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정책학 박사로 한국보건사회연구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연구원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한 뒤, 2003년부터 건강세상네트워크에서 본격적인 시민운동을 시작했다. 현재는 건강세상네트워크 부설 시민건강증진연구소 소장으로 재임하면서 건강연대 정책위원, (사)복지국가소사이어티 정책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건강보험 적정 보장성 연구』, 『건강보험료 체납자 급여제한제도 개선방안 연구』 등의 연구에 참여하여 그 결과로 보고서를 출간했다.
강주성은 우리 사회에서 환자 권리와 건강권 운동의 대표적인 시민운동가이다. 그는 최근 자신의 치료 경험에서 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간병’ 문제를 해결하고자 활동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시민과 환자의 입장에서 ‘건강돌봄’에 관한 권리를 주창하며 ‘간호개혁’을 중요한 실천적 과제로 제기하고 있다.
이 책은 이러한 생각의 흐름을 정리한 책이다. 환자로서의 경험과 시민운동가로서 제도에 대한 비판적 의식이 버무려져 있다. 그리고 시민과의 연대와 실천을 호소하고 있다.