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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으로 보기에 정리된 문제가 속마음까지 정리된 게 아니라는 것을,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는 사람들도 깊은 공감을 받고 싶어한다는 것을, 그것이 진정한 화해의 길이라는 것을, 예민한 사람들은 더 그렇다는 것을. (172쪽)그 분노를 이해한다고 쉽게 말하는 이들이 그녀의 분노에 기름을 붓는 것이다. "네 맘은 알지만 그래도 아이 생각을 해서라도" "네 맘은 알겠지만 네 남편은 죄책감 때문에 어떻게 살겠니"같은 말들이 말한 사람의 의도와는 다르게 그녀의 분노에 기름을 붓고 분노를 배양하고 증식시킨다. (173~174쪽)감정은 항상 옳지만 그에 따른 행동이나 판단까지 항상 옳은 것은 아니다. 감정은 언제나 공감할 수 있지만 그의 행동이나 판단에는 동의하지 않을 수 있다. (176쪽)잘못한 사람도 공감받고 싶어한다는 것,분노를 이해한다고 쉽게 말하는 것은 금물이라는 것,감정을 긍정한다고 해서 행동까지 동의한 건 아니라는 것.오늘 알게 된 3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