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S 마니아 : 플래티넘
동메달님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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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학교때 미술을 제대로 못 배웠을까요, 왜 미술이라면 그림을 보고 작가 맞추기나, 그는 어느 시대에 태어나서 어떤 사상으로 그림을 그렸는지에만 집중하는 미술 수업을 해 왔을까요? 어른되어 보니 음미대 간 친구들, 문화 예술을 잘 즐기는 친구들이 참 부럽더군요. 우리는 왜 문화를, 미술을, 음악을, 일상에서 못 즐겼을까요? 미술관을 가 보려고 해도 뭔가 공부를 하고 가야만 도전할 수 있을 것 같은 그 먼나라, 이웃 나라의 낯설음을 경험해 본 적이 있을까요?
저는 미술도, 음악도, 학교 때는 정말 어려웠습니다. 아니 정말 귀찮았습니다. 중간고사나 기말고사때 시험 보는 그 행위 안에서 참으로 귀찮은 과목이 음악, 미술이었습니다. 왜 맨날 그림 보여주면서 그것도 시험지에는 흑백으로 인쇄된 그림을 보면서 작가가 누구냐, 이 사람은 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