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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나
Djuna
국내작가 문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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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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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나
국내작가 문학가
1990년대 초, 하이텔 과학소설 동호회에 짧은 단편들을 올리면서 경력을 시작했다. 이후로 각종 매체에 소설과 영화 평론을 쓰면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1994년 《사이버펑크》라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제목의 공동 단편집에 몇몇 하이텔 단편들이 실렸고, 그 뒤에 단독 작품집인 《나비전쟁》, 《면세구역》, 《태평양 횡단 특급》, 《대리전》, 《용의 이》, 《브로콜리 평원의 혈투》, 《아직은 신이 아니야》 등을 발표하면서 지금까지 살아남았다. SF 작업과는 별도로 영화 칼럼을 쓰고 있고, 《옛날 영화, 이 좋은 걸 이제 알았다니》, 《장르 세계를 떠도는 듀나의 탐사기》, 《가능한 꿈의 공간들》 등의 논픽션을 썼다. 2021년에 장편소설 《평형추》로 SF어워드 장편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2024년 데뷔 30주년을 기념하여 초기 단편집 《시간을 거슬러 간 나비》를 출간했다.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방심하지 말 것. 『고양이 군집 알고리즘』은 귀여운 고양이 이야기가 아니다. 인공지능, 외계 문명, 뇌과학, 무엇보다 언어라는 소재들을 묵직하고 대범하게 다루는 본격 SF다. 단지 인간을 묘사할 때는 무심한 큰 붓 그리기를 하고 있는 류츠신의 『삼체』 시리즈와는 달리 저우원은 인간들, 특히 여자들을 껴안는다. 저우원의 이야기들 속에서 서로 다른 성격과 삶의 태도를 지닌 수많은 여성은 과학과 기술의 세계 안에서 관계를 맺고 성장해 간다. 그리고 이 이야기 속에서 두 룸메이트의 우정은 첫 접촉의 흥분과 공포만큼 중요할 수도 있는 것이다.
  • “영어권 판타지 소설이 만들어내는 비슷비슷한 세계가 식상해진 독자들은 크리스텔 다보스가 만들어낸 새로운 우주로 들어가보시길. 몇 발짝 움직여 바로 옆 나라로 넘어갔을 뿐이지만, 다른 역사를 기억하고 다른 언어로 상상하는 작가가 만들어낸, 19세기 말 벨 에포크 시대의 고풍스러우면서도 문명화된 아름다움과 사물의 과거를 읽고 거울을 넘나드는 판타지의 마법이 공존하는 『거울로 드나드는 여자』 속 우주의 질감은 친숙하면서도 낯설다.”

작가 인터뷰

  • 아이돌 디스토피아 SF가 현실에 그림자를 드리울 때
    2025.02.24.
  • 얼굴없는 SF 작가 듀나, 외계인의 지구침공을 이야기하다
    2006.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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