 나를 포근히 안아주자. 혼자서는 막연할 수도 있고 힘이 들 수도있다. 이 책으로 내가 위로 받은것처럼 여러분도 이 책을 통해 위로를 받으면 된다. 그만 외면하고 '나 답게 살자' 여러분은 그래도 된다. 여러분은 누구보다 소중하다.

-
사실은 이 말이 듣고 싶었어의 한줄평은?
=이 책을 통해 위로 받자.
e*****4 2021.04.2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바닥치는 자존감 앞에서 일어날수 있게 도와줬던 따뜻한 말한마디
"바닥치는 자존감 앞에서 일어날수 있게 도와줬던 따뜻한 말한마디 " 내용보기
자존감이 낮은 나에게 따뜻한 말한마디로 위로를 받았던 이책은 이미 많은 독자에게 위로를 해주신 윤정은 작가의 책 < 사실은 이말이 듣고 싶었어 > 라는 책이다. 이미 바닥으로 떨어져버린 자존감은 다시 올리기 어려웠었다. 지금도 물론 자존감은 바닥을 치고 있으니 이책을 읽으면서 자존감이 바닥을 쳤었을때 생각과 함께 지금 내 모습을 비교하면서 자존감을 어떻게 컨트롤 할지
"바닥치는 자존감 앞에서 일어날수 있게 도와줬던 따뜻한 말한마디 " 내용보기
자존감이 낮은 나에게 따뜻한 말한마디로 위로를 받았던
이책은 이미 많은 독자에게 위로를 해주신 윤정은 작가의
책 < 사실은 이말이 듣고 싶었어 > 라는 책이다.

이미 바닥으로 떨어져버린 자존감은 다시 올리기 어려웠었다. 지금도 물론 자존감은 바닥을 치고 있으니 이책을 읽으면서
자존감이 바닥을 쳤었을때 생각과 함께 지금 내 모습을 비교하면서 자존감을 어떻게 컨트롤 할지 여러가지 도움을 얻었다고 말하고싶다.

이책에서는 위로와 공감을 타인이 아닌 자기 자신에게도 필요하다는것, 내 삶을 사랑하며 , 오로지 ' 나' 만 생각하는 방법 이랄까 . 타인보다는 나를 더 생각하고 나에게 따뜻한 말한마디를 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것을 다시한번 알게해주는 책 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타인을 위로하고 공감해줄 시간은 있어도
정작 내 자신은 위로 해주지않고 하루하루살아갔던 지난날.
이미 지나간 시간들을 뒤로 하고 나는 앞으로 내 자신을 더 사랑하고 , 내삶을 사랑하며 나를 위로 해주며 따뜻한 말한마디를 한번이라도 더 하고싶다. 오직 나를 위해서 말이다.
k******r 2021.04.2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사실은이말이듣고싶었어 by 윤정은, 21세기북스
"사실은이말이듣고싶었어 by 윤정은, 21세기북스" 내용보기
사실은이말이듣고싶었어 윤정은 에세이     "나를 사랑하지 못하는 나를 위한 다정한 말 한마디" "어디서도 위로받지 못하는 당신 곁에 이 책을 놓아주고 싶어요"     10만 부 베스트셀러 작가 윤정은이 선물하는 마음을 살리는 자존감의 문장들       어쩌다 가끔 이유도 없이 마음이 허전할 때가 있다. 그 허전함이 그냥 올리는 없다.. 그런데 그 것이 어디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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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이말이듣고싶었어 윤정은 에세이

 

 

"나를 사랑하지 못하는 나를 위한 다정한 말 한마디"

"어디서도 위로받지 못하는 당신 곁에 이 책을 놓아주고 싶어요"

 

 

10만 부 베스트셀러 작가 윤정은이 선물하는 마음을 살리는 자존감의 문장들

 


 

 

어쩌다 가끔 이유도 없이 마음이 허전할 때가 있다.

그 허전함이 그냥 올리는 없다.. 그런데 그 것이 어디로부터 나에게 왔는지.. 나를 보살펴줄 시간을 주지 않았기에... 가끔씩 찾아오는 이 녀석을 어떻게 달래줘야할지... 마음이 쓰인다...

 

가까운 사람들에게 말하면 그냥.. 쓸데 없이 시간 잡아먹는 푸념으로 폐를 끼칠까봐 ...생각해보면...제대로 나의 마음을 표현했던 적이 없었던 것 같다..

 

하지만 시간이 점차점차 지나고 이런일이 여러번 반복되다보니 나에게도 이 녀석을 부정하기보다는 조금이라도 곁에 두고 마음 써주는 일이 잦아지고 있다. 그렇게 세심히 살펴주고 보듬어주다보면 어느새 그 녀석은 따뜻함으로 변신해 자리잡기도 하고, 어느새 훌쩍 떠나가버리기도 한다.

 

타인의 입장에 서서 항상 배려하고 마음 써주는 일이 익숙해졌기에 정작 나를 돌보지 못했던 시절들이 너무 당연하다고만 느껴졌었는데...

 

이제는 내 곁에서 내가 가장 친한 친구가 되어주고 말벗이 되어주며 가끔은 마냥 바라봐주는 그런 엄마같은 마음으로 바라보는 것을 시작했다. 그럴 때마다 더 나를 사랑하게 되었고 마음이 편안해졌다.

 

혹시 나를 사랑해주지 않았던 기억으로 힘들어하거나, 하루하루 위로의 시간이 필요하다면, 지치고 반복된 일상 속 진정한 나를 다독여주고 스스로를 사랑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책...

 

 

<마음에 와닿던 글귀들>

 

 

"좋은 날은 좋은 대로 만끽하며 가만히 내 마음을 들여다본다. 비가 오면 오는 대로, 햇살이 비추면 비추는대로 좋다. 홀로인 듯해도 홀로 있지 않으니 나는 이제 함부로 외롭지 않을 것이다. 나에게 이토록 다정할 수 있으니까. 마음과 감정이 향하는 곳에 내가 조용히 앉아 있다"p24

"스스로 정의한 삶을 살아가는 자유는 달콤하고 단단하다. 나다움의 자유를 일찍 찾을수록 흔들림도 적다. 흔들리더라도 부러지지 않고 서 있을 수 있다. 다른 사람들의 속도에 맞추어 가지 않고 나만의 속도에 맞추어 가는 자유란 참 좋은 것이다. 그때부터가 진짜 ' 내 삶'이 되니까."p55

 

"웃을 수 있을 때 실컷 웃고, 느껴지는 감정에 충실할거다. ....예민하기 때문에 삶에서 만나는 소소하고 아름다운 순간들을 놓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p77

"먹고 싶은 것 먹고, 보고 싶은 것 보고, 만나고 싶은 사람 만나고, 하고 싶은 것하며 살기에도 짧은 인생이다. 이해되지 않는 사람 곁에서 이해하려 애쓰느라 새카맣게 속태우지 말고 속 편하게 생각을 멈추자. 그 사람을 만나는 게 힘든 일이라면 관계에서 조금 멀어지자. 멀어져도 괜찮다"p84

 

"나무가 나무인 이유, 나무가 거기에 있는 이유를 찾지 않아도 되듯 우리도 저마다 이유없이 멋지고 소중하다. 내가 나인 이유도 필요 없다. 사람은 누구나 다르고, 그 다름이 차이가 아닌 '특별함'이다. 다르기 때문에 저마다 특별하고 소중하다"p98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품위가 있다. 우아하고 편안한 품위가 지니는 온화한 느낌이 좋아 그 사람의 곁으로 가고 싶어진다. 단단하고 다정한 미소에서, 화려하지 않아도 꾸밈 없는 존재 자체에서 빛이 난다. 그 빛은, 내면으로부터 시작된다"p109

 

"그리고 이렇게 익힌 착지법에 대해 글을 쓸 수 있으니, 얼마나 근사한 일인가. 넘어지고 다치더라도 다시 일어설 수 있고 시간이 지나면 상처도 아물고 딱지가 떨어진다는 사실을 알고 있으니 얼마나 다행인가"p124

"글을 쓰며 일상은 반질반질해졌고, 스스로 날개짓을 하기 시작했다. 파도에 잠식당하지 않기 위해 더욱 일상의 소소한 기쁨을 발견해내기 시작했다. 그런 행위들을 통해 내면을 들여다보며 몰랐던 진짜 나를 알게 되었다. 데미안의 글귀처럼 알을 깨고 나올 수 있었다"p138

"매일 그리는 선이 모여 실력이 된다"p152

"돌아보고, 후회하고, 안타까워하면서도 시간은 계속 흐른다. 과거로 갈 수 없다면 미련하게 후회만 하지 말고 남은 삶을 찬란하고 새로운 화양연화로 만든다면 어떨까? "207

 

 

 

 

 

 

 

불펌금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k*******0 2021.04.19. 신고 공감 0 댓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