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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 작가님은 총 3권의 책을 투고로 출간했다. 첫번째 책은 66번의 투고, 두번째 책은 24번의 투고, 3번째 책인 난생처음 내 책은 20번의 투고로 출간이 된 책이다. 그 수많은 투고는 작가님에게 좌절보다는 도전 정신을 가져다 주었다. 제일 첫부분에 나와있기에 나라면 과연 66번의 투고를 거치며 그 책을 내려 할까라는 의문이 들었지만 책을 읽으면서 작가님이 하신 것은 무모한 도전이 아닌 누구나 할 수 있는 도전이라는 생각을 가져다 주었다. 만약, 자신의 글이 출간이 되지 않았다거나, 자신의 글을 욕하는 독자가 생긴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책을 읽는다면 출간이 되지 않았다는 것은 다른 출판사를 고를 수 있는 기회를, 자신의 글을 욕하는 독자를 만족시키도록 만드는 도전 정신을 가져다 줄 것이다. 누구나 노력을 한다고 꼭 좋은 결과를 얻을 수는 없다. 하지만 그 노력은 헛되지 않는다. 실패한다면 글을 수정하고, 보완하고, 추가하고, 삭제한다. 새로이 완성된 원고는 작가의 노력을 받아 더욱 좋은 결과물이 되어 있을 것이다. 만약, 그것마저 실패한다면 한번 더, 두번 더, 세번 더...일련의 과정을 거친다면 어쩌면 그 책은, 그 원고는 다른 모든 출판사에서 잡으려고 애쓸지도 모르는 것이다.
나는 이제 처음으로 출간 계약을 해 본 작가로서 이 책을 읽고 이제 내 글이 별로라는 것보다는 내 글이 더욱 재밌어지려면 어떻게 해야될까를 먼저 생각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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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일단 이 책의 표지를 보자마자 너무 반해버리고 말았어요. 읽기 전에도 한 참을 들여다 보았는데, 이 책을 다 읽고 나서도 멍하니 쳐다보게 되더라고요. 표지에 '책'과 '거북이'가 어떤 마음이 담긴 건지 느껴지다보니 너무 마음을 울렸네요! 자비 출판으로 누구나 돈만 내도 책을 낼 수 있는 시대임에도 포기하지 않은 투고로 출판하신 에피소드는 정말 엄지척!! 와... 정말 존경합니다! 저는 예비작가가 아니지만, 책을 사랑하는 독자로서 작가와 편집자의 세계에 대해 궁금했었기에 이 책을 매우 흥미롭게 읽었어요. 책 속에서는 에세이를 유쾌하고 담백하게 쓰셨던데... 현실은 냉혹했을테죠 ㅠ.ㅠ 뭔가 그 차가운 현실이 상상이 되네요... 이 책을 통해 책이 어떻게 탄생하게 되는지 작가님의 경험담을 통해 알게 되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앞으로는 독자로서 책을 더 정성껏 읽어야 겠다고... 독자로서 갖춰야 할 나의 자세는 무엇일지 새삼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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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도서소개] 티라미수 더북, 난생 처음 내 책, 내게도 편집자가 생겼습니다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본 소개 글은 티라미수 북클럽을 통해서 티라미수 더북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진행하였으며, 구매가이드 성격이 강합니다. 2023년도 이제 3월을 지나 4월로 넘어가고 있다. 완연한 봄철에 똑똑한 도서소개는 신간 단행본을 가급적 많이 소개할 기회를 최대한 많이 가질 수 있도록 하고는 있으나 PC고장 여파때문에 쉽지는 않은 상황이다. 글쓰기가 상상외로 쉽지 않다는 것은 이미 알려져 있는 사실이다. 글쓰기를 한번 하려면 엄청난 시간을 소요해야 하고, 이렇게 글쓰기를 하나 하나 차근차근 하다 보면 책을 펴낼 위치까지 오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것인데 이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딱 하나가 있다. 바로 서두르면 안 된다는 것이다. 원고를 끝까지 살펴보고 추가할 부분이나 빼야 할 부분은 과감하게 하는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
그런데 문제는 이 원고가 편집자 손에 넘어갔을 때에 어떻게 대처하겠느냐는 것이다. 이 문제에 대한 책이 있어 소개한다. 책 제목은 “난생 처음 내 책, 내게도 편집자가 생겼습니다” 이다. 티라미수 북클럽 1기의 이번 주제가 “글을 써서 책을 내기까지의 전 과정” 이 핵심인지라 이번에 다루는 책은 사실상 글쓰기의 마지막 과정이자 글을 쓴 것이 책으로 나오는 과정이라 할 만하다. ‘난생 처음 내 책, 내게도 편집자가 생겼습니다' 는 출판사에 투고한 원고가 한 권의 책으로 출간될 때까지의 과정을 있는 그대로 다룬 책이다. 이 책에는 예비 작가와 편집자의 출간을 향한 다정한 모험을 다루고 있다. 이 책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확률 속에는 가능성이 깃들여 있다” 이다. 이 책은 안 되면 될 때까지, 계속 쓰고 두드려서 이룬 작가 입성기가 되겠다. 앞의 두 권이 글쓰기를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설명한 책이라면 이번 도서는 글쓰기에서 책을 낼 때까지의 과정에 대해서, 그리고 작가와 출판사와의 관계에 대해서도 설명한 책이다. “기대하지 않는 삶” 을 추구한다는 저자의 말이 너무나도 와 닿았다.
도서 소개를 마치면서 필자가 이 책과 티라미수 북클럽에서 읽어야 할 나머지 책 2권을 함께 읽었더니 글을 쓰는 작가들의 고충과 출판사 편집자와의 관계에 대해서 충분히 생각해 볼 수 있었다. 필자는 3권의 책 모두 나름대로 의미를 가지고 있는 책인데 “난생 처음 내 책, 내게도 편집자가 생겼습니다” 가 가장 드라마틱한 구성을 가진 에세이라고 생각한다. 세권 모두 글쓰기의 중요성을 강조한 책은 맞긴 하지만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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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 글쓰기 , 신춘문예 제출을 위한 글쓰기 , 교수님께 제출하는 중간고사 대체용 레포트 , 연인에게 쓰는 편지, 하다 못해 직장 상사에게 퇴짜 맞고 싶지 않아서 쓰는 보고서 까지 ~!!
퇴고를 경험해 보지 않은 사람들이 있을까 싶은데요. 특히 이 과정을 치열하게 경험해 본 분들일수록 오늘 컨텐츠에 더욱 공감하며 읽을 수 있지 않을까 싶은 책 한 권을 소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책쓰는방법 에세이쓰는방법 등이 궁금했던 분들께도 도움될 만한 책난생처음 내 책, 내게도 편집자가 생겼습니다 ~!! 이 책은 티라미수더북 출판사의 난생처음 시리즈 중 한 권으로 이 책 외에도 다양한 시리즈가 있습니다.
참~!! 이렇게 찾아 보다 보니, 타 출판사에서 출판한 난생처음 시리즈도 있으니 착오가 없길 바랍니다 :)
< 난생처음 내 책 , 내게도 편집자가 생겼습니다 > 이 도서는 ‘언젠가는’ 하고 꿈꾸던 것들을 ‘지금 내 곁으로’ 데려다주는 에세이, '난생처음 시리즈'의 4번째 책입니다.
요즘 아무래도 코로나 이후로 집에서 강제로 머물러야 하는 시간이 길어지다 보니, 많은 분들이 출판에 도전하고, 하다 못해 독립출판으로 많이 진출하는 것 같더라구요~~
그 기세에 맞물려, 책 쓰기와 책 내기에 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도 뜨거워진 지금, < 난생처음 내 책 , 내게도 편집자가 생겼습니다 > 같은 경우, 투고를 통해 '내 책'을 출간한 경험을 담은 이야기입니다. 끊임없이 출판사 문을 두드리고, 책을 출간하기까지. 그 과정을 다소 애잔하면서도 유머러스하게 풀어내고 있어 재미있게 읽으실 수 있는 책입니다.
무엇보다 작가 지망생, 편집자, 출판사에 대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담고 있어 작가 지망생뿐만 아니라 출판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에세이입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네이버 블로그를 참고해 주세요 :)
해당 서적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컨텐츠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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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를 하다 보니 글쓰기에 관심이 생겼고, 글을 쓰다 보니 책쓰기에 도전해보아도 괜찮겠다는 생각에 관련 서적을 찾아 읽고 있다. 때마침 책쓰기에 관한 책들이 출간되고 있어서 관심 있게 보다 보니 이 책도 눈에 들어왔다. 예전에는 책 쓰기는 특정인들만 하는 건 줄로만 알았다. 일단 등단을 해야 한다고 생각했으니 멀고도 험한 길이라고만 여겼다. 하지만 지금은 그게 아니라는 것을 충분히 깨닫는다. 책 쓰기는 누구나 할 수 있으면서도 아무나 할 수는 없는 일이라고들 하니 말이다. 이 책은 '난생처음 내 책'이라는 설명에서 솔깃했다. 처음 책을 내고 싶은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해 주리라 기대되었기 때문이다. 책을 여러 권 낸 사람의 이야기 말고, 처음으로 책을 내는 사람의 이야기를 귀담아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호기심이 생겼다. '투고 원고가 한 권의 책이 되기까지. 예비 작가와 편집자의 출간을 향한 다정한 모험'이라는 말에 이끌려 이 책 《난생처음 내 책, 내게도 편집자가 생겼습니다》를 읽어보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는 이경. 회사원이자 두 아이의 아빠이다. 웹을 중심으로 여러 곳에 활발하게 글을 써왔지만 책을 내고 싶다는 생각은 좀처럼 하지 못했다. 책이란 응당 많이 배우고 똑똑한 사람들이나 내는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 하지만 그의 글을 아끼던 커뮤니티 회원의 집필 권유에 본격적으로 '출간을 향한 모험'을 시작했다. 메타소설인 첫 책 《작가님? 작가님!》은 예순여섯 곳의 출판사에 글을 보내고서야 책이 될 수 있었고, 두 번째 책 《힘 빼고 스윙스윙 랄랄라》는 스물네 곳의 출판사에 투고한 후 책이 되었다. 이 책 《난생처음 내 책》은 스무 번의 투고로 이룬 세 번째 결과물이다. 그럴듯한 배경도, 내세울 만한 이력도 없는 무명작가로서 오로지 글만으로 평가받아 세 권의 책을 냈다는 데 자부심을 느낀다. (책날개 발췌) 이 책은 글 말고는 내세울 것 없는, 오로지 글로써만 이야기할 수밖에 없었던 사람과 오로지 글만 본다는 편집자가 함께 만든 책이다. (7쪽) 이 책은 총 4장으로 구성된다. 1장 '이렇게, 첫 책을 만났습니다', 2장 '비록 바보처럼 보인대도', 3장 '글쓰기의 기쁨과 슬픔', 4장 '조금은 능청스럽게'로 나뉜다. 덧붙임 1 '투고 메일, 이렇게 투고했습니다', 덧붙임 2 '기획서, 원고를 이렇게 설명했습니다'로 마무리된다. 인연의 시작, 1만 자의 메일, 교정지를 보는 일, 이 제목에 눈길이 머물 수 있기를, 책도 자기소개를 합니다, 편집자님 요즘 뭐 보세요?, 나의 글재주가 의심될 때, 작가라는 이름의 무게감, 오탈자 자연발생설, 읽어주는 사람을 만나는 기적 같은 일, 뼈를 깎는 고통으로, 문장부호 하나에도, 신춘문예 vs. 출판사 투고, 그럼에도 제목은 중요하니까, 머리에서 글이 그려지는 일, 홍보도 죽자 사자, 작가라는 부업 등의 글이 담겨 있다.
이 책에 눈이 번쩍 뜨이고 몰입한 것은 앞부분의 인간승리로 다가오는 글에서였다. 소설 투고 예순여섯 번이라니! 의지가 대단하다. 예순다섯 번의 거절에 좌절하지 않고 될 때까지 문을 두드렸다는 것이다. 사실 책을 내는 사람들 중 일필휘지로 글을 쫙 써 내려가서 출판사에 원고를 보내면 단번에 오케이 해서 책으로 출간되는 일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그래도 이렇게까지 거절당하다가 책이 출간될 수도 있다는 사실은 미처 생각지 못하였으니 어찌 솔깃하지 않을 수 있을까. 이 책이 더욱 현실적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었다. 작가 지망생이 된 이후에는 출판사에 글을 보내고, 그 글이 책으로 나올 수 있는 확률에 빠져들었다. 내 돈 들여 책을 내는 자비출판이나 독립출판이 아닌 투고를 통한 기획 출판의 확률을 여기저기에서 알아봤다. 누군가는 1퍼센트라고 했고, 누군가는 0.1퍼센트라고 했다. 제임스 미치너의 《소설》에서는 900건 중 하나. 0.11111퍼센트를 얘기했다. 한 편집자는 인터뷰를 통해 편집자 인생 7년간 투고 원고로 책을 낸 경험이 단 한 번도 없다고 했다. 로또 1등만큼의 극악한 확률은 아니지만, 투고 원고가 책으로 나올 확률이 낮은 것은 분명해보였다. (25쪽) 아, 그런 거구나. 그렇게 힘든 일이었구나. 하지만 저자는 그걸 해냈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이렇게 그 경험담을 책으로 출간할 수 있었으니, 그 집념이 대단하다. 그래도 에디터의 말에 의하면 '시나 소설의 투고 채택 확률은 극악한 편이지만, 그 외 분야의 품은 조금 더 넓은 편입니다.'라고 덧붙였다. 빗맞더라도 화살을 계속 쏘기를 권하는 것이다. 투고로 책을 낸다는 것이 쉽지는 않은 일이지만 불가능한 것만도 아닌 일이니, 이 책이 '난생처음 내 책'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도전 의욕을 불붙일 만하다. 그러니까 책쓰기 관련 서적 중 책만 내면 대단한 무언가가 될 것처럼 부풀려서 이야기하는 것을 보면 내심 반감이 생기곤 했는데, 이 책의 저자는 몇 권 내고 엄청난 변화가 있었다는 것이 아니라 진솔한 경험담을 부담 없이 들려주니 더욱 몰입해서 읽을 수 있었다. 대단한 누군가의 어마어마한 이야기가 아니라, 다들 '책 내고 싶다'라는 생각만 할 때에 먼저 여기저기 출판사에 문 두드리고 원고가 반려되어 좌절도 하고 그럼에도 결국 책을 내기까지의 경험담을 들려주는 것이어서 마음에 와닿았다. 이 책의 에필로그 제목은 '꿈, 깰까요 꿀까요'이다. '책 출간해보고 싶다'라는 생각을 하는 사람이라면 꿈만 꾸지 말고 일단 써야 할 것이다. 그리고 책을 낼 만큼의 원고가 된다면 출판사마다 원고 투고를 하면서 문을 두드려봐야 할 것이다. 채택이 될 때까지 말이다. 이 책을 읽어보니 저자의 경험담이 많은 이들에게 희망이 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된다. '책 한번 써보고 싶다'라고 막연히 생각만 하는 사람이라면, '안 되면 될 때까지, 계속 쓰고 두드려 이룬 작가 입성기'인 이 책이 호기심을 해결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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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슴체 주의, 개인적인 견해 다수.
작법서나 실용서가 아닌 수필. 작법서, 실용서를 원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길. 수필이지만, 작가의 첫 투고와 출판하기 까지의 과정, 작가로서 한 경험 등이 제법 세세히 기록되어 있음. 실용서는 실용서 나름의 일목요연하고 빠르게 필요한 정보를 찾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듯, 본책 같은 수필 형식의 책 역시 장점이 있음. 딱딱하지 않고, 이야기를 읽 듯 재미있게 글을 읽으면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다는 것.
그리고 내가 생각한 이 책의 장점 + 마음에 드는 점. 1. 쉽게 술술 읽힘. 가독성이 좋다는 말. 작가를 꿈꾸는 사람으로서, 질투가 날 정도로, 저자는 글을 잔재주 없이 담백하게 잘 쓰심. 책을 꼼꼼히 보는 편인데, 완독까지 2시간 조금 안 걸린 듯.
2. 보는 내내 기분이 몽글몽글, 훈훈. 보는 내내 기분이 몽글몽글 따뜻해지는, 기분 좋은 책. 가끔 저자가 겪은 황당한 경험에 함께 화가 나기도, 발빠른 대처에 속이 시원하기도 함. 한 사람이 쓴 글(특히 수필 종류)을 보면, 그 사람의 인격을 알 수 있다고 생각함. 저자는 마음이 참 따뜻하고 바른 사람임. 조금이라도 편집자가 편하게 볼 수 있는 원고를 쓰고 싶어 관련 책을 구매했다는 이야기가 참 인상적이고 공감이 갔음. 그리고 느꼈음. 이 사람은 글쓰기에 진심이구나. 본받아야지.
3. 소챕터마다 있는 editor S 각 챕터에 관련된, 편집자의 코멘트 같은 코멘트 아닌(?) 파트. 편집자는 이런 생각을 하고, 이런 관점으로 작품을 보는 구나는 물론 글쓰기나 투고, 출판과 관련된 소소한 꿀팁을 알 수 있음. (물론 이러한 것들은, 깔끔하고 때론 유머러스한, 작가의 문체로 본문에도 많이 소개되어 있음.) 그 중 내 뼈를 때린, 초심을 다시 갖게 한 구절은 바로 이것. "(중략) 쓰고 싶다는 마음을 품고 있다면 부디 계속 쓰고, 목격했으면 합니다. 어쨌거나, 쓰지 않는 것보다는 분명 나을 터이니."
끝으로. 나중에, 기분이 우울하거나, 막막할 때, 초심을 잃었을 때, 작가로서 확신이 서지 않을 때 다시 읽어도 정말 괜찮을 책.
+ 끝으로 작가를 꿈꾸는 모든 분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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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고 원고가 한 권의 책이 되기까지, 예비 작가와 편집자의 출간을 향한 다정한 모험 P114 책을 선물한다는 것, 특히나 시집을 선물한다는 것은 굉장히 의미 있는 일이 아닐까 거기에는 '내가 보았던 좋은 글을 너도 읽고서 좋아했으면 하는 마음'이 분명 내포되서 있을 것이다 같은 것을 보고 같은 것을 좋아했으면 하는 그 마음의 아름다움을 잘 알기에 세 권의 시집을 선물받은 그날만큼은 여느 아이돌 가수 부럽지 않은 스타가 된 기분이었다 P176 글을 쓰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걸리는 병 두 가지가 있다고 한다 하나는 '내 글 구려 병'이고, 하나는 정반대 성격의 '작가 병'이다 내 글 구려 병에 걸리면 작가의 자신감은 끝을 알 수 업손 바닥을 향해 가라앉는다 반면 작가 병에 걸리면 자신감을 넘어 자만심이 넘쳐흐르게 되고 주변의 어떤 이야기도 안 들리는 지경에 빠진다 나 역시 남들과 다르지 않다 내 글 구려 병과 작가병에 걸리지 않기 위해 마음속에 커다란 돌덩어리 하나 모셔놓고 중심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그럼에도 내 글 구려 병은 수시로 찾아온다 P200 책이 나오는 순간 저자는 마케터로 변하는 것이 아닐까 책의 목적은 누군가에게 읽히는 것. 글을 쓰고 책을 만드는 과정도 험난하지만, 책을 누군가에게 알리는 것 역시 무척이나 어렵게 느껴진다 세상엔 숨길 수 없는 것 세 가지가 있다고 했다 재채기와 사랑과 책을 알리고자 하는 마음. 물론 내가 방금 지어낸 말이다 불특정 독자에게, 내 책 여기 있어요, 재미있으니까 한번 읽어주세요, 하는 마음은 좀처럼 숨길 수가 없다 책이 널리널리 알려지면 좋겠다 오늘도 내 마음은 여지없이 죽자 사자다 죽기 전에 '내 책 한 권 내기' 많은 사람들의 로망이다 그리고 SNS나 블로그 등으로 인해 글 쓰는 사람도 많고 글쓰기에 관심이 큰 사람들도 많다 이 책은 첫 책을 내기까지의 과정과 그때의 감정들을 적은 책으로 작가 지망생이나 글을 써보고자 하는 이들에게 많은 도움을 준다 책을 읽는 사람들은 점점 줄어들고 있지만 출간되는 도서량은 더 많아지고 있다고 한다 등단을 할 것인가 투고를 할 것인가 독자로서 책을 선택할 때 표지나 제목이 큰 비중을 차지하듯이 출판사에 투고할때에도 편집자가 거르지않는 제목 붙이기는 중요하다 글 쓰기, 책 내기의 유용한 정보가 가득한데 심지어 재밌기까지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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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생처음 내 책] 내게도 편집자가 생겼습니다.
'난생처음 내 책'은 투고를 통해 책을 내기 위해 노력한 작가와 편집자의 이야기가 담긴 책입니다. 주로 작가 입장의 글이 대부분이지만 단락 끝에 작게 나오는 편집자의 글도 무척 매력적입니다.
이 책의 시작은 1만 자의 메일로부터 시작합니다. 바로 이경 작가가 투고한 메일에 대한 편집자의 정성 어린 마음이 담긴 1만 자의 메일이 이 책을 나오게 만들어 준 것입니다. 20번이 넘는 투고 끝에 저런 소중한 답장을 받는다면 그동안의 고생이 다 희석될 수도 있을 듯합니다. 그렇게 작가는 출판사 '티라미수'로 찾아가고 작가와 편집자가 힘을 합쳐 책을 내는 과정이 책에 그려져 있습니다.
이 책은 에세이입니다. 책을 내는 기법이나 책을 쓰는 노하우 등을 알려주는 책이 아닌 책을 내는 과정을 가볍고 즐겁게 풀어낸 책입니다. 그렇다고 그 내용이 가볍지는 않습니다. 출판을 하기 위해 작가가 알아야 할 정보나 마음가짐, 조심해야 할 것 등 책을 내고 싶은 예비 작가들이 알아야 할 내용들이 가득차 있습니다. 특히 글쓰기 아카데미 관련 내용은 책을 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한 사람들이 빠지기 쉬운 함정이라서 꼭 알아야 할 중요한 부분인 듯 합니다. 저자가 자신에 대해 평가한 것처럼 이 책은 정말 편안하게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단락마다 다루는 내용도 다르고 문장도 술술 읽히는 내용이어서 정말 재미있게 읽었고 좋은 내용을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거기에 중간중간 편집자의 관점에서 책을 낼 때 체크해야 하는 요소들을 원포인트로 잘 잡아주고 있어서 재미있고도 유익한 책이 되었습니다. 저 역시 소설가 지망생이라서 작법서나 글쓰기 기법 같은 책을 많이 봤지만 항상 볼 때마다 조금은 어렵고 힘들었는데 이 책은 마치 웹소설을 읽는 것처럼 문장이 가벼워서 너무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작가님의 상황이 저와 너무 많이 겹치는 부분이 있어서 더욱 몰입해서 볼 수 있었습니다. 어릴 때 시인이 되고 싶다고 말한 경험이라던가, 통풍에 대한 이야기, PC통신 시대의 추억 등 마치 내 이야기인가 싶은 부분도 많아서 깜짝 놀랐습니다.
이 책을 통해 느낀 점 중 하나는 책을 내는 과정이 게임을 출시하는 과정과도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게임 개발자인데 게임 출시를 위해 퍼블리셔와 이야기를 진행하는 과정이 이 책에 나온 작가가 출판사, 편집자와 이야기하는 과정과 비슷했습니다. 특히 "편집자는 최초의 독자다. 편집자에게조차 재미없거나 가치가 없는 원고는 출판할 가치가 없다."라는 글이 중간에 나오는데 이 말은 게임 개발에도 그대로 적용되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에 자신이 투고를 한 내용을 그대로 올려준 것은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투고를 할 때 이렇게 하면 되겠구나라고 참고할 수 있어서 앞으로 자주 참고할 것 같습니다. 이 책은 자신의 책을 내고 싶은 예비 작가들에게 큰 용기를 주는 책입니다. 저 역시 부업으로 작가를 꿈꾸고 있지만 그 용기가 조금씩 줄어들고 있었는데 이 책을 읽고 다시 글을 써야겠다는 마음이 다시 들었으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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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서보다 에세이에 가까운 이 책은 읽는내내 글을 쓰며 불안했던 내 마음을 사르륵 녹였습니다. 담담한 작가의 문체는 그래서 더 진정성이 녹아보였고 읽는내내 마음을 움직였습니다.
이미 1년동안 200여 곳의 출판사에 음악 에세이를 보냈지만 결국 출판을 하지 못했다는 작가의 고백을 듣는 순간. 글을 쓰며 수없이 느껴왔던 실패가 떠올라 더 집중하면 책을 읽었던 것 같습니다.
이 책은 책 한권이 출판 되는 과정을 담담한 고백체로 서술해나가고 있습니다. 전 글을 써나가면서 소설을 쓰는 방법을 알려주던 서술서 보다도 이 책이 더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작은 사이즈의 책은 가방 속에 넣고 지하철에서 출 퇴근을 하면서 보기에 딱 좋았습니다. 출 퇴근하면서 작가의 고백을 읽고 있으면 더 열심히 글을 써야겠다는 의지를 잡았던 것 같습니다. 특히 가장 재밌게 보았던 부분은 오탈자 자연발생설 이란 부분이었습니다. 많이 공감이 갔습니다. 분명 저자와 같이 저 또한 여러 번 오탈자를 확인했지만 한달 이 지난후 다시 글을 읽으면 미쳐 보지 못했던 오탈자를 발견하는 일이 많기 때문입니다. “눈에 보이는 맞춤법이 전부가 아니라 그 단어가 가진 뜻까지도 저자는 완벽히 알고 있어야 한다는 조언도 좋았습니다,”
글에 지쳤을 때 보면 좋은 책입니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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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책을 받아들고 작은 크기에 조금은 당황(?)했습니다 대각선 길이가 남자한뼘정도로 가방에 쉽게 넣어다닐 수 있고 겨울옷이면 주머니에 넣어도 쏙 들어갈 정도의 크기입니다. 내용은 세번째 책을 낸 작가의 에세이입니다. 작가 입장에서 책을 내면서 겪는 일에 대한 느낌과 감정을 담담하게 써내려가는데 출판편집에 대한 소소하고 일상적인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만약 편집자 업무에 대한 지식적인 측면을 공부하기 위해서라면 조금 부족할 수 있지만 그 업계에 몸담지 않았던 사람에게는 전반적인 분위기를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약간 비전공자들을 위한 업무 플로어느낌이었고 그래서 그런지 쉽게쉽게 읽어나갈 수 있었습니다. 실제 작가가 겪었던 일을 그때의 고민과 함께 작가입장에서의 감정과 고민, 그래서 작가지망생들의 경우에는 이 책을 읽고 앞으로 어떤 일상이 기다리고 어떻게 하루하루 고민하며 사는지에 대해 미리 일상을 겪어보는 듯한 느낌을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