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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상담 받는 기분을 주는 책읽기. 여자들을 위한 심리학
"심리상담 받는 기분을 주는 책읽기. 여자들을 위한 심리학" 내용보기
"저는 여러분이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면 안되는데 의식하는 못난 나'라는 수치심의 방을 만들고 순식간에 그 안으로 들어가기 전에, '타인의 시선에서 자유롭기란 정말 어려운 일이지.'라고 인정하는 일을 먼저 시작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어느 정도의 골라내기 작업이라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지 못하면 수치심의 방에 갇힌 채 계속 자책만 하거나 실은 타인의 시선일 뿐
"심리상담 받는 기분을 주는 책읽기. 여자들을 위한 심리학" 내용보기

"저는 여러분이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면 안되는데 의식하는 못난 나'라는 수치심의 방을 만들고 순식간에 그 안으로 들어가기 전에, '타인의 시선에서 자유롭기란 정말 어려운 일이지.'라고 인정하는 일을 먼저 시작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어느 정도의 골라내기 작업이라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지 못하면 수치심의 방에 갇힌 채 계속 자책만 하거나 실은 타인의 시선일 뿐인데 (자신이 타인의 시선을 의식한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싶지 않은 마음 때문에) 그것이 자신의 시선이라고 합리화해버릴 우려가 있습니다." 

 

기대했던 것보다 꽤 좋은 심리서적이었다.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한국여성이라면 겪어봤을 이야기들과 함께 저자의 따뜻한 시선과 조언, 치우치지 않는 섬세한 문장으로, 실제 상담받는 기분마저 들게 했다. 

'누구나' 불편하다고 느낄만한 그런 내용들을 '혼자'서만 생각하지 굳이 그것에 대해 터놓고 얘기하지 않는다. 심지어 심리상담하러 갔을 때도 그런 '불편함'에 대해서 얘기하는 것을 놓칠 수도 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을 쉽게 비난하고 의심한다."

"당연한 것을 당연하게 여기지 않는 태도." 

"인생은 패키지가 아니다." 

 

사회 시선에 속지 않고, 그때그때의 나이에 내가 하고 싶은 일을 묵묵히 해나갈 뿐. 

내 나이즈음 결혼을 해야한다느니, 어쩐다느니, 남과의 비교는 이미 너무 질리도록 해서 머리가 아프지 않는가, 아니면 이미 익숙해져서 그런걸 당연하게 여기고 있지는 않는지. 

 

이 책을 읽으면서 현재의 나의 사회 생활, 인생에서 중요한 결정을 내리는 태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었으며, 엄청난 공감을 하며 읽을 수 있었다. 

틈나는 대로 책에 나온 좋은 문장을 필사도 하고, 다시 읽어보련다. 

여자라면 한번 읽어보면 좋을만한 책. 빨리 읽을 수록 좋을 것 같다. 

늦게 읽게 되면, '아, 이런 책 진즉에 읽을걸' 후회할지도. :) 

 

 

 

YES마니아 : 플래티넘 t******d 2022.02.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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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적인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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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면서 여성들이 느끼는 삶의 고통 혹은 갈등에 대해 마주하는 자세를 잘 풀어서 설명했다고 느꼈어요저는 20대 남성이지만 비슷한 경험을 한 적도 있어 공감도 많이 되었으며, 심리적 건강을 위해 유익한 책이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한편으로 남성을 다룬 이러한 책이 있었나 싶더라구요. 저도 나름대로 힘든 경험을 많이 하고 자랐다고 생각하는데... 남성들을 위한 책도 나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내용보기
이 책을 읽으면서 여성들이 느끼는 삶의 고통 혹은 갈등에 대해 마주하는 자세를 잘 풀어서 설명했다고 느꼈어요
저는 20대 남성이지만 비슷한 경험을 한 적도 있어 공감도 많이 되었으며, 심리적 건강을 위해 유익한 책이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한편으로 남성을 다룬 이러한 책이 있었나 싶더라구요. 저도 나름대로 힘든 경험을 많이 하고 자랐다고 생각하는데... 남성들을 위한 책도 나왔으면 좋겠네요ㅎㅎ

김수현 작가님의 '나는 나로 살기로했다'와 '애쓰지 않고 편안하게'라는 책을 재밌게 읽은 독자로써 이 책 또한 재밌게 읽었습니다!!

p*******6 2021.05.2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