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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희
국내작가 예술/여행 저자
출생
1971년 출생
출생지
강원도 삼척
직업
칼럼니스트
데뷔작
소심하고 겁 많고 까탈스러운 여자 혼자 떠나는 걷기 여행 4
작가이미지
김남희
국내작가 예술/여행 저자
여행가. 유목하듯 살아오고 있다. 언젠가는 앉아서 유목하는 경지에 오르기를 바라며. 스무 해 넘게 여행으로 삶을 이어오며 수많은 길을 걸었다. 길 위에서 그는 아무것도 아닌 동시에 무엇이든 될 수 있었다.

여행은 언제나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게끔 했다. 더 선한 사람, 지구와 타인에게 해를 덜 끼치는 존재가 되기를 갈망하게 했다. 그 간절함이 지금도 그를 여행으로 이끈다. ‘여행이란 결국 낯선 세계 속으로 뛰어들어 자신의 편협한 세계를 부수는 행위’라고 믿는 그는 오늘도 기꺼이 길을 나선다. 언제까지 여행할 수 있을까 하는 조금은 무거운 마음으로.

지은 책으로는 《소심하고 겁 많고 까탈스러운 여자 혼자 떠나는 걷기 여행》, 《외로움이 외로움에게》, 《삶의 속도, 행복의 방향》공저, 《라틴아메리카 춤추듯 걷다》, 《이 별의 모든 것은 여기서 시작되었다》, 《길 위에서 읽는 시》, 《여행할 땐, 책》, 《호의는 거절하지 않습니다》 등이 있다.
건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졸업
영국 버밍험대학 관광정책학 석사
제 삶의 모토는 ‘내 능력 안에서 스스로 기쁜 일을 하자’예요. 어떤 거대한 담론이 있다 해도 제 능력 밖의 일이거나 저 자신이 즐겁지 않은 일은 시도하지 않겠다는 거예요. 여행을 하면서 항상 깨닫는 것은 남보다 느리더라도 제 속도로 가는 게 결국 오래가고, 저를 기쁘게 하는 일이라는 진리예요. 촛불집회도 제가 참가해야 하고 참가하고 싶은 일이기 때문에 되도록 빠짐없이 나가는 거고요 경향신문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허리가 부러져 마음까지 쪼그라든 내게 게이트우드 할머니가 찾아왔다. 예순일곱의 나이에 애팔래치아 산맥을 혼자 걸은 그녀가 말했다. 삶을 포기하지 않은 것만으로도 우리는 이미 위대하다고. 지금 필요한 건 한 발을 떼는 작은 용기라고. 그녀가 건넨 담백한 위로에 기대어 웅크린 몸을 세워본다. 첫발을 내딛는 순간, 길은 언제나 그랬듯 새 길을 열어줄 것이다.
  • “믿기지 않아, 이런 길 있다는 게!” 집들 사이로 길은 저 홀로 휘었다 굽이쳤다 곧추섰다 주저앉기를 반복하며 이어진다. 아직 들키지 않은 민얼굴의 청순한 제주가 그곳에 있다. 그렇게 지치도록 걸을 수 있는 길을 품은 제주는 여전히 진화하고 있다. 큰일이다. 아무래도 걸린 것 같다. ‘또 갈래 증후군’을 남기는 ‘올레병’에.

작가 인터뷰

  • '여행하지 않는 여행 작가' 김남희 인터뷰
    2021.12.06.
  • 여행가 김남희 “제 결핍을 사랑해요”
    2016.12.28.
  • 김남희와 쓰지 신이치, 왜 그들은 부탄으로 떠났을까
    2013.04.23.

작가에게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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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스코트랜드의 웨스트하일랜드를 도보하시는 김남희 작가님을 영상으로 만나봤어요. 온전히 자연과 세상과 동요되어 홀로 세상의 주인공이 되신것 같았고, 마음의 평화와 풍요로움을 전달받았어요. 비오는 날의 따뜻한 차한잔...온몸이 녹아버릴듯한 전율도 같이 느꼈구요. 저도 런던에 있을때 하일랜드 여행갔었는데 진정한 여행이 무엇인지 다시 느껴보고싶네요. 기회가 된다면 독자들과 함께 하는 도보여행 어떠신가요? 저는 소수인원으로 가고싶지만요:)지금처럼 행복하세요.

    물* 2009.12.16. 오전 8:2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