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독수공방 마눌님을 그리워하는 프로젝트 부부의 남편군. ‘도라’라는 애칭으로 통한다. 대학 시절 ‘커피 한잔’이란 달콤한 유혹에 빠져 배낭여행 동아리 세계로 가는 기차에 가입한 뒤 일명 ‘잘 나가는 아이’로 대변신했다. 특기는 아무 말 없이 집 나가기. 한창 ‘잘 나갈’ 때는 “잠깐 나갔다 올게요”란 말만 남긴 채 가출, 인천에서 유럽까지 8개월에 걸친 실크로드 육로 횡단 여행을 하기도 했다. 1992년 생애 첫 해외 여행지로 일본을 택한 이래 지금까지 여행한 나라는 총 45개국, 500여 개 도시. 목표는 언제나 나이 수와 동일한 국가 수를 채우며 여행하는 것이다. 대한민국 여행 문화에 한 획을 그은 『해외여행 100배 즐기기』 시리즈를 탄생시키고 이끌어온 주역으로도 유명한데, 십수 년에 걸쳐 가이드북을 만들며 느낀 문제점과 단점을 보완하고자 『해외여행 100배 즐기기』와의 완전 절판을 선언하고, 대한민국 출판계에 신선한 바람을 몰고 온 『클로즈업 시리즈』를 탄생시켰다. 2006년에는 한일 관광교류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 문화관광부와 일본 국토교통성이 수여하는 한일관광 교류대상 일본 국제관광진흥회 이사장상을 받았다.
저서로는 『배낭여행 길라잡이-일본』·『유럽 100배 즐기기』·『일본 100배 즐기기』·『동남아 100배 즐기기』·『호주·뉴질랜드 100배 즐기기』·『캐나다 100배 즐기기』·『도쿄 100배 즐기기』·『홍콩 100배 즐기기』·『클로즈업 도쿄』·『클로즈업 일본』·『클로즈업 오사카』·『클로즈업 후쿠오카』 등이 있으며, 『클로즈업 홍콩·마카오』의 총기획과 오션 파크·애버딘·리펄스 베이·스탠리·섹오·찜사쪼이·홍함·샤틴·람마 섬·청짜우 섬·디즈니랜드 & 레스토랑을 담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