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일곱 살 때 츠게 요시하루의 『나사식』을 읽은 것을 계기로 만화가가 되기로 결심했다. 타마가와대학을 졸업하고 1998년 쇼가쿠칸의 『빅스피리츠 증간 Manpuku!』에 단편 「키쿠야, 그건 너무 심한걸!」로 데뷔, 2001년 쇼가쿠칸의 『월간 선데이GX』에서 「우주에서 안녕」으로 GX신인상을 받았다. 주요 작품으로는 『이 멋진 세상』『니지가하라 홀로그래프』『빛의 거리』『소라닌』『잘자 뿡뿡』 등이 있다.
이시노 아나오 작가가 청춘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헌사. 그의 작품 <잘 자, 푼푼>이나 <데드데드 데몬즈 디디디디 디스트럭션>을 읽어본 이들이라면 알겠지만, 그는 누구보다 염세적이고 인간 비판적인 사람이지만, 동시에 인간을 무엇보다 사랑하고 있다. 그런 역설적인 감동이 소라닌의 밴드에서 폭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