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이전

작가파일

조한혜정
Cho, Hae-joang 趙惠貞
국내작가 인문/사회 저자
출생
1948년 10월 25일
출생지
부산광역시
직업
대학교수, 작가
작가이미지
조한혜정
국내작가 인문/사회 저자
문화인류학자. 연세대 명예교수. 시대 흐름을 읽고 실천적 담론을 생산해온 학자로서 제도와 생활세계가 만나는 지점에서 문화해석적 시대 탐구를 해왔다. 1980년대에는 ‘또 하나의 문화’와 함께 창의적 공공지대를 만들어 여성주의적 공론의 장을 열어갔으며, 1990년대에는 ‘하자센터’를 설립해 입시교육에 묶인 청소년들이 벌이는 ‘반란’을 따라가면서 대안교육의 장을 여는 데 참여했다. 2000년대부터는 신자유주의적 돌풍에 휘말린 아이들과 청년들 걱정에 서울시 마을공동체위원회 위원장, 서울시 ‘대청마루(범사회적 대화기구)’의 대표를 맡아 관민 협력의 장을 열어갔다. 최근에는 공멸 위기에 처한 인류의 미래를 고민하면서 서울과 제주도, 동아시아와 유럽을 오가며 새로운 학습 실험에 참여하고 있다.

저서로 《한국의 여성과 남성》 《탈식민지 시대의 글 읽기와 삶 읽기 1~3권》 《학교를 거부하는 아이, 아이를 거부하는 사회》 《성찰적 근대성과 페미니즘》 《학교를 찾는 아이, 아이를 찾는 사회》 《다시 마을이다》 《자공공-우정과 환대의 마을살이》 등을 썼고, 공저로 《탈분단 시대를 열며-남과 북 문화 공존을 위한 모색》 《왜 지금 청소년?》 《처음 만나는 문화인류학》 《한류와 아시아의 대중문화》 《누구와 함께 살 것인가》 《경계에서 말한다》 《가정에서 학교로, 학교에서 마을로》 《인터넷과 아시아의 문화연구》 《교실이 돌아왔다?신자유주의 대학생의 글 읽기와 삶 읽기》 《노오력의 배신》이 있다.
연세대 사학과 졸업
1980년대 '또 하나의 문화'에서 페미니스트 운동을 함
1990년대 청소년과 대안 교육에 대한 실험적 사업 시도 하자센터 등
현재 연세대학교 사회과학대 교수로 재직 중
사회가 뭔지를 상상하기도 힘들어진 사회, 토건적이고 물신적인 국가에 우리가 살고 있는 것인데, 이제는 정말 돌봄의 사회로 가야 됩니다. 기존의 국가나 정부 형태 등과는 다른, 더 근본적인 차원에서 공존, 곧 더불어 사는 삶, 가버넌스에 대해 상상을 해야만 이 문제를 풀 수 있습니다. 거꾸로, 희망이다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아주 흥미롭게 읽었다. 이 책에서 토양학자 유경수는 장마와 가뭄의 위험, 습지 식물의 생존 메커니즘, 자연의 판을 새로 짜며 진화한 농업, 잡초와 전투를 벌이는 농부의 주무기인 쟁기와 가축의 역사, 중세 북유럽의 농업혁명에 이르기까지 땅과 뭇 생명과 인간의 공생 및 투쟁의 면면을 생생하게 그려내주고 있다. 그는 오늘날 지구를 절멸의 장소로 만든 것은 ‘인간의 몸’ 자체가 아니라 ‘인간의 활동’이라며, 지렁이까지도 침입자로 만든 ‘포식자 인간’의 활동을 과학자답게 세세히 관찰하고 기록한다. 흙을 질식시키는 인간의 탐욕스런 활동을 확인하는 것은 고통스럽지만 흙에 관한 그의 애정 어린 수다에 위로를 받는다. 결국 흙으로 돌아갈 존재, 흙을 파며 살 수밖에 없는 인간 존재에 대한 따뜻한 시선이 돋보인다. 도나 해러웨이는 말했다. “아기 대신 비인간 친척을 만들라!” 인류가 직면한 생태 위기 속에서 우리가 관계 맺고 공생할 범위를 급진적으로 확장하자는 제안을 담은 말이다. 땅도 사람도 전환의 시간에 들어섰다. 이 책은 그 전환의 시간, 성찰적 논의를 위한 중요한 씨앗이다. ‘흙의 숨결’을 느끼고 있는 저자가 부럽다. 흙과 친척이 되려는 모든 이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 돌봄이 시대 화두가 된 지도 꽤 되었지만, 그 논의를 위한 언어는 여전히 빈약하다. 보편적 의료보험이 실시된 지 약 10년 차인 태국의 한 병원과 그 주변 풍경을 그려낸 이 책에서 서보경은 다양한 주체들이 만들어가는 돌봄의 세계로 우리를 인도한다. 제도의 최악을 고발하기보다 최선의 돌봄을 만들어내려는 움직임에 주목하며 지속 가능한 돌봄 회로망을 찾아내고, 의료진과 환자, 가족부터 인간 너머의 존재까지 서로 이끌고 이끌리는 돌봄의 핵심을 감각하게 한다. 보살피기와 다스리기, 버티며 나아가기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가 궁금하다면 그의 전작 『휘말린 날들』과 함께 이 책을 읽으면 된다.

작가 인터뷰

  • 조한혜정 “청년들에게 손해배상을 해줘야 한다”
    2018.08.31.

작가에게 한마디

클린봇이 부적절한 글을 감지 중입니다.

설정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